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퐁퐁남 퐁퐁녀라고 들어보셨나요?

이런 깊은 뜻이 조회수 : 12,263
작성일 : 2021-11-13 08:32:48
http://naver.me/xaP9et4e





젊고 아름다울 적 온갖 쟁쟁한 남자들을 만나서 놀 것 다 놀고, 결혼할 때가 되어서 능력은 되는 남자 하나 물어서 꿀 빠는(딱 까놓고 말해 갑질이라는 표현이 더 들어맞는) 여자들의 행동을 바로 설거지의 이런 특성에 빗대어 설거지론이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앞서 말한 [능력은 되는] 남자들이 바로 이 설거지남이 되는 겁니다. 좋게 말해 설거지남이지 그 본질적 의미는 호구 새끼 수준의 극딜입니다.

이 설거지남들을 한데 모으면 설거지단이 되죠.







설거지할 때 세제를 쓰잖아요? 그리고 세제 중에 가장 익숙한 게 바로 퐁퐁이죠.

그래서 퐁퐁남, 퐁퐁단, 퐁퐁부인이라는 표현도 파생된 겁니다.





IP : 39.7.xxx.6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13 8:42 AM (175.120.xxx.8)

    젊은 시절 연애하는게 죄도 아니고요.
    지금 20-30대남자들 무조건 헌신안하는 추세에요..
    뭔 설거지나 하고 설거지 운운해야지요. 호구노릇한번 해보지도 않고 소설쓰는 거에요

  • 2. 제발
    '21.11.13 8:44 AM (122.35.xxx.162)

    알부 남초 사이트에서 파생된 이런 글 좀
    옮기지 말아요

  • 3. .....
    '21.11.13 8:45 AM (222.109.xxx.48)

    기생충에게 일방적으로 빨리는 거
    남편이되거나 아내가 되는경우..
    우리 살면서 많이봤죠
    남녀모두 결혼은 정말 인생을 결정짓는일인걸
    알고 정신차리고 잘선택해야합니다.
    대충 아무렇게나 옆에있다고 결혼하면안됩니다

  • 4. ...
    '21.11.13 8:46 AM (116.121.xxx.143)

    힘들게 일해서 월급 받아 자기 용돈 한달에 10~20만원 타쓰고 부인은 꾸밈비 브런치 배달음식으로 남편돈 펑펑 쓰고 다니죠

  • 5. ...
    '21.11.13 8:47 AM (49.171.xxx.28)

    남초건 여초건
    퐁퐁남 퐁퐁녀 큰 문제는 맞죠
    현실 직시하고 결혼은 검증 또 검증 신중 또 신중하길

  • 6. 기러기아빠가
    '21.11.13 8:47 AM (39.7.xxx.68) - 삭제된댓글

    퐁퐁남 이전에 생긴 단어가 아닐까 합니다...

  • 7. 뭐래
    '21.11.13 8:47 AM (222.101.xxx.249)

    이런 쓸데없는말 만들고 좋아하지 맙시다.

  • 8. ..
    '21.11.13 8:53 AM (182.229.xxx.36)

    그런 부부가 세상에 있을수도있는데

    웃긴건 퐁퐁녀 만날 능력도 안되는 남자들이 제일 화내더라고요 ㅋㅋ 왜 화를 내지?? 자기들 인생에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건데

  • 9. 우야꼬..
    '21.11.13 9:01 AM (175.120.xxx.8)

    현실은 최저시급 받아가며 더치페이가 일상인 사람이 젤 흥분…

  • 10. 이십대
    '21.11.13 9:02 AM (110.70.xxx.211)

    아들 둘이 있다보니
    퐁퐁남 퐁퐁녀 안지 꽤 돼요 ㅎㅎ

  • 11. ㅇㅇ
    '21.11.13 9:05 AM (211.108.xxx.88) - 삭제된댓글

    요즘 젊은 남자들 여자에게 너무 피해의식 많아요.

  • 12. ..
    '21.11.13 9:08 AM (106.102.xxx.218)

    현실은 퐁퐁녀라도 만나려면 외벌이로 풍족하게 가족을 부양할 경제력(간신히 부양하는 정도 안됨. 아내 꾸밈비 사교비 펑펑 쓸수있어야함)에 연애할때부터 데이트비용 10대0으로 부담해야하는데 요즘 어린 남자애들중에 그거 가능한 애들 아무도 없어요 ㅋㅋ

  • 13. ㅇㅇㅇ
    '21.11.13 9:12 AM (221.149.xxx.124)

    방구석 도태남들이 능력남들 만나는 여자 부러워서 비하하는 거에요 ㅋㅋㅋㅋㅋ
    여자가 살림도 해주고 애도 낳고 돈도 같이 벌길 바라는 찌질 한남들 ㅋ

  • 14. ..
    '21.11.13 9:15 AM (58.121.xxx.201)

    퐁퐁남이든 퐁퐁녀든 지 복이죠 어째요 콩깍지 탓을 해야지

  • 15. 왜 퍼와
    '21.11.13 9:27 AM (1.228.xxx.58)

    이런 신조어좀 퍼오지 말아요
    요즘 남자애들 피해의식 너무 심한 듯
    집에서 남편 설거지는 커녕 쓰레기 한번 버려준 적이 없는데 무슨 퐁퐁(그리고 세제 퐁퐁 쓰지도 않아요 친환경세제 써요)
    이런 거 말들어 낼수록 남자들 찌질해 보임

  • 16. ...
    '21.11.13 9:27 AM (116.37.xxx.92)

    회사에 퐁퐁남 많아요. 사실 그들을 표현할 적확한 표현이 없었는데 정말 딱 떨어져요. 여자들이 발끈하는 거 솔직히 찔려서 그런 면 있다고 생각해요. 남자들 자기가 퐁퐁단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 17. gma
    '21.11.13 9:28 AM (211.59.xxx.92) - 삭제된댓글

    퐁퐁남 될 정도로 잘난 것도 없는 애들이 저런 말 지어내죠.

  • 18. ..
    '21.11.13 9:36 AM (49.168.xxx.187)

    일베 같은데서 만들어지는 단어 아니예요?

  • 19. 으하하
    '21.11.13 9:38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뭔소린가 하고 찾아봤는데

    그거 쓴사람도 알대요. 스스로 찌질하다고.
    그래도 결혼과 연애는 힘들다는데 제 주위에 미혼처자 넘쳐납니다. 다들 좋은 대학, 좋은 직업. 성격도 좋아요.
    남자가 없대요.

    저 퐁퐁이를 두려워하는 남자들은 누굴까? 진짜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인가 봐요.

  • 20. 허구헌날
    '21.11.13 9:38 AM (175.212.xxx.152)

    얼굴, 가슴, 엉덩이만 쳐다보고 사람보는 눈을 안 키우니 당하는거죠
    능력있고 생각 제대로 박힌 남자들은 여자보는 안목도 좋아서 아무 여자나 안 만나요
    여자도 마찬가지
    결국 끼리끼리 놀아요
    그리고 꼭 당한 자들이 남탓하는거죠

  • 21. ㅓㅓ
    '21.11.13 9:43 AM (39.7.xxx.124) - 삭제된댓글

    얼굴이 예쁘거나 능력이 있거나 둘 중에 하나만 있어도....

  • 22. 타이밍
    '21.11.13 9:46 AM (14.63.xxx.242) - 삭제된댓글

    결혼은 타이밍이란 말이 원래 있었는데 뭔 퐁퐁을 갖고와서 폄하하나
    20살에 연애해서 애낳고 대학다닐순 없는거고 27살에 서로 뜻이 안맞아 헤어졌을수도 있는걸 막 헤프게 몸과 마음을 공공재로 쓴거마냥 말 지어내내요

  • 23. ㅎㅎ
    '21.11.13 9:48 AM (106.102.xxx.41)

    도태남들이 번식성공남이 너무 부럽고 질투나니까 그렇게라도 공격하려고 만든 단어죠. 남자에 대한 남자의 공격.

  • 24. 오잉
    '21.11.13 9:58 AM (112.152.xxx.59)

    아침부터헛소리뭔가했네
    남자끼리 싸우다 여자들도 싸움에 끼우지 마쇼
    잘생긴남자는 티비에만 나오던데요?
    퐁퐁남은 무슨ㅉ

  • 25. ㄱㄷ
    '21.11.13 9:59 AM (112.152.xxx.59)

    회사에 퐁퐁남 많다니 그 속사정 다 알아요?
    남 인생을 뭘 안다고 헛소리하나요?
    글쓴이 남자죠?

  • 26. 아이고
    '21.11.13 10:04 AM (211.176.xxx.51)

    '21.11.13 8:46 AM (116.121.xxx.143)
    힘들게 일해서 월급 받아 자기 용돈 한달에 10~20만원 타쓰고 부인은 꾸밈비 브런치 배달음식으로 남편돈 펑펑 쓰고 다니죠

    ------
    주변에 이런 부부 보신분?

    현실은 없는 살림에 남편 골프 치러 다니고
    아내는 만원짜리 옷 보러 다니는 부부가
    훨씬 많죠

  • 27. 00
    '21.11.13 10:55 AM (1.232.xxx.65)

    모솔아재?ㅎㅎ

  • 28. ㅎㅎㅎ
    '21.11.13 11:22 AM (218.234.xxx.35)

    힘들게 일해서 월급 받아 자기 용돈 한달에 10~20만원 타쓰고 부인은 꾸밈비 브런치 배달음식으로 남편돈 펑펑 쓰고 다니죠

    ------
    주변에 이런 부부 보신분? -> 대기업 사업장 있는 도시 가면 그런 부부 많답니다. 대표적인 도시 (동탄) 그래서 별명이 퐁탄이래요.

    그리고 기러기는 퐁퐁남의 최상위 케이스. 대표적인 퐁퐁남은 진중권.
    국제ATM 되어 매달 돈만 600-700 송금하고 본인은 혼자 라면 먹음.
    정작 아들은 한국에 온적이 없다고 함.

  • 29. 9oo9le
    '21.11.13 11:38 AM (116.40.xxx.197)

    이런글 좋아합니다. 덕분에 알고 가네요.

  • 30. 그대안의 블루
    '21.11.13 11:57 AM (218.238.xxx.68)

    직장에 그런 퐁퐁남 후배 많이 봤는데 제가 걔들 미혼때 싹싹하고 생활력 강한 여자들 많이 소개해줬거든요 근데 뭐 여성성은 좀 덜하죠..하나같이 얼굴만 좀 반반하지 영 별로인 여자들만 골라서 결혼하던데..나중에 저한테 힘들다면서 선배가 소개해준 그 여자분을 만나야 했다며..자업자득..

  • 31. ㅇㅇ
    '21.11.13 1:00 PM (175.192.xxx.26) - 삭제된댓글

    이런거라도 만들어야지 정신 붙들고 살수있나요
    참 애잔하네
    그래서 길가다 예쁜커플 보면
    저놈은 퐁퐁놈일거야 라며 자위하면 좀 나아짐?
    그러고 왜 사시요?

  • 32. ....
    '21.11.13 1:45 PM (218.155.xxx.202)

    남자세계의 어떤 사회현상이든
    그 주제는 이쁜여자 이쁜여자...
    남자는 확실히 이쁜여자만을 생각하며 사는거 같아요
    여성성이 없는 안이쁜여자는 안보이는 존재

  • 33. 본인탓도
    '21.11.13 1:48 PM (122.35.xxx.62)

    있죠
    외모만 보고, 생활력 인성은 안 보니
    가끔 회사에서도 돈 한푼 안 모으고 마사지 여행 성형에 다 쓴 애들이 더 시집 잘 가는 것도
    그걸 남자들이 더 선호하죠

    젊었을 때 '난 성형녀든 뭐든 상관없고 무조건 이쁜여자 만나 결혼할 것'라고 뇌 없는 소리 대놓고 하던 남자애들 있었는데 그런 부류가 저런 여자 만난 것. 그러니 끼리끼리지 남 탓 할게 못됨

  • 34. 주위에
    '21.11.13 6:38 PM (175.119.xxx.110)

    하나씩 보잖아요.
    손절친 애들 중에도 과거 세탁하고 어리버리남 골라 결혼.
    끝까지 도덕성따위 똥통에 버리고 사는거죠.
    근데 뭐 어리버리남도 본인 안목 수준이 그런걸 누굴 탓할까요.

  • 35. 꽃님
    '21.11.13 11:10 PM (118.235.xxx.184)

    제 주변에도 외모만 보고 결혼해서 후회하는 남자 선배 몇 있어요.
    성격좋고 돈 잘버는 괜찮은 여자애들 주선해줬었는데 안예뻐서 별로라고 고르고 골라서 예쁜 꽃뱀이랑 결혼하더군요.
    신세한탄 하던데 ,,, 어쩌겠어요. 결국 그게 그 사람 수준인 것을 ㅎㅎㅎㅎ

  • 36. ......
    '21.11.14 4:51 PM (117.111.xxx.40)

    정신이 멀쩡하고 자기개발하느라공부하는
    여자는 싫대고

    성형에 돈쏟아부은 고무인형성형미녀
    어린 무직녀들
    꽁무니쫓아다녀 결혼했으니
    당연한거아닌가요?
    이런여자가 결혼했다고 알뜰살뜰 살거같아요?
    번돈 다 성형하는데 또 쓰지.
    다 자업자득이예요
    그러게 누가 얼굴만 보고 결혼하랬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877 조선일보 만든 사람이 누구인줄 아세요? 5 ㅇㅇ 00:46:40 293
1590876 소다 설거지 비누와 세탁비누 ㅇㅇ 00:44:47 53
1590875 위고비 가 뭔데요? 4 잘될 00:44:15 278
1590874 마흔중반에 무슨운동 하세요? 1 운동 00:37:50 284
1590873 강릉여행 내일 00:37:42 98
1590872 보일러수리를 관리하는 부동산에 요청해야 하는데.. 1 도와주세요... 00:32:49 83
1590871 Ebs 스페이스 공감 노래좋네요 노래 00:29:48 133
1590870 면세점이 그렇게 싸지도 않은 것 같아요 7 neonad.. 00:29:14 534
1590869 1988년에 260만원은 어느 정도의 가치였을까요? 5 ..... 00:24:44 379
1590868 김호중 콘서트 예매 성공 2 ... 00:24:35 238
1590867 핸드폰 바꾸면 사진 수천장 그대로 옮겨지나요? 3 질문 00:20:52 276
1590866 제주도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4 apple3.. 00:14:07 224
1590865 부유한 집에 저녁초대를 받았는데요 뭘 들고가면 좋울꺼요 16 냐옹 00:10:35 1,438
1590864 흉상 선물 받은 문대통령 /펌 6 어머나 00:06:57 700
1590863 롯데건설 마곡 신축 공사현장서 붕괴사고 1 ㅇㅇ 00:05:26 1,012
1590862 역사 아시는 분? 일제강점기에 살인사건 담당은 순사인가요? 경찰.. 6 .... 00:00:39 378
1590861 사진 갤러리 보통 몇 장 정도 있으세요? 4 .. 2024/05/03 396
1590860 싱가포르 입국시 2 혹시 2024/05/03 682
1590859 술은 고마운 무생믈 10 2024/05/03 961
1590858 치매 1 노년 2024/05/03 493
1590857 공무원연금 거지같은 거 맞아요. 6 2015이후.. 2024/05/03 2,545
1590856 어느쪽이 더 가능성 있나요? 휴~점점 사는게 빡쎕니다 9 순콩 2024/05/03 1,270
1590855 선재업고 튀어 드라마계속 돌려보니 변우석말이 맞네요 11 이만희개세용.. 2024/05/03 1,786
1590854 고등학생 과학..혼자해도 5등급 학원,과외해도 5등급 3 혼공 2024/05/03 813
1590853 의사나 간호사분 계신가요 3 ... 2024/05/03 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