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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번째 암..

바보 조회수 : 17,523
작성일 : 2021-11-02 21:24:51
보름전 쯤 글을 썼었어요. 

10년전에 혈액암으로 항암치료 받고 재발 없이 잘 살고 있었는데, 
올해 건강검진 중에 좋지 않은 것이 있어서 조직검사를 했다고..
무섭다고..

다들 별거 아닐거라고 해주셨었는데..
위암이라고 하네요. ㅎㅎ

원래 11월 1일에 결과보러 오라고 했었는데, 지지난 수요일에 병원에서 전화가 오더라구요.
결과 빨리 보는게 좋겠다고.. 예약 당겨주겠다고..
기분이 싸~~하더라구요. 

이틀동안 덜덜 떨다가 갔는데, 왜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는지..
위암이라고 하더라구요.

초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다행히 전이도 없고 수술가능하다고 해서 부랴부랴 오늘 입원했고, 모레 수술 들어갑니다. 
수술후에 추가항암을 할지 여부를 결정한다는데, 항암 안할 정도면 좋겠네요. 

처음에는 너무 무섭고 화도나고 그랬는데.. 며칠만에 많이 차분해졌습니다. 
진행 빠른 암이라는데, 그래도 이만큼에 발견해서 다행이구나..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마음 한구석에는 불쑥불쑥 무섭고 두려운 마음이 튀어나옵니다. 

게다가.. 
저야 이게 내 팔자인가라고나 하지.. 이 일을 두번째 겪는 남편은 이게 또 무슨 날벼락인지 ㅠㅠ 
미안해 죽겠네요. 

골수검사는 열두번을 해봤는데.. 외과 수술은 처음이라 떨리네요. 
그래도 뭐.. 또 잘 견뎌내겠지만..
무서운 마음.. 살짝 털어나봅니다.   

IP : 223.38.xxx.219
1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보
    '21.11.2 9:26 PM (223.38.xxx.219)

    아악 털어나봅니다.. 오타네요..
    이와 중에 오타가 보이는 저는..
    참으로 성실한 암환자랍니다. ㅋ

    사실 일을 다 정리 못해서 지금도 병실에서 일하는 중 ㅠㅠ
    아이고야 ㅠㅠ

  • 2. 리메이크
    '21.11.2 9:26 PM (125.183.xxx.243)

    10년전처럼 또 이겨내실 겁니다. 제가 기도할께요!

  • 3. ㅇㅇ
    '21.11.2 9:26 PM (113.10.xxx.90)

    암조직만 똑떼어내고 건강하게 잘 회복하세요!

  • 4. ..
    '21.11.2 9:27 PM (1.224.xxx.131)

    저도 4년전 갑상선암 수술한지라 남일같지 않네요.. 불행중 다행입니다. 초기라니요.. 맘 굳게 먹고 잘 견뎌내세요.. 화이팅! 잘 될겁니다.

  • 5. ..
    '21.11.2 9:27 PM (223.39.xxx.124)

    빨리 발견되어 다행입니다. 쾌유를 빕니다.

  • 6. 아아아아
    '21.11.2 9:27 PM (14.50.xxx.31)

    그것도 또 지나갈꺼예요.
    하루하루 견디면서 행복하시길요~

  • 7. ....
    '21.11.2 9:27 PM (61.76.xxx.151)

    수술잘하시고 빠른쾌유하세요..기도하겠습니다...

  • 8. 오늘처럼
    '21.11.2 9:29 PM (125.180.xxx.253)

    수술 후 남은 시간은 남들보다 두배로 건강하고 두배로 행복하실겁니다.
    수술 잘 견디고 식사 잘 하세요.

  • 9. 음..
    '21.11.2 9:29 PM (1.245.xxx.138)

    떨리고, 걱정되고 불안한 마음 저도 알것같아요.
    그래도 그와중에도, 이렇게 82에 글써주셔서 제가 다 감사하고 눈물이 왜 나려고 하지~~
    꼭 좋은결과가 있으시길 기대해봅니다.

  • 10.
    '21.11.2 9:29 PM (122.35.xxx.53)

    제가 수술했는데 절제만 하면되고 사는데 아무지장없어요
    괜찮으실거에요

  • 11. ㅇㅇ
    '21.11.2 9:30 PM (180.228.xxx.136)

    그거 아시죠 우리나라 의사들이 위암 치료 세계 최고 실력인거요. 전이도 안 됐다니 걱정 마시고 힘내세요!

  • 12. 에고
    '21.11.2 9:30 PM (114.203.xxx.111)

    담담하게 쓰신 글에 원글님의 마음이 묻어 나오는듯합니다

    무사히 수술 잘 이겨내시고 최고의 결과 나오길 기도합니다

    항암도 안하게 되고.건강 회복 잘되시길 진심으로 기도 드릴게요

  • 13.
    '21.11.2 9:30 PM (94.204.xxx.0)

    빨리 발견하셨고 위암이라 다행이에요.
    전이가 아니라 따로 생긴 암이라 또 괜찮을거고요.

  • 14. 기도합니다
    '21.11.2 9:31 PM (182.210.xxx.178)

    수술 성공적으로 받으시고, 얼른 완쾌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 15. 기도합니다
    '21.11.2 9:32 PM (59.13.xxx.163)

    수술 잘 하시고 회복하셔서 행복한 시간 맞으실거에요 전이가 없다니 요즘 수술이야 워낙 발전해서 별일 없이 잘 끝나실거에요 힘내세요!!

  • 16.
    '21.11.2 9:32 PM (112.172.xxx.30)

    가족들에게 미안함이 왜 안들겠어요.
    하지만. 지금은 원글님 수술과 건강회복이 먼저 입니다.
    앞으로 진행하는 모든 일이 순조롭기를 기도할게요.
    기운내세요!!!!

  • 17.
    '21.11.2 9:32 PM (175.114.xxx.161)

    수술 잘 되기를 기도합니다.

  • 18. 3년차
    '21.11.2 9:33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그동안 위암 검진은 몇년마다 하셨는데 발견하신 건가요.
    1년마다 내시경 하셨는데도 진행이 조금 되신건가요?
    담달 정기검진 앞두고 걱정되네요 저도.
    매번 CT등 암정기검진 전엔 예민해져요.

  • 19. 꼬옥
    '21.11.2 9:34 PM (211.48.xxx.170)

    수술 잘 받으시고 앞으로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 20.
    '21.11.2 9:35 PM (221.143.xxx.37)

    수술 잘될꺼예요. 그나마 전이안된 초기라서
    정말 다행입니다. 기운내세요.

  • 21. 부디
    '21.11.2 9:35 PM (183.98.xxx.217)

    전이 없이 수술 잘 하시길 빕니다.

  • 22. ...
    '21.11.2 9:35 PM (1.236.xxx.94)

    수술 잘돼어 완쾌되길 바랍니다
    항암 안해도 되는 것도요 건강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 23.
    '21.11.2 9:35 PM (1.211.xxx.213)

    수술 받으시고 완쾌하시갈 바랍니다

  • 24. ㅡㅡ
    '21.11.2 9:35 PM (211.52.xxx.6)

    원글님!
    화이팅!!!!!
    혈액암도 이겨냈는데 위암도 이겨내야죠!

  • 25. 원글님
    '21.11.2 9:36 PM (61.81.xxx.191)

    고거, 수술로 똑 떼어내고 금방 복귀하실거에요.
    같이 마음으로 빌어드릴께요.
    편안한 밤 되시길요

  • 26. 재발은아니죠?
    '21.11.2 9:37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원발암이겠죠?
    원발이면 치료잘하면 완치될수있어요
    첫경험도있으니 수술발받고 완치되세요

  • 27. ..
    '21.11.2 9:37 PM (60.99.xxx.128)

    원글님!
    수술잘되시길 기원드립니다!

  • 28. 작약꽃
    '21.11.2 9:39 PM (223.62.xxx.19)

    수술 성공적으로 되고 완쾌되시길 기도합니다

  • 29. 완치
    '21.11.2 9:40 P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수술 예후 좋아서 완치 되세요~
    앞으로 40년 건강하게 사시고요

  • 30. 완치
    '21.11.2 9:41 PM (220.122.xxx.137)

    수술 예후 좋아서 완치 되세요~
    앞으로 40~50년 건강하게 사시고요

  • 31. 수술
    '21.11.2 9:42 PM (182.212.xxx.180)

    왠쾌하시고 건강해지세요

  • 32.
    '21.11.2 9:42 PM (124.54.xxx.37)

    아는 분도 십몇년전 위암 수술하고 잘지내다가 최근에 폐암 진단받고 또 수술하고 잘지내는분 있어요.원글님도 빨리 발견된만큼 잘이겨내실겁니다.힘내세요.

  • 33. Fjknnn
    '21.11.2 9:46 PM (175.114.xxx.153)

    잘 이겨내시는 훌륭한 환자네요
    기도할께요
    수술 잘 하시고 또 봬요~~~♡

  • 34. ..
    '21.11.2 9:51 PM (210.97.xxx.59)

    아ㅠ 정말 놀라셨겠어요.. 수술 잘 되실거에요 힘내세요~

  • 35. ㅡㅡㅡㅡ
    '21.11.2 9:5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위암은 수술 잘 하면 되요.
    수술 잘 받으시고,
    쾌유 바랍니다.

  • 36. ....
    '21.11.2 9:52 PM (223.39.xxx.206)

    또한번 이겨내시고 건강하실거에요
    완쾌하시기를 기도할게요

  • 37. 빌어요
    '21.11.2 9:54 PM (1.222.xxx.53)

    원글님 또 씩씩하게 이겨내실 거에요

  • 38.
    '21.11.2 9:59 PM (112.152.xxx.177)

    올리신 이전 글을 읽은 기억이 나서 클릭했는데 수술 잘 받으시고 좋은 소식 전해주세요

  • 39. 시아버시
    '21.11.2 10:08 PM (218.144.xxx.118)

    저희 시아버지 두번의 위암,..
    다 수술 잘되셔서 잘 사시다 노환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윗 댓글처럼 우리나라 위암 수술 엄청 잘하는거 아시죠?

    잘 이겨내실꺼고 저희가 기도의 힘도 보탤께요^^
    일도 하시고 성실히 투병도 하시고 장수 하실껍니다.

  • 40. 수술
    '21.11.2 10:10 PM (182.215.xxx.69)

    대성공.빠른 일상복귀 기원할께요. 화이팅!!!

  • 41. ..
    '21.11.2 10:13 PM (39.115.xxx.132)

    원글님 수술 잘 받으시고
    완쾌하셔서 여기 얼른 와서 같이 수다떨어요~

  • 42. 아자
    '21.11.2 10:14 PM (210.100.xxx.239)

    꼭 완치되실거예요

  • 43. 바닐라향기
    '21.11.2 10:15 PM (106.102.xxx.248)

    수술잘되시길 빌게요~

  • 44. 두려움
    '21.11.2 10:17 PM (125.184.xxx.70)

    떨치시고 기운 내십시오. 화이팅!

  • 45. 바보
    '21.11.2 10:19 PM (223.38.xxx.146)

    감사합니다.
    수술 잘하고 잘 회복해서, 건강하다는 소식 꼭 올릴께요.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 46. ..
    '21.11.2 10:20 PM (61.221.xxx.66)

    조금만 더 힘내세요~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 47. ..
    '21.11.2 10:21 PM (210.97.xxx.59)

    전이없이 수술하실 수 있는거면 정말 다행이에요. 수술 잘 마치시고 쾌유되시고 앞으로 더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실거에요

  • 48.
    '21.11.2 10:25 PM (123.214.xxx.238)

    이번 수술도 잘되서 완치 하실겁니다~
    화이팅!!!

  • 49.
    '21.11.2 10:28 PM (175.212.xxx.235)

    이겨내실거예요.
    수술도 잘되시고 항암 안하셔도 되길 기도합니다.
    잘 회복하셔서 건강해지셔서 다시 와주세요~

  • 50.
    '21.11.2 10:28 PM (211.243.xxx.238)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다행히 위암은 우리나라에선 많은 임상기록도 있고
    수술도 최고라고하니
    잘 치료받으시고 회복하시길 빌어요

  • 51. ....
    '21.11.2 10:31 PM (118.235.xxx.7)

    이 번에도 거뜬히 수술 잘 받고 이겨내실거에요.
    90살도 넘게 잔병없이 건강하시려고 액땜하시네요.


    수술 잘되시라고 지금 막 기도했어요.

  • 52.
    '21.11.2 10:44 PM (112.187.xxx.144)

    다행입니다 이는건 쉬워요
    힘내세요

  • 53. 김태선
    '21.11.2 10:46 PM (39.7.xxx.40)

    칠성각 일주일 제 기도에 묻어 기도드립니다. 종교를 떠나서요. 수술 잘 되시고 훌훌 털어 일어나실겁니다.식사 잘 하세요. All is well. 저는 이 말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 54. ㅇㅇ
    '21.11.2 10:52 PM (58.122.xxx.157)

    잘 이겨내실거예요.
    수술 잘 끝나고 빠른 쾌유 바랍니다

  • 55. 화이팅
    '21.11.2 10:57 PM (119.64.xxx.11)

    담담하게 써 내려가신 마음 전 알것같아요.
    저도 유방암 수술하고
    늘 재발 걱정하며 살거든요.

    한잠 푹 주무시고나면 수술 깨끗하게 잘 끝나있을겁니다!
    수술 잘 되길 기도드릴께요

  • 56. 괜찮아요
    '21.11.2 11:12 PM (124.49.xxx.36)

    라고 잘 수울 마쳤어요 라고 글 남겨주세요. 항암없이 잘 수술받고 나오시기를 바랍니다!

  • 57. 원글님
    '21.11.2 11:18 PM (121.129.xxx.210)

    검사하고 결과 나오기까지 얼마나 피마르고 힘드셨을지 너무나 잘 알겠어요. 저도 엄마가 저 어릴때 유방암 수술로 전절제하고, 다시 수년전 나머지 한쪽도 다시 유방암으로 전절제해서 그 힘든 마음이 오롯이 전해오네요. 지난번 암도 잘 다스리고 계시니, 이번에도 잘 해내실 수 있을거에요. 의사선생님 말씀 잘 따라 잘 치료받으시고, 무엇보다 부디 본인 건강만 잘 살피세요. 남편분께 미안한 마음따위 갖지 마시고요. 환자가 굳건하게 잘 버텨주는게 가족한테는 제일 큰 위안입니다. 다시 건강해지시길 빕니다!

  • 58. ..
    '21.11.2 11:19 PM (14.38.xxx.227)

    용기 내세요 수술잘 하시고 항암 안하실것입니다

  • 59.
    '21.11.2 11:45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친한 지인들 중 위암걸린 사람들
    다 그냥 평범하게 살아요

  • 60. ...
    '21.11.2 11:57 PM (45.64.xxx.163)

    수술 받으시고 완쾌하시갈 바랍니다2233

  • 61. ...
    '21.11.3 12:54 AM (121.131.xxx.163) - 삭제된댓글

    말끔하게 완쾌 하실 수 있어요 님 파이팅!!!

  • 62. 에고
    '21.11.3 1:17 AM (61.76.xxx.4)

    수술 경험 있어서 그마음 잘 알 것 같아요
    잘 이겨 내어 수술 후 좋은 결과 듣게 되기를 바랄게요

  • 63. ..
    '21.11.3 1:30 AM (218.155.xxx.56)

    수술 잘 받으시고 암 그까이꺼 꼭 이겨내세요.
    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 64. 기도
    '21.11.3 2:25 AM (218.39.xxx.176)

    두번이나 얼마나 두렵고 외롭고 떨리시겠어요
    힘내시라고 기도합니다
    그래도 위암은주변에 보니
    수술 이후에 모두 더 건강하게 사시던데요

  • 65. ..
    '21.11.3 9:06 AM (121.161.xxx.29)

    저희 직원분도 위암이신데 초기도 아닌데 수술하시고 항암도 안하시고
    잘 지내고 계세요
    수술 잘 하시고 완치 되실꺼에요~
    얼마나 마음이 안좋으실지 알거같아요 힘내세요~

  • 66. 로리
    '21.11.3 9:32 AM (58.124.xxx.107)

    걱정마세요 ㆍ
    다 잘될거에요ㆍ
    수술 잘 받으시고
    완쾌하세요ㆍ

  • 67. ...
    '21.11.3 9:40 AM (39.117.xxx.180)

    이번에도 지난번처럼 잘 이겨내실거여요
    수술 잘 받으셔요

  • 68. 경록맘
    '21.11.3 9:41 AM (112.163.xxx.5)

    모든게 다 잘될꺼에요..
    기운내시고 화이팅하세요..
    82식구 모두가 잘될꺼라고 응원하고 있으니~~

  • 69.
    '21.11.3 9:43 AM (61.75.xxx.57)

    수술 잘 받으시고 항암도 안 받아도 되고
    완치되시길 빕니다.

  • 70. ㅇㅇ
    '21.11.3 9:45 AM (121.159.xxx.2)

    부디 수술 잘 되시고 항암없이도 잘 완쾌하시길 기도합니다 그거랑은 다르지만 저도 제왕절개 두번해서 개복했지만 할만해요 너무 겁먹지 마세요

  • 71. 힘드시죠
    '21.11.3 9:49 AM (118.42.xxx.140)

    이생에서 겪는 모든 힘든일은
    다 과거전생의 업장을 소멸하는 과정이라고 하더군요,,,
    힘드신 만큼 나쁜거 다 털어내시고
    이제부터
    몸 마음 말로 좋은일 많~~~~이 지으시고
    그 복덕으로
    행복한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_()_()_()_

  • 72.
    '21.11.3 9:55 AM (118.235.xxx.12)

    수술 잘 되시고 금방 완쾌되실거에요~~ 항암없이 바로 퇴원하시길 기도합니다.

  • 73. 잘될겁니다.
    '21.11.3 9:56 AM (175.124.xxx.116)

    수술 잘 받으시고 항암없이 완치되어서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하실거에요.
    힘내세요!!!

  • 74. 위암수술자
    '21.11.3 9:57 AM (116.206.xxx.108)

    저도 올해 1월 위암 수술했습니다. 5월 직장 복귀해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2기라 먹는 항암약 복용하고 있구요.
    만약 항암 안하시게 되면 수월하실거에요. 암의 위치에 따라 상부에 있으면 위 전절제 할 것이고 중부나 하부에 있으면 부분절제 하실거에요. 수술은 복강경이나 개복으로 하실거 같은데 복강경이면 정말 회복이 빠르고요. 수술 다음날부터 걸을 수 있어요. 요새 진통제가 잘 나와서 수술하고도 뻐근한 정도지 별로 아프지도 않더라구요. 수술하시고 많이 걸으시는게 회복이 빠르실거구요. 음식 조심하셔야 해요. 소화기암이라. 1달 동안은 죽 먹고 1달 지나면 서서히 일반식 하는데 기름진것, 매운것, 감, 바나나, 떡, 김 이런거 조심하셔야 해요.
    그래도 한가지 좋은 점(?)이라면 강제 다이어트가 된다는것, 체중의 15-20% 정도는 수술 후 빠지실 거구요.
    수술이 일주일 이상 남았으면 수술 전 먹고 싶은거 다 드시라고 하실텐데...내일이라
    수술하고 나서 생애 최대 날씬한 상태로 삽니다. 그래서 지금 항암중이지만 옷 잔뜩 사대고 있어요. 40대 후반의 나이에 44 사이즈 찾고 너무 날씬하시다라는 소리 듣고 삽니다 ^^; 암환우들은 재발의 위험을 안고 살지만 항상, 그럼에도 지금 이 순간 나의 생이 너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화이팅하시고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 75. ...
    '21.11.3 10:01 AM (222.236.xxx.135)

    잘 되실것같은 느낌이 팍팍 오네요.
    원글님같은분이 더 장수하십니다.
    제 주변을 보면 그렇습니다.
    늘 건강관리 적당히 잘 하셔서 90넘으셔도 건강하게 살고 계세요.
    수술 잘 되실거고 항암없이 쾌차하실 겁니다.

  • 76. 위암수술자
    '21.11.3 10:03 AM (116.206.xxx.108)

    그리고 제가 보니까 성실하고 잘 참는 스타일이 암에 잘 걸리더라구요. 병원에서 보면 암환우분들이 너무나 배려를 잘하고 착하시고....수술후에는 약간 달라지려고 애쓰고 있어요. 하고싶은말 하기. 사고싶은거 사기. 먹고싶은거 먹기 등등요

  • 77. LL
    '21.11.3 10:05 AM (223.39.xxx.27)

    이렇게나 담담하게 글 올려주시는 원글님 글에 울컥하네요. 이 와중에 마무리 못한 일이 있다니..인생이 참 쉽지 않지만..다 잘될거에요. 꼭 쾌차하셔서 후기올려주세요.

  • 78. 아시죠?
    '21.11.3 10:09 AM (182.216.xxx.172)

    너무 걱정 마세요
    우리나라 의료수준 세계 최강에 속하구요
    게다가 암 완치율도 계속 높아지고 있는데
    다행이 전이도 안됐다니
    수술하고 완쾌 되시는거 다음 수순일겁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맘편하게 생각하세요
    생각이 운명을 좌우할때가 많죠
    힘실어 드립니다
    완쾌하실겁니다

  • 79. 쓸개코
    '21.11.3 10:11 AM (14.53.xxx.3)

    수술 당연 성공할거고요! 빨리 회복될겁니다.
    원글님 화이팅!!

  • 80. 역시
    '21.11.3 10:15 AM (112.151.xxx.7)

    잘 될거예요

  • 81. 쾌유기원
    '21.11.3 10:22 AM (121.182.xxx.73)

    위암 더구나 검진 중에 발견은
    행운이겠지요.
    저도 전신마취 3번 했어요.
    암수술도 그냥 같더라고요.
    자고 일어나면 끝나요.

    우리 주치의 선생님 말씀처럼
    흔한 암 걸린 건 감사 할 일이래요.
    알고보면 희귀병환자들 많다고요.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삽시다.
    우리 같이요.

  • 82. 원글님
    '21.11.3 10:25 AM (210.205.xxx.7)

    꼭 회복되실 거예요.
    수술 잘 하시고
    꼭 글 올려 주세요.

  • 83. 원글님~
    '21.11.3 10:28 AM (1.231.xxx.128)

    수술잘되시고 빠른 완쾌 기원합니다.

  • 84. phua
    '21.11.3 10:28 AM (1.243.xxx.192)

    우리 82에서 오래오래 만납시다 !!!!

  • 85. ..
    '21.11.3 10:42 AM (175.200.xxx.248)

    암은 병원 몇군데
    가봐야 하지 않나요?
    오진이 많아서

  • 86. 아....
    '21.11.3 10:42 AM (59.8.xxx.220)

    저의 기도가 효과가 있다면 얼마든지 해드릴수 있는데..
    원글님 남편 걱정하는 마음이 너무 이쁘구요, 암을 받아들이는 자세도 너무 이뻐요
    조금 힘들겠지만 잘 이겨내서 더 행복한 날들 보내게 될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응원합니다♡

  • 87. 기도
    '21.11.3 11:06 AM (14.45.xxx.221)

    원글님 처음에 잘 이겨내신만큼 이번에도 잘 이겨내실꺼에요.
    수술잘받으시고 몸조리 잘하세요.
    곧 괜찮아지실꺼에요~응원합니다

  • 88. ,,
    '21.11.3 11:12 AM (203.237.xxx.73)

    원글님~ 잘 이겨내시고, 자주 오셔서,소식 주세요.
    저도 한차례 경험이 있어서, 남일 같지 않아요.
    우리 건강 잘 지키면서, 오래오래 여기서 만나요.
    저도 응원해드릴께요
    화이팅!!

  • 89.
    '21.11.3 11:22 AM (112.219.xxx.74)

    원발암: 처음 발생한 암(일반암)
    재발암: 완치되지 않아 원발암 부위에 더사 발생한 암
    이차암: 원발암 치료 완료 후 다른 장기에서 발견된 암

    이렇게 나뉘나 보네요.
    저도 올해 수술했는데, 정기검사 받는 것 외에는
    다른 병과 크게 다를 것도 없는 것 같아요.
    그나마 일찍 발견했다면.
    수술 잘 받고 잘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 90. 기도합니다.
    '21.11.3 11:22 AM (112.216.xxx.154)

    괜찮아지실터이니 긍정적인 마음 유지하세요
    잘 이겨내실 겁니다.

  • 91. ....
    '21.11.3 11:25 AM (220.118.xxx.37)

    수술 잘 되실거예요.. 꼭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92. 맑은햇살
    '21.11.3 11:34 AM (222.120.xxx.56)

    저도 기도합니다. 10년 전 잘 해내신 것처럼 이번에도 잘 견디실거라고 생각됩니다. 다행히 초기이시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수술 잘 받고 다시 건강하게 글올려주세요~

  • 93. 언제나봄날
    '21.11.3 11:38 AM (117.110.xxx.92)

    두번째 암도 잘 이겨내실거에요 수술 잘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힘내셔요 ~~

  • 94. //
    '21.11.3 11:42 A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

    힘내쇼!! 화이팅!!

  • 95. !!!
    '21.11.3 11:47 AM (1.227.xxx.55)

    오히려 원글님의 담대함을 배워갑니다.
    같이 기도할께요!!!

  • 96. 쾌유 기원
    '21.11.3 11:53 AM (59.6.xxx.156)

    합니다. 씩씩한 원글님 어서 툭툭 털고 일어나세요.

  • 97. ♡♡♡
    '21.11.3 11:59 AM (110.35.xxx.36)

    원글님 밝고 매력적이고 마음이 무척 건강하신분 같아요
    아프신중에도 유머러스 하신 모습이 멋지십니다
    이번에도 꼭꼭꼭 잘 이겨내실겁니다
    나이드니 쌍거플하는 수술대 위에만 누워도 무섭더라구요
    남편분 걱정하시는 모습이 넘 사랑스러우시다는요

    근데 건강검진 2년마다 하시는 나이대이신가요?
    그런데도 암이 뒤늦게 발견되신건지 해서요 ㅜㅜ

    부디 수술후에도 건강하시다는 글 올려주세요
    기도드리고 응원할게요:)

  • 98. ..
    '21.11.3 11:59 AM (221.157.xxx.218)

    수술 잘 되실거예요. 얼른 완쾌되시길요.힘내세요.!

  • 99. ..
    '21.11.3 12:03 PM (112.150.xxx.19)

    암이 두번이나 걸린 분이 아니라
    암을 두번이나 이겨내신 분이 되실겁니다.
    수술 잘 받으시고 빠른 회복 기원합니다

  • 100. 이번에도
    '21.11.3 12:06 PM (211.186.xxx.229)

    이번에도 잘 이겨내실 거예요.
    수술 잘 받으시고 건강회복하셔서 글 남겨주세요.
    함께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 101. 왕돌선생
    '21.11.3 12:44 PM (162.231.xxx.77)

    이겨내실거에요
    앞으로 쭉 건강하고 더더더 행복하실거에요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 102. 기원
    '21.11.3 12:46 PM (1.239.xxx.128)

    꼭 수술 잘될거예요.
    마음 편안히 안되겠지만
    그냥 되는대로 순리대로 날 맡기겠다 이렇게
    편히 마음 먹으시고요.
    예민하고 많이 불안하고 이런 스트레스가 안좋아요.
    주변 암치료 잘 되고 건강히 잘 생활하는분들 많아요.
    근심걱정 너무 많이 하지마시고
    긍정적인 마음과 본인 의지 아시죠?
    저희 식구중에도 정말 낙천적인 사람있는데
    암치료 잘 됐고
    치료할때보니까 편안한 마음이 많이 도움 돼요.
    잘드시고 병원서 시키는대로
    힘차게 치료 하세요!
    기도 하겠습니다!

  • 103.
    '21.11.3 1:03 PM (183.96.xxx.167)

    그심정이 어떨지 ...
    그래도 다행히 전이도 없구하니 또 치료잘되서 건강하실겁니다
    기원드릴께요

  • 104. 20년전
    '21.11.3 1:18 PM (125.182.xxx.20)

    20년전 첫 암수술
    나에게 다시 암이란 없을거야 라는 확신! 무슨 배짱인지
    3년전 다시 찾아온 암. 위암
    정말 화났어요. 왜 내게 또
    다른사람에게 나쁜짓하지 않고 오히려 손해보고 그냥 그런거 감수하고 살아왔는데...

    지금 그냥 잘 살고 있어요.
    불편하기도하고 음식 안맞으면 바로 위아래로 쏟아내고
    변비는 있을수가 없고....
    외출시 늘 간식 챙겨야하고
    몸 한가운데는 일자로 큰 수술자국
    그래도 잘 살고 있어요
    힘내요
    제가 선배네요

  • 105. ......
    '21.11.3 1:47 PM (106.102.xxx.13)

    주변 딱 님정도 에서 수술로 떼어낸분들
    많은데
    항암도 안하고 다 금방 치료되셨어요
    넘 걱정하지마세요

  • 106. 윌마
    '21.11.3 1:49 PM (165.194.xxx.65)

    입원해서도 일하신다니,, 갑자기 나랑 비슷한 분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 20년 직장생활하면서 과도한 책임감 성실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내 몸 부서지는 것도 모르고 일만 했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조직이 절 보호해 주지 않더라구요. 이젠 일 대충하고 나를 위한 인샌을 살려고해요. 원글님 스트레스 받는 일은 다 집어치우시고 맘 편히 인생 즐기세요....
    또 아프면 안되요 ㅠㅠ

  • 107.
    '21.11.3 1:57 PM (61.80.xxx.232)

    완쾌 되실겁니다 힘내세요

  • 108. 완쾌~~
    '21.11.3 1:59 PM (114.203.xxx.132)

    다 잘될 거에요^^

  • 109. 1111
    '21.11.3 2:33 PM (182.227.xxx.35)

    한번 이긴거 두번은 못이기겠나요? 힘내세요!!!!

  • 110. 바보
    '21.11.3 2:36 PM (223.38.xxx.201)

    모두모두 감사드려요.

    오늘은 내시경으로 내일 수술할 자리 찝어놓았고 내일 수술해요.

    다행히 마무리 못한 일도 어제밤 오늘 아침 모두 털어냈고 ㅎㅎ

    이렇게 많은 응원 받았으니 힘내서 잘 하고 올께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 111. 여름
    '21.11.3 3:17 PM (210.95.xxx.2)

    t수술 잘 받으시고 금방 건강해지실거여요!!!! 화이팅!!!

  • 112. 화이팅
    '21.11.3 3:35 PM (211.46.xxx.209)

    원글님이 긍정적이라 분명 잘 될거라 믿어요
    같이 기도할게요

  • 113. 원글님
    '21.11.3 4:14 PM (114.204.xxx.68)

    수술 잘 될수 있게 기도할게요
    저도 암환자라 원글님 너무 이해가 가요
    시간이 아주 오래 흐른뒤 그때 이런글 썼었는데 치료 잘 받고 아주아주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 보내고 계신다고 꼭 남겨주세요

  • 114. 씩씩한~~
    '21.11.3 4:18 PM (117.110.xxx.40)

    님~~글로만 읽어도 씩씩한 분이니까 분명히 이겨낼수 있을거예요. 꼭 이겨낼거예요!!화이팅

  • 115. 긍정적인
    '21.11.3 4:24 PM (112.169.xxx.158)

    원글님 힘내세요!
    긍정적인 마음 내시기까지 얼마나 괴로움의 시간이 있으셨겠어요
    얼굴도 모르는 온라인인데도 응원의 글을 꼭 쓰고 싶네요
    원글님 잘 이겨내실꺼에요!!

  • 116. 토닥토닥
    '21.11.3 4:45 PM (106.101.xxx.93)

    수술후 글 꼭 부탁드립니다.
    읽으면서 조마조마하며 눈물 나는데 본인은 오죽할까 싶어요.
    수술 잘 받으시고 잘 드시며 건강히 회복 하세요.

  • 117. ㅇㅇㅇ
    '21.11.3 4:58 PM (223.38.xxx.129)

    님의 씩씩하고 강건한 의지를 보니 이겨내시고 빠른 복귀를 예상합니다. 수술 잘 받으시고 의사 말 잘들으시면 그깟 위암 사라질겁니다. 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 118.
    '21.11.3 5:08 PM (122.34.xxx.234)

    기운내세요. 기도할게요! 잘 이겨내실 거예요^^

  • 119. ..
    '21.11.3 5:13 PM (223.54.xxx.109)

    몸도 마음되 고생 많이실텐데 담담하셔서 다행이예요.
    잘 치료 되실거예요.
    건강하게 다시 82쿡에서 만나요~

  • 120. 인생사
    '21.11.3 5:46 PM (211.52.xxx.84)

    저도 암환자입니다
    제친구는 두번의 암진단받고 열심히 잘 살고 있습니다.
    원글님 잘 이겨내실꺼예요~
    긍정적인분같아 보이니 더 잘 이겨내실거란 생각이 드네요

  • 121. 부디
    '21.11.3 6:46 PM (211.203.xxx.93)

    수술 잘 끝날수 있게
    기도 드립니다.

  • 122. 불란서인형
    '21.11.3 7:17 PM (115.145.xxx.69)

    님 때문에 백만 년 만에 로그인했어요. 종교인은 아니지만, 잘 이겨내실 수 있도록 기도해 드릴께요.

  • 123. 칙칙폭폭땡
    '21.11.3 8:08 PM (182.215.xxx.220)

    원글님 걱정마세요~ 금방 잘 회복하실거에요
    10년전보다 의학기술이 너무 많이 좋아졌잖아요
    혈액암치료하셨을때보다 훨씬 수월하게 이겨내실거에요
    부부끼리는 깐부맺은 사이이니 남편분께 미안한 마음도 버리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치료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 124.
    '21.11.3 8:28 PM (58.230.xxx.173)

    다 잘될겁니다.
    편안한 맘으로 수술 잘 받으시고 유튜브에서
    이상구박사의 뉴스타트강의 들어보시고
    건강관리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기도 드리겠습니다.^^

  • 125. 다행
    '21.11.3 8:34 PM (112.152.xxx.145) - 삭제된댓글

    전이 없고 부위도 무리 없다하니 착한 암이네요
    수술 잘 되실겁니다
    님 글에서 느껴져요
    쾌유를 기원합니다

  • 126. 쾌유 기원합니다
    '21.11.3 9:32 PM (125.177.xxx.239)

    남편이 혈액암으로 치료 받은 지 2년 되어 가요. 남일 같지 않네요. 굳건한 마음 주시길, 수술 깨끗이 잘 되어 속히 쾌유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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