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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울 아이..내일은 해가 서쪽에서 뜰려나요...

반짝 조회수 : 2,494
작성일 : 2021-10-22 22:32:47
고딩때까지 책은 담 쌓았고 노는거 좋아하고 고3때도 저 바닥 등급에....
운 좋게 전문대를 갔는데 그래도 여전히 공부는 ...ㅠ
그렇다고 공부로 크게 스트레스 준 적은 없어요.
그러다 지방의 대학교를 편입해서 들어갔는데 그래도 공부보단 게임이 우선이었어요.
그런데 2학기 들어서면서 ,,정확히는 지금이 중간고사 기간인데 과제를 너무 열심히 하는거예요. 시험 대체로 들어가는 과목도 있어서요.
게임하나 싶어 방문 열어보면 과제 하고 있더라구요.
이러다 장학금 받는거 아니냐고 놀렸죠.
오눌은 거실에 책을 갖고 나오더니 열심히 암기를 하네요.
그러더니 대뜸 한달후 토익 시험 보겠다고....
예전엔 그렇게 토익 시험 좀 보라고 노래를 불러도 귓등으로도 안듣더니 스스로 시험을 보겠다고 하니 이게 웬일인가 싶네요.
스스로 공부도 하고 토익시험 보고 싶단 얘기를 하니 넘 신기하고 기뻐서(?) 글 올려 봅니다.
살다 이런 날도 있네요.
비록 한여름밤의 꿈일지라도요.^^
그럴 일은 없겠지만 혹시라도 장학금을 받아오면 또 글 남길개요~ㅎ
IP : 203.226.xxx.2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안녕
    '21.10.22 10:35 PM (211.243.xxx.27)

    이런글 너무 좋아요

  • 2. .....
    '21.10.22 10:41 PM (221.160.xxx.22)

    와우 멋진 인생이 될듯.

  • 3. 와~~
    '21.10.22 10:42 PM (124.57.xxx.117)

    멋지네요~~장학금 받겠어요~^^

  • 4. ..
    '21.10.22 10:46 PM (218.50.xxx.219)

    대기만성이라고 잘될 놈,크게될 놈인가봅니다.

  • 5. ..
    '21.10.22 11:08 PM (39.118.xxx.86)

    기특하네요.

  • 6. ...
    '21.10.22 11:11 PM (115.21.xxx.48)

    무엇보다 원글님 마음이 바다이십니다
    배우고 싶네요
    대기만성 인가봅니다 아들님 화이팅!

  • 7. 이야
    '21.10.22 11:23 PM (175.223.xxx.163)

    아들 이제 진정 공부할 마음이 생겼나보네요.

    근데 전문대는 무슨과를 갔나요?
    그리고 편입이 쉽나요,

    영어를 잘해야지 편입되는거 맞나요?

    공부는 안했어도 다른걸로는 속섞인적 없죠?

    집에 공부 너무 안하고 못하는 중3있어서
    걱정으로 지내거든요 ㅜㅜ
    저는 우리 아들 어디든 4년제만 가면 좋겠어요.

  • 8. 원글
    '21.10.23 7:16 AM (114.207.xxx.50)

    영어 관련 과를 갔어요.
    지방은 면접만 보고 가는 곳이 많아서..^^;
    공부 말고 다른걸로 속 썩인적 없다뇨?ㅡㅡ
    기분따라 입이 나발처럼 나오거나 들어가거나 하고 대들어서 저한테 맞기도 하고 말 안들어 혼나고... 학폭 피해자로 학교 간적도 있고...집에서 좀 늦게 등교했는데 10분 지각했다고 무단 지각으로 생기부에 찍히고...ㅎ 속앓이 좀 하며 살았어요.
    지금도 저 큰 덩치에 아직도 애기같고 순진해서 웬만한건 용서가 됩니다. 집에선 그래도 분위기 메이커라...ㅎ
    저랑 맨날 티격태격하면서도 코드는 잘 맞더라구요.
    공부는 잔소리 한다고 되는게 아님을 익히 알아서 그걸로 스트레스 주진 않았어요. 서로 스트레스 되니까요..ㅡㅡ
    집안 분위기만 나빠지구요.
    공부 못하는 본인도 학교 가서 얼마나 힘들겠나 싶어 집에서라도 기분좋게 해줄려고 애는 썼는데 글쎄요...

    답글 주신 분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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