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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둘맘보고 목메달이라고 하는 여자

난나야 조회수 : 7,384
작성일 : 2021-11-13 20:25:39
제가 여태 아들 하나인줄 알았다가 둘인걸 알게된 동네 아기엄마가 저보고 어머!! 아들 둘이었어요?! 목메달이네 완전 ….^^^^^^ 이러는거예요
넘 기가 막히는데 아니예요 호홋 우리애들 순해서 괜찮아요 그러고 넘어갔는데 집와서 생각하니 너무 분하네요
왜 목메달이라고 하는건지 ㅡㅡ 왜? 집사줘야해서요!? 요즘은 거의 돈 보태서 사지 않나요? 아님 키울때 힘들어서요? 아들못지않게 별난 딸애들 많이 봤어요 사춘기때 아주 집중적으로 속썪이던데요
그 엄마는 아들하나 딸하나예요 요즘 딸맘들은 손주키워주느라 늙어서 고생이라던데라고 해줄걸 그랬어요 ㅠㅠ
IP : 39.116.xxx.196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13 8:26 PM (49.168.xxx.187)

    그 여자가 예의없는거예요.
    거리두세요.

  • 2. 아오 진짜
    '21.11.13 8:2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저 딸 둘 엄마인데
    딸있다고 그런 헛소리 하는 여자들 보면 진짜....

    정말,
    어머~ 나중에 딸 손주 봐주고 밥 해 주느라 허리 굽겠어요 하세요!
    다시 만나서라도 일부러라도요

  • 3. ......
    '21.11.13 8:27 PM (124.56.xxx.96)

    그 엄마 뭘 모르네요.요즘 아들 둘은 돌아온 금메달이라고 해요...결혼해도 처가에서 애들 다돌봐주고..노후에 고생안한다구요.

  • 4. 뭘 그런걸
    '21.11.13 8:2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화내지 않고 신경쓰지 않아야 이기는거죠.


    다음에 보면 금메달 엄마 오셨네^^. 커피 좀 사요~~~
    커피먹은뒤 다음엔 밥도 사야하는거 알죠. 금메달인데 하고 홀랑 볏겨내세요. 사람많은데서 추켜세우고.
    계속 부럽다부럽다 하는거에요.

  • 5. ...
    '21.11.13 8:30 PM (180.67.xxx.143)

    곧 시끌벅적하겠네요오~ ㅋㅋㅋ

  • 6. 어휴
    '21.11.13 8:30 PM (218.238.xxx.14)

    또 시작이네요

  • 7. ㅇㅇ
    '21.11.13 8:31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그런 말이 전에 있긴 했고 들어본 적 있는데
    그렇다고아들 둘 맘앞에서 대놓고 그런 말을 하는 건 아니죠
    그냥 딸만 있으면 금메달이고 딸 하나 아들 하나 은메달 뭐 이런 소리였던 것 같은데
    딸만 있는 엄마한테 금메달이라고는 할 수 있어도요

  • 8. 원글
    '21.11.13 8:31 PM (39.116.xxx.196)

    진짜 너무 짜증나더라구요 심지어 친한사이도 아닌데 저따위로 말을해서 .. 하아 진짜ㅜㅜ하고많은 단어중에 목메달이라니

  • 9. -----
    '21.11.13 8:31 PM (39.7.xxx.175) - 삭제된댓글

    목메달이 뭔 뜻이지는 모르겠지만 펌하하거나 부모를 고통스럽게 한다는 뜻으로 이래 되는데
    남의 귀한 자식을 두고 말하는 수준하고는...
    아우, 욕 나오려 하네...

  • 10. ....
    '21.11.13 8:34 PM (116.41.xxx.165)

    요즘은 아들 둘 맘 목매달에서 돌아온 황금 메달로 바뀐거 그 엄마 모르시나봐요
    아들은 며느리가 키워줘(남자는 나이 들어도 애) 손자손녀는 사돈이 키워줘(친정 엄마가 편하니까)
    아들 둘 맘이 얼마나 자유로운데요 ㅎㅎ
    딸 둘 엄마는 싱크대 앞에서 과로사 하고
    아둘 둘 엄마는 이 아들 집 갔다가 눈치 보이고 저 아들 집 갔다가 눈치 보여서 길거리서 객사하거나 고독사한대요....
    웃자고 하는 소립니다 ^^:: 속상해 하지 마시고 지금을 즐기세요
    미래 일을 어떻게 알겠어요
    지나고 나니 아이들 클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고 너무나 그립더라구요

  • 11. -----
    '21.11.13 8:34 PM (39.7.xxx.175)

    목메달이 뭔 뜻이지는 모르겠지만 펌하하거나 부모를 고통스럽게 한다는 뜻으로 이해 되는데
    남의 귀한 자식을 두고 말하는 수준하고는..
    욕이 나오려는 것을 참습니다.
    님깨서는 대한민국 사람으로 상 받아야 마땅하신 분입니다. .

  • 12. 질투
    '21.11.13 8:38 PM (223.62.xxx.217)

    괜히 배아파그래요

  • 13. .....
    '21.11.13 8:42 PM (39.7.xxx.211) - 삭제된댓글

    나는 암말도 안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갑자기 어느 부분에서 냅다 후려치기가 들어오잖아요?
    그럼 그 사람이 그 부분에
    상당한 컴플렉스나 열등감이 있다고 보심 돼요

    저 여자야말로 아들이 너무너무 갖고 싶었는데 없으니까
    난 괜찮아 쟤네들은 불행할거야 딸이 최고야 딸이 최고야
    스스로 되뇌여야만 하는 불쌍한 종자들인거죠

    원래 불행한 기혼이 미혼까고
    불행한 미혼이 기혼까고
    불행한 딸맘이 아들맘까고
    불행한 아들맘이 딸맘까고 그런거죠

    담엔 무례한 사람 보면
    깊이 생각 말고 정신이 아프구나 하세요

  • 14. ..
    '21.11.13 8:47 PM (49.165.xxx.98) - 삭제된댓글

    너무 품위가 없네요

  • 15. ..
    '21.11.13 8:47 PM (58.79.xxx.33) - 삭제된댓글

    바로 맞받아쳐야죠. 뭐라고 했어? 목메달? 목메달? 목메달? 농담이라고하면 정색하셔야죠. 이상한소리한거 사과하라고. 불쾌하다고..

    그리고 그런 여자랑은 상종도 마세요.

  • 16. dd
    '21.11.13 8:48 PM (223.39.xxx.8) - 삭제된댓글

    솔직히 질투는 아니죠 죄다 질투래;;
    근데 면전에 할말은 아니죠 무례하네요

  • 17. 무슨 질투
    '21.11.13 8:49 PM (39.7.xxx.186)

    질투는 말도 안 되고 정신 나간거죠 그런 얘기를 뭐하러 하나요 아들 둘인 여자가 한탄하면서 스스로 하는 건 몰라도 남이 저렇게 떠드는 건 미친거죠

  • 18. ....
    '21.11.13 8:50 PM (222.236.xxx.104)

    진짜 무례한것 같아요..ㅠㅠㅠㅠ

  • 19. 무례
    '21.11.13 8:52 PM (182.227.xxx.13)

    농담이라도 그런 말하는거 넘 싫어요.
    울고모도 어디선가 강연시 들었다며 웃으시는데
    그걸 농담이라고 하는건지원!
    고모는 아들둘두심

  • 20. 사골
    '21.11.13 8:52 PM (211.117.xxx.241)

    심심하면 올라오는 소재...
    그렇게 예의없는 사람과 상종마세요

  • 21. ㅇㅇ
    '21.11.13 8:55 PM (110.12.xxx.167)

    목메달은 나무메달
    금 은 동 나무 즉 4등이란거에요
    일종의 유머인데 너무 진지하게들 받아들이시네요
    그게 딸낳고 아들 낳으면 금메달
    이런식으로 엄마가 덜힘들다 키우기 쉽다라는 얘기일거에요
    물론 면전에서 그렇게 말하면 기분 나쁠수 있는데
    원래는 유머였다구요
    목메달이 어감때문에 더 안좋게 들리나보네요

  • 22. 그냥 모지란인간
    '21.11.13 8:56 PM (211.227.xxx.165)

    사람앞에 놓고 저런소리
    절대 농담아니죠

  • 23. ...
    '21.11.13 8:57 PM (118.235.xxx.24)

    요즘은 아들 둘 맘 목매달에서 돌아온 황금 메달로 바뀐거 그 엄마 모르시나봐요
    아들은 며느리가 키워줘(남자는 나이 들어도 애) 손자손녀는 사돈이 키워줘(친정 엄마가 편하니까)
    ㅡㅡㅡ

    이건 근데 아들 장가보냈을때 얘기죠ㅋㅋ
    요새는 여자들이 따지는거 많고 결혼 잘 안해줘서...
    저도 아들맘인데 둘째는 딸 낳아야지 대놓고 저리 얘기하는 사람많았네요. 무례한거죠. 뭐

  • 24. 지나가다
    '21.11.13 9:03 PM (39.7.xxx.32)

    그냥 왕돌아이 만난건데 너무 마음쓰지 마세요~
    그 여자는 자기네 집 아들때문에 죽고싶은가 보죠

  • 25. ...
    '21.11.13 9:14 PM (211.179.xxx.191)

    그게 무슨 나무메달이에요?

    목메달만큼 힘들다 그러니 목매달이라고 하는 소리지.

    그 엄마 푼수다 생각하세요.

  • 26. 사소한것에
    '21.11.13 9:15 PM (1.236.xxx.222)

    큰의미를 부여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별 생각없이 말했을 청순한 뇌…
    평범한 자신의 상황에 과도한 의미를 부여해서
    어찌보면 자존감이 높은가? 싶다가…
    어찌보면 사고력이 부족한… 그럼에도 주위에서 이목을
    끌고 싶어하는 마음이 기저에 깔려 있더라구요..
    저는 시동생에게 그런말 들었네요
    딸아들 남매인 자기는 200점
    딸둘 시누는 150점
    아들둘 형네는 50점 ㅎㅎㅎ
    눈빛으로 욕 한바가지 해줬습니다 ㅎㅎㅎ

  • 27. ..
    '21.11.13 9:24 PM (116.43.xxx.160)

    스스로 본인 텅텅 인증하는 걸 뭘 의미를 두고 화를 내시나요
    그런 사람은 딸둘인집, 외동인집, 남매인집 다 나름대로 아~~무 의미없이 막말하니까 신경쓰지 마세요
    그 집 애들이 안됐죠. 그런 사람이 자식한테는 말 곱게 하겠나요

  • 28. . .
    '21.11.13 9:38 PM (49.142.xxx.184)

    푼수떼기 의미 없는 말로 신경쓰지 마세요
    언젯적 얘기여

  • 29. ㅇㅇ
    '21.11.13 9:41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글타고 딸 부모는 이래서 힘기들거다 비하마시구요.
    전 아들이 없어서 넘 부러운데요. 저런말 무시하세요. 부러워서 저러나. 원글님 아들들 잘나서 부러웠나봐요 ㅎ
    아들 둘. 잘 키우시길요^^

  • 30. 요즘엔
    '21.11.13 9:42 PM (125.186.xxx.54)

    인간관계가 크게 중요하지 않아서
    굳이 상대하지 말고 그냥 얘뭐지? 상종말자 이렇게 생각하세요
    저도 남자아이둘인데 애들이 착하고 순하거든요
    얘네가 밖에서 깔깔거리고 웃기만 했는데도
    어머 되게 말안듣게 생겼다 이러고 지껄이는 여자가 있었는데
    그후로 굳이 안봐요

  • 31. 에휴
    '21.11.13 10:07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딸들 나름이죠
    얼마전 시누넷이 아무도 혼자 사는 시어머니 음식 신경 안 써서 (시누 둘은 전업임)
    혼자 부담 느낀다는 며느리 하소연 글에,
    역시 시누넷이 시부모 생일에 아무 것도 안하는데
    며느리만 뭐 해야하나 고민하는 하소연 글도 올라왔잖아요

    딸 살림 해주고 외손주 다 키워주니 나이 든 엄마를 아들네로 보내는 딸 얘기도 올라오구요
    입으로만 효도하는 딸들 제 주변에도 있어요
    돈 들어가는 일은 남자 형제에게 미루고...ㅠ

  • 32. 품위가
    '21.11.13 10:11 PM (183.98.xxx.141)

    없는 말이네요~ 받아치기 딱 좋은 말이네요!
    저 딸 둘 맘입니다
    아들 둘 어머니 속상하지 말아요

  • 33. 뭐래
    '21.11.13 10:36 PM (222.106.xxx.155)

    말 같지 않은 말이니까 신경 쓰지 마세요. 요즘엔 할머니들도 그런 헛소리 안하는데 되게 무식,무례, 올드한 사람이네, 하고 상종 안하면 됩니당

  • 34. 근데
    '21.11.13 11:32 PM (116.34.xxx.35) - 삭제된댓글

    그냥 아들만 둘이라면
    좀 안됐긴 안되어 보이던데..
    딸만 둘이면 부럽고..

  • 35. **
    '21.11.13 11:47 PM (175.117.xxx.37) - 삭제된댓글

    '목 매달 지경이다' 하는 목메달이지
    무슨 나무메달이예요ㅠㅠ
    아들 둘 엄마가 스스로 해도 듣기 싫은 어감인데
    다른 사람이 농담이랍시고 하는건
    푼수를 넘어서 '미친' 소리가 절로 나네요

  • 36. ㅎㅎㅎ
    '21.11.14 12:45 AM (58.237.xxx.75)

    전 그말..
    딸가진 엄마들 위로하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 37. ..
    '21.11.14 1:57 AM (211.186.xxx.2)

    헐..성격이 목메달이네...그래야 하는데..면전에서....

  • 38. ...
    '21.11.14 5:21 A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

    앞에 대고는 ㅎㅎ거렸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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