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처럼 물 한잔도 안마시는 분 있으세요?

water 조회수 : 3,097
작성일 : 2021-10-22 23:07:26
저 물 마시는게 힘들어요
물 가득 채워 한잔 먹어본 기억이 많지 않아요.
오늘 음료는 마신게 아침 라떼(우유+카누) 그리고 저녁에 콩나물국.
이게 다 에요
평상시에 물을 따로 마시지 않아요.
목도 안마르고요.
피부 윤기촉촉. 변비 일생 한번도 없었어요
체질적으로 물을 안 먹히는 분 있으세요?
참고로 맥주 먹는게 고통이에요
술 자체도 못하고요
IP : 39.118.xxx.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1.10.22 11:08 PM (70.106.xxx.197)

    건강검진에서 이상없으세요?

  • 2. ㅁㅁ
    '21.10.22 11:09 PM (39.118.xxx.16)

    네 전혀 없어요 일년에 한번씩 하는데 전혀 없어요

  • 3. ....
    '21.10.22 11:12 P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

    한번에 많이 드시기 어려우면 큰 컵으로 따라놓고 오며가며 홀짝홀짝 드셔주시는 게 좋아요.
    사람몸은 어차피 대부분 수분으로 되어있고
    물을 어느정도 섭취해줘야지 대사가 원활하게 되거든요

  • 4. ㅡㅡㅡ
    '21.10.22 11:12 PM (70.106.xxx.197)

    아마 그럼 과일이나 야채를 남들보다 많이 드시나봐요
    음식으로 섭취하는 수분도 많아요

  • 5. 제가
    '21.10.22 11:32 PM (211.196.xxx.33)

    그래요
    하루종일 따로 물 안마셔도
    변비 있었던적 없고 일단 맹물 먹는게 고역이예요
    술도 못마시고요 음료수도 거의 안 마셔요지 못ㅈ
    대신 과일 좋아하고 녹차잎으로 만든 차 종류는
    자주 마셔요
    건강검진 에서는 아무이상 없으니
    더욱더 물 마셔야 하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니
    안 마시게 되네요
    억지로라도 마셔야 한다는데
    저 한테는 늘 숙제네요

  • 6. 저희어머님
    '21.10.23 12:29 AM (222.239.xxx.66)

    진짜 물안마셔요. 항상 뭐음료드실거 물어보면 난 됐다고..
    밥먹고 물도 거의 안드세요.
    60중반이신데 2년전쯤에 요로결석갑자기 걸리셔서 수술했었는데
    작은 돌멩이들이 몸에서 수십개가 나왔어요.
    근데 지금도 잘 안드심..

  • 7. 물을
    '21.10.23 1:01 AM (211.36.xxx.17) - 삭제된댓글

    넉넉히 안 마시면
    분비액들이 농축돼서 각종 결석이 되죠
    혈액도 진해지고

  • 8. 체질인지..
    '21.10.23 1:01 A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

    내가 오십이 넘도록 거의 비슷하게 살았어요.
    과일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음료수도 별로..일반생수나 정수기 물도 안먹혀요.
    그러다 최근 마음먹고 각종 차종류
    무우,우엉,돼지감자,비염에 좋다는 무슨콩?등등 썰어말려 덖어 연하게 식수로 끓여 먹으니 잘 먹혀요.
    엄마도 비슷했는데 80세 가실때까지 그거로 별 문젠 없었어요.

  • 9. ...
    '21.10.23 1:18 AM (182.172.xxx.136)

    저도 그런데, 티비에서 저랑 똑같은 분 봤어요.
    물 전혀 안마시고 대신 커피나 음료수.
    밥 대신 컵케이크 머핀류 즐겨먹고.

    의사가 좋지않은 식습관이라고 고치라 했는데
    고 유채영씨 얘깁니다. 저도 고쳐야 하는데
    아직 이러고 사네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914 희대만큼 악질 삼양죽인 김기춘 5 20:45:38 722
1778913 우짤까요?(엄마, 관계) 8 고민 20:43:55 548
1778912 50후반 피부관리 어떻게하면 될까요?화장품 추천, 피부과시술 마.. 1 피부관리 20:40:41 521
1778911 융기모 빵빵한 바지 추천 좀 ㅇㅇㅇ 20:40:08 246
1778910 풍수지리,미신 태클 안걸분만 봐주세요...ㅎㅎ 3 ... 20:38:13 779
1778909 AI기술은 인간이 필요해서 개발하는 건가? 7 흠.. 20:35:58 398
1778908 달걀 난각번호 1번과 4번 영양가 차이? 9 궁금하네요 20:35:53 1,440
1778907 현 클래식 비즈니스계 뒷얘기를 알아 버렸네요 2 ㅇㅇ 20:33:29 1,721
1778906 나경원일가의 기이한 계약 4 ..... 20:30:52 975
1778905 부산해운대 이 겨울 추위에 가면 괜히 고생할까요? 11 --- 20:24:39 839
1778904 2인칭 지미 2 지미 20:22:21 236
1778903 국회의원들 왜 보안필름 안붙일까요? 3 20:22:15 812
1778902 피코트 여자가 남성용 입으면 이상할까요? 5 .... 20:19:31 431
1778901 오늘 분리수거일에 책 전집 버리려고 했는데 1 .... 20:18:58 896
1778900 박은정 “로스쿨 문제 유출한 안미현 검사, 형사 처벌해야” 13 ㅇㅇ 20:18:25 1,758
1778899 중1 영어 집에서 가르쳐보려합니다 2 중1영어 20:12:16 414
1778898 쿠팡 이용자 역대 최대라네요. ㅎ 25 ,,,,,,.. 20:09:03 4,040
1778897 상간녀소송에 대해 조언 좀 해 주세요 4 합의이혼 20:08:01 968
1778896 패딩 부분세탁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빤짝 20:05:15 475
1778895 안전문자 욕나오네요 3 20:04:00 1,701
1778894 아들이 어릴때 이혼하고 양육비 한푼 안보탠 생부 9 .... 20:03:21 1,565
1778893 고소영 유튜브 광고 하나로 5천만원정도 받나봐요 6 뒷광고 20:00:29 2,103
1778892 갑자기 82 조선시대로 회귀하는 느낌이예요. 23 규중여인 19:58:04 1,931
1778891 LDL이 200대고 총콜레스테롤이 300대예요 6 ........ 19:56:17 1,022
1778890 알바가 재밌어요 7 그게 19:56:16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