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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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속썩이는거보다 자식이 속썩이는게 낫죠?
남편이 속썩이면 정말 힘들거 같아요
1. 아줌마
'21.11.13 9:32 AM (1.225.xxx.38)저도 그렇더라고요
남편 속썩임과 자식속썩임은 다른 차원2. 아뇨
'21.11.13 9:36 AM (121.162.xxx.174)원글님이 생각하시는 자식 속썩임은 사춘기 이전이구요
다 자라도 속 썩이는 자식ㄷ 많아요
막말로 남편은 헤어지면 그만이지만
자식은 늙어도 자식
얼마전 70먹은 아들이 90된 엄마 때려죽인 일도 있었죠
피차 안보고 살았으면 없을 일이나 모자라 그게 안되었던 거죠3. 디오
'21.11.13 9:42 AM (175.120.xxx.173)내가 진상이 되면 그들이 정신차려요드
4. 반대죠
'21.11.13 9:46 AM (59.20.xxx.213)자식속섞이는거 안당해보시면 단순하게 생각하죠
자식이 어릴때 반항하는 것만 있겠어요?
늙어서도 자식속 썩히는거는 남편과 비교불가ᆢ
남편은 남이 될수도 있지만 자식은 벗어날수가 없어요ㆍ
50 60되도 속썩히는 자식들 얼마나 엄마에게 고통인지
아직 모르시죠 ㅠ5. ...
'21.11.13 9:48 AM (223.38.xxx.44)남편은 이혼하면 남이되지만 자식은 내가 죽을때까지 지고가야할 십자가
6. mㄹ
'21.11.13 9:49 AM (223.39.xxx.115)남편 속썩이는게 낫죠 남편은 그냥 남이다 생각하면 되는데
자식은 죽을때까지 눈에 밟히죠7. 아니죠
'21.11.13 9:51 AM (175.208.xxx.235)남편은 이혼해서 갈라서기라도 하죠. 갈라서면 사고를 치든 뭘하든 알바 아니죠.
하지만 자식이 평생 제 앞가림 못하고 사고 치면 그건 삶이 아니라 지옥이예요.
자식에게 돈 주느라 은퇴 못하시는분들도 많아요.
그래서 자식교육이 중요한거구요. 아래 가성비 따지는글 한심합니다.8. 아니요
'21.11.13 9:56 AM (211.245.xxx.178)차라리 남편이 속썩이는게 낫습니다.
자식이 속썩이면 정말 속이 문드러져요.9. ㅡㅡ
'21.11.13 9:58 AM (211.49.xxx.143)82에서 본 댓글 중
자식 속 썩이는거 남편이 속 썩이는거에 비할바가 아니게 힘들다던데요...
남편은 밉고 화 나지만, 자식은 아프기까지 하겠죠 내 살 타는듯10. 어느정도
'21.11.13 10:03 AM (119.192.xxx.240)저는 자식. 남편. 부모라고 생각해요.
자식이 속썩이는게 젤 속상하죠.
아버지가 치매.정신분열로 입원중이셨는데 면회가보면.
남편이나. 아들이 이런병에 안걸린게 다행이다 싶어요11. 남편보다
'21.11.13 10:05 AM (223.62.xxx.62)자식 속 썩이는게 더 괴롭고 힘들거 같아요
12. 어느정도님
'21.11.13 10:07 AM (211.206.xxx.153)의견에 이백퍼 동감
13. 자식
'21.11.13 10:17 AM (117.111.xxx.20)자식이 속썪이는게 젤 속상하죠 ㅜ
남편은 남의 편이라 이혼하면 그만이니까요.14. 당연
'21.11.13 10:29 AM (118.221.xxx.222)원글님은 아이들 어릴때 생각만 하는거 같은데
사춘기 이후부터는 비교불가로 자식이 속썩이는게
제일 힘들죠15. ᆢ
'21.11.13 10:38 AM (121.159.xxx.222)남편이야 엉망진창이라도
남의자식이고ㅡㅡ
교육을 뭘받았길래 저런식으로사나 욕이라도하지
자식은 내책임이니 자책이 너무크고
또 남편이야 넌그렇게살다 죽어라
포기해도돼고 이혼하면 객사하든 수백억빚이든 남남인데
자식은 앞날이 구만리고
자식은 법적으로 포기절차같은게 없죠
죽는날까지 걱정.16. 엥?
'21.11.13 10:51 AM (175.122.xxx.249)남편이 속썩이면 갈라서기라도 하지
자식이 속썩이면 그거야말로 너무너무너무 속상하고 마음아프죠.
남편은 포기가 되지만
자식은 포기할 수 없죠.
내 유전자가 반이나 들어갔는데요.17. ㆍ
'21.11.13 11:08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부모 속 썩인 그 자식이
나중에 누군가의 남편이 됩니다18. 남편이야
'21.11.13 11:34 AM (39.7.xxx.33)갖다 버릴수도 있지만자식은 그게 아니죠
19. ....
'21.11.13 11:49 AM (223.62.xxx.179) - 삭제된댓글원글님 자식 남편 속썩이는 급은 우습다 수준인거죠
자식 속썩이면 정도가 심하면 같이 자살하고 싶습니다.
남편은 버리면 괴죠.20. ㆍㆍ
'21.11.13 12:11 PM (219.250.xxx.222) - 삭제된댓글남편이속썩이면 남편을죽이고싶고
아이가 속썩이면 제가죽고싶어요 ㅠ21. 윗님
'21.11.14 8:52 AM (59.20.xxx.213)진짜 빙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