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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기반찬 없으면 밥안먹는 남편, 아들

... 조회수 : 4,055
작성일 : 2021-11-11 18:15:08
가끔은 나물에 밑반찬 놓고 간단하게 한끼할수도 있지않나요?
어떻게 매끼 고기가 있어야 밥을 먹을까요...
풀떼기랑 밥먹느니 라면끓여먹는다는게 참 이해가 안가요
우리집만 이런가요?
IP : 223.39.xxx.1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11 6:15 PM (203.234.xxx.143)

    말해뭐해요 계란후라이라도 있어야해요

  • 2. ..
    '21.11.11 6:16 PM (183.97.xxx.99)

    그냥 고기반찬 주세요
    여자랑 종이 달라요

  • 3. 저희집도요
    '21.11.11 6:17 PM (116.43.xxx.13)

    전 포기하고 매끼니 고기 줘요. 불만이 쑥 들어갔습니다

  • 4. 저희도
    '21.11.11 6:18 PM (223.62.xxx.92)

    그래요
    그런데 라면도 싫대요
    환장해요

  • 5. 스팸이라도
    '21.11.11 6:18 PM (218.38.xxx.12)

    구워야죠

  • 6. ㅁㅁ
    '21.11.11 6:26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라면 본인이 끓이면 뭐
    그것도 자유죠

  • 7. 그 정도는
    '21.11.11 6:26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냉동실에 스테이크용 고기, 고기만두, 비엔나는 기본으로 둡니다.
    창고에 스팸, 참치 있습니다.
    햇반식으로 만들어둔 냉동밥 10개도 있고
    컵라면 일반라면 짜왕 다 있습니다.
    여자 중고생만 있어도 그래요.

  • 8. 그 정도는
    '21.11.11 6:31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냉동실에 스테이크용 고기덩어리, 대패냉삼, 고기만두, 비엔나는 기본으로 둡니다.
    창고에 스팸, 참치 있습니다.
    햇반식으로 만들어둔 냉동밥 10개도 있고
    컵라면 일반라면 짜왕 다 있습니다.
    여자 중고생만 있어도 그래요.

  • 9. 노노
    '21.11.11 6:32 PM (124.5.xxx.197)

    냉동실에 스테이크용 고기덩어리, 대패냉삼, 고기만두, 비엔나는 기본으로 둡니다.
    창고에 스팸, 참치 있습니다.
    햇반식으로 만들어둔 냉동밥 10개도 있고
    컵라면 일반라면 짜왕 다 있습니다.
    여자 중고생만 있어도 그래요.
    요즘 애들 나물과 밑반찬 극혐합니다.
    대왕계란말이라도 있어야죠.

  • 10. ㅇㅇ
    '21.11.11 6:36 PM (14.38.xxx.228)

    고기라도 먹네요..
    벌크로 사다놓고 꿔주세요.

  • 11. 단백질이
    '21.11.11 6:52 PM (211.110.xxx.60)

    필요하긴하죠 우리집에도 있습니다.

    나물반찬을 안하기에 까잇껏 해물류 고기류 돌아가며 해주고 있습니다.

  • 12. ...
    '21.11.11 7:30 PM (125.191.xxx.252)

    고기만 주면 엄청 편하죠. 나물 밑반찬이 더 손이가는데요.

  • 13.
    '21.11.11 7:38 PM (124.58.xxx.70)

    매끼니 고기 줘요
    그게 어렵지 않잖아요

  • 14. ㄱㄱ
    '21.11.11 8:17 PM (125.177.xxx.232)

    그거 잘못된건데 고칠 생각을 안하는 분들이 많아서 더 놀라와요.
    남편은 시모가 그리 키우셨을거고, 자식은 님이 가르치셔야하는 문제죠.
    남편분은 어려서 도시락 싸던 세대일텐데 고기 반찬 없는 날은 도시락 안 먹고 굶고 다니셨나?
    아들은 나중에 군대가면 어떻게 살려고...
    우리집 애들도 고기 좋아해요. 솔직히 고기만 주는게 더 편하죠. 요새 못사는 세대도 아니고요.
    그러나 좋음 식습관은 아니죠.
    우리집은 무조건 제가 주는거 먹어요. 먹기 싫으면 국에 말아 먹거나 물에 말아서라도 먹어요. 밥 해 놨는데 라면 끓여먹는단 소리는 열심히 식사준비한 저에겐 상당히 모욕적이라고 생각하고, 허용하지 않아요.

  • 15. ㅇㅇ
    '21.11.11 8:40 PM (110.8.xxx.17)

    전 제가 풀떼기만 먹는거 싫어해서
    혼자 밥먹어도 계란후라이나 스팸 만두라도 꿔야해요
    남편이나 애들도 당연히 단백질 반찬 필수

  • 16.
    '21.11.11 8:54 PM (58.229.xxx.214)

    고기가 있어야한다는게 이해가 안될까 ?

    고기 먹어야 힘나지 않음?

  • 17.
    '21.11.11 10:19 PM (118.235.xxx.1) - 삭제된댓글

    밥 해 놨는데 라면 끓여먹는단 소리는 열심히 식사준비한 저에겐 상당히 모욕적이라고 생각하고, 허용하지 않아요.

    그건 자기 고집인거고요. 풀떼기만 주면 저도 그러고 싶던데요.
    저는 그런 날은 밥을 잘 먹지 않았어요.
    50대인데 고등 때 도시락 2개씩 싸서 다녔는데 따로 보온병 엄청 큰 거 들고 다녔습니다. 거기에 갈비탕, 육개장, 소고기 무국, 쇠
    소고기 미역국 이런 고깃국 필수 지참이요.

  • 18.
    '21.11.11 10:21 PM (118.235.xxx.1) - 삭제된댓글

    밥 해 놨는데 라면 끓여먹는단 소리는 열심히 식사준비한 저에겐 상당히 모욕적이라고 생각하고, 허용하지 않아요.

    그건 자기 고집인거고요. 어릴 때 풀떼기만 주면 모욕적이다 싶던데요.
    저는 그런 날은 밥을 잘 먹지 않았어요. 맛없어서요.
    50대인데 고등 때 도시락 2개씩 싸서 다녔는데 따로 보온병 엄청 큰 거 들고 다녔습니다. 거기에 갈비탕, 육개장, 소고기 무국, 쇠
    소고기 미역국 이런 고깃국 필수 지참이요. 따로 장조림 돈까스 같은 고기반찬 있고요. 채소 과일도 잘 먹지요. 165에 48kg잘 유지하고 살고 있습니다.

  • 19.
    '21.11.11 10:22 PM (118.235.xxx.1)

    밥해 놨는데 라면 끓여먹는단 소리는 열심히 식사준비한 저에겐 상당히 모욕적이라고 생각하고, 허용하지 않아요.

    그건 자기 고집인거고요. 어릴 때 풀떼기만 주면 식단이 모욕적이다 싶던데요.
    저는 그런 날은 밥을 잘 먹지 않았어요. 맛없어서요.
    50대인데 고등 때 도시락 2개씩 싸서 다녔는데 따로 보온병 엄청 큰 거 들고 다녔습니다. 거기에 갈비탕, 육개장, 소고기 무국, 소고기 미역국 이런 뜨끈한 고깃국 필수 지참이요. 따로 장조림 돈까스 같은 고기반찬도 있고요. 채소 과일도 잘 먹지요. 165에 48kg잘 유지하고 살고 있습니다.

  • 20. 줄여야돼요.
    '21.11.11 11:05 PM (175.122.xxx.249)

    가축사육시 배출되는 메탄가스가
    온실가스 중 15%이상 됩니다.
    그렇다고요. 고기를 줄이고
    채식을 늘리는게 기후위기를 막는데 꼭 필요해요.

  • 21. 그럼
    '21.11.11 11:41 PM (124.5.xxx.197)

    그게 아니죠. 최대 유사한 인공고기 만들어야죠.
    미국에서 인공고기 버거가 히트였잖아요.

  • 22. ....
    '21.11.12 9:16 AM (122.32.xxx.56)

    고기만 구워주면 상차리기 쉽지 않나요? 우리집은 나물반찬을 그렇게 원해요 손은 많이가고 양은 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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