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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부부 동반에서 자기 바람폈었다고 얘기하는 남자

조회수 : 5,755
작성일 : 2021-11-12 20:14:53
식사자리에서 술 먹고 자기 바람 몇 번 폈었는데 지금은 아내만 사랑한다며 얘기하는데 전 이런 말 하는 사람 처음봐서 황당하고 어이없어서 기가막히더라구요 남편이 알고 지내던 사람이라 전 그날 처음 본건데 보통 첫 만남에서 이런 말 하는 사람은 뭔가요 ?
제가 듣기론 바람은 끝이 없다던데 지 얼굴에 침 뱉는 말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스스럼없이 하는 심리가 뭘까요?
IP : 61.77.xxx.7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느끼는그수준
    '21.11.12 8:22 PM (39.7.xxx.52)

    딱 그 수준이니까 바람피운거 얘기하는거에요.
    어울리지 마세요

  • 2.
    '21.11.12 8:23 PM (121.167.xxx.120)

    모자란 놈이예요
    여자 관리 바람밖에 내세울게 없는 놈이요
    그게 부끄러운건지 모르고 며느리 될 처자가 인사 왔는데 과거 놀던 경력 얘기하고 자랑하던 놈도 있어요
    오직 머리 속에 여자가 일순위인 놈이예요
    인간 말종이라고 보면 돼요

  • 3. 성실하기
    '21.11.12 8:24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어려운건 알겠는데 입으로 털 필요가 있을까요?

  • 4. 뭐긴
    '21.11.12 8:24 PM (1.228.xxx.58)

    가볍기가 이루 말할 수 없고 남자바람은 아무것도 아닌 걸로 생각하는 머리에 똥만 든 사람인데 뭘 물어보세요
    그냥 인사만 하고 사세요 말은 섞지 마시구요 없는 얘기도 만들어 하는 남자들도 많아요(저 여자가 꼬리친다, 흘리고 다니는 여자다 등등)

  • 5. ㄱㄱㄱㄱ
    '21.11.12 8:25 PM (125.178.xxx.53)

    바람이 상대의 인격을 얼마나 파괴하는지 1도 모르는거죠
    걍 취미생활같은건줄 아나보네요
    저런게 싸패죠

  • 6. ㅇㅇ
    '21.11.12 8:26 PM (89.144.xxx.202)

    그냥 또라이 잉거쥬

  • 7. 상등신
    '21.11.12 8:31 PM (175.120.xxx.173)

    꼴에 바람은 피웠었나보네요.
    못난 놈

  • 8. ...
    '21.11.12 8:33 PM (117.111.xxx.187)

    저런놈이 아내 사랑한다면서 아내패고
    그러더라구요

  • 9. 못난놈이죠
    '21.11.12 8:38 PM (106.102.xxx.206)

    지가 보잘거 없어 보이고, 잘난거 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알고보면 매력(?)이 있어서 바람을 피우고 다닌거라고
    밑밥을 까는 지지리도 모지리죠
    더 더러워 보일 생각은 못 하는, 머리까지 나쁜 스타일요
    평생 자격지심 있는 못난이들 종특 이에요

    그런데 원글님 남편은 어쩌다가 그런 놈하고 아는 사이래요?
    그것도 부부동반으로 만날만큼 친한?
    혹시 유유상종은 아니겠죠?

  • 10. 멍청이
    '21.11.12 8:38 PM (59.20.xxx.213)

    무식하기는 ㅠ

  • 11. ㅇㅇ
    '21.11.12 8:51 PM (110.12.xxx.167)

    천박한 부류
    가까이 안하는게 상책

  • 12. ...
    '21.11.12 9:12 PM (110.13.xxx.200)

    얼마나 부인을 무시하고 뻔뻔하면요..
    저질중에 최하급 같네요.
    스스로 부끄러움조차도 모르는 저질에 멍청하기까지...
    죽기전에는 깨닫기를...

  • 13. 간보기
    '21.11.12 9:34 PM (58.120.xxx.107)

    나 가능한 남자니깐 너도 뜻있으면 놀자~~ 뭐 이런거 아닝까요?

  • 14. ...
    '21.11.12 9:59 PM (211.105.xxx.68)

    나 가능한 남자니깐 너도 뜻있으면 놀자~~ 뭐 이런거 아닝까요?222222222
    자기 객관화도 안돼면서 저러는 인간들 가끔 있어요. 부끄러운것도 모르고.
    저 20대때도 거래처 50대후반 깡마르고 빈티나는 못생긴 아저씨 세상에 바람안피우는 유부남녀 없다는 얘기를 일로 만날때마다 떠들더니..
    뭔 헛소리를 하나해서 그런말에는 대꾸도 안했거든요.
    그런데 나중에 자기랑 만나보자 뭐 그런식으로 나오더군요.
    자기가 행여나 철벽치는걸로 보여서 상대방이 기회주는 것도 모를까봐 미리 말해두는겁니다. 자기객관화가 1도 안되는 찌질이에 못난이인데 본인만 몰라요. 눈도 마주치지마세요.

  • 15. ....
    '21.11.12 10:3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지혼자 있을때는 뭐라고 씨부리고 다니든지 상관없지만
    아내 얼굴 있는 자리에서는 할 말이 아니죠
    아내 입장에서는 바보되는거고 비참해질 일이죠
    나람 바람까지는 참았어도 내가 있는 앞에서 저러는건 폭팔했을듯

  • 16. ....
    '21.11.12 10:3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지혼자 있을때는 뭐라고 씨부리고 다니든지 상관없지만
    아내 얼굴 있는 자리에서는 할 말이 아니죠
    아내 입장에서는 바보되는거고 비참해질 일이죠
    나람 바람까지는 참았어도 사람 있는 자리에서 바보 만드는건 폭팔했을듯

  • 17. ....
    '21.11.12 10:37 PM (1.237.xxx.189)

    지혼자 있을때는 뭐라고 씨부리고 다니든지 상관없지만
    아내 얼굴 있는 자리에서는 할 말이 아니죠
    아내 입장에서는 바보되는거고 비참해질 일이죠
    나람 바람까지는 참았어도 사람 있는 자리에서 바보 만드는건 폭팔했을듯
    저러고 다니는거 알면서 부부동반에 나온거면 아내도 무시당해도 할말 없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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