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근에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이 뭔가요?
1. 팥
'21.11.2 5:06 PM (223.62.xxx.149)콩,곤약쌀,현미로 밥했는데
창국장에 맛있게 먹었어요2. ...
'21.11.2 5:10 PM (211.212.xxx.185)탄수화물이긴한데... 한동안 안쓰던 가마솥에 밥하니 얼마나 맛있는지 당분간 가마솥밥하려고요.
3. ..
'21.11.2 5:48 PM (1.236.xxx.190)한우요.. 다이어트 생각 안 하고 먹었더니 더 맛있었어요
4. …
'21.11.2 7:34 PM (119.64.xxx.182)빵이요. 요즘 빵지순례중인데 빈수레 요란한 가게들도 많지만 앗 하는 순간 눈 앞에서 사라져버리는 빵도 많네요~
5. ㅎㄹ
'21.11.2 7:49 PM (116.123.xxx.207)단호박 가을무 오징어 넣은 고추장찌개
6. 행복감사
'21.11.2 8:57 PM (49.169.xxx.43)마라샹궈 ~!
7. 저는
'21.11.2 10:36 PM (221.143.xxx.37)남편이 잡아온 쭈꾸미 볶음이요.
야들야들 하니 매콤하고 맛있었어요.8. 저는
'21.11.3 12:28 AM (1.235.xxx.203)카페 마마스 버섯샐러드요.처음 먹어봤는데 버섯을 어떻게 요리한 건지 버섯 식감이 살아있고 맛있었어요.
저도 요새 탄수화물 제한하느라 먹을 거 고민이 많네요.
비빔밥 아니면 (밥은 반만)
온갖 야채 추가한 마라탕 자주 시켜먹고
지라시스시 밥 반만 해서 먹기도 하고
얌운센도 맛있었어요.새우에 오징어인지 해산물에 야채들 먹고 나서 얇은 쌀국수는 반만 먹어도 배가 차더라구요.
이도저도 생각안날땐 백화점 푸드코트에 있는 샐러드집 가서 샐러드 포장하고 마트에서 파는 닭가슴살 반만 찢어 넣고 그렇게 한 끼 먹으면 밸런스 프렌즈 앱의 람희가 잘했어요 칭찬받는 재미도 있구요.
더 추워지면 건나물들 다 불리고 삶아서 나물 해먹거나 나물밥 해먹을려구요.요즘 땡기는 메뉴가 버섯밥이에요.보통 밥 1공기에 버섯을 조금 넣던데 저는 버섯 듬뿍 쌀은 조금만 해서 버섯 많이 먹고 싶네요.9. 유후
'21.11.3 5:06 AM (211.36.xxx.55)밥 대신 두부로 대체하고 반찬은 그대로 드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