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붙잡는것만으로는 안돼서 3명이 달라붙어서
간신히 검사했는데...
정말 뜬금없지만 4살 아들도 이렇게 힘이 센데
좀만 더 크거나 성인인 아들이 반항하면 어떻게 잡아야하나
고민이 되더라고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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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아들이랑 코로나 검사하는데 힘이 참 세더군요
.. 조회수 : 1,942
작성일 : 2021-11-13 09:14:56
IP : 106.102.xxx.2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21.11.13 9:23 AM (106.102.xxx.185)선별검사소에 줄 서 있는 아가들을 보면 맘이 짠하더라구요
얼마나 무섭고 두려우면 그랬을까요
아마도 아이에겐 인생 최초의, 최대의 공포였을 거에요
많이 놀랬을텐데, 토닥토닥 잘 다독여 주시고, 꼬옥 안아 주세요2. ...
'21.11.13 9:37 AM (223.38.xxx.116)애들 어릴 때 폭력쓰면 애가 중고등학생쯤 되면 부모 때리더군요.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폭력 대신 잘 설득하는 방법을 써야 해요.
3. 에구ㅠ
'21.11.13 10:32 AM (58.120.xxx.160)6살 저희 아들은 저와 남편이 코로나검사하는 것도 보았고 해서 설명을 계속 해줘서 그런지 순순히 잘 받았어요. 그래도 아프다고 울더라구요ㅠ
4살이면 정말 아기인데 얼마나 공포스러웠을까요
그래도 어릴때부터 설명을 잘 해주면 키우기 편해져요.
그리고 6살 제 아이는 23킬로가 되어서 부딪히면 진짜 아픈데 힘도 세져서 이제 짐도 들어주고 잘 도와준다는 장점이 있네요4. .....
'21.11.13 10:53 AM (59.15.xxx.124)아들들은 힘이 세지니까 어렸을 때 잘 잡아야 하더라고요..
고집을 한 번 꺾어줘야해요.
부모가 네 위라는 것..
부모가 일관성이 있어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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