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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천대사 이주현의 책을 보고

벼랑, 조회수 : 1,372
작성일 : 2021-10-19 18:31:51
이제 집을 사려고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사연은 많지만, 
하여간, 
열심히 부동산, 주식, 금리 등등 공부하고 있는데
어제는 월천대사 이주현의 "나는 부동산으로 아이 학비 번다" 라는 책을 봤는데요.
한편으로는 공감가고 현실적이라 느꼈지만,
또 한편으로는 매우 반감들고, 비현실적이었답니다.

아이가 그렇게 엄마가 계획하고 몰아붙이는 대로 될까,
앞으로도 여전히 학군이 결정적인 영향력을 갖게 될까, 아니, 그렇게 중요할까,
중간에 수많은 변수가 생길텐데, 아플 수도 있고 일자리를 잃을 수도 있고, 

무사히 대학을 보낸, 그러나, 벼락 거지인 엄마로서, 그녀의 글에 복잡한 마음이 들어서, 몇 자 써봅니다. 
아이고, 그런데 청약 언제 붙을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IP : 211.36.xxx.1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롱롱
    '21.10.19 6:34 PM (223.38.xxx.239)

    지금이 끝인거 같아요
    21년 벌써 끝났고 22년 23년 24년 25년 이후부터는 다들.하악 예상하는데 보통 예상하는것보다 일찍 찾아와요
    미리들 파니까요

    그러니 빠르면 23년 하반기부터는 정체기 들어갈거에오 올해 내년만 버티면 지금 가격보단 1-20프로 하락한 가격 될거라 봐오 그게 지금부터 2년전 가격일려나요
    학군도 애들 줄어드는데 무슨 소용이고 ai가 일자리.대신하는데 무슨 소용인가 싶어요

  • 2. ㅇㅇㅇ
    '21.10.19 6:36 PM (1.102.xxx.119)

    지인인데요.
    이 사람 이 분야 전문가 아니에요.
    요즘 아무나 책 쓰네요

  • 3. 아실보니
    '21.10.19 6:42 PM (1.242.xxx.189)

    내논집물량이 늘고 있더군요

  • 4. ...
    '21.10.19 7:01 PM (211.51.xxx.77)

    저도 지인인데 전문가는 아니지만 나름 많이 노력하고 공부하고 본인도 부동산으로 돈 많이 벌었어요.

  • 5. 원글이.
    '21.10.19 7:07 PM (211.36.xxx.137)

    맞아요. 대단한 노력을 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누구나 처음부터 전문가는 아니지요.
    하다보면 전문가가 되기도 하고요.

  • 6. ...
    '21.10.19 8:07 PM (219.240.xxx.152)

    월천대사 정도면 전문가죠. 공부도 열심히 했고 부동산으로 돈도 많이 벌었는데 저런 사람이 전문가 아니면 누가 전문가죠?

  • 7. 유동성장세
    '21.10.19 9:02 PM (112.154.xxx.91)

    끝났어요. 이제는

  • 8. 돈 벌려면
    '21.10.19 9:07 PM (58.29.xxx.67) - 삭제된댓글

    일단 운도 좋아야 하지만, 긍정적이고 실행력이 있어야 해요.
    이런 저런 걱정만 많고 부정적인 사람은 돈 못 벌어요.

    돈 버는 사람은 생각하고 걱정할 시간에 공부하고 부딪쳐 보면서 안목을 키우죠.
    그렇게 작은 성공과 경험이 쌓여 남에게도 노하우와 지식을 전수할 수 있으면 전문가인 거죠.

  • 9. 그냥
    '21.10.19 10:50 PM (49.165.xxx.219) - 삭제된댓글

    쌀때 집산 사람들이 전문가라고 지랄들하는거죠
    비쌀때 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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