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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미가 들어가고 있어요

.. 조회수 : 6,238
작성일 : 2021-10-25 10:29:23
요즘 가을이 기미가 기승을 부릴때인데
어느날 거울을 보니 얼굴이 깨끗하다 싶어
자세히 보니 기미가 기미가 글쎄
80프로가 없어졌어요!
30대이후 20년간 기미와 사투를 벌였는데..
이런 날이 오다니..
정말 여성호르몬때문일까요
이거 외에 달라진건 없는데..
기미 포기하지마세요
이런 날이 오기도 하네요
IP : 218.39.xxx.15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0.25 10:30 AM (125.190.xxx.212)

    부럽네요. ㅠㅠ
    30대까지 깨끗했는데
    지금 48살.. 장난 아니에요. ㅠㅠ

  • 2. 축하합니다
    '21.10.25 10:33 AM (125.187.xxx.37)

    저도 그래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 3. 폐경되면
    '21.10.25 10:34 AM (223.38.xxx.125) - 삭제된댓글

    없어지기도 한대요.

  • 4. 헐~
    '21.10.25 10:34 AM (180.68.xxx.158)

    저도 그거 기대하고 있었는데...
    음...좀 흐려진듯도 하고...

  • 5. ..
    '21.10.25 10:46 AM (218.39.xxx.153)

    고맙습니다
    또 나올수도 있겠지만 이런적이 처음이라 신기해서 올렸어요

  • 6. 폐경되니까
    '21.10.25 10:51 AM (116.41.xxx.141)

    어느새 없어져 있더라구요 ㅎ
    아이낳고 남편 신던 양말로 얼굴문대면 없어진다던 친척말듣고 막 따라하곤했는데 ㅎㅎㅎ
    전혀 효과 무던데 ㅎㅎ

  • 7.
    '21.10.25 11:00 AM (180.224.xxx.210)

    어, 양말? 그거 진짜인데요? ㅋㅋㅋ
    그거 우리 친정어머니가 늘 말씀하시는 건데, 친정어머니는 싹 없어지셨대요. ㅋㅋㅋ
    그래서 양말비법 신봉자세요.ㅋㅋㅋ

    이십대에 첫 출산하고 거울보기 싫을 정도로 온 얼굴에 까맣게 기미가 덮였는데...
    양말요법으로 한달만인가에 싹 다 사라졌다고...
    오병이어 수준의 전설이 저희집에서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ㅋㅋ

  • 8. ..
    '21.10.25 11:21 AM (223.62.xxx.101)

    저는 평생 기미 모르고 살았는데
    2년전에 갑상선 전절제 하고 호르몬제
    먹으면서 볼이 기미로 덮이네요ㅠ

  • 9. ㅇㅇ
    '21.10.25 11:25 AM (110.11.xxx.242)

    제가 기미때문에 피부과 오래다녔는데
    기미가 여성호르몬 변화에 반응하기때문에
    완전히 없애기는 어려운데
    폐경이 되면 없앨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 10.
    '21.10.25 11:32 AM (61.254.xxx.151)

    그래서 할머니들보면 기미없어요 검버섯은 있지만~~~여성호르몬이 줄어서 그렇대요

  • 11. ...
    '21.10.25 11:39 AM (106.101.xxx.106)

    레티놀 조금씩 바르니 심한건 점점 엹어지고
    희미한건 없어 졌어요

  • 12. 아니
    '21.10.25 12:15 PM (175.192.xxx.185)

    근데 전 완경 4년차인데 왜 짙어지는거 같죠?
    잡티도 왕창 늘었구요.ㅠㅠ
    아직도 여성호르몬이...?

  • 13. ..
    '21.10.25 12:59 PM (1.237.xxx.192)

    남편 양말로 얼굴 문지르느니 걍 기미와 함께 살래요.
    나이드니 없어진다 하니 기다리죠 뭐..

  • 14. ........
    '21.10.25 2:41 PM (112.221.xxx.67)

    휴유 대신 검버섯이 올라올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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