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난방텐트와 라디에이터… 뭐가 더 유용할까요

조회수 : 2,021
작성일 : 2021-10-26 23:46:53
남서향 주복아파트 38층에 살아요 전면이 다 창이에요ㅠ
여름엔… 긴 말 생략할래요ㅠ
겨울엔 오후부터 따뜻해져서 좀 낫지만
통창이라 웃풍이 심하네요……

새벽부터는 추운데 보일러나 온수매트로도 한계가 있어요ㅠㅠ

31개월 아기와 어떻게 겨울을 날지 ……
아이는 벌써 열감기 앓고 있어서 
일단 친정으로 와서 방한 계획을 짜는데

라디에이터를 들이느냐..
난방텐트를 치느냐…… 고민이 드네요

아기까지 고려하면 어떤게 더 좋을까요?
둘다 있는게 낫나요?
올겨울만 나고 다시 이사할 예정이라서
웬만하면 간소하게 살고 싶은데
겨울이 두렵네요
IP : 58.79.xxx.1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0.27 12:01 AM (112.149.xxx.136)

    이불 뭐 쓰세요? 전 이케아 오리털 30만원 짜리 쓰고 정말 달랐어요 새벽이 문제면 이불 바꿔보세요

  • 2. 바이맘
    '21.10.27 12:05 AM (112.154.xxx.91)

    바이맘 난방텐트 추천해요

  • 3. 에구머니
    '21.10.27 12:06 AM (49.1.xxx.141) - 삭제된댓글

    아기가 추워서 감기를 달고 살다니..
    아기몸은 열이 펑펑 솟아나서 추워도 걔네들은 얇게입고 팡팡 뛰어다니는데.
    싸구려 암막커텐을 사서 창이있는 벽면을 다 덮을정도로 달면 어떨까요.
    마트나 인터넷으로 사면 싸요. 라디에이터 살 돈이면 거실이고 방이고 싼 커텐으로 달을수 있을거 같은데요.
    난방텐트는 저녁에 잘 때만 쓸거면 모르는데요.
    숨이 제대로 쉬어질까 싶어요. 아기가 막 답답해할거 같구요.

  • 4. 라디에이터는
    '21.10.27 12:07 AM (121.165.xxx.112)

    보기엔 예쁜데 그닥 따끗하지 않아요.
    따뜻한것만 보자면 디자인이 구려도
    선풍기처럼 생긴 난방기가 최고예요.
    난방텐트는 안써봤는데 잘때나 유용하지
    낮에 생활하기엔 불편하지 않나요?

  • 5.
    '21.10.27 12:12 AM (119.192.xxx.25)

    저도 아기어릴때 단독 살았는데 우풍이 심했어요~ 난방텐트 너무 좋아요~~ 난방텐트 들이세요~ 아무리 방바닥이 따뜻하고 이불 뜨신거 들여도 우풍있으면 자면서 코시려워요 ㅜㅜ 특히 아기들은 꼭 자면서 이불 차버려서 이불 소용없어요~ 진짜 자다가 몇번씩 일어나서 아기 이불 다시 덮어주고 잤네요 난방텐트 치고선 편하게 잤어요 진짜 따뜻해요~

  • 6.
    '21.10.27 12:19 AM (220.117.xxx.26)

    애기한테 라디는 위험하고
    건조해서 면역력 더 안좋을듯요
    전기료도 엄청 들어서 가정은 별로예요

  • 7. 강추
    '21.10.27 12:26 A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애들 어릴때 웃풍 심한 탑층모서리집에 살앗는데
    이것저것 해보다 라지에터 (필ㄹ스)사서 아주 잘 지냈어요
    일정 온도 되면 커졌다 꺼졌다 알아서 온도 맞추고 공기도 나빠지지 않고 다른 난방기보다 안전해서 아주 이용 잘햇어요
    밤에 켜고 자면 애가 이불 안덮어도 신경 덜쓰이고 편해요

  • 8. ㄹㄹㄹㄹ
    '21.10.27 4:59 AM (221.149.xxx.124)

    라디에이터 건조해요. 실내 공기가 생각보다 엄청 많이 건조해져요..
    저 라디에이터 사고 좋아서 한 달 내내 틀다가 피부염 걸렸어요. 낫지도 않아요..

  • 9. ㄱㅇ험
    '21.10.27 5:28 AM (119.193.xxx.126)

    난방텐트 하세요. 지퍼 조금 열어놓고 쓰면 통풍도되서
    괜찮아 요.낮에도그 안에 들어가 장난감 놀이도 좋고 아이도 켐프 하는
    기분 내고 좋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314 이거 뭐죠? 10:33:23 33
1781313 성균관대 걸고 재수 하시고 실패 해 돌아가신 분 있으신가요? 1 10:30:09 188
1781312 부모님 돌아가셨는데 팀장님이 조의금 안주는 경우도 있죠? 5 ㅁㅁㅁ 10:28:23 262
1781311 엘지유플러스 폰 점유율이 많이 떨어진가요? 1 //// 10:28:08 62
1781310 나이50인데 외롭네요 4 원래이런건가.. 10:27:53 251
1781309 주말 메뉴 추천 해주세요 2 10:24:28 130
1781308 부동산 올라간거 오세훈 덕분 맞는데?? 11 ㅇㅇ 10:22:22 152
1781307 주식 수익난게 맞나요? 8 .. 10:20:28 417
1781306 영어학원선생님 나이가 61세라도 상관없나요? 5 영어샘 10:19:50 291
1781305 생활비로 현금과 금, 은? 5 질문 10:15:35 370
1781304 먹고 바로 누우면 소 된다는말.. 7 111 10:15:35 488
1781303 신선한 채소 매일 드시나요? 6 ㄴㄴ 10:14:48 361
1781302 해몽 부탁드려요 꿈이야 10:14:32 68
1781301 변요한 정도면 미남이라니 ㅎㅎㅎ 4 Dd 10:12:14 767
1781300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다각적인 조사로 근거 남겨야 1 일본오염수 10:11:30 94
1781299 노량진에 시니어분들 많이 사시나요? 1 나나 10:08:17 305
1781298 까르띠에 시계요 2 ..... 10:04:31 477
1781297 서울 코트 입고 나가면 얼어죽을까요? 8 ... 09:58:52 870
1781296 독실한 기독교인들께 질문 드려요 9 ... 09:53:07 276
1781295 남편 운동화가 10개인데 정상인가요? 27 햇살 09:45:52 1,813
1781294 분리수거 문의 1 쓰레기 09:45:31 142
1781293 자동차보험 후불제 쓰시는분 3 09:44:03 126
1781292 렌트카 사무실에서 일하는거 1 09:41:47 349
1781291 강원도 동해 삼척부근에 냉이 채취할만한곳 있을까요 8 ........ 09:35:48 430
1781290 모90%, 캐시미어10%인데 가격 괜찮은지 좀 봐주세요 7 ㅇㅇ 09:33:46 1,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