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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너무 망신스러워요..

.. 조회수 : 25,873
작성일 : 2021-10-31 14:00:24
제 친한친구가 있는데 어릴때부터 친했어서 양쪽집이 다 알는사이거든요.

전 친구관계가 넓지않아서 전화통화는 주로 이친구랑만 하는데

남편이 통화할때 다 들리게 애들을 잡아요.

원래도 허구헌날 애들을 거칠게 대해서(지 기분좋을땐

뽀뽀하고 물고 빨고 하다 버럭질 하는게 더 극혐) 제발좀

애들을 짐승다루듯 하지좀 말라고 누누히 얘길해도

쟤가 화나게 하잖아~이런식으로 애도 아니고

애핑계를 대는게 너무 실망스럽고 꼴보기 싫어도

꾹참고 좋게좋게 타이르듯이 설명하곤 해야 수긍을 하는식인데



아무튼 친구랑 통화하다 남편이 입열면 그냥 전화 끊어버리는데

(끊어진것처럼) 정말 친구보기 부끄럽고

내가 저것밖에 안되는 남자랑 결혼한거 다 소문날까

수치심이 들더라구요ㅠ



근데 이제는 애들이 친구네 아이랑 통화할때도 또 싫은소리를 하는거에요



초등학생 남자애들이 게임같이 하면서

우끼끼 캭꺅 호롤롤로~

이런 소리내면서 할수도 있는거지

우리집애들이 안하면 되는거고 남의애가 그러면

상대방안들리게 애들한테 쟤 좀 조용히 하라그래라~

살짝 얘길하던지 끊고나서 주의를 시키던지 하지

누가 이상한소리내냐고 어떤새끼냐고 막 들으란듯이 잔소리하는데
제가 왜그러냐고 다 들린다고 황급히 가서 얘기하니
들으라고 하는소리야! 이러고 있는데

애들방문 닫아주고 가서
왜그러냐 망신스럽게 그러지좀 말라하니
자기가 죽을죄를 졌다면서 비꼬고 시비걸고ㅠ
진짜 정떨어지게 왜저러는걸까요?ㅠ

IP : 116.38.xxx.203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혼은
    '21.10.31 2:02 PM (39.7.xxx.191)

    끼리끼리 뭔가 좋으니 사는거 아닌가요?

  • 2. .....
    '21.10.31 2:04 PM (175.223.xxx.218)

    그런일로 내가 저것밖에안되는남자랑산다고 소문내면 친구도 아닌거고

    님도 남의이목만 생각하지마시구요
    조금 속상하고 남편성격이 왜이리 욱할가 이거지
    무슨 수치심까지 ..

  • 3. 반대로
    '21.10.31 2:09 PM (211.227.xxx.165)

    남편이 친구나 시가식구들 하고
    통화할때
    뒤에서 성질 마구부리고 짜증내버리셔요

  • 4. ㅇㅇ
    '21.10.31 2:09 PM (106.101.xxx.82)

    신경이 너무 외부자극에 민감하고 취먁한사람들이 있어요.
    너무 망신스러워만 말고 살살 달래보세요

  • 5. ...
    '21.10.31 2:10 PM (14.52.xxx.133)

    와 이런 것까지 남자편.
    머릿 속을 해부해 보고 싶네요

  • 6.
    '21.10.31 2:10 PM (116.38.xxx.203)

    친구네엄마랑 저희엄마랑 연락하는사이니
    친구가 저희남편얘기 자기엄마한테 할수도 있고 그럼 그집엄마가 우리엄마한테 얘기할까봐요..
    하필 그 친구는 남편이 하늘이 내려준 가정적인다정한 남편이라
    자랑이 늘어지는데..
    저도 남편이 저런성격인거 쪽팔려서 숨기고 있는데
    통화중 뽀록나서 더 챙피한거구요..

  • 7.
    '21.10.31 2:11 PM (211.109.xxx.17)

    남편 못배워 먹어도 참…
    남편 없을때 친구랑 통화하세요.

  • 8. ??
    '21.10.31 2:13 PM (121.152.xxx.127)

    남편 성격이 갑자기 저렇게 변했나요??
    그리고 전화통화 몇번이나 한다고 하필 그때
    저렇게 미쳐날뛰는건 왜일까요 흐유

  • 9. ...
    '21.10.31 2:15 PM (222.112.xxx.203)

    방문닫고 아이방 일에는 참견말라고 하세요
    집이 얼마나 좁고 목소리가 다들 얼마나 크길래
    남편 무서워서 통화도 못하겠네요

  • 10. ㅇㅇ
    '21.10.31 2:15 PM (106.101.xxx.82)

    남편이 교양없는건 맞는데, 부인이 남이목에 민감하고
    너무 망신스러워하면 남편쪽도
    항상 느끼는 답답함이 있을거예요.
    서로 극과극의 사람이 만난거려니 생각하세요.

  • 11.
    '21.10.31 2:18 PM (116.38.xxx.203)

    애들 낳고부터 괴팍하게 변했어요.
    내가 밖에서 낳아온것처럼?
    그리고 전화통화는 남편은 항상 퇴근해서 밥먹을때 빼고는
    컴퓨터방에서 게임하느라 콧빼기도 안보이는터라
    전 설거지나 밥차리면서(참고로맞벌이) 블루투스로 친구랑 수다떨거든요.
    그럼 나혼자 집안일하는거 덜 힘드니까요ㅠ
    근데 자긴 그집식구들이 싫다는 이유로 저러는데 자기한테 해코지 한것도 없는데 제친구나 그집애까지 못잡아먹어서 안달이네요.
    자기가볼땐 이상한집구석이고 그런집구석이랑 어울리는게 싫대요.
    제가볼땐 남편이 더 이상한데ㅠ

  • 12. 일부러
    '21.10.31 2:20 PM (39.122.xxx.59)

    남편 일부러 그러는 거예요
    원글님이 친구와 통화하는게 싫어서 일부러 급히 중단하게 만드는 거예요

    원글님이 남편을 달래는 방식에도 문제가 있어요
    그렇게 알아듣게 살살 말해주는건 남편의 우월감을 높여주는 방식이거든요
    남편은 애들한테 막말하면서 1차, 아내의 살살 달래주는 말에 2차로 우월감을 섭취하는 거예요
    니가 내 기분 망치면 너도 똑같이 될것이다
    남편 기분도 개똥같아지게 아주 개ㅈㄹㅂㄱ이 뭔지 보여줘야해요

    남편같은 종족들은 그들 자신에게 피해가 돌아와야 고쳐요
    좋게 말해서는 90살까지 똑같을 겁니다.
    원글님도 똥물 뒤집어쓸 각오 하고 ㅁㅊㄴ처럼 날뛰셔요
    못된 남자와 미치지않고 살려면 여자가 글래디에이터가 되어야 합니다

  • 13. ...
    '21.10.31 2:25 PM (118.235.xxx.137)

    남편이 지잘난맛에 사는 사람 아닌가요?
    그런거 같아요
    그러니 남신경안쓰고

  • 14. .....
    '21.10.31 2:26 PM (175.223.xxx.218)

    보기에 원글님친구네를 이상적으로 표현하고
    그집남편칭찬을하니 더 저러는게 아닐가싶네요

    친하고 늘 통화하고 그러다보니 누구네랑 비교하니
    더삐뚫어질테다 같은 ㅠㅠ

  • 15. ...
    '21.10.31 2:37 PM (223.38.xxx.69)

    남편을 살살 꼬셔서 금쪽이 씨리즈 같이 한 번 보시면 어떨까요? 남 얘기 하듯이 보면서 자기도 반성하는 것이 있지 않을까요...최근 나온 69,70화, 그리고 무서운 아빠 편이요..

  • 16.
    '21.10.31 2:38 PM (61.80.xxx.232)

    그집 남편 참 이상하네요 에휴

  • 17.
    '21.10.31 2:47 PM (117.111.xxx.56)

    남편이 저러면 완전 쪽팔릴듯
    나한테 그러는 것까진 참는다쳐도 아이한테도 저러는건 부모자격이 없는거 아니에요?
    분노조절장애 같아요

  • 18. 다음부터는
    '21.10.31 2:52 PM (76.168.xxx.190)

    밖에 나가셔서 전화하세요..
    솔직히 챙피하쟎아요.

  • 19. 남편은
    '21.10.31 3:38 PM (121.165.xxx.112)

    지구가 본인을 중심으로 돌아야 만족스러운가 봄
    밥먹고 방에 들어가 게임한다면서
    굳이 친구와 통화할때만 나올 이유가...
    아이들이 친구와 통화할때도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싶어 안달하는것 같네요.
    울남편은 신혼때 본인이 집에 있는데
    내가 누군가와 통화하면서 5분이상 걸리면 짜증냈어요.
    소외감이 느껴진다고...
    그런데 이젠 저희집 개가 그래요.
    통화가 길어지면 짖어요.

  • 20. ㅇㅇ
    '21.10.31 7:35 PM (121.165.xxx.228) - 삭제된댓글

    님이 자기있는데서 친구들이랑 전화로 수다떠는게 싫은거네요

  • 21. 미적미적
    '21.10.31 7:39 PM (211.174.xxx.24)

    남편이랑,집안일 같이하게 해보고 친구랑 전화를 온 가족이 다 있는 저녁에 하는것도 쫌 줄여보세요
    보통은 남편없을때 오후에 하거나 그러지 않나요?
    그집 남편도 불편하겠어요

  • 22. ..
    '21.10.31 8:04 PM (114.200.xxx.117)

    너무 무식하고 예의없는 사람이네요.

  • 23. ㅠㅠ
    '21.10.31 8:33 PM (125.177.xxx.151)

    위로 드려요. 에효...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사람이네요.

  • 24. ..
    '21.10.31 8:54 PM (223.62.xxx.9) - 삭제된댓글

    애초에 수준 미달이에요 교양 없는 남자
    애들이 배울 것 같아 안타깝네요

  • 25.
    '21.10.31 11:51 PM (222.114.xxx.110)

    어쩌다 그런 남편을 만나셔서 마음고생이신지 정뚝떨 남편이네요

  • 26. 혹시
    '21.11.1 12:06 AM (125.130.xxx.23)

    남편이 열등감이 있는 것 아닌가 싶어요.
    그친구 남편에게.

  • 27. ..
    '21.11.1 12:31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남편 있을 때 통화 자체를 안 해요
    힘드시겠다 ㅠ

  • 28. 지금
    '21.11.1 1:53 AM (124.53.xxx.159)

    망신이 문젠가요?
    애들은 요?

  • 29. 남편을숨기세요
    '21.11.1 8:42 AM (175.208.xxx.235)

    남편분이 옆에 있을땐 원글님도 다른 사람과 최소한의 대화만 하시고 남편분을 감시(?)해야 하네요.
    언제 폭탄스라운 말과 행동을 할지 모르니까요.
    사람 변하나요? 피곤해도 원글님이 남편분 감시하며 사는수 밖에 없어요.
    주변사람들에게 남편분의 노출을 최소화 하며 사세요.

  • 30. ..
    '21.11.1 8:42 AM (223.38.xxx.74)

    남편이 우선 문제지만,
    원글님도 관심이 외부로 향해 있는 것 같아요.
    위의 댓글처럼 집안일 같이 나눠서 하시고,
    가족과 대화하는 시간 늘려보세요.

  • 31.
    '21.11.1 8:44 AM (128.134.xxx.95)

    남편의 성격이 가장 문제에요.
    그렇지만 아이 출산 후부터의 일련의 과정들이 남편에게 불만을 가져왔을 수도 있어요. 왜 아이낳으면 여자들 모든 관심이 아이에게만 쏠리잖아요. 그러면서 남편하고 멀어지는 사람도 많다고 하고.. 남편은 기본적으로 본인의 자존감이 낮고 열등감이 있는 사람같아요. 그 집안과 비교되는 게 견딜 수 없게 싫은거죠. 그걸 꼭 열등감으로 승화시키는 사람이 있어요. 그리고 그런 괴팍한 행동으로 표출하고요. 남편을 좀 더 존중하여 말씀해보세요. 부부간의 대화나 애정이 없어보여요.

  • 32. oooooo1
    '21.11.1 10:29 AM (121.134.xxx.221)

    애가 불쌍해요. 친구랑 통화하지마시고 아이를 아빠로부터 격리하시던 보호해주세요

  • 33. . .
    '21.11.1 11:10 A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속상하고 짜증나시겠네요.
    그런데 같은 상황이 반복되는 거라면 다 들리게 왜그래 이런식으로 말고 저라면 진지하게 말할것 같아요.
    내가 친구와 통화하는데 당신이 그렇게 큰소리 내는게 싫으니 하지 말아라
    아이들에게도 고쳐야 할 점이 있다면 통화 끝나고 나서 아이들 불러서 부드럽게 알려줘라.
    그리고 남편에게 물어보셔요. 원글님이 그 친구와 통화하는게 싫은건지 왜 통화할때마다 화를 내는지요.
    남편이 뭐라뭐라 싫다하면 굳이 옳다 그르다 시시비비를 가리기 보다는 남편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은
    명확이 이러이러하다 그러나 당신이 싫어한다면 나도 매일 통화하는건 줄이겠다. 대신 내가 통화하는 동안은 당신도 예의를 지켜달라 등등 으로 말할것 같아요.
    주의하실점은 절대 친구네와 비교하거나 남편 행동을 비하하는 식으로 말하지 마셔요.
    예를 들어 그집 남편은 안그런다 거나 당신 그렇게 못배운 티내고 말하지 말라거나 하는건 하지 마셔요.
    그리고 원글님도 매번 그런 안좋은 분위기가 예상 되는데 그렇게 자주 통화하시는건 스스로 조정 하시면 좋겠어요. 맞벌이시니 바쁘고 달리 시간이 여유 있지는 않은거 알지만요.

  • 34. ...
    '21.11.1 11:24 AM (1.241.xxx.220)

    저희 아빠같네요...가족들이 평생 힘들었음.

  • 35. 망신은둘째고
    '21.11.1 11:51 AM (1.230.xxx.102)

    애들한테 저렇게 하면 애들 마음에 상처되겠는데요, 그런 상황에 엄마가 애들 케어보다 본인 망신만 생각하시니... ㅉㅉ

  • 36. 또이또이구만
    '21.11.1 12:07 PM (112.167.xxx.92)

    그런남자 한두번 상대하는 것도 아니고 그러는거 겪으면서도 애덜을 줄줄 낳은 님은 뭐에요 그런인간과 살만하니 애덜 줄줄 낳은거 아니에요 그니까 남녀 같은 종자끼리 만나는거 맞는거죠

    님이 그종자와 다른 종이였으면 글케 애들을 낳고 여적 살지 않음 비슷하니까 여태 글케 산거 그니 누가 누굴 욕을 할수가 없는거에요 실은

  • 37. 교양없고
    '21.11.1 12:31 PM (211.206.xxx.180)

    무식한 상대 만나면 삶의 질이 확 떨어져요.
    결혼 전에 몰랐던 건지, 인생 긴데 정 떨어져서 못 살 것 같네요.

  • 38.
    '21.11.1 12:47 PM (106.101.xxx.151)

    애들은 제가 충분히 보호하고 상처 안받게 노력하고 있어요
    저런아빠라도 있는게 나은지 없는게 나은지 따져보고
    아직은 있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이혼안하고 있는거지
    저만 생각했으면 벌써 이혼했어요.
    그리고 부창부수다 하는분은 진짜 말하는 뽄새가
    우리남편만큼 저속하네요ㅠ
    본인얘기하는것같아 화나는건 알겠지만
    저도 저런인간인줄 모르고 내눈 내가 찔렀다 생각하고 있으니 너무 뭐라 그러진 마세요~

  • 39. 답답하네요.
    '21.11.1 5:42 PM (124.53.xxx.159)

    댓글 안쓰려다가...
    문제는 애들이 고스란히 보고 배운다는 거예요.
    지금은 약자니까 그러나지 않겠지만
    남아라면 사춘기만 되어도 ..
    성장하면 자연스럽게 애들에게서 남편의 모습을 보게 될수도 있다는거..
    애들에게 어떤 영향이 갈지 그걸 걱정하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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