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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하지 말걸

주식 조회수 : 6,531
작성일 : 2021-11-11 09:52:06

이제 신혼입니다
남편이 주식을 꼭 해야 된다고 저를 바보 취급해서
계좌 도 만들어주고
사야 하는 종목들 들어가야 하는 금액 들
저에게 다 불러줬습니다
무려 3000만 원에 갈라는 돈을 투자하겠고요
저는 곧 큰돈이 필요할 수도 있으니 하고 싶지 않다고 했는데
거의 강요하다 시피 하게 됐습니다

본인도 자기가 강요해서 시작한 거 알고 있어요
이제는 손실이 좀 큰데 마이너스 500 정도 되고요
큰돈이 역시나 필요하게 돼서 모두 손절 해야 되는데
이 과정에서 제가 주식 하지 말 걸이라고 한마디 했다가
남편이 정말 크게 화를 내 네요
자기가 책임지고 결정한 부분에 대해서는 후회하는 모습 자기한테 보여주지 말라고요
자기도 마음에 짐이 너무 크고 힘들대요
제 돈이 더럽다 절대 다시는 안 건드린다
앞으로 모든 걸 반 반 하자
침대에 머리를 받고 이상 행동까지 보였어요
소리 지르고 계속 허공에 주먹질 하고
좀 소름끼치고 무섭기까지 하더라구요
주식 하지 말걸 이 말이 그렇게 상처 되는 말인가요
남편 말 백프로 듣고 시작했어도 제가 후회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IP : 211.227.xxx.152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궁
    '21.11.11 9:55 AM (118.235.xxx.159)

    두 분 다 주식하실 멘탈은 아닌거 같네요. ㅠㅠ

  • 2. 본인도
    '21.11.11 9:57 AM (175.208.xxx.164)

    당사자도 돈잃고 속상하고 책임감 느껴 괴로운데 원망까지 들으니 감정이 폭발한거네요. 그래도 저런 행동은 정상적으로 안보이네요. 차분하게 대화로 해도 될것을..앞으로 주식 얘기 꺼내지 마세요. 500만원은 학습비로 생각하시고..

  • 3. ㅇㅇ
    '21.11.11 9:57 AM (210.90.xxx.115)

    헐. 이상한 사람이네요. 본인 때문에 시작했다가 손실났는데 위로나 사과해도 부족한데 화를 내다니요.

  • 4.
    '21.11.11 9:59 AM (112.151.xxx.7)

    살아보니
    말 한마디에 많은 게 갈리더라구요
    남편도 스트레스 받고 후회되는데
    그런말 하니 화를 못 참나 봅니다.
    맘에 짐이 크고 힘들다고 했네요
    이왕 그리 된거
    나중에 또 다른 기회로 잘 될거야.하면 맘이 한결 낫더라구요.
    이상하다 생각하면 자꾸 멀어져요
    같이 살거면 서로 도닥거려주세요
    님이 그리하면 상개방고 따라 올거예요

  • 5. 00
    '21.11.11 9:59 AM (1.245.xxx.243)

    투자자 성향 분석을 왜 하고 시작하겠어요.
    주식 투자는 손익이 양면에 있죠.
    손실없이 이익만 보장하는 투자가 맞는 분들이신 것 같은데 본인 성향에 맞는 투자를 찾으세요.

  • 6. 머그
    '21.11.11 10:01 AM (119.237.xxx.143) - 삭제된댓글

    정상이 아니네요. 500 손실이 문제가 아니라..

  • 7.
    '21.11.11 10:02 AM (223.39.xxx.30)

    남편이 왜 사과를 해야하죠?
    싫으면 안 했으면 되죠
    .

  • 8. 이건 또.
    '21.11.11 10:05 AM (119.237.xxx.143)

    윗님, 남편과신가봐요?
    남편이 사과하란게 포인트가 아니라 그럼 저 행동이 정상이예요?

  • 9. ㅡㅡ
    '21.11.11 10:11 AM (211.49.xxx.143)

    에효~~ 요즘 많이들 하는 말인데...
    남편분도 괴로워하다가 괜히 폭발한거죠
    워낙 장이 안좋을 때라.. 타이밍이 안 좋았다 하세요
    덕분에 공부 제대로 했네 하고 마세요

  • 10. ㅇㅇ
    '21.11.11 10:12 AM (114.201.xxx.137)

    에효 두분다 주식하실 성격들이 아니네요
    저희는 손실액이 1500인데 남편도 저도 그냥 그런갑다해요 상대방이 조금 속상하하는 모습 보이면 우량주들이니까 언젠가는 올라오겠지 신경쓰지 말라고 위로해줍니다
    시간 많이 걸리면 자녀에게 증여해줘도 되구요
    두분은 정리하시고 다시 주식하지 않으시는게 좋을듯해요
    돈보다 더 큰것을 잃으실듯

  • 11. ..
    '21.11.11 10:12 AM (110.15.xxx.133)

    주식 하신지 얼마 안 되신것 같은데
    주식투자의 기본도 모르고 시작하신것 같아요. 두 분 다.
    주식이 사면 바로바로 돈이 복사되는 그런건 줄 아십니까???

  • 12. ……
    '21.11.11 10:18 AM (223.38.xxx.27)

    남편도, 주식도 결국 본인이 선택한겁니다. 남편분의 행동은 이상하고 받아 들이기 힘들지만 결국 다 본인이 선택한 것이라는 것….

  • 13.
    '21.11.11 10:21 AM (223.38.xxx.113) - 삭제된댓글

    남편이 미쳤구만 왜들 원글님을 탓하죠?

  • 14. .....
    '21.11.11 10:22 AM (211.200.xxx.81) - 삭제된댓글

    500이 아깝고
    자책감이 드는데
    님이 그렇게 말하니까
    두고 두고 본인 탓할까봐 멘붕 온 것 같네요.

    주식시장에서 개인이 500 잃은 건 돈도 아닙니다.
    수천, 수억 잃은 사람들도 많아요.

    지금이라도 빠져나오고,
    남편한테 인생공부 잘했다. 역시 공돈은 없다..... 며 토닥여주세요.
    힘든 일 안 겪고 곱게 살아오신 분 같네요...
    욕심부리지 말고 곱게 알콩달콩 사세요.

  • 15. 남편이상해요
    '21.11.11 10:24 AM (59.20.xxx.213)

    성격진짜 문제있어요ㆍ
    아무리 본인도 화나는 상황이라지만 저런행동이
    정상인가요?
    미안하다해도 속상할 상황에ᆢ
    앞으로 훤합니다ㆍ막말로 지랄성격 이죠
    주식이 문제가아니라 살아갈 앞날이 창창한데
    저런 남편을 믿고 살아야하다니 ㅠ

  • 16.
    '21.11.11 10:28 AM (223.38.xxx.113) - 삭제된댓글

    남편이 미쳤구만 왜들 원글님의 대처를 탓하죠?
    저정도 말도 못하나요?
    남편이 무슨 자식도 아니구 남편 잘못인데도 토닥이고 위로까지 해야되나요?
    500이 문제가 아니라 여윳돈도 없는데 투자하라고 강요하더니 한마디 했다고 앞으로 생활비 반반하자고 하고 폭럭을 행사하는게(저정도면 직접 신체에 안 가해도 폭력입니다) 정상인가요?

  • 17.
    '21.11.11 10:31 AM (223.38.xxx.113) - 삭제된댓글

    남편이 미쳤구만 왜들 원글님의 대처를 탓하죠?
    저정도 말도 못하나요?
    남편이 무슨 자식도 아니구 남편 잘못인데도 토닥이고 위로까지 해야되나요?
    500이 문제가 아니라 여윳돈도 없는데 투자하라고 강요하더니 한마디 했다고 앞으로 생활비 반반하자고 하고 폭럭을 행사하는게(저정도면 직접 신체에 안 가해도 형사적으로도 백퍼 폭력입니다. 허공에 주먹질 등등) 정상인가요?
    곱거 살아오신것 같다는 분은 지금 가정폭력이 정상 이라는 거에요?

  • 18. ....
    '21.11.11 10:36 AM (183.100.xxx.193)

    침대에 머리받고 허공에 주먹질하고 소리지르고 난리치는게 정상이에요? 다른사람들 앞에서는 그렇게 행동 하겠어요? 아내가 만만하니까 저러는거죠. 아내 탓하는 분들 정신 좀 차리세요.

  • 19. ㅇㅇ
    '21.11.11 10:39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소리 지르고 계속 허공에 주먹질 하고...

    헐..이거 좀 중독자들이 하는 행동아닌가요?
    저런행동 하나만으로도 남편이 이상해요.

    하지말걸.. 이런거야 뭐 할수있는말이고 그런말이 싫으면
    하지말라고 말로하면되는겁니다.

  • 20. **♡
    '21.11.11 10:42 AM (218.38.xxx.252)

    하아...
    공부해본다는 생각으로 소액만하세요
    사실 주식 불안하잖아요
    분산투자한다고 유식하게 설명하는척하며 안전한곳에 우선 현금 묶어두세요

    저는 주식공부하기 싫고 맘고생 대비 수익률따지면 결국 내 목숨깎아먹는 일 같아서 안합니다.

    발 뻗고 자는것이 길게보면 이득이다 싶어서요

    먼저 내가 어떤사람인가 알고 뭐든 후회없는 선택해나가세요

  • 21. 남편분
    '21.11.11 10:48 AM (116.34.xxx.35) - 삭제된댓글

    빚투자 하신거 아닐까요?
    새댁이 모르는 엄청난 빚을 안고 있는것..
    주식만 오르면 해결이 되는데 안오르고
    계속 빠지니 불안 초조..
    그런거 아닐지.:
    잘 알아보세요
    정상인이면 저런행동 안나와요.:
    뭔가에 쫒기니 나오는행동..:
    그게 이니라면 너무 소인배네요
    잘 생각하세요

  • 22.
    '21.11.11 10:52 AM (223.38.xxx.11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주식 관심도 없는 사람 같은데
    왜 다들 주식 조언이세요
    남편이 들들볶아서 샀구만
    윗분말처럼 빚 있는지나 잘 보시고
    남편분한테는 돈이 얼마 있느지 앞으로 절대 말하지 말고 임신은 미루세요

  • 23. ㅇㅇ
    '21.11.11 10:54 AM (106.101.xxx.88)

    남편이 원글 모르게 투자한게 더있고
    손실이 많이난거 같은데요..

  • 24. ....
    '21.11.11 11:05 AM (211.204.xxx.19)

    흠... 남편분도 주식 하는거죠?
    원글님 계좌가 손실증이라면 아마 남편분 계좌는 더 엉망일껄요.
    그동안 말은 안했겠지만 스트레스가 많았을겁니다.
    본인 스트레스에 원망까지 들으니 폭발한 것 아닐까요?

    남편의 강요로 시작했다고는 하지만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어요.
    주식 시작하고 공부는 하셨나요?
    남편이 왜 이 종목을 사라고 했는지 왜 오르는지, 떨어지는지 알아 보셨나요?
    그냥 떨어지면 왜 자꾸 떨어지냐고 짜증만 내셨던 건 아니구요?

    남편분이 잘했다는 건 아니에요.
    저 정도의 반응이라면 어딘가에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것이고 그 이유가 주식이라면 좀 알아보세요.
    현재 남편 분 계좌상태, 신용을 썼는지 여부 등등요.
    만약 신용까지 끌어쓰고 계좌가 깨진 상태라면 원글님 500 마이너스는 일도 아닐 수 있어요.

    제가 주식을 해서 잘 알아요.
    내 계좌 상태도 안좋은데 너 주식 잘하니 종목 좀 알려달라 해서 알려주면 떨어질 때 마다 전화해서 징징징
    정말 상태 안좋을 땐 현금 던져주고 제발 입 좀 닥쳐달라고 하고 싶은 마음이 들거든요.

  • 25.
    '21.11.11 11:16 AM (223.38.xxx.113) - 삭제된댓글

    다들 주식 손실중이라서 남편분 빙의인가요?
    남편의 폭력이 제일 큰 문제인데
    공부해라 니 책임이다 짜증내지마라 주식마인드 조언이 이해가 잘...
    보통 저런 경우 와이프가 짜증내면 미안해하는게 대부분 남편 반응
    주식하지말걸 이 말도 못합니까?

  • 26. 그러게요
    '21.11.11 11:21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댓글보고 놀람.

    저도 주식하지만. 저 남편 행동이 정상이에요?
    저런 멘탈이면 그냥 주식하지 마세요.
    0원이 되어도 본인스스로 감정 처리 가능한 사람들이나 주식해야죠.

    그리고 주식하지 말걸 이런말도 못하나요?
    아주 한대 맞아도 깐족대서 맞았다 하겠네..

  • 27. ....
    '21.11.11 11:23 AM (183.100.xxx.193)

    아내가 강요해서 남편이 주식했다가 남편이 아 하지말걸 ㅠㅠ 이 말 했다고 아내가 침대에 대가리박고 주먹질하고 소리질렀으면 미친ㄴ이라고 온갖 욕 다 먹었을텐데

  • 28. .....
    '21.11.11 11:40 AM (211.204.xxx.19)

    제 계좌는 잘 가고 있으니 걱정마시고요.
    남편의 행동은 폭력보단 자해에 가깝죠.

    가까운 가족이 다쳐서 병원에 입원해있어도 이성적 감정 상태가 되던가요?
    사기당해서 전재산을 날려도 이성적인 상황대처가 되던가요?
    주식투자로 죽는 사람 이야기는 못 들어보셨나봐요?
    지금 남편이 원글님의 감정을 돌아 볼 여유가 없어서 그런 것일 수 있으니 확인해보라는 거잖아요.
    혀로 사람을 패놓고 주먹만 쥐어도 부들거리지들 마시죠

  • 29. ...
    '21.11.11 11:54 AM (118.235.xxx.203)

    원 글인데 그동안 떨어질 때 맹세코 원망한 적 없고요
    오히려 전 로그인도 안하고 관심이 아예 없으니까 쳐다보지도 않았어요
    그리고 제가 하고 있는 일이 너무 바쁘니까 여유도 없었기도 했고요
    처음으로 주식 하지 말껄이라고 딱 한마디 한 거 가지고 저러는 거에요

  • 30. ...
    '21.11.11 11:58 AM (118.235.xxx.203)

    지금 저희 둘 다 풀대출 한 상태입니다
    그래서어느 정도 현금은 있어야 될 거 같아서
    주식하고 싶지 않다고 했었고요
    급여도 제가 더 높아요

  • 31. ㅇㅇ
    '21.11.11 12:05 PM (117.111.xxx.22) - 삭제된댓글

    아내가 강요해서 남편이 주식했다가 남편이 아 하지말걸 ㅠㅠ 이 말 했다고 아내가 침대에 대가리박고 주먹질하고 소리질렀으면 미친ㄴ이라고 온갖 욕 다 먹었을텐데
    2222222222

    원글님 남편 정상 아니에요
    저도 주식하고 가까운 친구에게 권해서 벌게해준적도 많은데
    나 혼자할땐 세상 마음편해도 친구에게 알려주고나면
    그 기간동안 엄청 신경쓰이고 마음쓰여요
    남편분 뻔뻔하기가 역대급임
    살짝 권한 것도 아니고 강요해놓고 사과는커녕 저런 또라이짓을

    남편 본인계좌도 엄청 손실중인가본데 믿고 살 남자는 아니고
    계속 사시려면 원글님이 돈관리 잘해야할듯

  • 32. ...
    '21.11.11 12:08 PM (183.100.xxx.193)

    일단 임신은 미루세요

  • 33. ㅇㅇ
    '21.11.11 12:10 PM (117.111.xxx.22)

    아내가 강요해서 남편이 주식했다가 남편이 아 하지말걸 ㅠㅠ 이 말 했다고 아내가 침대에 대가리박고 주먹질하고 소리질렀으면 미친ㄴ이라고 온갖 욕 다 먹었을텐데
    2222222222

    원글님 남편 정상 아니에요
    저도 주식하고 가까운 친구에게 권해서 벌게해준적도 많은데
    만약에 내가 추천한 종목으로 잃었으면 엄청 미안해했을 것임
    남편분은 뻔뻔하기가 역대급이네요
    살짝 권한 것도 아니고 강요해놓고 사과는커녕 저런 또라이짓을
    게다가 표출하는 방식의 폭력성도 문제고요

    남편 본인계좌도 엄청 손실중인가본데 믿고 살 남자는 아니고
    계속 사시려면 원글님이 돈관리 잘해야할듯

  • 34. 미친놈일세
    '21.11.11 1:25 PM (61.84.xxx.134)

    남한테 주식을 왜 강요하지?
    그게 그리 좋으면 본인이나 하면 되지..강요하는 건 안되죠.
    그것땜에 손실난건데 사과를 해야지..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싹수가 노란 인간일세..

  • 35. 나쁜놈
    '21.11.11 2:57 PM (1.225.xxx.38)

    진짜 이상해요....

    제 친구가 지금은 별거 중인데....

    신혼때 남편에게 거슬리는 말 한번 했다가, 무슨 액자를 주먹으로 쳤어요.
    액자는 당연히 빵꾸가 났구요.
    그게 거실에 놓여있는거 였는데
    제 친구가 그걸 치우지도 않고 그냥 놔뒀더라고요
    왜저러냐고 물었더니 자세하겐 말안하고 오빠가 저렇게 했어.. 라고 해서 가티 놀러갔던 친구들 모두 놀랐어요.

    솔직히 같은 과로 치부하긴 그렇지만
    그 남편 직장생활에도 아주 큰 문제가 있었고
    충동적이고 자기 비위 거슬리면 폭력도 나오고
    직접 때리진 않앗지만 위협적인 행동도 많이 했구요
    아이들도 낳았는데 ... 너무너무 이쁘긴하지만,
    친구는 자기 인생은 후회해요.

    남편이 지금은 반성하고 양육비조로 얼마보내주며
    시댁으로 갔는데 (시댁어르신들은 정말 멀쩡하신분)
    제 친구는 남편 일절 보지 않아요
    이혼은 하고 싶지만....
    남편 본인이 알아서 내 인생에서 빠져 준것
    양육비는 부쳐 주는것
    두가지 보면서 참회하고 살으라고 기회준대요. 아이들에게도 이혼이 좋을것은 없으니,...
    자기 커리어도 빵빵하고,
    왜그랬을까 싶은데...
    그떄마다 그 액자가 떠올라요....


    제가 확대해석한거면 다행인데.
    아무튼 원글님..
    아이 신중하게 가지시고,
    잘 지켜보세요.

  • 36.
    '21.11.11 4:23 PM (61.255.xxx.96)

    다 떠나서 남편 반응이 평범하지는 않습니다..

  • 37. 님문제가 아닌듯
    '21.11.11 5:20 PM (180.16.xxx.5) - 삭제된댓글

    500에 저런 사람 거의 없어요
    남편분 지금 뭔가 크게 잃었나보네요.
    잘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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