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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의 행동, 뭐라 하실거에요?

조회수 : 6,178
작성일 : 2021-10-21 19:09:08
초등 3학년이에요

어제 아이스크림 한통을 사서 조금 먹고 많이 남겨뒀지요

낮에 일하는데 전화와서 아이스크림을 먹어도 되냐길래 엄마도 먹고싶으니 이따 엄마랑 같이 먹자~하고 끊었어요

그런데 집에 와보니 작은 한스푼 남기고 다 먹어버렸더라구요

약속 안 지킨게 좀 그렇긴한데 얼마나 맛있었으면 그랬나 싶기도 하고..

남편은 외국에 있고 딸이랑 둘이 살아서 더 애뜻하기도 하고 부모다보니 전 무조건 맛난 건 딸이 먼저인데 딸은 아직 어린가봐요^^

다음부턴 같이 먹자하고 말았는데 생각해보니 약속 안지킨거에 대해 짚고 넘어갔어야 하나 싶긴 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이면 원래 그런가요? ^^;;
IP : 125.133.xxx.102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0.21 7:11 PM (61.105.xxx.31)

    초3이라니 너무 나무라지는 마시고 엄마도 먹고싶었는데...
    라고 하면서 엄마도 맛있는 거 먹고싶은 사람이라는 걸 알아듣게 이야기하시고 다음에는 더 남겨놓으라고 하세요.

  • 2.
    '21.10.21 7:12 PM (125.190.xxx.180)

    얼마나 맛있었으면..^^
    먹으면서 줄어드는거 보고 갈등 엄청했겠어요
    귀엽♡♡

  • 3. ....
    '21.10.21 7:14 PM (61.79.xxx.247)

    평소 딸이 어땠느냐에 다르죠.
    평소에도 약속을 잘 안지켰으면 조금 혼을 내야 하는 상황이고
    평소에는 잘 지키다가 이번에 안지켰으면 지나가는 말로 혼을 내야 할 상황.
    아마 딱 한스푼만 먹고 엄마랑 같이 먹어야지..
    맛있네..또 딱 한스푼만 더....또또 딱 한스푼만 더....다 먹었네..
    이랬지 않을까 싶네요.

  • 4. oo
    '21.10.21 7:14 PM (222.106.xxx.1)

    그래도 아이스크림먹어도 되냐고 묻는 착한딸인데 저라면 엄마도좋아하니 엄마먹을거 남겨두고 우리딸 먹어할것같은데.. 아직3학년아고 엄마 퇴근시까지 달콤하고시원한아이스크림 기다리는것이 더 힘들듯해요.. 그래도 작은스푼으로 한숟갈 남겨놓은딸이 전 너무 귀여운데요~~^^

  • 5. ㅋ ㅋ
    '21.10.21 7:15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초3이면 귀엽네요
    약속에 대한 훈육은 다음기회에해도 됩니다
    저라면 웃으면서 요만큼이라도 남겨줘서 고맙다고 할래요

  • 6. 그정도는
    '21.10.21 7:19 PM (58.224.xxx.153)

    그냥 웃으며 넘기세요 아직은 일일이 이러니저러니 붙들고 말하기에는 피곤한 엄마각이구요
    차라리 이일에 약속을 어기는. 약속에 중요성. 등으로
    의미를 두기보단 다른 더 명확한 상황을
    만들어 다음기회에.

    이번은 그냥 상황 공감을 끌어낼수 있는정도로 해보세요
    에이 ㅜ 엄마도 먹고 싶었는데 ㅜ 엄마도 회사에서 집에 가서 저녁먹고 이거 먹을 생각만 했는데 ...

  • 7.
    '21.10.21 7:19 PM (117.111.xxx.43) - 삭제된댓글

    저라면 3학년이니 좀 단호하게 말하겠어요.
    약속도 지켜야 하는 거였고 맛있는 건 가족들과 함께 먹을 줄 아는 사람이었으면 해서요.
    여기도 가끔 올라오죠. 남편이 맛있는 거 참지 못하고 다 먹어치운 거 한탄하는 내용이요. 어릴 적부터 먹는 건 집안에서든 밖에서든 배려가 필요하다는 거 알려 주고 싶어요.
    대신 보상은 더 충분히 해 주고요. 다른 식구들이랑 같이 먹으러고 배려해 줬으니 내 몫은 양보하겠다거너 원하는 맛으로 한 번 더 사주겠다고 같이 먹으려고 기다려준 마음이 참 고마웠다고 보상으로 갚아요.

  • 8. 어머
    '21.10.21 7:29 P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초3 이라구요? 작은 한스푼 남기면서 얼마나 갈등했을지 상상하면 너무 귀엽잖아요~^^
    저라면 다 먹고 싶었을텐데 한스푼 이라도 남겨줘서 고맙다고 밑밥을 깔고 그 후에 엄마도 이런 아이스크림 많이 좋아하고 너랑 같이 먹고 싶었다고 말해주세요.

  • 9. ....
    '21.10.21 7:31 PM (61.79.xxx.247)

    117님 댓글에도 일리는 있어요.
    남편이 저랬다면 여기 난리가 났겠죠.
    남편은 어른이고, 딸은 초3이잖아 라는 댓글 다는 사람들에게는...
    남편도 어릴때는 저랬을 것이다. 귀엽게...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라고 미리 말하고 싶고요.

  • 10. ...
    '21.10.21 7:34 PM (221.151.xxx.109)

    초3이면 애기죠 ㅋ
    다음에는 반만 먹고 남겨줘 해보세요
    맛있는거 두고 몇시간 기다리는 건 아이한테 고문이었을 거예요

  • 11. ...
    '21.10.21 7:35 PM (175.127.xxx.182)

    초3에게 엄마 퇴근할때까지 기다리란거
    좀 가혹하죠. 식사도 아니고 간식인데
    담부턴 엄마거 반 넘겨두는걸로 해보세요

  • 12. .....
    '21.10.21 7:35 PM (123.254.xxx.162)

    근데 통아이스크림이 멈추기가 참 힘들지 않나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보니 한스푼만 남았나보네요.
    그랬나보다 하시고, 멈추기 힘들면 담엔 덜어서 먹으라고 하.... 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도 통아이스크림은 식구들꺼 남겨야지 해도 많이 먹어버리게 돼요ㅠ

  • 13.
    '21.10.21 7:37 PM (210.94.xxx.156)

    아이를 약속 안지켰다고 야단치는 것과
    먹고싶었을텐데 엄마먹으라고 남겨둔거야? 하며
    좋게 얘기하는 것 중,
    어떤게 아이가 미안해하고
    담에는 같이 먹어야지 할까요?

    초3이면
    엄마 눈에는 큰 아이처럼 보일지모르나
    아직 어린 아이에요.
    보통 먹다남긴 아이스크림 통 크기가 가늠이 되는데
    그거 먹으면서
    얼마나 맘 졸였을텐데요.
    그냥 그렇게 먹고싶었어? 맛있었어?
    하면서 엉덩이 톡톡쳐주고
    남겨준 거 맛나게 먹는 모습보여주고
    담번에 또 사서 같이 먹자. 하면
    다음에는 아이도 이번처럼은 몽할 것 같아요.

    나그네 옷버기기 승자는 바람이 아니라
    따스한 햇살임을 잊지마셔요^^

  • 14. ..
    '21.10.21 7:41 PM (223.39.xxx.106)

    혼내기까지는 뭐하지만 엄마는 속상해라고 얘기는 하셔야죠.
    부부사이 어른도 말안하면 모르듯
    말 안하면 철없는 아이가 엄마가 염려하는 내용을 알까요?
    약속은 약속이니 얘기는 해주세요

  • 15. 아기
    '21.10.21 7:42 PM (116.43.xxx.13)

    아이 다 키운 제눈엔 너무 아가네요
    식탐은요 혼내면 알게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전 좋아하는건 질리도록 왕창 사줍니다. 아이스크림 얼마 안하잖아요.. 하겐다즈도 십만원 어치면 아이가 질리도록 먹을거 같은데요? 질리도록 사주면 아이의 식탐이 사라져요.
    뭐든지 배부르게 먹으면 주변 살펴볼 시야가 넓어지던데요 ^^

  • 16. 저희는
    '21.10.21 7:53 PM (59.31.xxx.242)

    베라든 편의점 통 아이스크림이든
    개인당 하나씩이에요
    딸둘이서 각자 먹고 싶은걸로 골라 담아서
    각자먹어요

    10살이면 아직 어린데 엄마 퇴근할때까지 언제
    기다리고 있나요
    지금 답장 먹고싶어서 물어봤을텐데~
    저라면 엄마도 맛보고 싶으니 조금 남겨두고 먼저 먹으라고
    했을거 같네요

  • 17.
    '21.10.21 8:09 PM (175.223.xxx.245)

    엄마도 먹고 싶었는데 서운했다고, 담엔 엄마생각도 해 달라고 말할 수는 있죠. 근데 약속을 안 지켰다고 하진 마세요. 그건 딸을 도덕적 흠결이 있는 사람으로 만드는 말입니다. 어려도 그런 공격에는 더 수치스러워하고 반감이 생깁니다.

  • 18. ㄷㄷ
    '21.10.21 8:09 PM (58.233.xxx.183) - 삭제된댓글

    열살이면 아직 어려요

    교육적으로 뭔가 단호해야 된다고 생각하는것도 안좋은거 같아요

    제가 그렇게 컸고 저아이들도 그렇게 키운게 후회되는점이 많아요

    저같은 경우는 아빠가 군인이셨는데 심부름시켜서 잔돈 남겨오라 하셨는데

    식탐많았던 저는 잔돈으로 캬라멜 낱개로 한개를 사서 먹어버렸어요

    입에 질겅질겅 씹으면서 왔더니 그걸 식구들 있는데서 본인 손바닥에 뱉으라 하셔서 뱉었어요

    그때가 열살쯤 되었던거 같은데
    오십넘은 지금 까지 생각 나네요

    어린 나이에 모멸감 뭐 그런걸 느꼈던거같아요

    뭔가 그런식의 교육을 엄마 아빠 통해서 받았던게 좋은 영향을 준거 같지 않아요

    그런데 희안하게 제가 애들 다키워놓고 보니 저도 그런식으로 키운게 있더라구요

    어떤땐 따뜻한 말 한마디가 더 효과가 있을때가 있는데 이런경우에는 그러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19. 옛날저희할머니
    '21.10.21 8:14 PM (122.32.xxx.116)

    교사였던 엄마보다 애들 심리에 통달하셨던
    아이에게 간식은 넉넉하게 주어서
    주변사람하고 나눠먹게 교육시켜라
    아이의 욕심을 채워줘야 나눠먹는 습관 들이기도 쉽다

  • 20. 한스푼 남긴거
    '21.10.21 8:17 PM (122.36.xxx.74) - 삭제된댓글

    귀여워요
    혼낼 생각 1도 안들고 오히려 오구오구 진짜 맛있었구나 근데 다 안먹고 한숟갈 남겨줘서 고마워~ 오구오구 할 것 같아요
    같은 거 또 넉넉히 사다놓고 님도 먹고, 애기도 더 먹고요
    저도 초3 엄마에요

  • 21. . .
    '21.10.21 8:23 PM (122.40.xxx.190)

    먹어도 되냐고 물어 보는 예쁜 아이네요
    정색하지 마시고 엄마도 먹고 싶었는뎅~ 하면서 유머있게 넘기세요
    애들은 좀 허용적으로 느긋하게 키우세요 그래야 애들도 편안한 마음으로 뭐든지 잘 할 수 있어요

  • 22. ㅇㅇㅇ
    '21.10.21 8:45 PM (211.226.xxx.184)

    저같으면 잘 먹었다고 할거 같아요
    혼자 있는데 그 정도 남긴 것만 해도 이뻐요
    허락 전화도 했다고 하니까 ....
    자식이 안먹는게 속상하지, 먹는건 언제나 귀여워요
    저같으면 다 먹지, 왜 남겼냐구 고맙다고 할 거 같아요

  • 23. ...
    '21.10.21 8:55 PM (114.129.xxx.6)

    엄청 맛있는 아이스크림인가봐요.
    저라면 장볼때 넉넉하게 몇 통 사다두고 맛있게 먹으라고 말할래요.

  • 24. 그걸
    '21.10.21 9:07 PM (61.254.xxx.115)

    1.엄마 올때까지 안먹고 기다렸어야 하나요?
    2. 아님 먹은건 상관없는데 안남긴게 혼날일인가요?
    저라면 뭐라고 안해요 다먹으면 안되는데 속으로 생각하면서도 어른인 저만해도하겐다즈 큰통을 혼자 다 해치울때가 있거든요 ....

  • 25. ...
    '21.10.21 9:33 PM (222.112.xxx.85)

    어머니 그런 약속은 지키기가 어려워요
    애기네요 애기
    한숟갈 남긴게 기특할 지경인데
    먹다보니 한숟갈밖에 안 남아 얼마나 똥줄이 탔겠어요

  • 26. ......
    '21.10.21 10:07 PM (223.39.xxx.92)

    형제 자매도 아니고 엄만데...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의 크기가
    그것밖에 안되나 생각들어 서운할것 같아요.

  • 27. 각자
    '21.10.21 10:27 PM (116.37.xxx.170)

    아이스크림을 각자 통을 사서 이름적어서 먹어요
    논란의 여지가 아예 없죠

  • 28. 저라면
    '21.10.21 10:54 PM (99.228.xxx.15)

    그냥 처음부터 먹으라고 했을거같은데...그게 뭐라고 엄마올때까지 기다렸다 먹자고 해요...먹고싶을때 먹어야지...
    별거 아닌거에 인내심 강요하지 마세요. 아직 애잖아요. 대단한 식사도 아니고요.

  • 29. 그리고
    '21.10.21 10:59 PM (99.228.xxx.15)

    남편이 그랬어도 괜찮냐 하시는데 그깟 아이스크림 하나도 허락맡고 먹어야하면 나부터도 싫은데요. 부족하면 다음에 많이 사놓으면 되고...냉장고에 있는거는 그냥 먹고싶을때 편하게 먹고싶어요. 전후시대도 아니고 피곤하게 일일이 가족들 허락 구하고 먹나요??

  • 30. ㅇㅇ
    '21.10.21 11:18 PM (118.235.xxx.164)

    전화까지 해서 아이스크림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면
    그냥 먹어 하면되지 뭘 또
    퇴근해서 같이 먹자 하나요..
    님꺼는 퇴근할때 사가면 되죠
    인내심 테스트인가..
    아이가 먹으면서 조마조마하게 겨우 한스푼
    남겨둔거 안타깝네요 먹으면서도 맘껏 편히
    못 즐겼을테구..
    간식에 디게 엄격한가봐요;;

  • 31. ㅇㅇ
    '21.10.21 11:19 PM (118.235.xxx.164)

    애한테 아이스크림가지고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 크기
    운운하시는분은 참ㅠㅠ

  • 32.
    '21.10.21 11:23 PM (124.54.xxx.37)

    좀 섭섭할수는 있으나 어쨌거나 내 아이가 좋아하는거 실컷 먹으면 안먹어도 배부르지않나요? 저는 좀 그렇게 살아온것같아요.맛있는거 있으면 애들이 다먹었으면 좋겠는..이럼 안되는거 알지만 애들입에 뭐가 들어가면 안먹어도 배부른걸요..

  • 33.
    '21.10.21 11:24 PM (211.206.xxx.160)

    저는 어른이지만 지금 먹고싶은걸
    저녁때까지 기다리라고하면 엄청 화날것같은데요.

  • 34. 글쎄
    '21.10.22 2:16 AM (61.254.xxx.115)

    일단 허락받으려고 전화했다는거 자체가 집안 문화나 분위기가 경직되어 보여요 제가 40대후반인데 맞벌이 가정에서 자랐거든요? 집에 간식류 매일 먹은거 같은데 당연히 다 애들거지 허락받고 먹은적 없어요 그리고 낮에.학교나 학원 갔다와서 엄마없고 피곤하거나 심심할때 입궁금할때 먹고싶은건데 엄마 퇴근후 저녁시간에 기다렸다 먹어야되는 분위기면 속으로 먹고싶을때 못먹고 짜증날거 같아요 그냥 집에 있는 음식은 허락없이 먹으면 안되는건가요???
    애가 맛있어서 다 먹고싶은데 엄마의 "같이먹자" 때문에 한입을 남겼나봐요 다음부턴 그냥 먹도록하면 안되나요? 저 엄마가 살빼라살빼라 강요해서 결혼전까지 정말 싫었거든요 간섭당해서요
    엄마말대로 엄마 맘에들게 살안빼도 다 저좋다는 남자 만나서 잘살아요 부모님의 맘에 안들어하는 눈초리땜에.자존감이 낮아지는거거든요

  • 35. 아이고
    '21.10.22 7:54 AM (59.10.xxx.211)

    대딩딸도 안 물어보고 다 먹는뎅...

  • 36. ..
    '21.10.22 8:02 AM (223.39.xxx.142)

    여기 엄마들 대단하네요.
    나가서 사회생활을 제대로 해보면 그런 말이 안나올텐데.

    어릴때부터 좋아하는거 당연 충분히 사줘야하겠지만
    밖에 나가서도 본인 먹고 싶다고 다 먹어치우고 쏙쏙 골라먹고
    집에서 어떻게 키우길래 싶었더니 에휴~
    밖에 나가보세요.
    그런 얘들 엄청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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