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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신기한게 일부 아들맘들은 쓸데없는 상상도 잘한다는 거

조회수 : 11,495
작성일 : 2021-10-30 15:48:02
오프에서도 봤거든요.
내 아들 고도비만 며느리 데려올까 왜 걱정을 합니까?
저는 딸이 있지도 않은 고도비만 사위감 데려올까 걱정하는 엄마는 못봤네요..전 제 자식이 고도비만인과 사랑에 빠질 것 같단 생각도 잘 안들어요.

아들맘들은 아직 초등자식데리고도 미래의 며느리 상상하며 견제를 하더라구요. 잘해줄거지만 최소한의 도리는 해야 된다는 둥..
전 미래의 며느리,사위는 커녕 일단 내 자식이 밥벌이하는 성인으로 자랄 수 있을까 고민이거든요.
여자애가 전교일등 남자애 꼬셔서 공부못하게 해놓고 지가 전교일등했다는둥 임신을 했는데 애아빠후보가 셋이라는 둥 공부잘하고 조신한 관리받는 외동딸이였는데 학원서 그짓해서 임신했다는 둥 헛소문도 다 남자애엄마들이 퍼뜨리고요.
누군가를 자기 발 밑에 놓아야 직성이 풀리나봐요.
IP : 211.212.xxx.141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1.10.30 3:49 PM (223.39.xxx.252)

    저도 아들있지만 외동아들 키우는 엄마들이
    그런 경향이 있더라구요ㅎ

  • 2. 이런
    '21.10.30 3:50 PM (223.39.xxx.87) - 삭제된댓글

    말 하는것도 여자애 엄마들이 하죠.

  • 3. ...
    '21.10.30 3:52 PM (1.241.xxx.220)

    말 하는것도 여자애 엄마들이 하죠.22222
    글 하나갖고 줄줄이 고구마캐기... 피곤.

  • 4. 지나다
    '21.10.30 3:52 PM (203.251.xxx.109)

    아무래도 아들에게 집 전세정도는 해줘야 된다는 압박감에 내 아들에게 맞는 며느리는 내눈에 차야 한다

    라는 전제가 들어 있는 것 같아요.

    그냥 외국처럼 아들에게 재산 몰빵한다는 개념없이 너는 성인이상 너가 벌어서 결혼하고

    우린 우리가 번걸로 노후 준비한다고 하면 저렇게 며느리감에 대해 헐뜯고 견제하지 않을 것 같네요.

  • 5. 아휴
    '21.10.30 3:52 PM (223.62.xxx.112) - 삭제된댓글

    제 주위엔 딸맘들이 더 난리던데요. 아들맘들은 다 자기자식 흉보기에 바쁘던데... 사람마다 다 케바케에요.

  • 6. ㅋㅋ
    '21.10.30 3:53 PM (124.49.xxx.36)

    그니까요. 이런말도 여자애 엄마들이 하죠.ㅎㅎ 본인들은 그걸 몰라~~울아들 초등때 이것저것 챙기니까 언니 그래서 장가는 어떻게 보내려고 하냐는둥. 미저리 된다는둥 별말을 다하더라구요. 딸 엄마들은 지들이 하는건 모성애요 친구같은 엄마고 아들엄마가 하는건 미저리 쟈나요.

  • 7. ...
    '21.10.30 3:54 PM (211.221.xxx.167)

    82만 봐도 아들 맘들
    외동은 여자 둘이랑 사는거 같아서 안되고
    어자 많은 집은 아들 고생해서 안되고
    남자 형제 있눈 집은 남자한테 재산 다 준다고하고 ....
    별 쓸데없는 걱정 미리 사서 하죠.

  • 8. ...
    '21.10.30 3:57 PM (211.206.xxx.204)

    결혼 안한 미혼 임

    여자들은 똘똘해서 본인이 손해보는 결혼 안하지만
    남자들은 지금, 현재가 중요해서 다른 것은 고려 안하고
    결혼하니까요.

    제3자의 시각으로 봐도
    여자는 내려놓은 결혼도 최소 본인과 비슷한 조건의 남자랑 하고 엉뚱한 결혼은 거의 없어요
    그런데 남자는 결혼 잘해도 본인과 비슷한 조건이고
    엉뚱한 결혼은 너무 많아요.
    부모님 자식 혼사 이야기 들으면
    여자 시각으로 보면 엉뚱한 결혼으로 평생 후회할 것
    같은데 남자들은 하더라구요.
    그래서 남의 자식 걱정, 내 자식도 걱정되는 것 같구요.
    엉뚱한 결혼은 너무 많으니까요.

  • 9. ㅇㅇ
    '21.10.30 3:58 PM (58.234.xxx.21)

    아들맘이나 딸맘이나 이상한 맘들은 어디나 있음
    딸하나 맘들 중 일부 역시 이상한 부류들

  • 10. ...
    '21.10.30 4:00 PM (1.241.xxx.220)

    딸엄마들은 아직도 자기딸보다는 잘난 남편만나길 바라고
    아무래도 자기보다 아들 자식둔 사돈댁에서 더 보태주길 바라고
    시누이있는 집은 피하고 싶고
    본인이 자식집에 드나들면 도와주러가는거고
    사돈이 드나들면 우리딸 힘들 것 같아 싫고
    서로 이런식으로 아들맘은 딸맘은 말하자면 한도 끝도 없죠.

  • 11. ...
    '21.10.30 4:02 PM (58.127.xxx.198)

    이 글도 똑같아요

  • 12. ..
    '21.10.30 4:05 PM (106.101.xxx.17)

    에휴.. 그냥 늘 상주하는 갈라치기하는 사람들이 갈라치기 해놓은걸 뭘 휩쓸리고 그러세요.

  • 13. ...
    '21.10.30 4:12 PM (152.99.xxx.167)

    자기딸 어떤지 판단도 못하고 맨날 전문직 사위 상상하는 딸엄마들 보다는 양반이네요

  • 14. ㅇㅇ
    '21.10.30 4:20 PM (106.101.xxx.82)

    오프는 자기수준따라 노는 물이 결정되니까
    못보신거구요.
    듣도보도 못한 이상한 부류 온라인에선 가끔 보잖아요.

  • 15. ㅇㅇ
    '21.10.30 4:20 PM (183.98.xxx.166) - 삭제된댓글

    자기딸 변변치 못한건 생각도 못하고 무슨 사위가 집이 있네 없네 전세는 얼마에 해오네 전문직이네 아니네 하는 딸맘들은 그럼 정상인가요? 현실에서는 그런 아들맘보다 딸맘들이 훨씬 많은데요

  • 16. ㅇㅇ
    '21.10.30 4:23 PM (183.98.xxx.166)

    현실에서 여자는 자기보다 못한남자 절대 안만나요..
    그런데 남자는 자기보다 능력이나 재산이 못한 여자들하고 결혼많이 해요
    그러니까 아들맘들이 아들이 이상한 여자랑 만나거나 결혼할까봐 걱정하는건 당연하죠.

    참고로 전 40대 대기업 다니는 미혼여성이지만 얼마전에 옆부서에서 명문대 나오고 대학원까지 나온
    연구원이 닳고 닳은 전문대졸 여직원이랑 연애하고 결혼한다고 해서
    진짜 내가 저 아들 엄마면 속상해 죽을거 같더라고요
    그런거보면 아들 엄마들 걱정하는거 충분히 이해해요.

  • 17. 이런글
    '21.10.30 4:26 PM (223.38.xxx.74)

    쓰는 엄마들은 딸들엄마들요.

  • 18. ㅇㅇ
    '21.10.30 4:26 PM (183.98.xxx.166)

    같이 일하면서 뭐 일좀 시키면 맨날 눈물이나 질질짜는 그런 여직원이랑 결혼하는걸 보니까
    남자들은 공부만 잘해서 저렇게 이상한 여자 만나서 결혼하는거 보니 아들 공부만 시킬게 아니더라구요.

    근데 회사에서 결혼한 여성들은 다 알아서 결혼 잘해요
    자기들보다 잘난 남자들 만나서요

  • 19. ..
    '21.10.30 4:27 PM (115.140.xxx.145)

    그냥 그 사람이 그런가보다 하고 마세요
    전체로 확대해서 난사하지 마시구요

  • 20. ...
    '21.10.30 4:28 PM (222.236.xxx.104)

    저 아직 자식도 없지만.. 현실에서는 여자는 자기 보다 못한 남자 절대 안만나니까 딸엄마입장에서는 그런 걱정은 안할것 같기는 해요.... 근데 남자들 분간도 못하고 말도 안되는 여자 데리고 와서 결혼하겠다고 할수도 있잖아요..ㅠㅠ 그냥 여기에 올라오는 글만 봐도 가끔 저집 가족들 진짜 속상하겠다 싶을때 있거든요... 뭐 말도 안되는 상상이지만... 현실에서 만약에 일어난다면 그런 걱정 이해는 가요

  • 21. ..
    '21.10.30 4:30 PM (112.152.xxx.2)

    무슨요.
    저는 남매엄마라 딸 친구 엄마, 아들 친구 엄마 다 만나는데 재는건 사윗감 재는 딸 엄마들이 더 많아요.
    우리때까진 여자들 결혼하기에 따라 결혼 후의 삶이 너무 달라져서인지.. 시어머니감까지 재는거 봤어요.
    그냥 유치원 애들끼리 친한건데도요;;;

  • 22. ㅇㅇ
    '21.10.30 4:34 PM (39.7.xxx.105)

    아들 엄마들 아들 키우면서
    내가 이렇게 키워서
    나중에 여자친구한테 잘할꺼 생까하니 눈물이 난다는 소리 농담이랍시고 잘하더라구요.
    그게 왜 눈물 나고 질투날 일인지...

  • 23. ??
    '21.10.30 4:34 PM (125.177.xxx.232)

    아들 둘 있는 엄만데요, 조금 기분이 그렇네요.

    전 제 자식 잘 해먹였더니 한 딸만 있는 엄마가, 그리 키워서 누구 자식 고생시키려고 그러냐(=입이 고급이 되서 지 마누라 고생시킨다는 뜻), 이런 소리도 들어봤고,
    내가 내 아들 이뻐하니 마치 장래의 마마보이를 키우고 있는양 아들은 그리 싸고 돌면 못쓴다는 소리도 들어봤고,
    심지어 아들은 나중에 처자식 먹여 살리려면 공부에 더 힘써야 한다는 말까지 들어봤고,
    집값이 너무 올라 걱정이라고 그랬더니, 하긴 아들만 둘이라 집 해주려면 힘들겠네(=자긴 딸만 있어서 혼수만 해서 보내면 된다고 함)

    .. 참 주책 바가지죠.
    이런 말 하는 딸 엄마들은 대체 왜 그럴까요?

  • 24. ㅇㅇ
    '21.10.30 4:49 PM (223.62.xxx.150)

    김선호 보면 여자 만니는거 걱정되던데요
    그런 여자 만나는것도 남자탓이니
    작정하고 여자가 달려들면
    인샘 한순간 망하잖아요

  • 25. .......
    '21.10.30 4:53 PM (117.111.xxx.11) - 삭제된댓글

    아들 엄마들 아들 키우면서
    내가 이렇게 키워서
    나중에 여자친구한테 잘할꺼 생까하니 눈물이 난다는 소리 농담이랍시고 잘하더라구요.
    ㅡㅡㅡㅡㅡ

    아 맞아요 아들엄마들 이 소리 진짜 많이하더라고요
    딸엄마들이 저런 소리하는건 본적 없네요
    당장 지금 82 베스트글만 봐도
    내아들이 무슨무슨 여자 만날까 걱정한다는 글이 버젓히 올라와있는데

  • 26. .......
    '21.10.30 4:58 PM (117.111.xxx.11) - 삭제된댓글

    아들 엄마들 아들 키우면서
    내가 이렇게 키워서
    나중에 여자친구한테 잘할꺼 생까하니 눈물이 난다는 소리 농담이랍시고 잘하더라구요.
    ㅡㅡㅡ

    아 맞아요 아들엄마들 이 소리 진짜 많이하더라고요
    딸엄마들이 저런 소리하는건 본적 없네요
    배우자에게 잘하고 잘살면 좋은거지
    아들을 애인으로 보니까 배우자에게 잘하는걸 질투하는거예요
    징그럽게
    당장 지금 82 베스트글만 봐도
    내아들이 무슨무슨 여자 만날까 걱정한다는 글이
    버젓히 올라와있는데

  • 27. .......
    '21.10.30 5:01 PM (117.111.xxx.11) - 삭제된댓글

    아들 엄마들 아들 키우면서
    내가 이렇게 키워서
    나중에 여자친구한테 잘할꺼 생까하니 눈물이 난다는 소리 농담이랍시고 잘하더라구요.
    ㅡㅡㅡ

    아 맞아요 일부 아들엄마들 이 소리 진짜 많이하더라고요
    딸엄마들이 저런 소리하는건 본적 없네요
    배우자에게 잘하고 잘살면 좋은거지
    아들을 애인처럼 보니까 첩 본 본처처럼 배우자에게 잘하는걸 질투하는거죠
    당장 지금 82 베스트글만 봐도
    내아들이 무슨무슨 여자 만날까 걱정한다는 글이
    버젓히 올라와있는데

  • 28. .......
    '21.10.30 5:04 PM (117.111.xxx.11) - 삭제된댓글

    아들 엄마들 아들 키우면서
    내가 이렇게 키워서
    나중에 여자친구한테 잘할꺼 생까하니 눈물이 난다는 소리 농담이랍시고 잘하더라구요.
    ㅡㅡㅡ

    아 맞아요
    많은 아들엄마들이 이 소리 하더라고요
    딸엄마들이 저런 소리하는건 본적 없네요
    배우자에게 잘하고 잘살면 좋은거지
    아들을 애인처럼 보니까 첩 본 본처처럼 배우자에게 잘하는걸 질투하는거죠
    당장 지금 82 베스트글만 봐도
    내 아들이 무슨무슨 여자 만날까 걱정한다는 글이
    버젓히 올라와있는데

  • 29. ....
    '21.10.30 5:05 PM (1.237.xxx.189)

    무슨 자식을 애인으로 생각해요
    아들을 애인처럼 생각한다는것도 아들 없는 딸엄마들 단골멘트인데 볼때마다 그 사고가 징그러워 죽겠어요

  • 30. .......
    '21.10.30 5:07 PM (117.111.xxx.11) - 삭제된댓글

    1.237 징그러운건 아들을 애인처럼 생각하고 며느리 질투하는 님이고요 전 딸 없는데용^^ 아직 신혼임

  • 31. 117.111.xxx.11
    '21.10.30 5:2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봐요 아들 없는거 맞잖아
    아들이나 낳고 그때가서도 애인처럼 생각되면
    그때가서 아들은 애인같다 지껄여요
    뭘 안다고

  • 32. 117.111.xxx.11
    '21.10.30 5:26 PM (1.237.xxx.189)

    봐요 아들 없는거 맞잖아
    아들이나 낳고 그때가서도 애인처럼 생각되면
    그때가서 아들은 애인같다 지껄여요
    애도 안낳아본 사람이 아는거처럼 말해요

  • 33. 어머
    '21.10.30 5:46 PM (117.111.xxx.11) - 삭제된댓글

    1.237 전 상식적인 사람이니 그렇게 안하죵^^ 님같은 사람이나 첩본 본처처럼 질투에 미쳐서 억세게 구는거죠

  • 34. 어머
    '21.10.30 5:49 PM (117.111.xxx.11) - 삭제된댓글

    1.237 전 상식적인 사람이니 그렇게 안하죵^^ 님같은 사람이나 첩본 본처처럼 질투에 미쳐서 억세게 구는거죠

  • 35. .....
    '21.10.30 5:5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정신세계가 정상은 아닌듯
    저런 망상가진 여자 들인 집안도 참 안됐네요
    저런 여자 만날까봐 아들 엄마들이 걱정하는거죠

  • 36. ....
    '21.10.30 5:5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정신세계가 정상은 아닌듯
    저런 피해 망상가진 여자 만난 집안도 참 안됐네요
    저런 여자 만날까봐 아들 엄마들이 걱정하는거죠

  • 37. ....
    '21.10.30 5:5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정신세계가 정상은 아닌듯
    저런 피해 망상가진 여자 만난 집안도 참 안됐네요
    저런 여자 만날까봐 아들 엄마들이 걱정하는거죠
    아들엄마 뭐라할게 있나요
    본인들이 저모양인데

  • 38. ....
    '21.10.30 5:5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정신세계가 정상은 아닌듯
    애인이니 본처니 첩이니 소름 끼쳐죽겠네
    저런 피해 망상가진 여자 만난 집안도 참 안됐네요
    저런 여자 만날까봐 아들 엄마들이 걱정하는거죠
    아들엄마 뭐라할게 있나요
    본인들이 저모양인데

  • 39. ㅇㅇ
    '21.10.30 6:01 PM (14.38.xxx.228)

    이런글 보면 여적여가 맞는가 봄
    여자들 끼리 못까서 난리임

  • 40. ㅁㅁ
    '21.10.30 6:02 PM (125.177.xxx.232)

    ㄴ117.111님, 애 낳아서 키워보시면 이런 말 안하십니다.

    이건 아들이나 딸이나 다 마찬가지 인데 꼭 아들 엄마만 그런것처럼 .. 이건 아니랍니다.

    딸 엄마도, 집에서 엄마 설거지 한번 도와준적 없는 딸이 지 남친 도시락 싸준다고 새벽부터 쌩난리를 떨고 있는 꼬라지를 보면, 저걸 키우려고 내가 이리 아끼고 곱게 이 고생을 했던가.. 현타 옵니다.

    아들은요, 어려서 그토록 애교 많고 엄마만 찾던 아들이 사춘기 오면 지 방 문 꼭 닫고 들어가 나올 생각을 안하고, 뭘 물어봐도 대답도 안하고, 집에서 전구 하나 갈아달란 부탁을 하려고 해도 백번 눈치를 보고, 엄마 생일이라고 꽃한송이 사들고 들어오는 법이 없어도, 그래도 내 새끼니까 보듬고 있는건데, 그런 아들이 대학가서 여친 생겼다고 알바 뛰어서 몇십만원짜리 생일 선물 사주는 꼴을 보면 현타가 옵니다.

    무슨 아들을 남친처럼 생각하나요,.그 발상 자체가 얼마나 징그러운지... 정상적인 가정에서 남편과 관계가 좋은 집일수록, 참으로 불쾌한 말이에요.
    딸도 이뻐하고 아들도 이뻐하는데, 유독 아들을 이뻐하면 애인대하듯 한다는둥, 그건식으로 꼬는 여자들 참 답 없어요.

  • 41. ....
    '21.10.30 6:0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정신세계가 정상은 아닌듯
    부모자식간을 애인이니 본처니 첩이니 소름 끼쳐죽겠네
    저런 피해 망상가진 여자 만난 집안도 참 안됐네요
    저런 여자 만날까봐 아들 엄마들이 걱정하는거죠
    아들엄마 뭐라할게 있나요
    본인들이 저모양인데

  • 42.
    '21.10.30 6:04 PM (121.165.xxx.96)

    저도 아들있지만 아들 유딩때 놀이학교엄마는 아들이 띠동값이랑 결혼하길 바란데요. 어린여자 전 5살 상하도 괜찮던데 아들이 좋다면 하니 정색을하면서 ㅋ 지금 22살됐을텐데 10세아이 보고 있으려나 ㅋ

  • 43. ....
    '21.10.30 6:06 PM (1.237.xxx.189)

    정신세계가 정상은 아닌듯
    부모자식간을 애인이니 본처니 첩이니 소름 끼쳐죽겠네
    저런 피해 망상가진 꼬인 여자 만난 집안도 참 안됐네요
    저런 여자 만날까봐 아들 엄마들이 걱정하는거죠
    아들엄마 뭐라할게 있나요
    본인들이 저모양인데

  • 44. ...
    '21.10.30 6:12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어머 제 얘기 같아요. 솔직히 고백하자면 ... 제 주변은 모두 아들 딸 차별이 심해서 아들에게만 몰빵. 며느리들도 가난해서가 아니라 그냥 조금만 가지고 온 수준이에요. 그러니까 딸 버리고 며느리 얻은 거죠. 그렇다고 돈이 썩어나게 많은 집들은 아니고 아껴서 아들, 며느리 집도 해주고 이것저것 다 해주는 집들인데...
    전 아들이 하나 있거든요. 저도 아마 아끼고 아껴서 아들이 결혼 할때 집도 해주고 뭐도 해주게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저희가 재벌이라 돈이 아무것도 아닌게 아니면 상관이 없는데 먹고 싶은 것 입고 싶은 것을 포기하고 아들부부를 위해 보태주는 거잖아요. 가끔 생각해요. 만약 며느리가 정말 하나도 고마워하지 않고 싹싹하지도 않다면 화가 날지도 모르겠다 이렇게요. 제가 그릇이 이렇게까지 밖에 안되어서요. 그런데 딸이 있었다고 해도 마찬가지일 거에요. 사위가 전혀 고마워하지 않는다면 화가 날수도 있겠죠. 그게 꼭 아들이라서가 아니에요.

  • 45. ...
    '21.10.30 6:16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전 명문대가 아니거나 취업이 어려운 학과에 다니는 딸을 둔 엄마들이 같은 과에서 연애하지 말라고 단속시키는 것 많이 보았는데...

  • 46.
    '21.10.30 6:24 PM (124.54.xxx.37)

    아들엄마든 딸엄마든 결혼으로 내자식이 이득인게 좋은거 당연한건데 뭐 이리들 서로 아들맘은 이러네 딸맘은 저러네 합니까.본인들 엄마들도 다 그런마음이겠구만.이런 무의미한 공격들은 그만하죠?

  • 47. 이해
    '21.10.30 6:48 PM (115.21.xxx.48)

    다 개인적인 생각들이고 동조해주는 의견도 있을꺼고

  • 48. ...
    '21.10.30 7:22 PM (1.241.xxx.220)

    댓글보니 이해가네요.
    아직도 여자쪽이 기운(그래도 본인들 좋으니 결혼하겠지만 객관적 기준을 볼때) 결혼이 많으니 아들엄마쪽이 걱정하는거네요

  • 49. ...
    '21.10.30 7:23 PM (1.241.xxx.220)

    배우자한테 잘하는게 뭐 어떠냐면서 데릴사위처럼 들일 생각이신 분들은 딸들이 시집가서 무수리처럼 살아도 배우자한테 잘하는거라고 생각하세요. 꼭.

  • 50.
    '21.10.31 1:45 PM (106.101.xxx.107) - 삭제된댓글

    말 하는것도 여자애 엄마들이 하죠.33333
    전국에 아들맘이 몇명인데 지능 문젠지 ㅉㅉ

  • 51.
    '21.10.31 1:46 PM (106.101.xxx.107) - 삭제된댓글

    이런 말 하는것도 여자애 엄마들이 하죠.33333
    전국에 아들맘이 몇명인데 이런글 쓰는 저의가 못된건지 지능이 문젠지 ㅉㅉ

  • 52.
    '21.10.31 1:47 PM (106.101.xxx.107)

    이런 말 하는것도 여자애 엄마들이 하죠.33333
    전국에 아들맘이 몇명인데 이런글 써서 단체 비하하는 저의가 못된건지 낮은 지능이 문젠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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