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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못하는 애 답답한 거 써볼게요

공부맘 조회수 : 4,485
작성일 : 2021-11-05 12:56:59
자랑하려고 쓰는 거 아니고 또 너는 잘했냐 바로 이런 질문들어올 거 같아서 부모는 최고 학부 출신이란 거 쓰고 시작할게요.
저희애가 머리가 별로 안좋다 이런거는 이제 인정해요.
그래서 수학못하고 과학못하고 이런 건 이해하려고 해요.
사실 저는 수과학을 잘했던 사람이라 이해하기 싫지만요ㅠㅠ
웩슬러검사에서도 그쪽은 별로로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암기는 할 수 있잖아요. 그쪽 지능은 평균보다 좋게 나왔거든요.

수행평가를 보는데 수행평가에 다양한 스타일이 있는데
프린트를 주고 고대로 외워서 그걸로 시험보는게 있어요.
이런 수행평가 깎이지 말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주말부터 미리 줬는데 외우지 않고 전날밤이 되자 다른 수행들과 겹쳐서 허덕이는 상황이 되는거죠.
프린트가 좀 많았어요. 변별력주려고 일부러 많이 주신거 같은데
미리 외웠으면 충분히 점수받을 수 있는 부분이죠
상위권애들은 절대 놓치지 않습니다.
이거 마저도 지지부진하다가 점수를 다 깎여와요.

창의력요구하고 어려운 문제푸는 수행도 있어요.
이거는 감점되어도 제가 그냥 뭐라 안합니다.

늘 발등에 불떨어져서 시작하고 결국 감당을 못하는 도돌이표
너무 환장할 거 같아요
도대체 어디서 점수받을건데요?
평생 남들러리로 머릿수나 채워주다 청년백수되어
공시준비한다고 부모돈이나 빼먹겠죠.
진짜 한심해서 짜증이 납니다.
뭘하든 이런 자세로 해서 밥벌어먹고 살 수 있나요?
IP : 211.212.xxx.14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모가
    '21.11.5 12:59 PM (39.7.xxx.211)

    자싣을 이렇게 후려치며 욕하는데 자식이 잘될리가 있나요.

  • 2. 대학생엄마
    '21.11.5 12:59 PM (39.7.xxx.44) - 삭제된댓글

    저희부부도 스카이출신인데 아이는 전문대 갔어요ㅋ
    저는 애 초3때 확신이 들던데요. 공부는 아니다...
    그냥 즐겁게 사이좋게 신나게 키웠어요.
    성격은 엄청 좋고 긍정적이에요. 물려줄 건 많아서
    그냥 지 좋다는거 시키려고요. 일찍 포기하면
    모두가 행복해요~~

  • 3. 나는나
    '21.11.5 1:01 PM (39.118.xxx.220)

    그냥 마음을 내려놨어요. 마음에 안드는거 있어도 속으로 흥할놈 잘될놈 하면서 욕해요. ㅎㅎ

  • 4. ㅇㅇㅇ
    '21.11.5 1:01 PM (112.151.xxx.95)

    그냥 선조 대의 머리 나쁜 사람 유전자가 내려왔나보다 하고 내버려 두세요.
    본인은 얼마나 짜증나겠어요. 부모는 머리좋고 공부잘하는데 본인은 공부못하면...

  • 5. 우리집
    '21.11.5 1:02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아빠 6년제 의대. 엄마 4년제 받고 유학..
    근데 큰애 공부 포기요. 포기했어요.

  • 6.
    '21.11.5 1:03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원글말 맞아요.

    1. 성실하지 않다.
    2. 암기 머리가 안된다.

    이거 두개면 하위권 당첨입니다.

  • 7. 원글
    '21.11.5 1:04 PM (211.212.xxx.141)

    제가 키웠으니 아는데 수과학쪽 머리는 확실히 없고 암기는 그래도 되는 편이예요. 어릴때 뭐 같이 외우고 하면 금방 외웠어요.
    수학푸는 건 힘이 들었지만..지금은 고딩이라 스스로 하게 두는데
    저런 최소한의 노력도 안하는 모습에 화가 나는거죠.

  • 8.
    '21.11.5 1:06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원글말 맞아요.

    1. 성실하지 않다.
    2. 암기 머리가 안된다.

    이거 두개면 하위권 당첨입니다.
    근데 공부 못한다고 인생 망하는 거 아닙니다.
    돈이 들어오면 눈 뒤집히는 애가 있어요.
    운발이 좋아서 차리는 것 마다 그닥인데 대박 나는 애가 있어요.
    저의 친척 동생이 음식점 지점 3개 두고 하는데요.
    30대인데 이번에 빌딩 산다고...

  • 9. 에효
    '21.11.5 1:06 PM (1.250.xxx.155)

    남의일이 아니네요

  • 10.
    '21.11.5 1:07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원글말 맞아요.

    1. 성실하지 않다.
    2. 암기 머리가 안된다.

    이거 두개면 하위권 당첨입니다.
    근데 공부 못한다고 인생 망하는 거 아닙니다.
    돈이 들어오면 눈 뒤집히는 애가 있어요.
    운발이 좋아서 차리는 것 마다 그닥인데 대박 나는 애가 있어요.
    저의 친척 동생이 음식점 지점 3개 두고 하는데요.
    30대인데 이번에 빌딩 산다고...
    머리 아프다고 인문계고도 안 갔고요. 늘 침대랑 한몸인 동생이었고요. 집안 다 교수나 교사고 음식하는 사람 0명입니다.

  • 11. ……
    '21.11.5 1:12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고등학생 아이가 노력을 안할땐 이유가 있습디다
    글 전체에서 분노가 느껴지는데요
    공갈 협박 화 분노 등등으로는 아이가 움직이지 않아요
    못 움직이더라구요

    에효….우리는 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걸까요
    아이가 가여워요

  • 12. ..
    '21.11.5 1:14 PM (39.109.xxx.13) - 삭제된댓글

    죄송하지만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한과목만 잘하는 경우는 없잖아요.
    암기 과목을 잘할정도의 성실함이 있었으면 분명 다른 과목도 잘했을거예요.

  • 13. ㅡㅡㅡ
    '21.11.5 1:16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

    와 진짜 너무하네 암기도 머리가 있어야 하죠;; 부모가 그런 눈으로 보는 아이라니 너무 불쌍하네요.

  • 14. 원글
    '21.11.5 1:18 PM (211.212.xxx.141)

    암기라고 썼는데 국어 수행평가인데 사자성어 외우는 수행평가였어요. 프린트 몇장 주고 거기서 시험나오는거예요.
    특정과목을 잘하라는 게 아니구요. 일단 점수주는 수행파트는 실점하지 말고 또 다른 응용이나 그런 쪽에선 실점하더라도요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일단 본인이 할 수 있는 점수는 모으고 안 되는 건 버리고 그렇게라도 차근차근하길 바래서요.
    고딩이라 간섭도 못하고 속만 태워요.

  • 15. 아이가
    '21.11.5 1:19 PM (114.203.xxx.133)

    이런 엄마 시선이 느껴지면
    공부 잘해서 엄마 기뻐하게 해 주기 싫어서라도
    공부 안 할 것 같아요
    일부러 복장 터뜨리기.

  • 16. 애매하게
    '21.11.5 1:20 PM (210.99.xxx.123)

    적당히 머리 좋고 게으른 저희아이... 기억나면 수행준비하고 아니면 학교가서 그날 수행인거 알고 벼락치기로 준비해서 하고와요. 고3 인데 못고쳐요.. 그래서 정시러입니다.
    고2까지는 아무준비없이 모의봐도 거의 1등급만 찍더니 고3은 안하던 공부도 좀 해보고해도 성적이 애매하게 찔끔찔금 내려가는거보더니
    본인이 1,2학년때 정말 공부 안했구나 이제사 그런얘기합니다.
    둘째아이는 수행있으면 주말에 싹 준비해놔요. 아니면 불안해서 안된답니다. 그나마 성실한거같아 감사하는 마음이 들어요.
    열심히해도 점수가 생각만큼 안나올 수도 있다고 미리 얘기해줘요. 학교나 학원과제 안해가는건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아이구요.
    공부스타일 생활태도 너무 달라요.
    이래서 유전이 무섭구나 느낍니다

  • 17. ....
    '21.11.5 1:25 PM (183.98.xxx.115)

    대입 전까지 학창시절 공부 못하고 불성실하면 부모 속이 말이 아니죠.

    근데 미국 최고명문대 우등졸업해도
    자기 갈 길 못 찾고 방황하다
    다시 한국 돌아와서 헤매는 사람도 있어요.

    공부는 학창시절 때까지고,
    긴 인생 자기 적성 잘 찾아서
    독립해서 살아가면 되는거죠.

  • 18. 롱롱
    '21.11.5 1:31 PM (223.38.xxx.187)

    아 답답하다
    엄마 답답해

  • 19.
    '21.11.5 1:52 PM (223.38.xxx.95)

    안녕하세요? 똑똑한 게 더 힘들 수도 있어요. 어차피 그거 외워봤자 뭐가 안된다는 걸 알 거거든요..
    그저 그런 대학 가느니 아무것도 안할래.. 이해하시죠..?

    원글님은 공부 잘하셨는지는 저는 별로 궁금하지 않고요,
    자녀분의 친구들의 부모님에 비해서 원글님은 자녀분께 얼마나 노력하고 잘해주셨는지가 궁금해요.

  • 20. ....
    '21.11.5 1:56 PM (211.206.xxx.204)

    암기가 안되면 하위권이라고 하셨는데 ...
    아쉽게도 ... 맞습니다.

    공부하면 뭐합니까?
    다음날되면 '레드썬' 인데
    전날 공부한거 다시 복습해도 똑같은 시간 소요되는데 ..
    암기 안되면 ... 공부를 잘하기 어려워요.

  • 21. 와우
    '21.11.5 2:10 PM (124.49.xxx.217)

    어머님 최고학부 출신답게 기준이 엄청 높으시네요
    애도 부모도 힘들겠어요...

  • 22. ㅎㅎㅎ
    '21.11.5 2:24 PM (112.221.xxx.67)

    제가 공부못해봐서 알아요
    저 사고력필요한건 당연히 못하는데 암기라도 열심히했거든요
    근데..그거 암기열심히해도 어차피 남들러리인생이에요
    하든 안하든 어차피 그런거 그냥 즐겁게 행복하게 살게 냅두세요

  • 23. 좀더
    '21.11.5 2:25 PM (123.215.xxx.214)

    좀더 내려놓으세요. 기준이 너무 높아요.
    아이에게 물려줄 재산을 부모가 만드는 게 더 빠를거예요.

  • 24.
    '21.11.5 2:33 PM (106.101.xxx.13)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모고 전국 일등 쓴 댓글쓴 사람이에요
    제 둘째도 공부 못 해요
    근데 아이가 학교고 학원이고 어디서든 칭찬 받고 인정받는 긍정적 경험을 많이 못 해 봤더라고요
    아시잖아요 수 과학이 재미있는 거 그거 칭찬 받은 경험과 기억이 축적되고 어 이거 한 번 해 볼까 라는 의욕이 생겨 쌓인 결과물인거
    고1인 지금도 공부 못 하지만 20분 30분이라도 혼자 공부하는 거 (결과가 아니고) 그 자체를 칭찬하고 멋지다 얘기해주고 숙제 겨우 해 가는 거 학원에서 13등한 것도 칭찬해 줘요
    이런 경험들이 아주 조금씩 나아질거라 믿어요
    아인 저보다 성격도 좋으니 저보다 나은 삶 살 거에요

  • 25.
    '21.11.5 2:51 PM (175.223.xxx.67)

    원글님은 노력과 기본 자세를 얘기하고 계신데 뭐가 애가 불쌍하다는둥 그런 댓글이 나오는거죠?
    아이가 공부를 못해도 그 중에서 잘할수 있는 부분은 좀 성실하게 해줬음 좋겠는데 그것도 안하고 있다는거에 속상한거잖아요.

  • 26. ㅇㅇ
    '21.11.5 2:54 PM (182.216.xxx.211)

    서울대 나온 부모 둔 아이는 좋겠다 공부 노하우도 알려주고… 이렇게 생각했는데… 님은 너무나 똑똑한 나머지 자식에게도 냉철하게 객관적으로 판단하시네요.
    마지막 문단이 가장 낯뜨겁습니다. 근자감 쩌는 자식 자랑도 별로인데 이렇게 자기 자식을 미래의 잉여인간 취급하는 님도 너무나 별로인 부모 맞아요.
    자식이 내 돈 가져갈까봐 미리 걱정시는 건가요? 반대로 님이 자식의 미래에 짐이 될 수도 있는 거 아니에요? 미래는 아무도 모르죠.

  • 27. ……
    '21.11.5 3:02 PM (114.207.xxx.19)

    공부못하고 성적 안 나오는 건, 불성실하고 시간을 투자하지 않기때문이 아니라.. 공부를 못하기 때문이에요. 이해력, 암기력이 부족하지 않아도 공부에 관심갖고 시간 쏟아 집중할 수 있는 두뇌의 능력과 에너지가, 공부잘하고 머리좋은아이들과 차이가 있는거에요. 제발 인정하고 비난은 멈추고 격려해주세요.
    운동신경 없고 체력 약한 사람한테, 프로선수 되라는 것도 아니고 건강에도 좋도 몸도 예뻐지고 꾸준히 성실하게만 하면 극복이 가능한데 그거 진짜 힘만들고 재미도 흥미도 못느끼고 좀 해보려고 다시 의지를 다잡고 시도해봐도 바로 성과가 보이지도 않고 칭찬도 듣기 어려운… 운동 부진아인 저를 보며 어느 순간 깨달았어요. 공부가 안되는 아이들도 이런 경우도 많겠구나.
    또 음감 좋고 악기를 빨리 배워서 어느수준까지 도달하니까 초등때부터 선생님들 주변 어른들이 재능 있어보인다, 전공시켜야겠다 하더라구요. 예중 예고 들어가려면 비싼 레슨 받고 진짜 열심히 연습을 해야된다는데, 정작 재능은 있다는 아이는 더이상 음악이 즐겁지도 않고, 이것저것 들여다보고 놀고 멍때릴 자유를 포기하고 음악에만 성실하게 집중해야한다는 걸 받아들이지 못하면, 반짝 재능이 무슨 소용이냐구요.
    잘 하는 아이들은 스스로 거기에 대한 동기부여까지 되는 아이들이 타고난 게 조금 부족해도 꾸준히 열심히 노력까지 하게 되는거지..
    머리도 좋은 애가 왜 저럴까 해봐야 아이 성적을 높이긴 어려울거에요.

  • 28. 안타깝지만
    '21.11.5 3:58 PM (1.225.xxx.151)

    수학이든 암기든 간에 뭔가 하려면, 그걸 안하면 괜찮지 않은, 그런 마음이 있어야 돼요. 보통 공부 손놓지 않고 하는 애들은 누가 뭐래서가 아니고 스스로 그걸 안하면 안되는 해야만 하는 그런게 있거든요. 이건 하고 싶은거하고는 좀 달라요. 하고 싶어서 하는 애들도 있긴 한데 좀 소수고요. 하기는 싫지만 해야한다는걸 알기 때문에 하지 않고는 못배기는 그런거요. 근데 암기든 뭐든 안하는 애들은 그게 없는거구요. 안해도 아무렇지 않기때문에 안하는거고 그걸 유전이라고 부르든 타고나는 거라고 부르든 암튼 남이 바꿀 수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원글님도 이미 잘 아시지만 그냥 넋두리 이지요..ㅠㅠ

  • 29. ...
    '21.11.5 4:07 PM (223.38.xxx.208)

    저 너무너무 1000% 동감하구요. 이제 공부는 포기했구요. 그냥 행복해라 하는데 그래보이지도 않고 말만 걸면 짜증내요. 전 성실과 책임감의 표본인데 얜 왜 이런지 모르겠지만 그러려니 하는데 제가 길고양이 취급도 못 받는 것 같아 그냥 죽고싶어요.

  • 30. 근데
    '21.11.5 4:12 PM (39.7.xxx.91)

    어차피 성적 안 나오는 애들은 수행에 그다지 관심 없어요 당연히 안 외우죠 귀찮게 뭐하러 외우나요 4등급이나 5등급이나 거기서 거기잖아요 그냥 부모가 내려 놔야죠

  • 31.
    '21.11.5 4:53 PM (223.38.xxx.95)

    안하면 안되는 이유.. 아이에게 있을까요?
    해야 하는 이유.. 아이에게 있을까요..

    할 수 있는 건 해야 한다 - 이 마음이 없는 거죠.
    원글님은 왜 할 수 있는 건 하셨었나요? 무엇을 얻으셨나요?
    자녀분은 어떤 마음일까요.

    마음부터 돌아보셔야 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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