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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경량 패딩 너무너무 싫어했거든요

.. 조회수 : 23,072
작성일 : 2021-11-13 23:18:57



못생겨서
남들 입은거 보는건 별 생각없지만
제가 입기는 정말 싫었어요
근데 자꾸 하나 살까 싶네요
추위에 점점 약해지는 느낌이예요
IP : 121.129.xxx.43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21.11.13 11:20 PM (39.7.xxx.198)

    버티다 올해첨샀어요
    깔깔이같은거왜사나했는데
    제가그비슷한걸입고있네요 다이아몬드퀼팅ㅠ

  • 2. H&M
    '21.11.13 11:21 PM (14.42.xxx.43)

    오늘 가서 하나 샀어요.
    동물털 안입기로 해서 솜패딜 하나 59,900원에 10%할인.
    바로 입고 오는데 기분 좋더라구요.

  • 3. 경량은
    '21.11.13 11:26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추워서 입는게 아니라 편해서 입는거.
    가볍고 따시고 편하고 한번 맛들이면
    왠만큼 춥지않고서는 못벗어남.

  • 4. ...
    '21.11.13 11:27 PM (211.177.xxx.23)

    저도 똑같은 생각으로 하나도 없었는데 친정엄마가 작다고 경량조끼+아우터 두겹짜리 주셔서 하는 수 없이 받사 입어보니 넘 가벼워서 제일 손이 많이 갑니다.

  • 5. ㅡㅡㅡ
    '21.11.13 11:28 PM (122.45.xxx.20)

    대중교통 이용하는데 경량이 짱이예요. 두꺼운거 너무 더운거 못 입음..

  • 6. 추운거시져
    '21.11.13 11:30 PM (180.71.xxx.228)

    0도 전후에서는 따시고 가벼워 좋아요~
    -5도 전후에서는 두툼한 롱패딩으로 갈아타구요.
    하나 마련하세요~
    깔, 스타일 잘 맞춰 이쁘게 입으세요~

  • 7.
    '21.11.13 11:31 PM (116.125.xxx.188)

    작년에 사고
    주구장창 그것만 입고 다녔어요
    넘 가볍고 편해서 좋아요

  • 8. 진짜
    '21.11.13 11:33 PM (121.129.xxx.43)

    입으시는 분들은 그것만 입으시더라구요

  • 9.
    '21.11.13 11:44 PM (58.121.xxx.123)

    저도 넘 싫어서 살 생각 안했는데 디쟌 괜찮은거 없나 보게 되네요.

  • 10. 경량은
    '21.11.13 11:54 PM (116.120.xxx.216)

    정말 오래도록 입어요. 사세요

  • 11. -;;
    '21.11.14 12:10 AM (222.104.xxx.4)

    제가 참다참다가 에르노 세일할때 직구해서 저렴히 샀어요 암튼,
    잘 입어지네요, 가볍구 ...근데 털빠짐이 --;;

  • 12. ……
    '21.11.14 12:27 AM (210.223.xxx.229)

    저도 올록볼록 싫어요 ..경량은 특히 자잘하게 올록볼록
    요즘 올록볼록하지 않은 경량도 많던데..잘 살펴보세요

  • 13. ..
    '21.11.14 2:40 AM (175.119.xxx.68)

    저도 애벌레 몸통 같은 볼록볼록 경량 싫어요

  • 14. 저도
    '21.11.14 3:59 AM (40.133.xxx.109)

    저도 작년까지 입었던 한겨울 패팅이 올해 너무 무겁다고 느껴지더군요. 나이드니 옷의 무게도 짐이 되는 듯해요.
    큰맘 먹고 올해는 가볍다고 소문난 몽클을 살까 생각중입니다

  • 15. 저도
    '21.11.14 5:34 AM (175.125.xxx.10)

    구스 경량 롱패딩 질렀어요.
    요즘은 핏도 예쁘게 잘 나와요.

  • 16. ...
    '21.11.14 9:31 AM (39.119.xxx.49)

    입고짚은데 어깨는 좁은데 팔뚝 굵고, 옆구리 살 있고...
    입어보면 젤 안이쁜 옷이라 못 사고있어요ㅠㅠ

  • 17. 경량 패딩
    '21.11.14 11:02 AM (36.38.xxx.24)

    조끼를 코트나 다른 패당 안에 입으면 온도에 따라 벗어도 되고 체온조절에 좋아요.

  • 18. 요즘시대상
    '21.11.14 11:05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따라가는거에요.

    가성비 좋고 편한게
    인스턴트 식품과 패딩 이니,

  • 19. ............
    '21.11.14 11:08 AM (39.119.xxx.80)

    조끼, 후드 달린거, 라운드..
    경량 몇개 사서 돌려 입고, 겹쳐 입어요.
    가볍고 부피가 적으니 휴대도 편하고..
    날씨 애매할 때 공기 빼서 갖고 다니다 추우면
    후드 달린거 입고 겉에 라운드 겹쳐 입어요.
    그럼 엄청나게 따뜻합니다.

  • 20. ......
    '21.11.14 11:19 AM (106.102.xxx.27)

    저보다 늦게사실분도 있네요
    넘 안예뻐서 저도 안샀었는데
    2년전인가 단체복으로 나온거입어보고
    매일 경량만입게되어서
    어느새 깔별로 삼

  • 21. Rubylui
    '21.11.14 11:28 AM (222.238.xxx.18)

    안에 패딩 조끼 입고 겉옷 입어보세요
    너무 싫으면 전 그렇게 해요

  • 22. ..
    '21.11.14 11:29 AM (211.186.xxx.2)

    전 경량패딩 입음 날씬해보리고 세련되어 보여 좋던데, 안이쁘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군요...

  • 23. ....
    '21.11.14 11:50 AM (1.237.xxx.189)

    아줌마같이 느껴지는 옷이에요
    환하고 모자달린 긴 경량은 예쁘던데 대부분은 그냥 아줌마
    요즘 코트입음 되지 않나요

  • 24.
    '21.11.14 11:56 AM (211.215.xxx.226) - 삭제된댓글

    입다보면 헤어나질 못해요
    딸은 왜 이쁘지도 않은
    패딩에 돈을쓰냐 캐시미어를 사라는데
    가볍고 편하고 따시고 넘 좋아요
    너무 추운날은 겹쳐 입기도합니다 ㅋㅋㅋ
    에르노 막스마라 저렴할때 구입해 입고있어요
    요즘은 니트팬츠에 꽂혔는데
    보드랍고 따시고 여튼 그러네요ㅎㅎㅎ

  • 25. ㅇㅇ
    '21.11.14 12:23 PM (211.196.xxx.99)

    저도 경량패딩 조끼 추천해요. 겉옷은 디자인 때문에 못 입겠는데 조끼는 가볍고 따뜻하고 좋아요.

  • 26. ...
    '21.11.14 12:27 PM (189.121.xxx.161)

    경량패딩이 옷은 못생기고 참 빈티나는데 이상하게 제일 잘 어울려서 매일 입어요. 키크고 허리통짜 팔다리 길거든요. 제 체형에 완전 짱이에요.. 그 어떤 외투를 입었을 때보다 늘씬해보임 ㅜ

  • 27.
    '21.11.14 1:06 PM (61.80.xxx.232)

    처음엔 올드하고 촌스럽다생각했는데 가벼우니까 자주입어요

  • 28. ㅇㅁ
    '21.11.14 1:27 PM (125.182.xxx.58)

    근데 예쁜건 예쁘던데요?

  • 29. 그냥
    '21.11.14 7:05 PM (123.214.xxx.143)

    어디 모임이나 격식 차릴때 아니면 꼭 패딩 입습니다.
    요즘에 신소재 많아서 동물털 안들어가도 따듯하더군요.

    이 나이에 굳이 예뻐보이기도 귀찮아서요.
    그냥 운동화에 패딩 신고 가벼운 배낭 매고 동네 운동 다녀오면서
    동네 도서관이라도 들러서 새로들어온 책 한권 대출하고 돌아오는 일상이 행복하네요.

  • 30. 그냥
    '21.11.14 7:09 PM (123.214.xxx.143)

    아줌마같이 느껴지는 옷이에요
    환하고 모자달린 긴 경량은 예쁘던데 대부분은 그냥 아줌마
    요즘 코트입음 되지 않나요
    ------------
    아줌마인데 아줌마 아닌척 발악하는 것도 웃기다고 생각해요.
    30 중반 넘고 애있으면 아줌마죠.
    얼굴로 벌어먹고 사는 연예인도 아닌데 굳이 남의 눈에 아가씨처럼 보여야할까요?

    코트..저도 몇개 있지만 제 아무리 캐시미어라도 패딩보다 가볍고 따스할 수 없지요.
    언젠가는 할머니도 될텐데
    그것도 할머니처럼 보이기 싫으실 까요?
    받아들일 건 받아들입시다요.

  • 31. ..
    '21.11.14 7:11 PM (58.230.xxx.146)

    예쁜 경량패딩 못보신건가 경량패딩도 예쁜건 예뻐요
    특히 마른 분들이 입으면 참 예쁘더라구요 마른 분들 뭘 입어도 예쁘겠지만
    전 통통하지만 잘입고 다녀요 가볍고 편한게 나이들수록 그만한게 없어요

  • 32. ...
    '21.11.14 8:25 PM (59.16.xxx.66) - 삭제된댓글

    경량 패딩 안 입고 막스마라니 구호니 입어도 어차피 아줌마에요.
    편하고 따뜻한 게 실속있고 좋죠

  • 33. ..
    '21.11.14 8:25 PM (223.39.xxx.84)

    지방 구도심을 지나는데 신호걸려 횡단보도앞에 섰어요.
    횡단보도 건너는 사람을 물끄러미 보다가 헉..
    7명 중에 5명이 그 예의 보라색 경량패딩을 입고 지나가더라는..
    브랜드는 다 모르겠지만.
    모두 50대~70대 쯤 되어 보였어요.
    엄마께 전화해서 보라색 경량 패딩 절대 밖으로 입고다니지 마시라고 했네요...텃밭이나 마당에서나 입으시라고.

  • 34. ..
    '21.11.14 8:51 PM (220.117.xxx.13)

    가을옷 입긴 춥고 겨울옷 입긴 덥고 하니 경량패딩이 유용해요. 가볍고 편하구요. 요샌 바지스타일도 편하게 많이 나와서 맞춰 입기에도 좋아요.

  • 35. 음..
    '21.11.14 9:18 PM (49.173.xxx.35)

    유니클로 경량패딩.. 스타일 아님 괜찮을 듯요. 그건 진짜. ㅠ

  • 36. 저도
    '21.11.14 9:19 PM (124.53.xxx.159)

    안이쁘고 안어울린다란 생각때문에 버티다 작년에 샀는데
    젤 만만하고 편하긴 하네요.
    편한 것만 찿으면 멋 땡이라던데 맞는 말 같아요.
    구두를 멀리했더니 구두만 멀어진게 아니더라고요.

  • 37.
    '21.11.14 9:31 PM (175.213.xxx.185)

    저같은 사람이 많네요
    저 아직...
    여전히 안예쁘고 안어울리고...제가 입으면 할머니같을것 같아요 아직 40대인데..
    그런데 그정도 가볍고 그정도 따뜻한거 없을까요?
    뽀글이도 말구요...

  • 38. ㅇㅇ
    '21.11.14 11:06 PM (119.149.xxx.122)

    오~ 저처럼 싫어하는 사람도 있군요
    전 앞으로도 살생각 전혀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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