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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채환씨 넘 이뻤잖아요.

.. 조회수 : 19,270
작성일 : 2021-11-11 22:15:32
장군의아들의 또다른 스타
오연수, 송채환씨
두분다 희고 깨끗한 청순한 미인이라
더 뜰줄 알았는데
송채환씨는 넘 일찍 시골 아줌마 역할을 해서..
생각해보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에서
시골 아낙으로 나온게 30대 초반인데
좀 아깝죠..
오연수처럼 어여쁜 여인으로 좀 더
롱런할 수 있었는데.
IP : 14.63.xxx.11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11 10:18 PM (14.63.xxx.11)

    저도 어릴적에 송채환, 옥소리가 제일 이쁘다고 생각했어요.
    그 다음은 이상아, 강수연 이분들은 송채환 옥소리보단 미모는 한급 아래라 생각했죠.ㅎ 뭣도 모르지만 개인적으로요.

  • 2. 너무
    '21.11.11 10:2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시골스럽게 생겼고 감정처리를 너무 진하게 해서 시골 아낙에 어울렸어요.
    방은희와 비슷.

  • 3. ..
    '21.11.11 10:23 PM (14.63.xxx.11)

    시골스러운가요?
    전 되게 도회적인 얼굴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조민수씨는 시골 아낙이 잘 어울렸고요.
    까매서.

  • 4. 무슨
    '21.11.11 10:25 PM (59.20.xxx.213)

    송채환 홈쇼핑 나오는 그분 아니예요?
    이쁘긴 뭐가 이쁘다는건지 평범하죠ㆍ좀 촌스럽고

  • 5. 맞아요
    '21.11.11 10:25 PM (211.197.xxx.173) - 삭제된댓글

    좀 목소리도 조용하고 외모도 이뻤는데..
    엄청 톱으로 뜰 줄 알았어요.
    근데 제 기억에도 언제부턴가 시골아줌마 배역을 맡으면서 그쪽 이미지로 굳어진것 같아서 아쉬웠어요ㅠㅠ
    최수종 이승연 나온 드라마 첫사랑에서 최수종 누나로 나오면서 이미지가 약간 못배운 시골노처녀 아줌마 이미지로 간것 같더라구요.
    최수종, 배용준이 남동생으로 나왔도 송채환씨가 말 더듬는 약간 무지한 누나로 나왔었는데
    그당시 첫사랑이란 드라마가 시청률 대박이었고 대추나무 보다 첫사랑을 더 기억하고 있는 저로서는 그때 이미지가 참 아쉬웠어요.

  • 6. 조민수는
    '21.11.11 10:30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80년대 중반에 방송국에서 봤는데 인형이 걷는줄.
    까만건 모르겠고 밤톨같은 머리를 꽉 매고 걷는데 얼굴 진짜 작더군요.

    퀴즈프로 나가는 친구응원차 갔었는데 배종옥, 황신혜가 나란히 걸어오는데 솔직히 배종옥쪽에 눈이 더갔어요

  • 7.
    '21.11.11 10:30 PM (218.152.xxx.64)

    예쁘다고 느낀적은 한번도 없었고
    예쁜 얼굴이었는데 나이는 못막는지
    안보이다 어느날 완전 다른얼굴로 나타나
    놀랐어요

    이젠 송채환하면 성형이후 얼굴이 생각나요

  • 8. ...
    '21.11.11 10:36 PM (221.151.xxx.109)

    탑급이었던 적은...

  • 9. 그냥
    '21.11.11 10:38 PM (114.204.xxx.229)

    제 기억에는 입이 약간 나와서 좀 촌스러운 이미지였어요.
    외모때문에 세련된 배역은 맡은 적이 없지 않나요?
    무지 이뻤다거나 탑급이라고 생각했던 적은 없어요.

  • 10. 저도
    '21.11.11 10:49 PM (94.204.xxx.0)

    돌출형 입이었다고 기억해요.
    전체적으로 돌출된게 아니라 윗부분이…
    눈은 이뻤어요.

  • 11. 완전
    '21.11.11 10:51 PM (118.235.xxx.203)

    에이 장군의 아들에서 완전 예뻤죠.
    배우는 배우더라고요.

  • 12. ..
    '21.11.11 10:55 PM (14.63.xxx.11)

    장군의 아들 송채환 기억하시는분들이
    그 미모를 높이 처주시는거겠죠. 저처럼.
    그래도 그 특유의 분위기.
    애수에 찬 슬픈 눈도 매력있었는데
    대추나무로 너무 일찍 시골 아줌마로 변신.
    게다가 급작스런 과다한 성형..
    옥소리씨는 그래도 영화 몇편이 남아섣그 미모가
    박제되었는데 송채환씨는
    장군아들 다음에 바로 아줌마로 넘어가서..
    고현정, 이영애보다 3살 차이밖에 안나는데.

  • 13. ..
    '21.11.11 10:55 PM (125.142.xxx.124)

    전 그런외모 별로요.
    한번도 예쁘단생각은 안했었어요.

  • 14. 괜찮아
    '21.11.11 10:58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저는 그분 얼굴도이쁘지만 잘웃고
    활발할것같아서 성격이부러워요

  • 15. 식당
    '21.11.11 10:59 PM (112.214.xxx.197)

    역삼동 강강술래라는 식당서 봤는데 깜놀 ㅋ
    홀딱 깬적있어요 ㅋㅋㅋ
    와 무슨 왈패
    아침에 집에서 밥하다 뛰쳐나온것 같은 아줌마가 막 하도 떠들어서 쳐다봤더니 송채환이었어요
    머리는 부시시 목소리도 허스키 옷도 쭈글쭈글 늘어난 편한옷
    진심 연예인인줄 몰랐는데 옆에있던 회사 동료가 송채환이라고 해서 알았어요
    진짜 연예인은 방송 이미지 믿으면 안됩니다

  • 16. 에이
    '21.11.11 11:02 PM (118.235.xxx.79) - 삭제된댓글

    털털하니 좋구만요. 뭐...

  • 17. 에이
    '21.11.11 11:04 PM (118.235.xxx.79)

    털털하니 좋구만요. 뭐...
    젊었을 때 실물로 보니 임미숙 날나리아 언니도 날씬하고 이쁘기만 하더라고요. 상냥하고요. 언니 올림픽 공원앞 빕스 왔던데 중국 요리만 먹기 지겨우셨는지 신나게 드시는게 보기 좋더라고요.

  • 18. ...
    '21.11.11 11:13 PM (39.7.xxx.36)

    어릴때 예쁘다고 생각했던 배우예요.
    연기도 잘하고..
    오연수는 최근에 김민종하고 티비 나온거 보니 그대로더군요. 대단.

  • 19. ..
    '21.11.11 11:40 PM (121.145.xxx.169)

    저도 송채환, 옥소리씨 외모 좋아해요. 여성스럽고 도회적인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요.

  • 20. ㄹㄹ
    '21.11.11 11:48 PM (218.232.xxx.188)

    장군의 아들에서 무지 이뻤었는데
    지못미

  • 21. 인생무념
    '21.11.12 12:43 AM (121.133.xxx.174)

    청순하고 이뻤어요..
    송채환 리즈까지 까이는군요..여기서는.ㅎㅎㅎ

  • 22. 개인적으로
    '21.11.12 12:47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이쁘죠 근데 분위기 가 흐트러져서 맵시가 안난다고 할까나
    눈도 크지만 입도 커서 힘없이 턱이 벌어지고
    미인인데 향단이 처럼 웃고 움직여서 미모가 흩어지는 분위기

  • 23. 송채환
    '21.11.12 12:58 AM (69.166.xxx.50)

    이분 기억나요 세련되게 생겼던듯

  • 24. 장군의 아들
    '21.11.12 9:52 AM (175.125.xxx.168)

    처음 나올때
    지적이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라
    넘 이뻤어요

    근데 실제성격이 굉장히 외향적인지
    기끔씩 토크ㆍ예능 나와서
    넘 수다스럽고 왈가닥처럼
    웃고하니

    거짓말처럼 처음 이쁘다 생각했던
    느낌이 사라지더라구요
    그리고 그뒤엔 항상
    푼수ㆍ시골스러운 역할만 맡고
    이미지가 아예 그쪽으로
    굳어지니
    얼굴도 그냥 촌스런 아줌마처럼
    보이구요

    어쨌든 연예인은 그래서
    이미지가 생명인가 했네요ᆢ

  • 25. 톱급이였던
    '21.11.12 11:23 AM (125.134.xxx.134)

    적은 없죠. 오연수는 송채환보다는 주인공 많이 했어요. 그리고 연기자는 어떤 캐릭터를 자주 하느냐도 중요해요. 내가 아무리 잘할수 있어도 이뻐도 윗분말대로 푼수 자식 버리고 도망가는 엄마 서민형 아줌마
    시골사는 농사꾼 이런것만 계속하믄
    그런쪽으로 이미지 굳고 이쁜옷이나 좋은 화장도 못합니다. 하루 벌어 먹고사는 조연 캐릭터가 명품옷입고 보정들어가는 조명쓰지는 않죠. 그 역에 맞게 메이크업 의상 다 하죠.

  • 26. ^^
    '21.11.12 11:50 AM (223.39.xxx.182)

    조민수 배종옥씨가 실물이 정말 놀랄정도로 이쁘다는
    얘리 많이 들었어요
    특히 배종옥씨는
    옛날에 고려대대학원?인가 다닐때 아는사람이 봤는데
    정말 세상에서 제일 이쁜 아줌마라고 ㅎㅎ
    진짜 깜놀했답니다

  • 27. ...
    '21.11.12 12:02 PM (189.121.xxx.161)

    심은하급 미녀로 기억..

  • 28. 아진짜요?
    '21.11.12 12:26 PM (61.254.xxx.115)

    배종옥씨가 그리이뻐요? 황신혜보다 눈길갈정도로?
    사실 "내남자의 여자"에서 그 불륜녀 의사 김희애역할이 원래 배종옥이었고 김희애가 본처역이었는데 바꿔서 해보라고했대요
    불륜녀역할이 상상이 안되긴했음.어리숙한 본처역을 잘해서^^

  • 29. ..
    '21.11.12 12:38 PM (1.232.xxx.194)

    요즘 홈쇼핑에 푼수아줌마로 나오대요

  • 30. 조민수는
    '21.11.12 12:43 PM (61.254.xxx.115)

    까매도 불꽃에서도 30대후반으로 보이는데 참 이뻐요

  • 31. 송이
    '21.11.12 12:53 PM (182.225.xxx.76)

    이쁘다 생각한적이없음
    요즘보면 인조인간같음 하두 땡겨놔서
    얼굴이 안움직일거같음

  • 32. 예전
    '21.11.12 1:43 PM (175.207.xxx.238)

    신규 간호사때 그분 지인이 입원한적 있어서 오랜기간 본적 있었는데 외모 평범, 인성 바....닥.
    사 가지 없어서 그분 홈쇼핑 방송 절대 안봐요, 재수 없다 느껴져요.

  • 33. ㅇㅇ
    '21.11.12 1:48 PM (180.71.xxx.56)

    남편이 너무 좋아 남편이 변기에 앉아 큰일 볼 때도 그 무릎위에 앉앙있었다고 말함 세상 그렇게 싼티 나는 사람이 또 있을까 싶네요

  • 34.
    '21.11.12 2:29 PM (211.117.xxx.145)

    ㄴ방송에서 할 얘기는 진짜 아니네요
    극중 푼수 아닌 현실 푼수가 맞는건가요?

  • 35. 저도
    '21.11.12 2:35 PM (58.127.xxx.198)

    전성기때도 예쁘다고 생각안해본것같아요
    그리고 영화...여배우들 열배는 예뻐보이게 나와요
    옛날에 추상미 영화에서 얼마나 이쁘고 섹시하게 나오던지.
    그래서 알았네요
    그러고보니 뜬금없이 추상미근황이 궁금하네요

  • 36. ...
    '21.11.12 2:50 PM (111.65.xxx.179)

    송채환이 어느날 완전 갈아엎은 얼굴로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뭘 손보려면 살짝 살짝 고치든지 하지
    완전 다른 사람으로 바뀌어 나와서
    깜짝 놀란 기억이 있어요.
    그뒤로는 적응이 안돼요.
    조민수는 얼굴은 까매도 꾸미면
    흑진주 느낌이라 세련되고 예쁜것 같아요.

  • 37. 처음
    '21.11.12 3:01 PM (61.254.xxx.115)

    나올때 차분하고 분위기가 있었죠 댓글들 보니 그건 연기고 본성은 전혀 분위기 미인이 아닌가보네요..

  • 38. 저는
    '21.11.12 3:25 PM (211.107.xxx.193)

    저는 송채환씨 제일 이뻤을때 미쉘 파이퍼 닮았다 생각했었어요
    제게는 차갑고 도시적인 이미지였는데..
    언제가부터 푼수로 나와서 놀랐어요

  • 39. 갑자기
    '21.11.12 4:07 PM (180.70.xxx.49)

    성형 이상하게 해서 놀람. 이제 좀 자리잡은거같음.
    성형전이 훨씬 예뻣어요.

  • 40.
    '21.11.12 5:28 PM (223.38.xxx.74)

    배우 윤모씨와 루머도 있지 않았나요?
    둘이 안어울린다 싶었는데 위에분들 말씀들으니
    둘다 도찐개찐이었구나 싶기도 하고

  • 41. ...
    '21.11.12 6:42 PM (14.138.xxx.159)

    탑급도 아니고 그리 독보적으로 이쁘지도 않고..

    차라리 당시 김서라가 더 분위기 있고 우아하고

    커피광고했던 윤정도 세련되고 고상했었는데( 지금은 아니고)

    인형같이 예쁜건 누가 뭐래도 최수지죠. 이상아느낌.

    최수지도 어떤지 궁금하네요..

  • 42. ..
    '21.11.12 6:44 PM (59.14.xxx.221)

    15년전 배종옥 연극하는거 봤는데 너무 이뻐서 깜짝 놀란적있어요.얼굴도 작고 키도 훤칠하게 크고 얼굴이 입체적으로 생겼더라구요.

  • 43. 제 기억엔
    '21.11.12 8:54 PM (121.162.xxx.174)

    차갑고 도회적이라기보다 순둥순둥 잘 웃는 예쁜 시골처녀 같은 느낌.
    너무 예쁘다 까지도 아니고 탑까진 확실히 아닌 느낌

  • 44.
    '21.11.12 8:58 PM (211.117.xxx.145)

    역할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백치미가 매력인 배우로 기억되네요
    그 드라마가 첫사랑이었나 그래요

  • 45. 배종옥
    '21.11.12 10:28 PM (39.7.xxx.199)

    2년전인가 예술의 전당에서 연극 봤는데, 배종옥이 나왔어요. 근데 너무나 배우같아서, 눈길을 잡아끌더라구요. 분명 탄력있거나 젊어보이거나 심지어 다리도 예쁘지 않았는데, 전체적으로 입체적이고 예뻐서 놀랐어요.
    어디서든 눈에 확 띄는 외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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