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터갔다가 다이어트의지 활활
근데 다 너무 작음 ㅠㅠ
하나도 못사고
맛있는것도 먹을라했는데 입맛 뚝떨어져서
실컷걷다가 그냥 집에 왔어요 어제
살진짜 많이 빼야겠어요 이쁜옷들 입을려면 ㅠㅠ
1. 어제
'21.11.10 8:34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무용전공했다는 30대여성보고 살짝 놀랬어요.
170이라는데 그냥 낭창낭창. 흘러내리는 원피스가 그런 여성들 위해 만들었나봐요.
너무 놀래 현대무용 동작을 매일해야하나 그 생각뿐.2. 8099
'21.11.10 8:35 AM (121.173.xxx.11)전 골지 니트에 조그만 단추 쪼로록 달린 브라운색 니트를봤는데 너어무 이쁘더라구요 정말 말라야 어울릴법한... 쳐다만 보다 왔네요 제가입으면 골지가 두배로 들어나겠죠
3. ㅇㅇ
'21.11.10 8:38 AM (58.151.xxx.3)제 모니터 앞엔 포스트잇에 한 편의 시가 적혀 있어요
ㅡ 말하질 말던가
쳐먹질 말던가
이러나 저러나
니입이 문제다
핸드폰 배경화면은 장첸이 노려보고 이고요
ㅡ 다이어트 하는데 살이 왜 아이 빠지늬?
내 몰래 머 먹었늬?4. 몸이
'21.11.10 8:46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무슨 물고기 같더라고요.
얼굴도 미인인데 몸매가 먼저 확 들어오는 경험을 처음 했어요. 에구.. 자기소개가 대식가..
평생 편식, 소식으로 살았는데 눈물이..5. ㅋㅋㅋㅋ
'21.11.10 8:49 AM (49.1.xxx.141)ㅡ 말하질 말던가
쳐먹질 말던가
이러나 저러나
니입이 문제다
아이고...현타.......................6. 8099
'21.11.10 8:54 AM (121.173.xxx.11)말하질 말던가
쳐먹질 말던가
이러나 저러나
니입이 문제다
갑자기 제가 대역죄인 된기분 ㅠㅠ7. ㅇㅇ
'21.11.10 9:24 AM (223.38.xxx.161)모니터 닫고 드실거면서 라면 물올리는 소리 여기까지 들려요.
8. ....
'21.11.10 9:24 AM (220.67.xxx.148)ㅋㅋㅋㅋ 저도 다이어트 의지만 활활 태우고 실천을 잘 못해요~~ 진짜 제 입이 문제네요 ㅜㅜ
9. 명언이네.
'21.11.10 10:25 AM (1.234.xxx.174)말하질 말던가
쳐먹질 말던가
이러나 저러나
니입이 문제다
출력해야겠네요.10. ㅋㅋㅋㅋㅋ
'21.11.10 11:19 AM (124.5.xxx.117)원글님이랑 댓글들 보고 빵 터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몸이 뚱땡이라 ㅠ11. 캬
'21.11.10 12:02 PM (116.111.xxx.176)말하질 말던가
쳐먹질 말던가
이러나 저러나
니입이 문제다
니입말고 내입해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12. 와우
'21.11.10 1:17 PM (115.21.xxx.48)모니터 앞엔 포스트잇에 한 편의 시가 적혀 있어요
ㅡ 말하질 말던가
쳐먹질 말던가
이러나 저러나
니입이 문제다
명문입니다 저도 냉장고앞에 붙여놔야겠어요13. 순이엄마
'21.11.10 2:41 PM (222.102.xxx.110)제 모니터 앞엔 포스트잇에 한 편의 시가 적혀 있어요
ㅡ 말하질 말던가
쳐먹질 말던가
이러나 저러나
니입이 문제다
핸드폰 배경화면은 장첸이 노려보고 이고요
ㅡ 다이어트 하는데 살이 왜 아이 빠지늬?
내 몰래 머 먹었늬?
미치겠다14. 순이엄마
'21.11.10 2:46 PM (222.102.xxx.110)원글님
전 골지 니트에 조그만 단추 쪼로록 달린 브라운색 니트를봤는데 너어무 이쁘더라구요 정말 말라야 어울릴법한... 쳐다만 보다 왔네요 제가입으면 골지가 두배로 들어나겠죠 - 사진을 찍어 보냈어야죠 ㅠㅠ
저 담주에 고터갈건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