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향이 바뀌네요...거참
근데 맛있네요. 몸도 따뜻해지는거 같고
시크하고 모던한 취향인데
자개농이 그렇게 갖고 싶네요. 사지는 못 하겠지만 포인트 장식으로 해보려구요.
이렇게 취향이 바뀌네요
1. 오
'21.11.10 8:56 PM (182.212.xxx.180)저도 그래요
자게 나 고가구에 관심이 많아지더라구요
제인생이 쉬크 앤 모던 테마였는데2. ...
'21.11.10 9:08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쌍화차는 모르겠고
요즘 자개장이 얼마나 힙한데요
유니크한 카페 같은데 소품으로 많이 써요
저는 요즘 민화가 좋더라구요
집에 걸어둘 액자들 많이 구경하다가
알록달록한 책가도 조충도 달항아리 백자 그런 그림들이요
요즘 화이트 원목 내츄럴 인테리어랑도 굉장히 잘 어울리더라구요3. ...
'21.11.10 9:11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쌍화차는 모르겠고
요즘 자개장이 얼마나 힙한데요
유니크한 카페 같은데 소품으로 많이 써요
저는 요즘 민화가 좋더라구요
집에 걸어둘 액자들 많이 구경하다가
알록달록한 책가도나 조충도 달항아리 백자 길상화 그런 그림들이요
요즘 화이트 원목 내츄럴 인테리어랑도 굉장히 잘 어울리더라구4. ///
'21.11.10 9:17 PM (58.234.xxx.21)쌍화차는 모르겠고
요즘 자개장이 얼마나 힙한데요
유니크한 카페 같은데 소품으로 많이 써요
저는 요즘 민화가 좋더라구요
집에 걸어둘 액자들 구경하는데 처음에는 데이비드 호크니나 추상화 그림들 많이 봤어요
그런데 선뜻 우리집에 어울리나 생각해보니 계속 망설여져서 못사고 있었는데
알록달록한 책가도나 조충도 달항아리 백자 길상화 그런 그림들이 맘이 편해지면서 괜찮아 보이네요
요즘 화이트 원목 내츄럴 인테리어랑도 액자에 따라 올드하지 않고 잘 어울리더라구요5. ㅎㅎ
'21.11.10 10:39 PM (211.208.xxx.37)저는 연한 베이지톤의 원목가구를 참 좋아했는데 2년전쯤부터 월넛 원목가구가 좋아졌어요. 진한 밤색의 원목가구가 너무 예뻐보여요.
6. 오십대 중반
'21.11.11 12:46 A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오래된 자개장,놋쇠로 된 양푼과 반상기셋트,백자 도자기도 몇 개 있어요.
고추장 담그려고 눈빠지게 유튭검색해 조청 고아뒀어요.
생강,설탕없이 조청으로 만들었어요.
조부모와 산적도 없고 결혼 전엔 내손으로 밥을 지어본 적도 없엇지만
주변인들 제 실상을 알면 다들 깜놀합니다.
일 벌려놓고 나자신을 욕할때도 많아요.ㅠㅠ
자개장과 백자는 아름다워 계속 소장하고 싶고
놋쇠는 퇴출할건데 잘 만들어 진거라 고물로 팔지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