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관문 열어주지 않는 아이 대처

문잠그는 조회수 : 16,661
작성일 : 2021-10-21 16:37:28
예전에 화가나면 엄마 아빠 골탕 먹이는 방법으로
현관문을 잠그는 아이 글 올렸는데요
그 뒤로 약속 받아내고
한참 잠그지 않았는데
오늘 자기 하교길에 엄마 오는 시간이랑 겹쳤는데 데려오지 않았다고 화가나서 전화 집요하게 하고 화가 나있어서 집이 올 시간 피해 산책 다녀왔어요 화가 날 때는 집요하게 대답을 요구하는 아이이고 피하면 계속 쫓아와서 괴롭히거든요 그럼 싸움으로 번질테니 …. 집에 들어오니
화가 좀 가라앉았기에 그냥 두고 현관문 밧데리가 없어서
교체하다가 밖에서 문이 닫혔는데 똑똑 눌러도 밸을 눌러도 열어주지 않고 반응도 없고 전화기만 있어서 전화하니 전화도 안받고요
갑자기 눈물이 너무 나와서 현관문 앞에서 눈물만 흘렀네요

마음 같아서는 저녁도 엄마로써 해줘야 할 부분
해주기 싫은데 이것도 아이가 복수로 받아들여 따라할까봐
어떻게 내가 대처 해야 하는지 현명한 방법을 묻고 싶습니다
IP : 49.174.xxx.232
1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0.21 4:39 PM (14.35.xxx.21)

    몇 학년인가요?

  • 2. 번호키
    '21.10.21 4:39 PM (223.39.xxx.94) - 삭제된댓글

    자동문 으로 바꾸세요

  • 3. 원글
    '21.10.21 4:41 PM (49.174.xxx.232)

    중 1이요

  • 4. 아이고
    '21.10.21 4:43 PM (221.148.xxx.182)

    세상에ㅡㅠ
    어째요ㅡㅜ
    진짜 눈물 날만합니다ㅡㅠ

  • 5.
    '21.10.21 4:43 PM (39.7.xxx.21)

    엄마가 데리러가는게 본인 권리인줄 아나봄 해주지마세요. 힘들게 해줘도 고맙지도 않고 안해주면 전화하고 그건 부모님도 책임있는거예요. 잘못 키우신듯

  • 6. ...
    '21.10.21 4:46 PM (106.101.xxx.210)

    화장실 급하다고 큰소리로 말하고 문 두드려보세요
    울일이 아니라 애 버릇 단단히 고쳐야하겠어요
    내용들어보니 화날 상황도 아니고
    중1을 아직도 데리러가고 그러나요?
    아이가 마음이 많이 아픈거 같은데
    병원데리고 가보세요

  • 7.
    '21.10.21 4:46 PM (39.7.xxx.21)

    저희애도 중학교때 픽업가서 매일 기다리다 데려왔는데 어느날 조금 늦게 왔다고 짜증내길래 아주 눈물 쏙 빠지게 야단쳤어요 나는 이게 내일이라 생각하지않고 널 조금이라도 덜 힘들게 하려고 힘들어도 하는건데 그렇게 생각하면 앞으로 버스타고 타고 다니라고 했어요

  • 8. ...
    '21.10.21 4:47 PM (211.221.xxx.167)

    아이가 그러때 마다 일일이 반응을 보이지 않는건 어떨까요?
    우선 나가서 쇼핑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시간 보내세요.
    아이가 전화해서 사과하거나
    그럴일 없다면 밤에 들어가세요.
    아이한테 니가 어떤식으로 나와도 엄마는 너한테 휘둘리지 않는다는모습을 보이는게 중요할꺼 같아요.

  • 9. 사춘기
    '21.10.21 4:47 PM (125.184.xxx.101)

    어릴 때 부모와의 관계를 바로 잡는 시기가 사춘기라고 생각해요. 저라면 데려올 수 있으면 데려오겠어요.. 코로나 시작하고 봉고타고 다니던 중2아이 2년간 태워주고 데려오고.. 회의가 있을 때는 걷거나 버스타고 오라고 했어요...
    그 덕인지 사춘기가 수월하게 지나갔어요. 어릴 때는 제가 바빠서 출장으로 집도 비우고 바쁘게 살았는데 지금은 재택이 가능하니 가능하기도 했네요. 힘든 시기 잘 이겨내세요..

  • 10. ...
    '21.10.21 4:48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중1이면 사춘기인가 보네요.
    합리적 사고가 어렵고 세상이 자기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분명한 건 아이행동이 선을 넘었다는 거네요. 반드시 어떻게든 이슈로 다루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접근방법은 그 다음 문제이고요.

  • 11. 이런아이는
    '21.10.21 4:49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대차게나갔다가
    나중성인되어도
    자기상처입은것만 계속해서 괴롭힐듯요
    무관심 하세요
    문안열어주면 나가서 있다 들어가시고요

  • 12. 웃기고 있네요
    '21.10.21 4:50 PM (122.32.xxx.116)

    남편하고 연락하셔서 오늘 집에 들어가지 마세요
    연락도 받지 마시구요
    애 기를 꺾어야 할 시점인거같은데요

  • 13. 웃기고 있네요
    '21.10.21 4:51 PM (122.32.xxx.116)

    어렸을때부터 그랬다면서요
    애한테 쩔쩔매지 마시구요
    저라면 2박 3일은 전화 안받고 잠수타겠어요
    애가 할일 못할일 구분을 못하는건 어렸을때 고쳐야지
    안그러면 밖에 나가서도 그래요

  • 14. 저같음
    '21.10.21 4:51 PM (182.212.xxx.185)

    열쇠불러 문을 뜯던지 경찰불러 한번 된통 혼내 주겠습니다. 평생 끌려다니실 건가요? 기싸움에서 한번 확 이기셔야해요.

  • 15. ㅡㅡㅡ
    '21.10.21 4:51 PM (122.45.xxx.20)

    문 안열어주는 할머니 생각나네요. 뭔 짓인지

  • 16. 대체
    '21.10.21 4:52 PM (39.7.xxx.19) - 삭제된댓글

    자식 좀 엄하게키우세요 때리든
    이제 뭐
    늦었지만

  • 17. ..
    '21.10.21 4:52 PM (175.223.xxx.13)

    이런말 죄송한데.. 버르장머리를 고쳐야겠네요
    문을 안열어주다니 ..어디서 되먹지 못한 행동인가요?

    저라면 경찰에 신고하다고 할것 같네요.
    아님 열쇠공 불러서 문열고 들어가야죠
    아빠는 뭐하나요.
    저런건 엄마보다 아빠가 눈물 쏙빠지게 혼을 내야합니다
    다시는 못하게 대책을 세워야겠어요

  • 18. 유치하지만
    '21.10.21 4:54 PM (113.199.xxx.140) - 삭제된댓글

    이에는 이
    님도 문열어주지 말아보세요
    그심정을 느껴봐야 알죠

  • 19. ...
    '21.10.21 4:55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원인과 결과를 분류해보세요.
    데려오는게 원인 기다림이 결과
    기다림이 원인 기분상한 게 결과
    기분상한 게 원인 문잠근 게 결과
    문잠근 게 원인 부모잠수 결과
    .....

  • 20. ...
    '21.10.21 4:56 PM (210.178.xxx.131)

    맞습니다 아이 혼자 온전히 집에 하루 둬보세요. 하루를 그렇게 덩그러니 혼자 있을 때의 절벽을 느껴봐야죠. 또 그럴 때 작심하고 하루 날 잡으세요. 아이가 먼저 연락 취할 때까지 반응하지 마세요. 아이가 안타깝네요

  • 21. ㅇㅇ
    '21.10.21 4:57 PM (118.33.xxx.195)

    엄마가 눈물 흘리고 있을때가 아니고
    애를 눈물 쏙빠지게 혼내야 할듯 합니다
    너무 버르장머리가없네요

  • 22. ....
    '21.10.21 4:58 PM (121.135.xxx.243)

    경찰이 이런 한심한 집 문따주라고 있는건 아니잖아요

    경찰 부르는건 말이.안되고

    열쇠공 불러 문 뜯으시던가
    어디 가서 안나타 나시던가
    아니면 전처럼 "따님"이 화풀리셔서 문 열어두실때까지 공손히 기다리시던가 해야죠.
    마지막 방법을 쓰시면 또.........반복될테니 앞으로 날도 추워지는데 집 앞 쓰레기 버리실때도 꼭 카드,패딩, 전화기는 가지고 나오시고요

  • 23.
    '21.10.21 4:58 PM (39.7.xxx.19) - 삭제된댓글

    이래도 애편드나요?

  • 24. 애잘못키우시는거
    '21.10.21 4:58 PM (122.32.xxx.116)

    엄마가 못데릴러 갈수도 있지
    14살짜리가 집요하게 추궁하는걸 피하신다구요?
    애 그렇게 키우시면 나중에 반사회성 강한 사람 돼요
    자기가 남한테 요구해도 되는거 선 못지키는 사람되고
    지가 잘못했든데도 남한테 집요하게 책임추궁하는 사람 된다구요

    애 엄마 정신차리시고, 본인 애는 본인이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애좀 똑바로 키우세요

    애가 문 안여는데 왜 울어요? 신경질 안나세요?
    아 참 답답하네

    그리고 얘 사춘기라 그런거 아니에요
    어릴때부터 그랬음
    저 옛날에 저분 글 봤어요
    그냥 어릴때부터 엄마 이겨먹는 애에요

  • 25. ...
    '21.10.21 4:58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인과관계를 직접 겪어보는게 만가지 잔소리보다 낫다고 하죠. 아이가 겪게 될 결과는 무엇이 가장 당연할까요?

    과거 아이가 문을 잠궜을때 그 아이가 경험한 결과는 무엇이었나요? 아이는 동기와 예측결과가 있을 겁니다. 이러면 엄마도 속상하겠지. 나도 속상했으니 피장파장이야 내 복수심을 표현해버리겠어.. 이런 것일 듯

  • 26. 들어가지마세요
    '21.10.21 4:59 PM (118.235.xxx.147) - 삭제된댓글

    지금 화내거나 혼내는건
    님이 말려드는거예요.
    연락도 하지말고 들어가지마세요.

    님 그럴수 있으시겠어요?
    님이 먼저 애가타서
    애걸복걸 문열라고 사정하고
    밥챙기고 할듯한데...

    독하게 맘먹고
    들어가지마세요.

  • 27. ....
    '21.10.21 4:59 PM (119.194.xxx.20)

    눈물이 왜 나죠??
    엄마가 절절매니 아이가 저러는 겁니다
    단호하게 나가세요
    전화도 받지마시고 밤 12시 다 되서 들어가세요
    하루 굶는다고 안죽어요

  • 28. 원글
    '21.10.21 5:00 PM (49.174.xxx.232)

    음 남편이 자기애성인격장애 행동이 많아서
    자기가 뭐라도 되는 사람처럼 얘기하는 경우가 많아 아이도 말투나 행동이 많이 닮아 갑니다
    주말 부부 시작하면서 아이도 행동 수정 하기 바빴는데 서서히 변화가 있기는 해요
    고맙다 감사하다 서로 잘 표현했고요
    당연시 하면서 엄마를 부리는 행동 부분 이야기 많이 나누고 네가 할 수 있는 부분인지 아닌지 구분하고
    할 수 있는 건 스스로 하기
    부탁할 때는 부탁어조로 말하기 …
    아이랑 남편은 adhd로 상담은 받고 있습니다

    오늘 현명한 대처 방법이 궁금합니다

  • 29. .....
    '21.10.21 5:00 PM (125.178.xxx.232)

    아니 이걸 왜 받아주시면서 울고계세요.
    초등아니 유치원생이 하는짓을 중1이 하다니요.
    계속 이렇게 엄마를 쌈싸먹듯이 하면 나중에 어쩌시려구요.
    이짓은 사춘기 핑계도 안됩니다.사춘기가 아니라 엄마를 무시하는거에요.
    요즘에도 이런분이 있네요.아니 이걸 보고만 있습니까?
    자꾸 엄마가 울고 그러면 아이는 더합니다.
    난 사춘기라는것도 이해가 안된다.

  • 30. 걱정
    '21.10.21 5:01 PM (211.170.xxx.106)

    나도 중1격어봤고 우리애도 중1인데
    저번글도 다읽어봤는데
    이아이는 상담치료가필요해요
    욕구불만이 다른사람하고 수치가 달라요
    상담은 이런아이가 받아야돼고 돈은 이런데 쓰는거예요
    고생줄인다생각하고 상담받으세요

  • 31. ...
    '21.10.21 5:02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아이는 엄마가 평생 못잊을 상처를 입었다고 생각은 못 할 거예요. 당장의 효과적인 복수. 거기에 집중해있을거고 그러니 그 마음이 풀어지면 열겠죠. 살아야 하니까요. 일상을.

    거기에 어떤 결과를 경험하게 할 것인가는 원글님의 선택입니다. 여러정황을 고려해서 고민해보셔요.

    잘 해결되기를 빕니다. 힘내세요.

  • 32. 아쿠
    '21.10.21 5:02 PM (223.39.xxx.95)

    1.열쇠아저씨 불러서 열쇠를 통으로 교체하고 들어가서 한바탕 하고(장난쳐? 이게 니 집이야? 어디서 주인행세야. 이 집에 니꺼는 하나도 없어!!!!) 애가 집을 뛰쳐나가 학교도 안가고 며칠동안 연락이 안돼도 전전긍긍하지 않을 것을 각오하고 실행에 들어간다.

    2.조용히 원글님 호캉스 한 3일 할 심산으로 숙소 잡고 애 연락오든지 말든지 무시하고 지내본다.
    (남편한테는 얘기하시구요)
    나중에 덕분에 잘 쉬었다하고 더 이상의 언급 생략.

    집에 문을 걸어잠그고 안연다....많은 사춘기 아이들 얘기들어봤지만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네요.
    엄마가 훌쩍 거리실 일이 아니에요.
    둘 중에 하나에요 이렇게 4-5년 끌려다니시거나, 초장에 너 따위에게 끌려다닐 일 없다를 보여주시거나요.

  • 33. ////
    '21.10.21 5:04 PM (119.194.xxx.20)

    중 1을 하교할때 데리러 가다니요
    언제까지 그러실건데요

  • 34. ...
    '21.10.21 5:04 PM (210.178.xxx.131)

    이미 상담 받고 있을 만큼 힘든 상황이군요. 부모한테만 칭얼대고 말면 좋지만 어른이 되면 정말 사회생활에 문제죠. 스스로 못견디는 성격이 될텐데. 안타깝네요. 열어달라 사정하지 마시고 아이를 혼자 둬보세요. 문 따거나 경찰 부르면 아이가 더 극악스럽게 대들 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 35. 아쿠
    '21.10.21 5:05 PM (223.39.xxx.193)

    뭐 저라면 아이가 문 잠글때마다 2-30만원씩 들어도 그냥 계속 열쇠 교체 할랍니다.
    니가 잠근다고 못들어가냐? 웃기고 있네 하는거죠.
    한 달에 100만원 들어가도 할랍니다.
    니들 그 잘난 성격 참 비싸기도 하다 하구요.

    사람 통제하고 싶은거에요. 어디서 못된 걸 타고났네요.
    니가 이렇게 못해주니까 너는 못들어와도 싸다.
    통제 당하지 마셔야 합니다.

  • 36. 아...
    '21.10.21 5:07 PM (125.178.xxx.232)

    상담과 치료가 필요한 아이군요.
    치료받는다치고 계속 이러면 엄마가 의연해야지요.
    열쇠부르세요.또 그러면 또 부르세요.
    울지마시고 니가 아무리 그래도 난 아무렇지도 않음을 보여줘야지요.
    치료받게하고 힘내세요.엄마가 힘들겠어요.ㅠㅠ

  • 37. 제발
    '21.10.21 5:07 PM (122.32.xxx.116)

    진단명 받으신거에요?
    남편 자기애성 인격장애래요?
    adhd는 주의력 결핍이지 저런 행동장애 아니에요

    그런 버릇없는거 훈육 안돼서 나타난걸 다 무슨 정신적 문제있는걸로 돌리고
    상담받고 상담가처럼 접근하는거
    요새 유행인건 알지만 참 ...

    저는 더 이상 얘기 안하겠습니다.

  • 38. ㅇㅇ
    '21.10.21 5:08 PM (118.33.xxx.195)

    윗님 말씀이 맞아요
    저건 adhd가 할 행동이랑 전혀 관계가 없는데요

  • 39. 우와
    '21.10.21 5:08 PM (39.7.xxx.19)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못고치십니다
    그냥그러고사셔야할듯
    이미 항상 애가 이겨먹고산이유가
    역시 호구가 진상만듭니다
    물런잘키우시는거지만

    그럼 울지마시고 여기이런글올리지마시고
    설득하시고 안되면 애에게비세요

  • 40. 우와
    '21.10.21 5:11 PM (39.7.xxx.19) - 삭제된댓글

    그리고 100들면
    그아이에게 돈만큼 손해를 입혀야
    갸도실감할겁니다

    우와 정ㅁ8ㄹ못된애인데 엄마가 약하니 이미고착되어 더한듯합니다

  • 41. ...
    '21.10.21 5:11 PM (112.220.xxx.98)

    지 방문을 잠가야지
    현관문을 왜잠굼?
    문여는사람 불러서 강제로 문 열어버리는식으로해서
    식겁한번주세요

  • 42. ...
    '21.10.21 5:12 PM (218.146.xxx.159)

    저라면 안 들어 가 볼랍니다.
    니가 원하는 대로 해 준다.....지가 불편 하면 엄마 찾겠지요.
    늦은 저녁에도 엄마가 안 들어오면 걱정은 될꺼고.
    그리고 지 학교 갈때 나오겠죠. 그럼 들어가서 문 잠궈 버릴꺼 같아요.

  • 43. ..
    '21.10.21 5:18 PM (39.115.xxx.132)

    저 윗분 말처럼 안하면 절대 못고칠거 같아요.
    폰 있으니까 아이가 찾을때까지 남편이랑 들어가지
    마세요. 아이가 울면서 찾으면 그때 들어가세요

  • 44. 세상에나
    '21.10.21 5:19 PM (58.236.xxx.95)

    이게 실화예요?
    나 같으면 가만안둡니다.
    얼마나 엄마를 웃습게 봤으면..

  • 45. 원글
    '21.10.21 5:22 PM (49.174.xxx.232)

    adhd와 강박증이 있어요 그럼 사람을 통제하려는 성향이 강해지고
    adhd와 자기애성인격자라고 관련이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할 말을 모두 적을 수는 없지만
    아이가 분노하는 수준이 높아서 그 시간은 피하라고 하셔서 사간이 지나면 꼭 아이와 대화로 안되는 이유를 설명하고 앞으로 엄마의 의사를 표현합니다
    이 방법 외에는 화낸는 방법은 아이 성향상 자극제입니다
    남편과 아이가 워낙 복수하는 성향이니 복수의 방법이 아닌 방법이 궁금합니다
    충분히 힘든 시간을 열심히 걸어 나가고 있어요
    힘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이 앞에서 운 건 아니니 노여워 마세요
    혼자의 감정이 오늘 아주 힘에 겹네요

  • 46. nn
    '21.10.21 5:23 PM (166.48.xxx.47)

    이런 애가 커서 뭐가 될런지... 집요하게 따지고 문 걸어서 엄마를 통제하고...

  • 47. ....
    '21.10.21 5:25 PM (119.194.xxx.20)

    성격 못고치면 절대 결혼은 시키지 마세요
    어떤 여자 인생을 망칠지

  • 48. ..
    '21.10.21 5:26 PM (39.120.xxx.104)

    우실 일이 아니고 단단히 주의 주고 고쳐야할 일이네요.
    초2도 아니고 중1 여자아이..저라면 아침에 학교를 가든말든 안깨워주고 휴대폰도 정지시킵니다. 엄마랑 파워게임 하고 싶은 모양인데 자기 잘못 알고 싹싹 빌 때까지 현실파악하게 해줘야지요.

  • 49.
    '21.10.21 5:26 PM (106.102.xxx.88)

    남편과 아이 둘 다 복수하는 성향이라니 좀 무섭네요.

  • 50. ..
    '21.10.21 5:26 PM (39.115.xxx.132)

    adhd와 강박증이 문제가 아니거 같아요
    엄마를 자기 아래로 보니까 저렇게 행동하는거 같아요

  • 51. 아쿠
    '21.10.21 5:29 PM (223.39.xxx.81)

    안타까워서 한 줄 더 적잖면, 당해봐라 하는 성격이면 당해주지 마셔야 됩니다.
    속상하겠지? 못들어오겠지? 이러면 그 예상에 맞춰주지 마세요.
    싸우지 않아도 이것만 안엮이서도 당황은 할겁니다.
    어디서 할게 없어서 지 식구한테 복수를....

  • 52. ..
    '21.10.21 5:32 PM (175.223.xxx.27) - 삭제된댓글

    친정언니가 그래요. 부모님은 다 받아줬죠.
    저의 방법은 빠른 독립, 결혼 후 안 보고 살기.
    지금은 부모님 돌아가시고 유산으로 혼자 살아요.
    사기 당할까 걱정이지만 감당이 안 돼요.
    한 번 대화하면 후유증이 최소 한 달.
    남이 보면 무정하다 하겠죠...에휴

    부모님이 다르게 대했다면 달라졌을까?
    아니라고 생각해요.
    내가 다르게 대하면 달라질까?
    난 언니의 부모가 아니다...
    이러고 외면합니다.

    원글님 너무 힘드실 듯.

  • 53. 무섭네요
    '21.10.21 5:32 PM (112.164.xxx.107) - 삭제된댓글

    열쇠하는분 부르세요
    그리고 아이를 무시해버리세요
    인간 같지도 않는 놈이네요
    나중에 크면 어쩔려고요

  • 54. 무서운 사람
    '21.10.21 5:37 PM (125.132.xxx.178)

    님이 그 집안에서 무서운 사람, 즉 권위있는 사람이 되어야해요. 의사가 그 말은 안해주던가요? ADHD 아이들은요 소위 말해서 세상 무서운 게 없는 언하무인격인 성향 있어요. 그래서 주변에 그걸 강하게 제어할 수 있는 무서운 사람, 강한 사람이 필요한데, 부모아니면 그게 누가 되겠어요 남편은 같은 성향이라하니 님이 그런 사람이 되셔야해요. 이게 무조건 큰소리치고 강압적이고 이런 거 말하는 거 아니라는 거 아시죠? 상황을 애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게 놔두지 마시라는 거에요. 문 뜯고 들어가세요.

  • 55. 에구
    '21.10.21 5:37 PM (220.73.xxx.71)

    오은영님 방송에 신청하면 안될까요

    이거 쉽게 해결안될것 같아요

  • 56. 봄날여름
    '21.10.21 5:46 PM (218.236.xxx.76)

    힘드시죠?
    혹시 오늘 시간겹치지만 데리러 못간다는 사실을 아이에게 미리 알렸나요?

    강박증이 있는 경우라면, 원래 하던 규칙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는 것을 힘들어합니다.
    예고없는 깜짝 이벤트 같은 것도 질색팔색하구요.
    그래서, 미리미리 선 고지 후 동의를 구한 후 이해를 시키는 게 중요할 듯 합니다.

    오늘일은 만약 선고지가 안 된 상황이라면, 미리 얘기못한 거 미안하다. 하지만 이러저러한 사정이 있었으니 이해해달라. 앞으로는 달라지는 상황이 있다면 꼭 미리 얘기하겠다.

    만약 미리 고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이런 태도라면, 음.....얘기를 하셔야지요. 그리고, 원글님께서 어떻게 행동할 거라는 것도 얘기해 놓으세요. 문자료 "너가 좀 진정된 후에 30분 뒤에? 다시 벨을 누를테니 문을 열어달라" 진정이 되면 엄마한테 문자를 보내도 된다." 라고 엄마의 행동도 예측할 수 있게 미리 말해두세요.

    그리고 대화는 화를 내지 말고, 왜 문을 잠궜느냐? 화가 나서 그랬느냐? 서운해서 그랬느냐? 등등등 .화가 나면 "엄마 화가 나요"라고 표현을 하라. 이런 방식말고 "화가나요" "서운해요" 불안햇어요" "예측대로 되지 않아서 그랬어요" 등등의 표현을 해야 한다구요.

    그리고, 데리러 가는 문제도 천천히 얘기나눠보세요.

    기운내셔요. 이런 성향의 아이에게는 정해진 규칙이 어긋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불안도가 높아서 입니다.
    선고지 앤드 동의를 꼭 기억하고 계셔요.

  • 57. ....
    '21.10.21 5:46 PM (118.235.xxx.86)

    제 이야기+저희아이 같아서 댓글씁니다.

    Adhd가 과잉행동주의력결핍이잖아요. 과잉행동은 과잉 감정에서 나오는거고 복수심도 과잉인거에요.
    자기애적 감정도 그 감정 과잉.
    이런 사람한테 감정을 참으라고 하고 상담하고 그래도 소용없어요.
    지능도 높아서 상대가 악의가 없었다는 것도 알고 이성적으로 그러지 말아야하는 것도 아는데 분한감정이 사그라들지 않아서 그런거라서요.

    약 드시고 계신거죠?

    저랑 아이는 약 먹고 긴 고통의 터널을 벗어났네요. 어릴때부터 지속적으로 adhd약을 복용하면 절제를 담당하는 전두엽발달에도 좋다고 하네요. 상담이라고 하셨지 약 얘기가 없어서 혹시 안드시고 계신거면 꼭 드시라고..
    그리고 투약기간이 길어질수록 점점 좋아져요.
    저도 제아이도.

  • 58. ...
    '21.10.21 5:50 PM (119.202.xxx.149)

    제발 병원 데리고 가세요...
    나중에 호미로 막을거 가래로도 못 막아요...

  • 59. 큰일이네요
    '21.10.21 5:52 PM (1.229.xxx.73)

    제 친구 딸이 엄마를 들들들 볶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수능 학원 보내주지 않아서 좋은 대학 못 갔다고요
    아빠 딱 출근하면 안방에 와서 엄마를 쥐잡듯 잡아요. 엄마탓이라고요
    애 엄마는 자기가 엄마니까 또 애가 원하는 학원을 안보내줬으니까
    애가 하는 원망을 다 들어줘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그걸 3년째 하고 있어요

    최근에 그 집 남편이 알고는 애를 엄청 혼냈죠. 좋은 대학 못 간것이
    니 탓이지 왜 엄마 탓이냐고요. 열심히 더 노력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한 번만 더 그런 소리 들라면 쫓아낼거라고 아주 크게 혼냈대요

    엄마가 만만해서 그런거네요

  • 60.
    '21.10.21 5:53 PM (220.117.xxx.26)

    윗분 이미 병원 상담치료 받는다는대요
    이미 알고 있어도 힘든날이 있죠
    참아야 하는데 버티기 힘든날
    토닥토닥

  • 61. ㅡㅡㅡ
    '21.10.21 5:55 PM (223.38.xxx.73)

    치료와 상담 받고 계시죠,?
    어릴때 열심히 받으셔야 나중에 후회안해요.
    부모가 ㅅ해결할수 없는 상태예요.
    아이도 마음이 지옥일겁니다.,
    적극적으로 받으세요

  • 62. ㆍㆍ
    '21.10.21 5:57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저라면,
    아이한테 문자 보내고
    다른 곳에 가겠어요.
    누구야!화가 많이 났니?
    문을 안 여니 같이 있고 싶지 않은거 같아
    다른 곳으로 간다.
    엄마도 시간을 좀 가질게.
    하고.
    다른 곳 어디든, 편하고 즐거운 곳으로 가서
    시간 보내겠어요.
    그래야 나도 분노를 다스리고
    또 아이와 관계할 에너지가 생기죠.

  • 63. 우와
    '21.10.21 6:06 PM (39.7.xxx.19) - 삭제된댓글

    저 윗글맞아요
    님이 젤강한복수자가되어야 애가 기를 못폅니다
    기꺽어야해요
    양반같은소리마세요
    기실님은 이길자신없어서 악화되여요
    아들도아닌 딸인데
    왜 똑같은 복수자남편도있는데
    애를 못이기나요?
    그냥 회피중이세요
    가끔은 강한방법 해보고 하세요

  • 64. 깜놀
    '21.10.21 6:07 PM (182.222.xxx.116)

    아이들한테도 함부러 하면 안되지만 자녀들도 부모의 권위에 도전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가 아는 세상에선… 이런아이들이 없어서요;;; 지금까지 그래왔던건데 친구들사이에선 어떤거지…저도 금쪽이 추천해요.

  • 65. ㆍㆍ
    '21.10.21 6:13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똑같이 대하지 말라는거지 다 받아주라는게 아니잖아요.
    복수당해주지 마세요.
    그리고 니 방문 잠그는건 니 공간이니 어쩔수 없지만
    집을 잠그는건 공동주거공간에 대한 침해이니
    절대 안된다 하시고
    문 따고 들어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 66. ...
    '21.10.21 6:13 PM (211.36.xxx.254) - 삭제된댓글

    원글 ,댓글 읽어보니 부모가 문제많네요
    아이도 굉장히 이상하고
    유전, 후천적 환경 의 합작이에요

    아이는 타고난 성격대로 더 강화되서 성질 난다고 생각나는대로 욱하고 행동하고

    부모도 양육방식에서 질질 끌려다니고

  • 67. ...
    '21.10.21 6:14 PM (211.36.xxx.21)

    열쇠수리공 부르고 용돈에서 까세요

  • 68. ...
    '21.10.21 6:16 PM (211.36.xxx.21)

    그나이또래 아이들 한번 밀리면 계속 밀립니다
    남자아이면 말길게 해봤자 소용없어요
    단호하게 말하고 행동으로 보여줘야 합니다

  • 69. ㅡㅡㅡㅡ
    '21.10.21 6:2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오늘 집에 들어가지 마세요.

  • 70. 봄날여름
    '21.10.21 6:33 PM (218.236.xxx.76)

    지난번 글을 찾아 읽어봤어요.
    아이와 남편도 상담치료, 약물치료가 필요한 것과 동시에,
    원글님도 치료를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어쩔수 없는_어떻게 해도 안 되는 일이 있습니다.
    내가 아닌 남인데요.
    그러면, 원글님이 강해지셔야 합니다. 님이 마음붙일 곳, 힘듦을 나누고 할 부분이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잘못 된 행동에 대해서는 꼭 그 행동에 대한 불이익을 주셔야 합니다.
    앞으로 그러지 마라로 끝나는 게 아니라,

    화날때 하는 대체행동을 가르쳐 주는 것도 방법일 듯 합니다만, 아이가 너무 커버렸네요 ㅜㅜ

    여튼 원글님 자신을 보살피세요!!!

  • 71. 세상에
    '21.10.21 6:46 PM (106.102.xxx.188)

    저런 싸가지자식이 있다니

    조그만게 엄마를 가지고 놀다니요

    이론...내가다 스트레스 받네요

  • 72. ㄱㄱㄱㄱ
    '21.10.21 6:50 PM (125.178.xxx.53)

    오늘은 아이가 문을 잠근게 아니잖아요
    배터리를 교체하다가 문이 닫혀서 엄마가 못 들어가게 된 상황을 아이가 제대로 아는게 맞나요?

  • 73. 저 같으면
    '21.10.21 7:19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울게 아니라 아이 연락 올때까지 집에 들어가지 않을것 같아요
    엄마가 너무 유약하세요

  • 74. 저도
    '21.10.21 7:28 PM (211.248.xxx.254)

    딸둘이지만
    경고하고 안열면
    열쇠공 불러 열고 들어가
    내 쫒아 버리고 싶네요

  • 75. 아이
    '21.10.21 7:43 PM (124.49.xxx.188)

    사이코패스네요....나같음 반죽일것 같음.

  • 76. 요망
    '21.10.21 7:55 PM (58.143.xxx.27)

    정신과 치료

  • 77. 부모도
    '21.10.21 8:20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애도 비정상.
    이런 애가 사회로 나중에 배출될 생각을 하니 끔찍하네요.

  • 78. 에효
    '21.10.21 8:53 PM (118.235.xxx.114)

    진짜 원글님 힘드시겠어요. 주말부부라니 혼자서 애를 감당하기가 ㅜㅜ. 솔직히 애 주고 집 나오고 싶을듯

  • 79. 원글
    '21.10.21 9:05 PM (49.174.xxx.232)

    저도 상담 받았았고 오늘 다시 시작했습니다
    오늘 참 여러가지로 힘든 시간이 겹쳐 울음이 터졌지만
    알고 있어요 제가 강해져야 한다는 사실을
    모진 말씀들까지도 가슴에 담고 있어요
    응원해주시는 분들께는 정말 감사드리고요
    아이는 많은 약을 복용하고 있어요
    대학 병원에서도 놀랄 정도로일단
    ADHD 보다 강박증이 심하고 자해행동이 많아
    ADHD 약 보다는 강박증 약 위주로 먹고 있습니다
    강박증이 심하면 굉장히 본인에게도 주변 사람들에게도
    힘든 병이더군요
    살다보니 남편의 adhd 보다 자기애성인격장애 부분이
    가장 힘들었어요
    자기 중심적 공감능력 없고 죄책감 없고 통제적 조종 하은 말과 행동 죄책감 주는 언어들
    그 행동 모두 아이가 따라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약한 저에게 통제하려 들고요
    그 통제에 휘둘리지 않으려는 하루하루가 너무 버겁습니다
    가족 모두 상담 남편과 아이 약 복용
    참 답이 나오질 않네요

  • 80. 에휴
    '21.10.21 11:10 PM (99.228.xxx.15)

    얼마나 힘드세요.
    글보니 그냥 일반적인 휸육과 대처로는 안될거같아요. 어설프게 여기서 하는 조언 듣지 마시고 전문가와 상담하시길 바래요. 전에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나온 아이가 연상되는데(하교시간에 현관문 열어놓지않았다고 괴성지르던 아이요) 오은영샘같은 분이면 좀더 나은 접근법을 알려주시지 않을까요 ㅜㅜ
    저희같은 평범한사람은 감정적으로 맞대응밖에 안될거같아요. 그게 결코 좋은 해결책은 아닐거구요.

  • 81. ...
    '21.10.21 11:45 PM (223.39.xxx.86)

    와 상상도 못할 일이네요
    저같으면 진짜 너무너무 화날거 같은데 울고 계시다니 ㅠㅠ

    당장 문짝 뜯어낼거 같아요
    너무하네요 자식이

  • 82. 미친!
    '21.10.21 11:58 PM (78.55.xxx.59) - 삭제된댓글

    자기 방에서 문걸고 안나오는게 아니라 슬리퍼 차림으로 나간 엄마를 집안에 못 들어오게 하는거면 잔인힌 기질이 있는 아이입니다.
    피한방울 안섞였다 생각하시고 방에 있는 짐 싹 빼서 집밖으로 쫓아내시든가 죽도록 패주든가 하세요 . 피는 당기기도 하지만 밀어내기도 하는 겁니다. 지가 감히 낳아주고 키워준 엄마를 밀어내는데 그걸 왜 피가 땡긴다고 감싸주나요. 저런 애들이 나중에 커서 범죄자되고 소시오패스 되고도 일말의 죄책감도 못 느끼는 겁니다. 뭔 미친×에게 강박증이 있다느니 약물치료니 면죄주를 주며 두둔하나요. 그냥 못돼먹은 애예요. 애 인생 망치고 싶지 않으면 두들겨 패서래도 정신 확 차리게 하세요. 세상 위에 부모위에 자기가 있다고 생각하니 곤조 부리는 겁니다. 질질 끌려다니지 마시고 그냥 내 쫓으세요. 문앞에서 울면서 싹싹 빌 때까지요.

  • 83. 미친!
    '21.10.22 12:00 AM (78.55.xxx.59) - 삭제된댓글

    자기 방에서 문걸고 안나오는게 아니라 슬리퍼 차림으로 나간 엄마를 집안에 못 들어오게 하는거면 잔인힌 기질이 있는 아이입니다.
    피한방울 안섞였다 생각하시고 방에 있는 짐 싹 빼서 집밖으로 쫓아내시든가 죽도록 패주든가 하세요 . 피는 당기기도 하지만 밀어내기도 하는 겁니다. 지가 감히 낳아주고 키워준 엄마를 밀어내는데 그걸 왜 피가 땡긴다고 감싸주나요. 저런 애들이 나중에 커서 범죄자되고 소시오패스 되고도 일말의 죄책감도 못 느끼는 겁니다. 뭔 미친×에게 강박증이 있다느니 약물치료니 면죄주를 주며 두둔하나요. 그냥 못돼 먹은 애예요. 애 인생 망치고 싶지 않으면 두들겨 패서래도 정신 확 차리게 하세요. 세상 위에 부모위에 자기가 있다고 생각하니 곤조 부리는 겁니다. 질질 끌려다니지 마시고 그냥 내 쫓으세요. 문앞에서 울면서 싹싹 빌 때까지요.

  • 84. 상담이요?
    '21.10.22 12:04 AM (78.55.xxx.59) - 삭제된댓글

    자기 방에서 문걸고 안나오는게 아니라 슬리퍼 차림으로 나간 엄마를 집안에 못 들어오게 하는거면 잔인힌 기질이 있는 아이입니다.
    피한방울 안섞였다 생각하시고 방에 있는 짐 싹 빼서 집밖으로 쫓아내시든가 죽도록 패주든가 하세요 . 피는 당기기도 하지만 밀어내기도 하는 겁니다. 지가 감히 낳아주고 키워준 엄마를 밀어내는데 그걸 왜 피가 땡긴다고 감싸주나요. 저런 애들이 나중에 커서 범죄자되고 소시오패스 되고도 일말의 죄책감도 못 느끼는 겁니다. 뭔 미친×에게 강박증이 있다느니 약물치료니 면죄부를 주며 두둔하나요. 이성과 분석으로 해결되는게 있고 아닌게 있는거예요. 그냥 못돼 먹은 애ㅚㄴ테 약을 먹이면 뭐하나요. 애 인생 망치고 싶지 않으면 두들겨 패서래도 정신 확 차리게 하세요. 세상 위에 부모위에 자기가 있다고 생각하니 곤조 부리는 겁니다. 질질 끌려다니지 마시고 그냥 내 쫓으세요. 문앞에서 울면서 싹싹 빌 때까지요.

  • 85. 상담이요??
    '21.10.22 12:06 AM (78.55.xxx.59) - 삭제된댓글

    자기 방에서 문걸고 안나오는게 아니라 슬리퍼 차림으로 나간 엄마를 집안에 못 들어오게 하는거면 잔인힌 기질이 있는 아이입니다.
    피한방울 안섞였다 생각하시고 방에 있는 짐 싹 빼서 집밖으로 쫓아내시든가 죽도록 패주든가 하세요 . 피는 당기기도 하지만 밀어내기도 하는 겁니다. 지가 감히 낳아주고 키워준 엄마를 밀어내는데 그걸 왜 피가 땡긴다고 감싸주나요. 저런 애들이 나중에 커서 범죄자되고 소시오패스 되고도 일말의 죄책감도 못 느끼는 겁니다. 뭔 미친×에게 강박증이 있다느니 약물치료니 면죄부를 주며 두둔하나요. 이성과 분석으로 해결되는게 있고 아닌게 있는거예요. 그냥 못돼 처먹은 애한테 약을 먹이면 뭐하나요. 애 인생 망치고 싶지 않으면 두들겨 패서래도 정신 확 차리게 하세요. 세상 위에 부모 위에 자기가 있다고 생각하니 곤조부리는 겁니다. 질질 끌려다니지 마시고 그냥 내 쫓으세요. 문 앞에서 울면서 싹싹 빌 때까지요.

  • 86. 열쇠공
    '21.10.22 3:31 AM (97.113.xxx.32)

    열쇠공 부르시고 용돈이서 까세요22222222. 할부로 까든 집안일을 시켜서 벌게하든 열쇠공 불러 들어간 돈만큼 책임지게 하세요.

  • 87. . .
    '21.10.22 5:38 AM (175.119.xxx.68)

    저라면 패 죽이고 싶을 거에요

    두분다 며칠 들어가지 마세요

  • 88.
    '21.10.22 9:19 AM (59.10.xxx.211)

    감정과잉이면 선악을 구분도 못하나요
    참 애매하네요

  • 89. ...
    '21.10.22 10:48 AM (152.99.xxx.167)

    기싸움에서 이기셔야 해요.
    그러다 나중에 자식한테 맞는 부모 되십니다.
    사춘기때 한번은 확 꺾어야 기어오르는것도 선이 있게 됩니다.
    아픈아이라고 오냐오냐 하면 나중에 더 심해져요
    정신과 치료해도 다 지능이 있고 어디에 화를 풀어야 되는건지 계산하고 행동해요
    만만한 먹이감이 되지 마세요

  • 90. ...
    '21.10.22 10:49 AM (49.1.xxx.69)

    사이코패스도 아니고

  • 91. 응원
    '21.10.22 11:00 AM (59.6.xxx.139)

    원글님 일부러 로그인했습니다.

    얼마나 힘드실지 짐작이 안되네요
    저도 ADD 아이를 20년째 키우고 있지만 감히 원글님의 어려움은 가늠키가 힘드네요.
    이미 여러 의료조치를 하고 계시니 힘내세요.
    달리 도움이 못되어 죄송합니다.
    다만 아직까지 이렇게 애쓰고 계신 것만도 정말 훌륭하시다는 말씀드립니다. 누구나 포기하지 않고 이렇게 하기 힘든일을 하고 계셔요..

  • 92.
    '21.10.22 11:01 AM (58.224.xxx.153)

    진단명 받으신거에요?
    남편 자기애성 인격장애래요?
    adhd는 주의력 결핍이지 저런 행동장애 아니에요

    그런 버릇없는거 훈육 안돼서 나타난걸 다 무슨 정신적 문제있는걸로 돌리고
    상담받고 상담가처럼 접근하는거
    요새 유행인건 알지만 참 ...

    저는 더 이상 얘기 안하겠습니다.

    22222222

    자기애성 인격장애 ? 지밖에 모르고 이기적인 근성이 못된 인간.

  • 93. ...
    '21.10.22 11:05 AM (58.149.xxx.170)

    도움되는 글은 아니지만
    원글님같은 엄마가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엄마의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좋은 아이로 점점 성장할 거예요~
    믿고 잘 케어해주세요

  • 94. 마리
    '21.10.22 11:38 AM (59.5.xxx.153)

    예전에 만원버스에서.... 좀 이상한 사람이 엄청 크게 욕을하고 큰소리로 이상한 소리하고.... 약간 부족해 보이는사람이라...사람들 다 어쩔 수 없이 견디고 있는데.... 어떤 건장한 아저씨가 더 크고 위압적으로 나무라니까 깨갱....조용~~~~ 하데요......
    아무리 장애자라도 무서운 사람. 어려운 사람은 알아봐요..... 쉬운 사람이 되면 안되겠네요..
    정말 고생이 많으셔요.ㅠㅠ

  • 95. ㅇㅇ
    '21.10.22 11:50 AM (58.227.xxx.48)

    참 단순하신 분들 많네요. 혼내라 따끔하게 야단쳐라.. 먹히는 아이면 진작에 이런 상황까지 왔겠어요. 유전적 성향도 있는데다 이미 약까지 먹고 상담까지 받고있는데 또 사소한 계기로 이렇게 되니 엄마가 얼마나 좌절감이 들겠어요. 원글님 여기 분들이 뭘 알겠어요. 그저 위로나 해드립니다. 상담샘이나 의사선생님한테 문의해보시는건 어떨까요ㅡ 단슌한 생각으로는 즉각대응을 피하고 일단 흥분 상태를 지나고 보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집앞 까페에 가서 문자로 화 좀 가라앉으면 까페로 나오라고 맛있는거 먹고 들어가자고 해보세요. 얘기도 더 해보시구요

  • 96. ...
    '21.10.22 11:50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어떠게 처리하셨는지..
    열쇠공불러서 일단 따고 들어간후 어떻게든 현재 한 행동에 대한 불이익이 있어야 지금 행동에 대해 하면 안되는구나 인식을 하지 이렇게 그냥 유야무야 지나가면 또 재발할수 잇을거 같아요.
    그전에도 그랬다니 이미 재미들리거나 부모를 컨트롤 하는도구로 삼는게 아닌가 싶네요.

    아이에게 지금 한 행동이 부모에겐 그저 열쇠공 불러 처리하는 쉬운 일이고
    그일로 인해 부모를 컨트롤하거나 그일로 인해 부모가 약해지지 않는다는걸 보여줘야해요.
    기싸움에서 지면 안되는거죠.
    그일로 인해 본인에게 불이익이 돌아온다는걸 인식시켜야 행동이 줄어들거 같아요.
    힘내세요.. 에휴...

  • 97. ....
    '21.10.22 11:53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어떠게 처리하셨는지..
    열쇠공불러서 일단 따고 들어간후 어떻게든 현재 한 행동에 대한 불이익이 있어야 지금 행동에 대해 하면 안되는구나 인식을 하지 이렇게 그냥 유야무야 지나가면 또 재발할수 잇을거 같아요.
    그전에도 그랬다니 이미 재미들리거나 부모를 컨트롤 하는도구로 삼는게 아닌가 싶네요.

    아이에게 지금 한 행동이 부모에겐 그저 열쇠공 불러 처리하는 쉬운 일이고
    그일로 인해 부모를 컨트롤하거나 그일로 인해 부모가 약해지지 않는다는걸 보여줘야해요.
    기싸움에서 지면 안되는거죠.
    그일로 인해 본인에게 불이익이 돌아온다는걸 인식시켜야 행동이 줄어들거 같아요.
    아예 부모가 집에 안들어가서 혼자 있는게 그아이에게 타격이 있을지
    아니면 따고 들어가서 용돈이든 머든 불이익을 주는게 더 타격이 있을지 아이에게 맞는걸로 해보세요.
    저라면 진짜 ... 어후... 작날냈을듯..
    힘내세요.. 에휴...

  • 98. ....
    '21.10.22 11:53 AM (110.13.xxx.200)

    어떠게 처리하셨는지..
    열쇠공불러서 일단 따고 들어간후 어떻게든 현재 한 행동에 대한 불이익이 있어야 지금 행동에 대해 하면 안되는구나 인식을 하지 이렇게 그냥 유야무야 지나가면 또 재발할수 잇을거 같아요.
    그전에도 그랬다니 이미 재미들리거나 부모를 컨트롤 하는도구로 삼는게 아닌가 싶네요.

    아이에게 지금 한 행동이 부모에겐 그저 열쇠공 불러 처리하는 쉬운 일이고
    그일로 인해 부모를 컨트롤하거나 그일로 인해 부모가 약해지지 않는다는걸 보여줘야해요.
    기싸움에서 지면 안되는거죠.
    그일로 인해 본인에게 불이익이 돌아온다는걸 인식시켜야 행동이 줄어들거 같아요.
    아예 부모가 집에 안들어가서 혼자 있는게 그아이에게 타격이 있을지
    아니면 따고 들어가서 용돈이든 머든 불이익을 주는게 더 타격이 있을지 아이에게 맞는걸로 해보세요.
    저라면 진짜 ... 어후... 작살냈을듯..
    힘내세요.. 에휴...

  • 99. 내쫓아야죠
    '21.10.22 11:55 AM (211.206.xxx.180)

    항의도 정도껏이지.

  • 100. ..
    '21.10.22 12:00 PM (211.222.xxx.74)

    원글님 좀만 더 힘내세요.
    하루하루 짧은 행복에 힘을 내셨으면 좋겠어요.

  • 101. 나옹
    '21.10.22 12:02 PM (112.168.xxx.69)

    사춘기 할아버지라해도 이건 아니에요.
    이걸 오냐 오냐 놔두라는 건 애를 망치는 겁니다. 원글 아이는 부모를 자기보다 아래로 보고 있어요.

    저런 아이는 부모의 권위를 보여줘야 아이가 제대로 큽니다. 열쇠공불러서 문 따고 들어가세요. 왜 울고 있습니까. 강해져야 아이도 제대로 키웁니다.

  • 102. 나옹
    '21.10.22 12:05 PM (112.168.xxx.69)

    부모의 힘을 보여줘야 해요. 용돈 주지 마시고 밥만 딱 주세요. 그리고 투명인간 취급하시고. 떠들어도 너는 떠들어라 나는 안들린다 이런 자세 취하시고. 그게 정 힘들면 나갔다가 들어가세요. 또 문잠그고 안 열어주면 열쇠공 부르시고. 몇번이든 반복하세요.

  • 103. 심하네
    '21.10.22 12:20 PM (112.155.xxx.106)

    죄송한데 아이의 보복심리가 정상이 아닙니다.
    사이코패스 .. 남의 감정 이해 못하는 수준 맞아요.
    남편이 자기애성 성격장애면 충분히 후천적으로도 배울 수 있는 부분이고..
    큰일이네요.
    엄마한테 그 정도인데 머리 더 크면 어떻게 될까요.
    전문가의 힘을 받으셔야 합니다.

  • 104. 에고
    '21.10.22 12:55 PM (108.28.xxx.35)

    힘내세요 진단 없는 애들 엄마들은 이해못해요.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오늘 만큼은 따님의 필요말고 님 하고 싶은대로 해보세요. 집에들어가시려면 열쇠공 부르시고 다음에 또 이럼 너 용돈 (핸폰비) 에서 제한다 하시고요 들어가기 싫으시면 어디조용한데 가서 좀 쉬세요.엄마도 사람인데 살고봐야죠. 맨날 살며다와지 않는입만 동동인 사람들이 왜 이리 가르치려드는지 원. 힘내세요!

  • 105. 하이구야
    '21.10.22 1:20 PM (61.78.xxx.147)

    유치거나 초등 저학년이라고 생각했는데
    문잠그고 안열어주고 쫓아와서 괴롭히는 아이가.....중1이라구요????

    이건 어리다고 오냐오냐할 내용이 아닌데

  • 106. ㅁㅁ
    '21.10.22 1:31 PM (211.246.xxx.32) - 삭제된댓글

    아이가 이미 정상이아닌걸
    여기 누구의 말이 도움될까요
    그냥 전문가 말 따를밖에

  • 107. 쭈니
    '21.10.22 1:34 PM (61.40.xxx.108)

    힘내세요,, 남편도 아들도 좋아지길 기도합니다.

  • 108. adhd일수 있어요
    '21.10.22 1:55 PM (211.106.xxx.111) - 삭제된댓글

    저희아이가 화나면 눈에 뵈는거없이 행동하고
    감정기복심해서 소리지르고 분노폭발정도로 화내고,
    기분나빴던건 반드시 복수하고 사과하라고 딥요하게 쫒아다니며 들들볶는데요

    adhd중 반항적 인격장애 증상에 해당되더라구요
    정상아같으면 따끔하게 혼내서 바로잡겠지만 이런애들은 뇌가 조절이 안되고 공감능력도 없어서 꺽겠다고
    혼내면 배째라로 완전히 어긋나버릴 수 있어요.

    일단 병원 상담과 약물치료하시고 뇌가 덜자랐구나 이해하시고 관계가 나빠지지않게 하는게 제일 중요할것같아요.

    사소한 일에도 분노폭발해서 학교안가겠다 엄마 속상하게 아파트에서 뛰어내리겠다 미쳐 날뛰던 아들인데
    병원 상담하고 힘들어해서 약은 못먹였지만 제가 이해,공감,기다려주고 화내거나 절망적인 태도도 안보이니 많이 좋아졌어요

  • 109.
    '21.10.22 2:36 PM (223.38.xxx.20)

    중 1아이가 데리러 가도 싫어할 판에
    데리러 안 왔다고 집요하게 복수해요?
    그냥 자기 기분 나쁘면 껀수 만들어서 원글님 괴롭히는 것 같은데요.

  • 110.
    '21.10.22 2:37 PM (223.38.xxx.173)

    열쇠공불러서 일단 따고 들어간후 어떻게든 현재 한 행동에 대한 불이익이 있어야 지금 행동에 대해 하면 안되는구나 인식을 하지 이렇게 그냥 유야무야 지나가면 또 재발할수 잇을거 같아요.
    그전에도 그랬다니 이미 재미들리거나 부모를 컨트롤 하는도구로 삼는게 아닌가 싶네요.

    아이에게 지금 한 행동이 부모에겐 그저 열쇠공 불러 처리하는 쉬운 일이고
    그일로 인해 부모를 컨트롤하거나 그일로 인해 부모가 약해지지 않는다는걸 보여줘야해요.
    기싸움에서 지면 안되는거죠.
    그일로 인해 본인에게 불이익이 돌아온다는걸 인식시켜야 행동이 줄어들거 같아요. xxxx2222

  • 111.
    '21.10.22 2:58 PM (211.36.xxx.199) - 삭제된댓글

    이와중에 밥주라는 분들도 있네요 ...하아...중학생이면 용돈 끊고 밥도 안차려주겠어요
    " 재워주긴 하겠다 밥은 해놓겠다 설마 반찬이 다용도실에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등 to the 신 은 아니겠지? 너 배고프면 차려먹고 알아서해라 "
    라면 간식 일절 안 사다놓습니다
    내가 뭘 잘못했냐고 애가 물으면 이집은 나와 니아버지가 벌은 돈으로 사거나 쓰고 있는집이고 너는 아무것도 한게 없지만 엄마와 아빠가 낳았으니 여지껏 돌봐줬으나 그걸 갚으라는것도 아니고 최소한 니가 해야할것을 하라는데 그것마저 하지 않은 네게 화가 난다
    내 화가 풀린다해도 이건 계속 이럴거다 부모로서 의무는 할께 부모한테 사랑따위는 기대하지 말아라 나도 너한테 사랑따위는 기대 안하겠다 최소한의 의무는 하고 서로 같이 사는 사이로서 예의는 지켜라
    핸드폰요금 교통비 정도는 주겠다 네가 돈을 벌 수 있는 나이가 될때까지만

    이라고 아이한테 얘기해주겠어요

  • 112. 댓글
    '21.10.22 3:50 PM (123.215.xxx.214)

    원글님 댓글 가려가며 잘 읽고 계시죠.
    본인 화를 여기다가 푸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여기 있는 조언대로 다 해보셨을 듯..
    그런 대응법은 안 먹히고 더 세게 자해를 하거나 나이가 더 들면 살기싫다는 말 자주 하거나하죠.
    부모가 같이 분노하면 해결이 안되죠.

  • 113. 하~~
    '21.10.22 3:55 PM (115.140.xxx.213)

    지나가려다 글 남겨요
    일단 아이가 본인행동이 잘못된건 알고 있는거죠?
    그럼 밀리지 마시고 윗분들 말처럼 열쇠공 불러 문 여시고 아이 용돈에서 까세요
    본인 행동이 초래한 결과는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는거 끊임없이 알게 하세요
    애한테 잔소리도 말고 옳고 그른것 이해시키려 말싸움도 하지 마세요
    힘내세요

  • 114. ..
    '21.10.22 4:38 PM (211.224.xxx.157)

    원글니 맞아요. adhd가 그냥 주의력 결핍이 아닙니다.

  • 115. ..
    '21.10.22 4:52 PM (211.224.xxx.157)

    오은영 박사 나오는 아이관련 프로중에보면 대부분은 부모가 훈육을 잘못해서 애가 이상한 행동양상 보이는건데 가끔 어떤 아이는 부모는 지극히 정상적이고 잘못된 훈육을 하고 있는게 아닌데 애가 이상한 경우가 나오잖아요. 거기서는 좋게 애가 태생적으로 그냥 굉장히 예민한 아이다 표현하지만 그런 아이가 아마도 뇌에 문제 있는 그런 아이 일거에요. 그게 아마도 전두엽쪽 문제인거 같고. 포괄적으론 adhd라 하고 세세하게 들어가 단순 학습장애 정도로 약한 adhd냐 아니면 상태가 심해 자기애성의 과한 정도로 소시오,사이코 등등등으로 나뉘는거 같아요.

    원글님이 잘 아시는데 그래도 예전에 한 kbs 생노병사의 비밀에서 adhd에 대해 다룬거 봐 보세요.

    너무 힘드시겠어요. 평생을 그렇게 힘들게 할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343 남편이랑 보면서 막장 운운 눈물 22:42:45 129
1589342 예쁜지갑 어디로 사러가요? ㄴㄴ 22:42:08 29
1589341 잘 나가는 드라마에 똥을 투척하네 1 헐.. 22:41:56 315
1589340 하....차가 치뿌리네.. 7 ㅎㆍㄹ 22:40:03 733
1589339 테무 가입하지 마세요 .. 22:39:03 540
1589338 김수현 멋디네요 우와 22:38:16 576
1589337 김지원이 김수현 만나러갈때 8 아휴 22:38:03 1,112
1589336 일산 동국대병원 장례식장 가보신 분 계실까요? 1 ㅇㅇ 22:37:47 94
1589335 ㅇㅎㅎㅎ 11 .. 22:37:11 611
1589334 눈물의여왕 김지원 립 이쁘네요 ㅇㅇㅇ 22:35:48 446
1589333 7살 아들 짝사랑 22:31:06 227
1589332 국어 잘 아시는 분들 oo 22:30:15 113
1589331 이번주 늦둥이 금쪽이 엄마 역대급이네요 4 .. 22:28:28 1,303
1589330 이혼소송중 부부상담 받아보신분 있나요? .. 22:21:22 154
1589329 야유회갈때 캐주얼에 어울릴 가방 추천 좀 해주세요 가방 22:20:45 95
1589328 범죄도시 4 지루함 3 현소 22:19:19 595
1589327 급여&사업비 비교시 사업자에게 차이는 뭘까요 날날마눌 22:17:38 66
1589326 상위 1% 원숭이의 아침 루틴 4 22:14:53 1,232
1589325 초저 아이 학원 고를때 아이 의견 많이 참조 하시나요? 영어학원 22:14:48 83
1589324 특목고는 내신문제가 일반고보다 어렵나요? 4 ㅁㅁ 22:12:41 383
1589323 수철이 어쩔 1 와웅 22:11:35 1,317
1589322 저만 딸이 어려운가요? 25 저만 21:59:52 1,679
1589321 당근 사기 경찰에 신고 해보신 분? 3 ㅇㅇ 21:53:53 432
1589320 대학생딸내미가 쌍수하고 왔어요 21 이긍 21:43:37 2,930
1589319 유튜브 수익 통장은 따로 발급 받나요? 4 21:36:54 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