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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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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사기당하고....

중고나라사기 조회수 : 1,592
작성일 : 2021-10-28 09:33:53
저번에 한번 중고나라에서 사기 당하고 글올리고 도움 받았어요 그때 댓글주신분들 감사해요.
딱 일주일 후에 사건번호 나왔다고 문자 받았고 형사 배치 된다고 문자왔는데 형사님 전화오기전에 몇가지 
알고 통화를 해야될거 같아서요 
너무 궁금하기도 하고....

일단 저는 10월에 사기를 당했는데 그사기꾼은 다른사람 사기를 친 혐의로 5월부터 공판이 시작됐는데
계속 불출석으로 연기되고 그러다 10월에 제가 당한거에요
다른사람들은 거의 많아야 3~40만원이고 전 백이 넘거든요

위치는 전 서울이고 사건은 나주에서 문자가 왔어요

이런식이면 공판이 열리는날 전 서울에서 3시간 넘게  가서 참석하면 그쪽에서 불출석해버리면 벌금정도 낸다고 들었는데
벌금정도 내고 연기되고 그사이 또다른 사기치고 전 또 계속 헛걸음하게 되는거죠...(이게 반복될거 같아요 다른피해자들이 이미 당하고 있어요. 완전 사기꾼이라 피해자 오픈채팅방까지 생길정도)

정말 사기 당한것도 어의가 없는데 이런일이 생길수도 있을거 같아서 정말 범죄자들은 왜이렇게 처벌이 약하고 약한지......ㅠㅠㅠㅠ
그러니간 나같은 사람 한번 딱 걸리면 벌금내고도 남으니깐 아이디 계정 새로 파면서 물색하고 사기치고 불출석하고 벌금내고 연기되고  이게 반복인상황....

오픈채팅방에서 들은애기인데 이번주에도 공판이 있대요.  근데 안나올거 같다고 하네요......

나중에 사기당한 피액금액 주유비 하루 일당비 다 청구할수있는지도  경험있으신분들 애기 듣구 싶어요~~~ 

IP : 121.65.xxx.1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0.28 10:13 AM (1.215.xxx.195) - 삭제된댓글

    저도 올초에 사기 당했는데 여름에 잡혔어요. 사기 전과도 있고 해서 구속되었구요.
    합의 연락 안 올 줄 알았는데 나중에 법무법인 통해서 합의연락 와서 그냥 사기금액만 받고 합의서 써줬습니다. 배상명령 신청하긴 했는데, 못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참 배상명령신청은 하셨나요? 법원에 이런 사정 엄벌 탄원서도 내시고 하세요. 판사도 사람이니 고려하지 않을까요..

  • 2. 저는
    '21.10.28 10:20 AM (39.122.xxx.192)

    더치트 통해서 알게된 다른물품 사기 당한사람 이 연락와서
    사기꾼여자 만났어요.
    까페에서 여자가 무릎 꿇고 잘못비는데
    사직 찍겠다하고 사진 찍고 주민증 달라하서
    사진 찍고, 또 같은일 벌어지면
    온라인에 유포한다고 했어요.
    아예 중고나라는 어플에서 없애버렸죠

  • 3. 나쁜새끼
    '21.10.28 10:21 AM (61.254.xxx.151)

    저도 중고나라에서 사기당했는데 저는 수원사는데 부산기장경찰서에서 연락이왔는데 결국 못받았어요 ㅠㅠ

  • 4. 그니까요.
    '21.10.28 11:08 AM (106.102.xxx.149)

    법 계통이 다 썩으니 범죄자들이 판을 치죠.
    오죽하면 변호사가 자기들은 범죄자들이
    먹고살게 해준다고 동업자라더군요.
    이재명이도 변호사하면서 조폭 범죄자들이랑
    놀더니 저리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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