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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에서 옷 산 남편때문에

ㄱㄴ 조회수 : 3,764
작성일 : 2021-11-15 23:46:10
저번에도 때묻은 장갑을 2만원 주고 사서 이런 거 사지 말라고 말했구만 이번에 패딩점퍼 (잭니클***) 9만원 주고 구입했네요 드라이도 안했는지 옷장에서 몇년 묵은 냄새가 ... 몇년 되어서 보온력도 없는 거 같아요

옷을 보는 안목이 부족한데 싸다는 이유로 자꾸 이런 걸 구입합니다

화나서 남편이랑 다퉜어요

당근마켓 중독 이거 어떻게 고치죠?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25.184.xxx.1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1.15 11:49 PM (1.245.xxx.138)

    떄묻은 장갑.
    옷장에서 몇년묵은 냄새.

    어쩜 이렇게 공감되게 글을 쓰신건지..
    저도 때묻은 장갑은 아닌데,
    옷장에서 몇년묵은 냄새의 아이옷을 사본적있어요^^
    알았더라면 안샀을텐데, ㅎㅎㅎ.. 이제, 조금씩 그 터널을 나오실거에요^^

  • 2. ㅇㅇ
    '21.11.16 4:04 AM (175.223.xxx.211) - 삭제된댓글

    중고옷 괴담 들려주세요
    찾으면 많아요

  • 3. ㅇㅇ
    '21.11.16 6:04 AM (175.223.xxx.211) - 삭제된댓글

    https://m.blog.naver.com/ysh0953/221281647214

    구제옷 괴담
    중고옷 괴담 검색해보면 많아요
    무시 못 합니다

    알려주세요

  • 4. 당연히
    '21.11.16 7:54 AM (61.254.xxx.115)

    묵은내 나고 보온성 없죠 다른품목은 몰라도 옷종류는 사지 말아야되요 오래되고.묵은거에.11만원 쓴건데.교환환불안되고 뭐가 싼가요 그걸 9만원이나 주고 사는사람이 있는게 신기하네요 속상하시겠어요 ㅠ

  • 5. 제 경험상
    '21.11.16 7:58 AM (175.223.xxx.211) - 삭제된댓글

    중독이고요
    또 10개 밑져도 1개 건진 경험 때문에
    자꾸 사는 걸 거예요

    옷과 가구는 중고사는 거 아니라 하세요
    대신 다른 몰두거리를 찾아주셔야 할 겁니다

    제 경험상 미니멀 라이프 영상이 도움됐어요

  • 6. 제 경험상
    '21.11.16 8:04 AM (175.223.xxx.211) - 삭제된댓글

    당근에서의 구입 과정과 경험이
    일종의 사회적 관계 형성이기도 하므로
    그걸 대체할 뭔가가 필요합니다
    미니멀 라이프 마인드 탑재 플러스 알파가 필요한 거죠

  • 7. ㄹㄹㄹ
    '21.11.16 10:08 AM (118.219.xxx.224)

    저도 얼마전
    당근에서 티셔츠 2개 10,000원 주고 샀는데
    입어보니 상의길가 짧았어요
    제키가 작은데도 짧더라고요
    ㅠ ㅠ 그래서 저희둘째 초6학년 입혔어요
    금액을 떠나서 너무 아깝더라고요
    옷은 절대 당근에서 사지말자는 생각들더라고요

    환불도 못하고 쓰레기를 돈 주고 산거죠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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