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사치해서 이혼한집 있어요?

나이 조회수 : 6,718
작성일 : 2021-11-12 11:47:33


명품 이야기 나와서 하는 이야기인데

지나가다 본거 같아서요 남자가 외벌이인데

명품소비심해서 빚땜에 부인이랑 이혼했다고

예전에 아는 지인이 아이들 책사치를 그렇게 심하게 해서

이혼은 아니래도 한동안 남편분이

멘붕왔었다고 했거든요

주변에 듣기만 했지 있나요?에로*부 보다보니 생각나서요
IP : 175.223.xxx.17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혼까지는
    '21.11.12 11:54 AM (121.133.xxx.93)

    안갔어도

    아동전집류란 전집은 다사는 책사치하는 엄마
    어디다 쓴지도 모르게 카드값 많이 나와
    돌려막기 하다 남편이 갚아준경우

    주위에서 봤죠

    남편들도 이혼말곤 답없다는 거 알고 있지만
    애들 있으니
    참고 살던데요.

  • 2. 생각보다
    '21.11.12 11:56 AM (110.70.xxx.218)

    많아요. 주변 3명이나 있어요. 한명은 이혼은 안했고 사채 빚이 1억5천 정도 있데요 . 저희 직원이였던 사람인데 집명의가 본인 앞으로 되있어 그걸로 사채 돌리고 있고 한명은 홀친정엄마 불쌍타고 이것 저것 해주다 보니 남편 총각때 들고온 1억이상 다쓰고 한명은 본인이 사치하다 이혼당함

  • 3. 있어
    '21.11.12 12:00 PM (112.167.xxx.92)

    20년전에 여자가 명품보담도 사업한다고 나가 돌다7~8억을 들러먹어 이혼 당함 이여자가 친정 돈도 들러먹고

  • 4. ㅇㅇㅇㅇ
    '21.11.12 12:01 PM (211.192.xxx.145)

    직장 동료 중에 있어요. 이혼 할 분위기였는데 안한다고, 애들이 아직 어리다고.
    애들 중학생 돼고 이혼했음.
    헌데 낌새가 있어요, 남편만 모르지
    부부동반 모임 했을 때 여자들끼리 몇 마디 했거든요. 와이프 차림이 명품 투성이라.
    우리 회사 월급이 이 정돈데...친정이 부잔가봐...부자가 왜 우리 회사 남자랑 결혼하니 이런 잡담들요.

  • 5. ㅇㅇ
    '21.11.12 12:06 PM (220.81.xxx.232) - 삭제된댓글

    전해들은 이야기
    부부 맞벌이 교사인데 여자가 너무 소비가 심해서
    빚잔치 하느라 결국 땅과 지방소도시 건물(여자가 빚으로 자기 명퇴금으로 샀다고 했는데 다 빚) 넘어간 집

    나이가 많아서
    자식들이 돈버니
    이혼 결사반대해서
    그냥 그럭저럭

  • 6. ....
    '21.11.12 12:0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당연한거 아닌가요
    명품 소비해서 빚지는건 남자가 돈 못버는거와 같죠
    아니 살림 제대로 안했으면 백수에 빚까지 진셈이니 더한건가
    돈 쓰는 병은 책이나 사교육에도 나타나요
    그런 여자들은 명품소비하는 여자보다 소박해보이니 티가 안나 결혼후 닥치기전에는 거를 방법이 없어요

  • 7. ...
    '21.11.12 12:09 PM (121.139.xxx.118) - 삭제된댓글

    아이 초등때이니 십몇년 되었네요
    그때 알던 엄마 사치해서 집한채값이 카드값이라고....
    이혼하고 이사했어요
    남편 외국나가서 월급 더 많이 보내서 돈 좀 모아놨나 하고 입국했다던데
    남편 나가있는동안 그리 돈쓰고 다녀서 동네 소문이 파다했었거든요

  • 8. ....
    '21.11.12 12:13 PM (1.237.xxx.189)

    당연한거 아닌가요
    명품 소비해서 빚지는건 남자가 돈 못버는거와 같죠
    아니 살림 제대로 안했으면 백수에 빚까지 진셈이니 더한건가
    돈 쓰는 병은 책이나 사교육에도 나타나요
    그런 여자들은 명품소비하는 여자보다 소박해보이니 티가 안나 결혼후 닥치기전에는 거를 방법이 없어요
    예전에도 남편이 사우디로 나가 벌어 부치는 돈 다 써버리고 집 한 채 없다는 말 있잖아요

  • 9.
    '21.11.12 12:26 PM (223.38.xxx.29) - 삭제된댓글

    책사치 이런건 그녕 핑계일듯?
    스케일이 큰 주식/도박/사치성 종교헌금/
    이런건 건너건너 들었어요

  • 10. ...
    '21.11.12 12:26 PM (222.236.xxx.104)

    그냥 생각해봐도 월급받아서 사는 남자가 그런여자 만나면 감당을 어떻게 하겠어요..ㅠㅠ 한달에 몇천씩 벌어오는남자라면 몰라도 제가 남자라고 해도 저런여자 감당 못할것 같아요

  • 11.
    '21.11.12 12:27 PM (223.38.xxx.226) - 삭제된댓글

    자기가 벌어서 차시하면 누가 그러겠어요
    안벌면서 남편돈으로 사치하면 문제죠

  • 12. ㄱㄱㄱㄱ
    '21.11.12 12:28 PM (125.178.xxx.53)

    사치인지 어따돈을 빼돌린건지 암튼 돈 하나도 없고 빚까지있는 경우 이혼한거봤어요

  • 13. ...
    '21.11.12 12:40 PM (125.177.xxx.82)

    주변에 아들 셋있는데 아내가 사치심하고 집안일(전업) 안 하고 애들 다 굶겨서 이혼한 집 봤어요. 사채빚까지 어마어마했는데 대기업 다녔던 남편은 처녀랑 재혼해서 아들 셋다 결혼시키고 잘 살고 있고 전부인은 요양원 들어갔어요

  • 14. ㅠㅠ
    '21.11.12 12:45 PM (221.142.xxx.108)

    이혼은 안했는데 경제권 남편이 다 가져가고 오래동안 빚 갚은 집은 봤어요..

  • 15. ㅇㅇㅇㅇ
    '21.11.12 12:45 PM (39.7.xxx.94)

    남편이 이사가려고 돈 얼마 있냐고 묻다가
    전업주부인 아내가 남편 돈으로
    기초수급자인 친정에 명품, 해외여행, 최신가전 등등
    사치 부려주다 돈 다 날리고 이혼하자 소리 나오게 됐는데
    더 골때리는게 그 여자가
    그럼 아파트 재산분할 하자고 나왔다네요ㅋㅋㅋㅋ
    염치 양심 없는 류

  • 16. 한섬
    '21.11.12 1:11 PM (40.133.xxx.109)

    한섬 며느리

  • 17. ...
    '21.11.12 1:23 PM (221.151.xxx.109)

    한섬 며느리 사건은 애초에 사기결혼

    http://www.quee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Free&document_srl=7231607

  • 18. 사기꾼
    '21.11.12 1:40 PM (121.133.xxx.93)

    위 재벌 며느리는 작정한 사기꾼이고
    여자들 중 머리가 나쁜건지
    그냥 아무 생각없이 소비하고 카드 돌려막기 해
    큰 빚 진경우 제법 있습니다.

    물론, 남자도 있는데
    그런 여자들 대부분
    자기가 돈 안번다는게 문제겠죠.

  • 19. ...
    '21.11.12 1:45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사업가 남편 수입으로
    친정 엄마 생활비 대주고
    본인은 명품 사치하며 사는 전업 주부 있는대요
    돈 쓰는 스케일에 놀라울 뿐~
    월급쟁이 남편 수입으론 감당 못하겠더라구요

  • 20. ......
    '21.11.12 3:38 PM (112.221.xxx.67)

    차라리 명품백이나 신발이니 그런거때문에 그런거면 나아요
    그런거라도 팔아서 메꾸면 되는데
    그냥 이것저것 별것도 아닌거 사면서 정작 본인은 꾸미지도 못하고 살면서 쓸데없는데에 낭비하는사람들이 있어요..

  • 21. ..
    '21.11.12 3:56 PM (118.235.xxx.232)

    돈사고쳐서 이혼하는 대부분의 경우는
    남자의 도박이나 주식실패 등으로 날린거라고 하네요.
    여자의 사치 케이스는 소수(재판이혼의 경우)

    여자가 사치하는 경우가 적지는 않을꺼 같은데 남자들은 참고 사는건 지 모르겠네요.

  • 22. 명품백
    '21.11.12 4:13 PM (121.162.xxx.174)

    신발
    중고로 팔면 얼마나 받는다고 메꿔요 ㅎㅎ
    샤넬 에르메스만 산 것도 아닐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993 소나기 by 선재 반복 재생 중입니다 1 노래 넘 좋.. 09:43:37 58
1591992 남편이 저의 최애 구두를 갖다 버렸어요 6 오마이갓 09:43:27 250
1591991 [단독]검찰, ‘한동훈 딸 부모찬스 의혹’ 보도한 한겨레신문 기.. 1 you 09:42:57 180
1591990 토요일 뵙고 왔는데 전화 또 드려야한다고요? ... 09:42:21 85
1591989 온국민이 전부 다 쓰게 되는 것의 함정 주식 09:39:40 218
1591988 초등학생 훈육을 놓고 부부가 다툽니다(조언절실) 9 칼세이건 09:37:39 202
1591987 인바디 상위 2퍼라고 나오네요 오십 초반 3 ... 09:36:50 176
1591986 40~50 중년여성 수입차 사신다면 어떤거? 10 외제차 09:34:31 328
1591985 아빠를 만나야 할지.. 1 ... 09:33:29 307
1591984 도와주세요 애이불비 09:31:47 132
1591983 손저림에 침향~~ 50대 09:30:56 104
1591982 파킹통장 이율 비교 09:26:26 224
1591981 검찰 조작 대단하네요 5 0000 09:25:57 578
1591980 욕 먹겠지만 시부모님이 저 키워주신것도 아닌데 왜 감사해야하는지.. 25 ㅇㅇ 09:24:55 1,285
1591979 부산대의대 증원 학칙개정안 부결되니 정부에서 압박하네요 1 09:20:46 423
1591978 현대마린 1주 . 5 .... 09:20:34 403
1591977 윤정부.. 가지가지 해요 진짜 ㅋㅋ 3 ㅋㅋ 09:20:04 750
1591976 열심이 성실하면 결과가 좋겠죠? 열심 09:19:38 93
1591975 어제 하루종일 냉동피자기사봤더니 8 ㅡㅡ 09:12:07 1,031
1591974 가방 추천 해주실 수 있나요? 2 dd 09:12:01 234
1591973 등교거부등 속썩이는자식...지능탓인거 같아요 5 09:08:19 862
1591972 카메라백 크로스 둘 중 어느 게 더 나을까요? 7 크로스 09:05:06 253
1591971 5/8(수) 오늘의종목 1 나미옹 09:00:41 270
1591970 토요일에 시부모님 만났는데 오늘 또 전화해야 하나요? 15 ㅇㅇ 08:56:57 1,596
1591969 남편 술과 약때문에 고통받고 있어요2 35 ㅠㅠ 08:50:31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