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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 듣고 싶습니다.

조언 조회수 : 4,057
작성일 : 2021-11-14 20:16:29
안녕하세요.

제 얘기를 읽어보시고 조언 부탁드려요.

저는 프리랜서 일을 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작은 가게 운영중이에요.
제 일이 프리랜서다 보니 수입이 고정적이지 않고
경제적으로 어려워졌어요.
돈 여유 있으신 큰 이모가 가게 하나 차려서 운영해 보라며
큰 돈을 빌려주셨어요. 1억 정도....
돈은 매달 원금+이자를 해서 (원금100 이자50)
150만원을 보냅니다. 이모가 그러길 바라셨고
저도 이자는 부담이지만 그렇게 하기로 하고 개업했습니다.
사실 이래저래 다 송금하고 그러다보면
제게 남는 돈은 거의 없어요.
그래서 프리랜서 일도 그만 둘 수도 없고요.

매달 입금하며 입금확인문자를 보내고
가끔 문자나 통화도 하지만 제가 투잡이다보니
그게 참 쉽지 않네요.
그저께 통화를 하면서 얼마 입금을 내일 하겠다...
그러고 끊고 저는 약속대로 입금을 했어요.

근데 오늘 막내이모가 가게로 찾아왔어요.
커피 한잔 하며 대화하자길래 뭔가 싶었는데

막내이모 왈,
왜 입금을 하고 감사인사 통화나 문자를 안 하냡니다.
매달 입금 후 고맙다 해야지 왜 안 하냐고...
개업 초반에 가게 매출 자꾸 묻고
오늘 얼마 벌었냐 궁금해해서 몇 번 얘기 하다가
제가 큰이모에게 그런 거 안 물으심 안 되냐고
스트레스가 크다고 한 적이 있었는데
그게 그렇게 서운했다며
저보고 싸가지 없대요.
그럼서 가족이라도 돈 빌려주고 이렇게 도와주는 거 아닌데
본인은 반대했는데 언니는 조카를 위해 빌려줬다며
제 앞에서 모욕감을...

제 나이 40 후반...
아무리 이모라도 할 말은 해야겠기에
지금 막내이모가 이러는 건 오버다
큰 이모랑은 아무 트러블이 없다.
감사 문자나 통화를 매달 해야하는 건진 몰랐다.
이모가 지금 큰 이모와 나 사이를 나쁘게 만든다..하니

대뜸
큰 이모가 이자 50씩 받는게 부담스럽고 서운하냐 그래요.
그래서 고금리이긴 해도 약속이고
이모가 원하니 조카 입장에서 보내는거고
내년에 소상공인 대출이 되면 일부 원금 상환하면
이자도 줄지 않겠냐 했죠...

내가 다 대꾸하니 인성이 글러먹었대요.
네 죄송합니다 앞으로 안 그렇게 할게요
그래야 하는데 말 못 되게 한다며...

전 너무 어이가 없어요.
막내이모가 돈을 꿔 준 것도 아닌데...
큰 이모가 하소연을 어떻게 했길래...

그저께 큰 이모랑 통화할 때만 해도 괜찮았어요.

아무튼 막내이모랑은 인연 끊다시피 하고 헤어짐...

82님들 제가 잘못을 많이 했나요.
투자를 했으면 거기에 맞게 매출액을 매주 보고 해야 하나요.

가게는 편의점입니다. 정말 너무 정신없고 바쁘고
매출도 그냥 그렇고... 제 핑계라면 할 말 없고요.
아무튼 오늘 너무 비참하네요
IP : 222.108.xxx.203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21.11.14 8:2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아이고... 저럴거면 뭐하러 돈을 빌려준건지ㅜ

    원글님 내년에 최대한 대출 당겨서 이모돈 갚으세요.

    참나...

  • 2. ㅇㅇ
    '21.11.14 8:20 PM (175.207.xxx.116)

    대출 받을 곳 없나요
    대출받아 이모 돈 갚아버렸으면 좋겠네요
    조카한테 1억에 월 50이자를 받는다고요?

  • 3. 가게 정리
    '21.11.14 8:21 PM (110.12.xxx.4)

    하셔서 큰이모 돈 갚으세요.
    돈이 얽히면 관계가 치사해집니다.
    모든관계는 이익이 우선이랍니다.

  • 4. 막내이모가
    '21.11.14 8:21 PM (217.149.xxx.109)

    이간질하는거죠.
    큰이모도 쪼잔하고.
    차라리 은행대출을 받으시지.
    저렇게 고금리로 받을거 다 받으면서
    주변엔 1억 공짜로 준걸로 생색내나봅니다.
    진짜 이모들 웃겨요.

  • 5. ..
    '21.11.14 8:21 PM (39.7.xxx.163)

    빨리 대출 받아서 갚으세요 고금리에 이게 도대체 뭔짓인가요

  • 6. 대출은
    '21.11.14 8:22 PM (222.108.xxx.203)

    1년치 매출이 나와야 된대요..
    내년 중반 되어야 해요.

  • 7.
    '21.11.14 8:23 PM (39.119.xxx.14) - 삭제된댓글

    저희 소상공인 대출받아
    6천에 5만원 이자내요
    50은 좀 많긴 하네요
    사채이니 그렇긴 하지만요
    그런돈거래 참 피곤하겠어요

  • 8. ....
    '21.11.14 8:23 PM (125.176.xxx.90)

    1억에 월 50 이자요? 완전 호구 잡았네요..
    가게 정리 하고 갚아버리세요..

  • 9. ....
    '21.11.14 8:2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러면 내년 중반까지 이자 보내는 것 이외에 연락 하지 마시고요. 대출가능할 때 대출받아서 이모돈 갚으세요.

    저 이모는 왜 돈을 빌려준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 10. ㅇㅇ
    '21.11.14 8:24 PM (175.207.xxx.116)

    차라리 알바를 하시지...

  • 11. 빌릴때
    '21.11.14 8:25 PM (217.149.xxx.109)

    서류로 다 해놓으셨나요?
    아니라면 지금 당장 서류만들어서 이모 도장 받으세요.
    나중에 딴소리해요.
    자동이체한 은행기록도 다 모아놓고.
    꼬라지가 나중에 엄청 트집잡을 양반들이네요.

  • 12. ㅡㅡㅡㅡ
    '21.11.14 8:2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1억에 연이자 600이면 이자율이 6프로에요.
    조카상대로 이자 톡톡히 받고 있네요.
    본인이 가져가는 돈도 얼마 안되는데
    이모 돈놀이나 해주는 그짓을 왜 하세요?
    당장 정리하고 1억 돌려주고 끝내라 하고 싶습니다.
    뭐 저런 이모가 다 있나요.

  • 13. 에휴
    '21.11.14 8:26 PM (59.4.xxx.50) - 삭제된댓글

    세상에 거저준것도 아니고 빌려줬으면서
    그것도 고금리에 원금까지 갚아가면서
    그냥 막내이모는 중간에 끼지말게하고
    최대한 빨리 갚으세요.

  • 14. 고금리인가?
    '21.11.14 8:27 PM (122.32.xxx.116) - 삭제된댓글

    1억에 50이면 연 6프로인데 이게 고금리인가요?
    맨날 여기서 형제간에도 돈거래 안하는거라고 난리인데
    조카라고 1억 빌려준거잖아요

    그 막내 이모라는 분하고는 별개로
    큰이모분은 고마운거 맞으니까
    한달에 한번정도 돈 입금하는것때문에 통화하실 때
    덕분에 가게 잘 되고 있고 잘하고 있으니 걱정마시라
    정도로 좋게 좋게 얘기하는게 맞죠

    막내이모 갑질은 무시하셔도 되지만
    큰이모가 해주신건 별개로 감사한거고
    빨리 대출해서 갚으세요

  • 15. 에휴
    '21.11.14 8:27 PM (59.4.xxx.50) - 삭제된댓글

    저도 친언니한테 돈을 빌린적이 있는데
    저는 은행에 빌려도 되는데
    언니가 은행이자만 주고 빌려가라해놓고
    자기아들한테까지 말해서
    기분나빠서 당장 갚았어요.

  • 16. ㅇ ㅇ
    '21.11.14 8:27 PM (39.7.xxx.112)

    빌릴때
    서류로 다 해놓으셨나요?
    아니라면 지금 당장 서류만들어서 이모 도장 받으세요.
    나중에 딴소리해요.
    자동이체한 은행기록도 다 모아놓고.
    꼬라지가 나중에 엄청 트집잡을 양반들이네요...2222

  • 17.
    '21.11.14 8:30 PM (218.38.xxx.12)

    이모둘이서 얼마나 뒷담화를 한건가요

  • 18. 가게는
    '21.11.14 8:31 PM (222.108.xxx.203)

    바로 정리가 어려워요. 편의점 계약이 그래요.
    가게는 아주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매출..
    그나저나 1억 대출이 내년에 될까요.
    당장 갚고 싶은데 돈이 없네요 ㅠㅠ

  • 19. 막말로
    '21.11.14 8:33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도둑년들이네요....

  • 20. ㅡㅡㅡㅡ
    '21.11.14 8:3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이모가 조카한테 사채놀이 하려고 빌려주는거 아니면
    예금이자를 생각하는게 맞죠.

  • 21. ㅡㅡㅡㅡ
    '21.11.14 8:3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이모가 조카한테 사채놀이 하려고 빌려주는거 아니면
    대출이자가 아니라 예금이자를 생각하는게 맞죠.
    지금 예금이자 생각하면 엄청 고금리죠.

  • 22. 가게 정리는
    '21.11.14 8:36 PM (217.149.xxx.109)

    말도 안되는 소리고
    그냥 귀닫고 열심히 사세요.
    문서만 제대로 이모와 확실히 해놓고.

    드럽다고 가게정리하는게 말이 됩니까?
    원래 남의 돈 빌리면 자존심 상하고 더럽고 치사해도 어쩔 수 없어요.

    그냥 남이다 생각하고 착실히 돈 갚고 님 일만 열심히 하세요.

  • 23. 그게
    '21.11.14 8:38 PM (123.111.xxx.133)

    원금을 백만원씩 보내잖아요.
    이자가 6프로가 넘는거죠.

  • 24. 1억
    '21.11.14 8:39 PM (61.255.xxx.79)

    갚을때까지(원금이 줄어들어도)
    이자 50인가요????
    미쳤네요
    그런 걸 왜 시작하셨는지

  • 25.
    '21.11.14 8:41 PM (211.59.xxx.92) - 삭제된댓글

    이자는 사채이자 받으면서 뭔 감사인사에 매출까지 공유하려고 하나요?
    막내이모도 참 대리 돈줄 노릇하고 싶어하고..
    아주 오버예요...

  • 26. 건강
    '21.11.14 8:41 PM (61.100.xxx.109)

    아니 편의점 매출이 원금,이자150주고나면
    거의 남는게 없나요?
    그럼 편의점을 접어야죠
    왜 그걸 잡고 계세요

  • 27. ..
    '21.11.14 8:48 PM (211.243.xxx.94)

    부모님 안계세요?
    이모 둘이서 이게 뭔짓인가요?
    이쯤에서 여기서 조언한대로 연끊을 각오로 강력하게 나가세요.
    그냥 빌려 준ㅈ게 아니므로 기죽을 필요 없으세요.
    은혜운운하면 그 점은 평생 감사하게 생각할 거라고 말씀드리고 편의점은 이익 발생이안되면 계약기간 끊나는대로 정리하세요.

  • 28. ...
    '21.11.14 8:48 PM (219.255.xxx.153)

    큰이모가 막내이모에게 하소연 한 거죠.

  • 29. ....
    '21.11.14 8:49 PM (1.235.xxx.154)

    엄청나게 고마워해야한다고 생각하실겁니다
    먹고살길 마련해줬으니
    누가 1억 빌려주겠냐이러면서
    이자 50이나 안받고 그러시면
    이해하겠으나
    이건 아니네요
    남의 돈 빌려쓰는게 그래요
    볼때마다 이모덕분에 산다
    이런 말 하시길 기대했을겁니다
    저도 비슷한 일이 있어서 알아요
    내가 빌려달라고 한것도 아닌데

  • 30. ....
    '21.11.14 8:51 PM (220.88.xxx.42)

    내가 힘들때 나에게 도움을 준거라고 생각하면 서운한 생각 마음 넓게 가지시고 원글님이 손해 감수하시고 좋은관계가지시도록 하는게 좋은것같아요.
    지금 원글님이 경제가 힘드니까 마음적으로 서운한 생각도 들거예요. 얼른 장사 잘되서 빨리 갚으시면 좋겠어요.
    돈도 중요하지만 이모를 잃어버리진마세요. 나중에 이모가 고마워 할겁니다.

  • 31. 큰이모가
    '21.11.14 8:52 PM (217.149.xxx.109)

    엄청나게 여유있어서 1,2억 껌값인게 아니라
    모으고 모은 종잣돈 1억을 약 9년 상환으로 빌려준거면
    고마워해야 하는건 맞아요.

  • 32. 결국
    '21.11.14 9:01 PM (114.205.xxx.84)

    은행에 1억 넣음 이자 얼마 안나오죠. 3%래도 월 25만도 안돼요.
    여유있는 이모가 조카 살라고 도와준게 아니라 본인 이자놀이 하는건 아닐까 의심스러울 정도 입니다.

  • 33. 좀 이상
    '21.11.14 9:04 PM (219.248.xxx.248)

    원글님이 큰이모한테 먼저 부탁해서 빌린 건가요? 그게 아니고서는 매달 원금100+이자50은 너무 쎈대요. 그 이자는 원금이 얼마 남든 다 갚을때까지 계속 드려야 하는 거잖아요.
    남도 아니고 가까운 친척이 그런 이자받는 경우는 첨 봐요.
    그리고 매달 어떻게 감사인사를 하나요?

  • 34. 와..
    '21.11.14 9:07 PM (113.60.xxx.121)

    진짜 이모들이에요?
    사채꾼들 같네요
    어떻게 조카한테 그런 이자를 받아먹나요?
    그리고 막내이모는 또뭐고요

    남일인데 제가 빡치네요 진짜.

    당장 정리할 돈이 없으시니
    문서 정확히 만들어ㅇ놓으시고
    대출되면 그거부터 정리하세요

    제 솔직한 심정으론 그냥 가게 정리하라고
    하고싶지만...

  • 35. ㅡㅡ
    '21.11.14 9:13 PM (116.37.xxx.94)

    대박
    막내이모 미쳤나싶네요
    이간질 오지네

  • 36. 이모가
    '21.11.14 9:13 PM (222.108.xxx.203)

    먼저 가게 개업 제안했어요.
    돈도 이모가 먼저 빌려주겠다고..

    후회됩니다.
    속상해요

  • 37. 꽃밭
    '21.11.14 9:20 PM (121.138.xxx.213)

    와,.,,, 1억에 월 50만원 이자라니,,
    샤일록이 여기 있었네 ㅎㅎㅎㅎ
    큰 이모는 피도 눈물도 없는 고리대금업자 맞구요.
    막내이모는 똥오줌도 못 가리는 오지라퍼예요.
    그나저나 월 원금 100만원에 이자 50만원 이라니
    원글님 연락처 알면 제가 빌려 드리고 싶네요.

  • 38. 꽃밭
    '21.11.14 9:22 PM (121.138.xxx.213)

    조카를 저렇게 착취하는 이모가 있다니,, 놀랍네요.
    전화해서 꼭 얘기하세요.
    다른 집 이모들은 조카한테 이자 안 받고도 빌려준다구요.
    실제로 우리 집안 이모들이 그러세요. 조카들에게 한없이 잘해주셔서 저희도 이모님들에게 극진해요.
    조카 상대로 고리대금 돈놀이,, 진짜 최악이다..

  • 39. ㅎㅎㅎ
    '21.11.14 9:30 PM (210.178.xxx.47)

    님이 평소에 좀 맹한 캐릭터라 이모가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나보네요
    1억에 50? 와 고리대금인데요 은행이자 2배 받으면서 고맙다고 하라고?
    미친 거 아니에요?
    도대체 님은 판단력이 그렇게 없나요? 왜 제가 화가 나는 지 모르겠어요
    나이도 20대도 아니고 왜 그렇게 사나요?

  • 40. 세상이그지같지만
    '21.11.14 9:34 PM (175.120.xxx.173)

    여기저기 검색해서 알아보면
    이자율 낮은 청장년 지원금도 있었을텐데..
    참 안타깝네요.

    지금이라도 정신 단단히 차리고
    알아 보세요.
    그냥 마켓에서 알바하는게 낫지
    이모 이자주려고 편의점 운영하나요.
    나이는 점점 먹어가는데.

  • 41. 못해먹겠다며
    '21.11.14 9:57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차라리 이모 편의점 명의 줘버리고..
    인수하시라고 해요.

    님은 월급 받으세요.

  • 42.
    '21.11.14 10:03 PM (218.38.xxx.12)

    잔금이 1억이어도 오천이어도 천이어도 이자는 50 고정인거에요??????????

  • 43. ...,,
    '21.11.14 10:31 PM (112.153.xxx.213)

    대처는 잘하신것 같아요.

    큰이모님의 의중은 모르나 참 거시기 하네요.

    돈 관계를 끈는게 좋겠어요.

    그리고 조카 도.와.주.면.서.이자를 600만원 원금과 함께 요구한다???.??
    원글님이 큰이모 돕고 있다고 생각함
    원글님이 큰이모도와주고 계신네요.

  • 44.
    '21.11.14 11:07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막내이모는 왜 본인이 나서요?
    그리고 큰 이모가 뭔 투자에요? 이자놀이하는거지
    저라면 다른데서 돈 마련해서 큰 이모 돈 갚고 돈 거래는 끝낼듯

  • 45.
    '21.11.14 11:11 PM (219.240.xxx.130)

    이모들이 이상해요
    자기가 빌려주고 고금리에 아주 황송해 죽어야하나요
    그리고 막내이모 철이없네 나이는 어디로 먹는건지
    진짜 기분 나쁘겠어요
    큰이모는 자식들이 없나고 조카까지 신경쓰고 기운빼게 막내이모는 아주 기운이 남아돌아서 저러고 다니나요
    원글님 빨리돈 갚으시고 두사람다 보지말고 사세요 사람을 무시하는거죠 돈으로

  • 46. ㅇㅇ
    '21.11.14 11:37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막내이모가 왜나설까요
    그거 큰이모가 말해서예요
    내가돈은 빌려줬는데
    고맙다안한다라고
    큰이모가 작은이모 한테
    부축인듯

  • 47. ...
    '21.11.14 11:49 PM (116.36.xxx.130)

    소상공인대출,청년대출등은 년초에 시작됩니다.
    그거 알아보시고 최대한 당겨서 원금갚으세요.
    가타부타 쓰잘데기없는 막내이모건은 잊으시길요.
    여자들이 이래서 큰 일을 못해요.
    감정적으로 일을 처리하고 싶어하니까요.
    큰이모한테 이래저래 너무 바빠서 감사인사못드려서 죄송하다.
    이모덕분에 더 나은 인생살아서 너무 감사한다 전화한 통 해주고
    매달 문자 날려주세요.
    그건 살면서 아무것도 아닌거예요.
    원글은 사장님 맞잖아요.
    사장님이 그 정도 수완은 할 수 있어야 사장노릇도 할 수 있는거예요.

    편의점 매출이 월당 250정도라면 적은 편입니다.
    왜냐면 매출이 어느정도 나와야 알바를 쓸 수 있고
    프리랜서 생활도 안정적이니까요.
    별거 아닌거 빨리 불끄시고 더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 48. 돈관계
    '21.11.14 11:50 PM (106.102.xxx.39)

    그래서 어렵고 되도록 안하는게 좋아요.
    부모 자식도 그런데 이모는 더 한 다리 건너죠.
    대출 받는게 차라리 나아요.

  • 49. 세상에
    '21.11.15 1:10 AM (175.119.xxx.110)

    고마워하라는 댓글은 뭔가요.
    이게 도움 주는거라고 보이다니...
    조카 힘든 상황 이용해서 고금리 편취라고 밖에는.
    남는 것도 없고 스트레스만땅. 이모라는 사람들 못믿을 종자라는거 확인사살 관점에선 다행인건가.

  • 50. 화이팅
    '21.11.15 1:26 PM (59.27.xxx.224)

    이모가 손해인건 아니네요.
    고금리에요.
    하지만 일종의 계약을 한거니
    이제와서 어쩌구저쩌구는 할수없구요.
    님은 사장님이에요.
    이모 조카 관계말고 사업상 관계로 생각하세요.
    큰이모 돈은 다른대출 알아봐서 빨리 갚고
    고맙다 정도 말은 할수 있어야해요.
    진심이 아니라도 관계를 해치지 않을만큼은요.
    작은 이모 말은 무시하세요.
    그분은 이 사업관계에 전혀 상관이 없는 남입니다

  • 51.
    '21.11.15 5:45 PM (77.183.xxx.165) - 삭제된댓글

    큰 이모 = 사채업자
    막내이모 = 똘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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