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이 떨어진적이 있었나요?

또르르 조회수 : 4,835
작성일 : 2021-11-02 08:28:54
폭락시기가 온다고 하는데 주식은 그래프로 차이가 딱 보이지만
집값이 급격하게 하락했던 시기는 한번도 없지않나요?
IP : 222.239.xxx.66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1.2 8:31 AM (223.38.xxx.109)

    2010~2014년 즈음
    집 내놔도 안 팔렸죠.
    제가 5년간 집을 못 팔았어요. (서울)

  • 2. 82쿡회원나이가
    '21.11.2 8:32 AM (76.168.xxx.190)

    20대 초반이 많나;;; 회원 안받은지 오래된거 같은데..
    IMF 때 폭락
    박근혜 때 대출받아 집사라고 할 정도로 집값이 떨어졌었죠.

  • 3. ...
    '21.11.2 8:32 AM (116.121.xxx.143)

    2008년이후 반토막 나서 10년동안 계속 그자리 머물다 문정부 정책실패와 코로나 저금리로 다시 올라간겁니다.

  • 4. IMF
    '21.11.2 8:32 AM (223.38.xxx.238) - 삭제된댓글

    제가 당시는 사회 초년생이라 시장 참여자는 아니었는데
    IMF위기때는 단기급락했다고 알고 있어요.
    그 후로 단기급락은 본 적 없어요.

  • 5. 2010~2014
    '21.11.2 8:32 AM (223.38.xxx.109)

    당시 4억 했던 집이었는데
    이웃집은 안팔려 2억대 후반에 팔고 이사갔어요.
    (급히 이사가야하는데 집이 안 팔려서요)

  • 6. .....
    '21.11.2 8:34 AM (106.102.xxx.66) - 삭제된댓글

    몇살..이세요
    Imf때
    2009ㅡ2014년 경기 폭망해서 심지어 분양가아래로다떨어짐. 일산 수원 이런데 이제야 복구된정도인데많음

  • 7. 이거
    '21.11.2 8:35 AM (223.62.xxx.149)

    물어볼 정도라니.
    12~14년도 버블세븐은 06년 최고가대비 반토막 수두룩했어요.
    그 외지역도 그 정도는 아니나 30퍼 하락은 기본이었고요.
    이때 하우스푸어 속출했고요.
    그걸 이 정권 들어서 공급 틀어 막고
    금리 내리고
    대출 팡팡 해줘서
    전세계 1등으로 폭등했어요.
    위 폭락의 시발점은 06년110월에 실시한 대출중지였구요.

  • 8. .....
    '21.11.2 8:35 AM (106.102.xxx.66) - 삭제된댓글

    몇살..이세요
    Imf때 1998전후
    2009ㅡ2014년 경기 폭망해서 심지어 분양가아래로다떨어짐. 일산 수원 이런데 이제야 복구된정도인데많음

  • 9. 그래서
    '21.11.2 8:37 AM (223.62.xxx.149)

    대출중지가 공급 들어서기전까지 단기처방으로는 가장 효과가 좋아요.
    전세다출도 막아야 해요.

  • 10.
    '21.11.2 8:37 A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집값이 하락하면 집을 내놔도 보러 오는 사람이 없어요
    매매가 확 줄어요
    아파트는 환금성이 장점인데 파는데 몇년 걸렸다는 사람들 많았어요
    대출 많이 내서 집 샀는데 집값이 많이 내려서 월급으로 이자 갚으면서 너무 우울해 하던
    친구들도 있었구요
    통화량이 계속 늘어나니 장기로는 오르겠지만 집값 하락 살면서 2번 경험해봤습니다

  • 11. ..
    '21.11.2 8:38 AM (222.239.xxx.66)

    30대중반입니다;
    imf 밀레니엄때 떨어지고 2010년쯤 떨어졌다하면 얼추 지금 타이밍이 비슷하기는하네요

  • 12. ......
    '21.11.2 8:41 AM (106.102.xxx.66)

    몇살..이세요
    Imf때 1998전후
    2009ㅡ2014년 경기 폭망해서 심지어 분양가아래로다떨어짐. 일산 수원 이런데 이제야 복구된정도인데많음
    문제는 대출이자는 내야하는데 이자계속오르지
    일자리잃었지
    그래서 집내놨는데 아무도 안사가지
    당시 매일 보던게 한강가는 기사였어요

  • 13. ......
    '21.11.2 8:43 AM (106.102.xxx.66)

    상승론 부동산 전문가라는 이들도
    지금 현금중요하다 보유하라고 하는데
    이걸 지금 묻는다는게...
    10대 20댄가...

  • 14. ,,,,
    '21.11.2 8:44 AM (61.78.xxx.93)

    리먼사태때 집값이 폭락하고 매도도 안되고 했었죠
    그후 몇년동안 집값 회복이 안되었구요
    2014년쯤엔 올림픽선수촌아파트 30평대를 7억대에 지인이 매수했었고 전 성북구아파트 30평대를 5억대에 매수했었어요
    그땐 강남강북 아파트차이가 몇억나지도 않았었는데.....
    하여튼 그시절에 뉴스에선 하우스푸어라는 말이 유행이었죠

  • 15. ..
    '21.11.2 8:48 AM (101.235.xxx.35) - 삭제된댓글

    몇살이세요? 2222
    2009-2014년 어디 살다 오셨어요?
    강남 시작으로 40프로씩 빠졌어요. 미분양나고요
    현정부가 그네정부 탓하는거 진짜 비겁해요. 당시 건설업이 끝없는 침체에 빠져서 부양책써야 국가 경제 살릴수있었어요. 근더 문재인은 진정시켜야할때 기름붓는 정책.

  • 16. 무주택
    '21.11.2 8:49 AM (14.63.xxx.150) - 삭제된댓글

    2007년~2008년도 아파트값 많이 내렸음.

  • 17. ..
    '21.11.2 8:50 AM (101.235.xxx.35)

    몇살이세요? 2222
    2009-2014년 어디 살다 오셨어요?
    강남 시작으로 40프로씩 빠졌어요. 미분양나고요
    현정부가 그네정부 탓하는거 진짜 비겁해요. 당시 건설업이 끝없는 침체에 빠져서 부양책써야 국가 경제 살릴수있었어요. 근더 문재인은 진정시켜야할때 기름붓는 정책. 그네랑 최경환은 제대로 한거예요

  • 18. 친구
    '21.11.2 8:52 AM (125.176.xxx.8)

    내친구 하우스푸어로 엄청 고생했어요
    이자돈 300 가까이내고 ᆢ
    집을 팔고 은행돈 갚으면 전세도 어차피 은행돈 빌려야 한다고 집을 팔지 않고 견디었는데 안 팔길 다행이라고 ᆢ
    이제 집값 올랐다고 ᆢ

  • 19. ...
    '21.11.2 8:53 A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

    2010년 초반 10억초반 아파트가 8억후반에 나와서 더 떨어지기 전에 팔까 하고 부동산 문의하니 너무 섭한 가격이라 그냥 두고보시라고 만류했던 기억이 나요. 당시 14억최고가 까지도 가던 은마가 9억대도 가끔 나와 기사제목 뽑고 그랬죠. 그 때 엄마들이 그거 14억이나 주고 산 사람도 있냐며 그랬었는데..^^

  • 20. ..
    '21.11.2 8:53 AM (183.99.xxx.3) - 삭제된댓글

    강남집값 잡는다고 할 때마다 아파트값 올라갔어요.

  • 21. sss
    '21.11.2 8:54 AM (49.175.xxx.119)

    2013에 3억주고 샀었던 아파트가 지금 11-12억이네요. 당시 취득세 반값인가 안내ㅛ나 그랬었는데.

  • 22. 2008년이후
    '21.11.2 8:56 AM (210.103.xxx.120) - 삭제된댓글

    잠실5단지 8억으로 추락했어요 지금은 30억 육박하더군요 2013년 위례도 미분양 속출했었어요 그때 위례 공공분양 국평 4억후반 이라고 비싸다고 난리였죠 지금 17억이상 올랐네오ㅗ

  • 23. 저는
    '21.11.2 8:57 AM (125.176.xxx.8)

    IMF때 진짜 집값이 하루아침에 폭락 대폭락 해서 그때 전세가격에서 조금 보태어 집을 샀는데 ᆢ
    그렇게 폭락해도 집을 못산 사람은 그때 대출이자가 어마하게 높았어요.

  • 24. @@
    '21.11.2 8:58 AM (125.129.xxx.137)

    2007년 2008년쯤인가 완전 반토막난곳도 많았어요 ㅎㅎㅎ

  • 25. ...
    '21.11.2 8:58 AM (122.37.xxx.36)

    박근혜초기에 폭락 했었어요.
    그 직전에 팔아서 기억이 생생하네요...
    그집 .....지금은.......내것이 아니였던 거에요...

  • 26. 제 기억
    '21.11.2 8:59 AM (58.120.xxx.107)

    노태우 대통령때 일산 분당 신도시 건설로 급등후 급락
    IMF때 예금 이자율 20프로로 급등(대출 이자는 얼마였을지) 집값 폭락
    노무현 대통령때 잘못된 정책과 시그널로 급등흐 명바기 반값 아파트로 서서히 완만하고 계속적 하락

  • 27. ......
    '21.11.2 8:59 AM (222.109.xxx.48)

    서울도 핵심지도 미분양 속출.
    바겐세일해도 아무도 안삼.
    친구가 더이상 전세살이싫다고
    미분양권 사서ㅡ넘 안팔려 끝까지 미분양으로 남아있었고 하다하다
    옵션 다 무료로 해주는 파격으로 삼
    다행히 월급이 많은편이라
    거의다 대출로 왕창받아사서
    오르나내리나 이자내며 신경안쓰고 살았는데
    10년만에 오름.
    아파트가 폭락해도
    10년을 이자내며 버틸 돈이 있어야함

  • 28. 강남분당은
    '21.11.2 9:01 AM (223.62.xxx.203)

    60프로 빠졌어요

  • 29. 제 기억
    '21.11.2 9:01 AM (58.120.xxx.107)

    제 집이 노통때 5억 주고 샀음, 노통 말기에 9억이 넘어가면서 신문에도 나왔는데
    그네때 6억 5천까지 떨어짐

    지금?? 20억을 바라보고 있음

    근데도 이게 세계적 추세래요

  • 30. 2013년
    '21.11.2 9:02 AM (210.103.xxx.120)

    정부에서 집 매입할때 한시적 양도세면제특혜를 주었어요 (그 면책도장을 권리증에 받은경우 평생 주택수에 포함안되는 특혜)그래도 안샀어요 집값 더 떨어진다고 위례 공공분양 국평 4억후반대도 비싸다고 난리...위례도 미분양 속출 돈많은 유주택자들 몇채씩 주어갔네요
    잠실5단지 8억대로 추락했었죠 뭐 지금은 20억후반으로 치솟았지만

  • 31. 랄라
    '21.11.2 9:02 AM (211.114.xxx.151)

    2006년 평촌신도시 33평 6억 매수, 2013년 3억 9천에 매도

  • 32. ......
    '21.11.2 9:05 AM (222.109.xxx.48) - 삭제된댓글

    떨어지는 칼날 잡지말라도 하자나요
    10년잔 반값 폭락할때도 왜 못샀겠어요
    살수있을것같잖아요?
    못사요..
    대부분 그걸 버텨낼 돈이 없어요
    딴건 다 좋은데 아파트만 내려가는게
    아니예요.
    경제망가지고 직장휘청이고 수출안되고
    자영업자다문닫고 실직자속출
    당연히 급매ㅡ경매 속출ㅡ미분양ㅡ건설사도산
    줄줄이 일어나더군요
    고작 10년전 얘기예요..

  • 33. . .
    '21.11.2 9:07 AM (222.109.xxx.48)

    떨어지는 칼날 잡지말라도 하자나요
    10년잔 반값 폭락할때도 왜 못샀겠어요
    살수있을것같잖아요?
    못사요..
    대부분 그걸 버텨낼 돈이 없어요
    딴건 다 좋은데 아파트만 내려가는게
    아니예요.
    경제망가지고 직장휘청이고 수출안되고
    자영업자다문닫고 실직자속출
    당연히 급매ㅡ경매 속출ㅡ미분양ㅡ건설사도산
    줄줄이 일어나더군요
    저때도 돈있는 사람들이 주워갔죠
    고작 10년전 얘기예요..

  • 34. 윗님
    '21.11.2 9:08 AM (223.62.xxx.203)

    딴건 다 좋은데 아파트만 내려가는게
    아니예요.
    경제망가지고 직장휘청이고 수출안되고
    자영업자다문닫고 실직자속출

    12~13년 집값 반토막때 다른 경제 잘 돌아갔어요,
    집값 하락한다고 믿으니 미분양 속출해서
    소건설사들 몇 도산한다는 말들은 돌았어요.

  • 35. 2012년
    '21.11.2 9:09 AM (117.110.xxx.66) - 삭제된댓글

    강남에 24평 아파트 샀는데 (당시에는 사람들이 집을 잘 안사던 시기임), 당시 집값 시세를 보느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몇년도분 체크해봤는데, 2008년 이시기의 가격들도 제가 산 가격과 크게 변동이 없는 가격이었음.

    말인즉슨, 여기에서 사람들이 떠드는 것처럼 그렇게 등락이 크지 않았다는 얘기임.

  • 36. ㅇㅇ
    '21.11.2 9:11 AM (118.42.xxx.5) - 삭제된댓글

    하우스푸어 기억나요
    티비 다큐에서도 사람들 울면서 인터뷰 하고 그랬어요

  • 37. ===
    '21.11.2 9:13 AM (59.21.xxx.225) - 삭제된댓글

    1997년 IMF 와 2008년 리먼사태
    결론
    큰 일이 없으면 안 떨어지는게 집값인데,
    헝다사태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두고 볼일이네요

  • 38. 2008년
    '21.11.2 9:14 AM (14.36.xxx.33)

    한티역 신축 대단지 26평 7억 주고 샀는데 2017년 차익보고 팔때까지 한번도 안떨어졌는데…

  • 39. ,.,.,.,.
    '21.11.2 9:14 AM (222.106.xxx.58)

    10년주기로 떨어졌다 올라갔다 하는거 같은데요.

    너무 오르긴 했죠.

    한국부동산은 미국금리에 따라갈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차기정권이 국힘당에서 잡으면 정치 엉망으로 할꺼같아 더 떨어질꺼 같음

    일본따라 잃어버린 30년 갈수도 있다고 봐요.

  • 40.
    '21.11.2 9:14 AM (125.132.xxx.233)

    부동산은 10년 주기라는 말이 맞는듯
    근데 사실 반값으로 떨어져도 폭락이 아니라 비정상의 정상화라는

  • 41. ......
    '21.11.2 9:16 AM (106.102.xxx.56)

    223.62
    아니예요.
    저도 당시 대기업에서 막 이직했을때고
    제친구들도 주변도 다 대기업 다녔어요
    뉴스에만 마구 안나왔을뿐
    당시 많은 회사들이 구조조정해서
    젊은 직원들도 다 짤리고요
    팀통폐합하면서
    나이많은 직원들 일안주고 벽보고 앉혀놓고
    나가라고 하던때예요
    (제주변 이때 실직자 된 사람 될뻔한사람
    많아요..)
    굴지의 3대 대기업 분위기도 다 그랬어요
    감원업무하는 근무하는 친구들이
    그런업무해야해서 남은자들도 스트레스가 엄청났고요.
    그보다 작은 100대 기업들은 말할것도없고요
    전 다 생생해요 ㅜㅜ

  • 42. 그래프
    '21.11.2 9:17 AM (223.38.xxx.123) - 삭제된댓글

    https://tradingeconomics.com/south-korea/housing-index

  • 43. ...
    '21.11.2 9:18 AM (116.121.xxx.143)

    한티역 신축 대단지 26평 7억 주고 샀는데 2017년 차익보고 팔때까지 한번도 안떨어졌는데…
    ㅡㅡㅡㅡㅡ
    2008년은 떨어진 가격이죠
    2006년 가격과 비교해보세요
    2008년부터 폭락했다 2009년 살짝 반등하나 했는데 그때부터 수년간 하락...
    하우스푸어가 사회문제로 대두되었죠

  • 44. ㄱㄱㄱㄱ
    '21.11.2 9:18 AM (125.178.xxx.53)

    그리 생각하는 분들은 운이 좋은거구요

    https://hogangnono.com/apt/6kEee/0/1

    이런곳 전체기간에서
    2008년이전과 2014년쯤을 비교해보세요

  • 45. 분당일산
    '21.11.2 9:19 AM (118.235.xxx.195)

    신도시만들때 imf때 2008년 리먼사태때..거의 10년마다 떨어졌었죠 그이전은 저도 잘모르지만..그래서 다들 조심하는겁니다..

  • 46. 2006버블세븐
    '21.11.2 9:22 AM (211.243.xxx.85)

    그 유명한 버블세븐 지역을 모르시는구나.
    매일 인사로 너 괜찮니? 소리를 꽤 오래 들었어요.
    집값은 심리전이라 한번 하락세 타면 진짜 힘들어요
    상승장 봐서 알겠지만 집값 올라갈 때 무섭게 올라가는 것 처럼
    하락세 한번 타면 무섭습니다.
    꼭지에서 집 사고 바로 하락장 경험해봤던 제가 증인.

  • 47. 10년도 안된
    '21.11.2 9:22 AM (39.7.xxx.114)

    불과 10년도 안된 일인데.
    본격적인 집값 상승은 4,5년전 얘기고요.
    30대 중반이 세상 돌아가는걸 너무 모르네요~

  • 48.
    '21.11.2 9:23 AM (61.74.xxx.175)

    저도 한티역 근처 살았는데 2010년에 산 집이 30%이상 떨어졌었는데요
    아파트마다 달랐던걸까요?

  • 49. ㄱㄱㄱㄱ
    '21.11.2 9:25 AM (125.178.xxx.53)

    https://hogangnono.com/apt/6kvfa/0/3

    이런곳 널렸죠

  • 50. ...
    '21.11.2 9:25 AM (117.110.xxx.66) - 삭제된댓글

    용인, 분당, 일산.. 이런 지역 아파트값 엄청 떨어졌었음.

  • 51. ...
    '21.11.2 9:27 AM (223.62.xxx.32)

    용인...반값 할인 분양도 했었어요
    문제는 분양가 반값에도 안삽니다

  • 52. ...
    '21.11.2 9:27 A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

    30대 중반은 그럴수 있어요. 그 때는 이렇게 젊은 사람들도 투자에 관심있는 시기가 아니었어요.
    제가 30대 후반인데 취업을 2008년에 했어요.
    그 때 한창 집값 하락이라 직장 사람들이 목동 아파트 안팔린다고 난리였거든요.

  • 53. ㄱㄱㄱㄱ
    '21.11.2 9:28 AM (125.178.xxx.53)

    도곡렉슬도 20억넘던게 12억대로 내려갔었는데.

    집값이 언제 내린적있냐는분들 참 해맑으세요

  • 54. ㄱㄱㄱㄱ
    '21.11.2 9:34 AM (125.178.xxx.53)

    그리고 그땐 대형위주로 떨어졌어요
    대형불패라는 말이 신앙같았던 때였는데
    떨어지기 시작하니 대형들이 미친듯 떨어졌어요
    20평대같은 소형은 별로 안떨어졌죠

  • 55. ..
    '21.11.2 9:38 AM (106.101.xxx.161)

    10년전 82에 가입했을때 그때 다들 집 내놔도 안팔린다고 징징 엄청 거렸어요 가격 내려서 내놓고

  • 56. ..
    '21.11.2 9:46 AM (125.186.xxx.181)

    이제는 양상이 국지전이라잖아요. 오르는 곳은 오르고 빠지는 곳은 빠지고. 지역균형개발이나 산업균형 교육균형 해결 안되면 일본보다 더한 빈익빈 부익부 올 거예요.

  • 57.
    '21.11.2 9:51 AM (61.74.xxx.175)

    대형평수 인기 많이 떨어졌었죠
    그런데 요즘 대형평수 인기래요
    신축에 대형이 없기도 하고 코로나로 재택하는 가족이 많아서 큰 평수 선호도가 확 올라갔다거라구요

  • 58. 그런데
    '21.11.2 10:01 AM (121.182.xxx.73)

    자식들 집 문제로 정부 욕 많이 하는 사람인데요.
    젊은 분들 조심해야 하는 게 있어요.

    주식이든 아파트든 같아요.
    1억짜리 100프로 오르면 2억이죠.
    다시 50프로 떨어지면 1억되요.

    1억짜리 200프로 올라 3억되죠.
    다시 50프로 떨어지면 1억 5천이예요.

    제가 하고픈말은
    상승률 하락률 수치에 속지 말라는 겁니다.
    하락률은 항상 상승률보다 작을 수 밖에 없어요.
    100프로 상승한 게 50프로 하락하면 본전이라는거죠.

    붇카페에서 십프로 이십프로 떨어지는 것 우습게 보는데요
    절대 그렇지 않아요. 현장은요.

    그래서 내 능력밖의 영끌은 안되는겁니다.
    수치에 놀아나면 안되요.

    물론 민주당은 내 인생에서 아웃입니다.

  • 59. ..
    '21.11.2 10:44 AM (118.235.xxx.83)

    집값이 폭등한게 정치를 잘해서 그런거래 ㅋ
    다음정권 바뀌면 나라 말아먹고 경제 망칠거라 집값 떨어질거래

    아 웃겨
    정신병도 가지가지다

  • 60. Ooo
    '21.11.2 10:45 AM (223.62.xxx.23)

    Mb때 유학생이었는데 900원대 환율일때 갔는데 1600원대로 올랐어요. 환율 걱정에 한국 뉴스 늘 찾아봤는데 깡통 집값이라고 연일 보도되었어요. 깡통 집값이 대출금 보다 집 가격이 떨어지거나 전세금 보다 집 가치가 하락한걸 두고 생긴 말이었어요.

  • 61. ...
    '21.11.2 12:19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살다보면 하락하고 기회가 몇번은 있었는데
    사람심리가 더 하락할것같아 안사더라구요

  • 62.
    '21.11.2 12:24 PM (125.132.xxx.233)

    비정상적으로 올랐다는거에 딴지걸 사람 없을정도로 어마무시 올랐기에
    분명 떨어지긴 할겁니다.
    오르긴 100프로 올랐지만 50프로만 떨어져도 예전 가격인거죠

  • 63. ...
    '21.11.2 1:55 PM (14.52.xxx.133)

    타워팰리스, 반포래미안도 처음에 미분양 났어요.
    타워팰리스 미분양분 일부는 당시 이건희가 삼성 임원들에게 억지로(?)
    떠 안겼다는 기사도 났고요.

  • 64. ...
    '21.11.2 2:39 PM (1.237.xxx.156) - 삭제된댓글

    imf때 집값 더 폭락할거다 아무도 집안산다할때 우린 첫집장만 했어요
    바닥 노리면 못사요.그냥 허리아래로 내려갔다싶으면 사는게 정답.
    그당시 집값이 하도 폭락해서 전세금을 못내어줄 정도라 말이 많았어요.
    정부에서 부족한 전세금을
    집주인에게 저이자로 빌려주는 정책도 나왔던거같아요.
    우리도 아파트 매매해두고 전세빼려니
    안나가서 애먹었거든요. 집주인은 전세금 돌려줘야하니 많이 못내려 내놓고
    부동산에서는 비싸다고 안나가고요.(강남 삼성동이었어요)
    전세금과 집값이 거의 비슷했던거같아요. 그때도 집없는 사람들 집 안샀어요.
    집값 더 떨어질거다
    혹은
    뭐하러 세금만 내고 골치아프게 집사?
    두가지 이야기 모두 저한테 하더라구요.

  • 65. .....
    '21.11.2 3:40 PM (106.102.xxx.37)

    제가 18년 말에
    아직 오르기 전이라..
    청약할때
    대형 무너진거가 아직 안올라왔을때라
    대형 폭락한걸 본후고..
    그래도 유지한데가 초역세 소형뿐이라
    소심하게.제일 작은 소형을 청약했어서
    넘 기억잘나요.

  • 66. ㅇㅇㅇ
    '21.11.2 3:53 PM (120.142.xxx.19)

    진짜 울나라 사람들 부동산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네요. 큰 위기 말고도 이명박 박근혜 시절에 답보 내지는 폭락이라서 많이 힘들었었어요. 그래서 부동산 부양책이 많이 나왔구요. 폭등만큼 폭락도 경제 위기입니다. 그럼에도 언론에선 별거아니다내지는 침묵. 사람들이 몰랐었죠.
    지금 문재인 정권에선 별거 아닌것도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다는 식으로 여론몰이. 폭등은 전 언론과 야당이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다 밝혀질거라 봅니다.

  • 67. ,,,,,
    '21.11.2 6:33 PM (223.38.xxx.12)

    그시절......반포래미안퍼스티지도 미분양이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790 친구가 베트남 여행 갔다가 선물을 사왔어요. 우와 17:14:53 76
1590789 아까운 거 겠죠... 17:13:20 77
1590788 사과랑 땅콩버터 같이 드셔보셨어요?? 2 ... 17:13:18 94
1590787 이정부는 법카터는걸루 재미보네요 4 ㅂㄴ 17:10:34 111
1590786 마x카 크림 팬이에요 13 진심팬 17:04:44 424
1590785 참기름보다 들기름을 넣어야 더 맛있는 음식 11 들기름 17:01:57 504
1590784 매일 우리집에 와서 밥먹고가는 길냥이 4 세상에서 젤.. 17:01:20 250
1590783 세입자 계약기간 끝나기 6개월전에 나가게 되면 얼마정도 드리면 .. ㅇㅇ 17:00:16 178
1590782 50넘어 가난한 미혼. 공공임대 알아보는거 2 50대 가난.. 16:58:51 628
1590781 문대통령님 한번만 더해주심 얼마나 좋을까? 4 혹여나 16:58:39 250
1590780 이런 조건이면 시어머니와 합가하시겠어요? 16 16:57:59 668
1590779 1년전 매불쇼 나온 금나나는 사투리 안쓰네요. 5 ... 16:55:22 520
1590778 제 키가 166 인데요 더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해요 9 16:54:12 411
1590777 국민연금 조기수령 상담 2 현소 16:53:52 431
1590776 동네엄마 교수 사칭... 17 .. . ... 16:48:58 1,277
1590775 주지훈은 7 음음 16:40:59 1,022
1590774 수술과 의사를 남편 혹은 남친으로 두신 분들 조언부탁드려요 28 ㅠㅠ 16:40:02 1,220
1590773 대구 신규아파트 변기하자 3 오아시스25.. 16:39:30 576
1590772 부탁드립니다 12 영작 16:29:59 886
1590771 요즘 살림이 다시 재미 있어요. 6 16:28:02 835
1590770 신경과는 처방전이 없나요 3 궁금해서 16:26:40 315
1590769 R&D 예산 깎더니 인도 개발자 수입? 3 zxcv 16:23:29 535
1590768 암수술 후 회 16 간장게장 16:13:42 2,579
1590767 검찰, 초유의 EBS 압수수색 2 나들목 16:09:38 913
1590766 내나이랑 같은데 시아버지랑 동갑.... 아무리 대입해도 10 ㅡㅡ 16:07:47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