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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칼국수 후기 올려드려요

명동교자 조회수 : 6,466
작성일 : 2021-10-18 16:51:11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ㅋㅋ
씩씩하게 혼칼하고 왔습니다
본점으루 갔구요 도착했을때의 시간이 완전 어정쩡한 3시40분이라 줄선사람은 커녕 홀안에도 좌석이 반도 안찼더라구요
아주 부담없이 가서 먹을수 있었구요
좌석도 어느분 말씀하신대고 가림막이 너무잘 돼있어서 모르는분과 합석하드라도 걍 쏘쿨하게 모르는척 먹을정도 되겠더라구요
우선 몇년만에 첨본아이의 인상은 국물 너 왜이리 거무죽죽 됐니?
무슨일이 있었던거니..?
였고 숟가락으로 국물부터 맛봤는데 앗 정말 짜네! 였어요
제가 좀 간간하게 먹는스타일인데 제입에도 짰을정도니 싱겁게드시는분들은 더욱 그러하셨겠더라구요
이후로는 맛있게 먹긴했으나 예전의 닭칼국수 뽀얀 국물맛이아니라 좀 아쉽더라구요
김치 맛은 여전히 칼칼하게 매운 마늘향 가득한 김치였구요
밥도 조밥그대로였고 다만 국물이 이상하게 아주 뜨끈하진않더라구요
퍼 놨던거 준거마냥...
암튼 너무 먹고 싶었던지라 벼르고별러 가서 먹어서 후회는 어믓습니다만 한동안 구지 찾을것같진 않은 느낌이네요
이상 명동 칼국수 후기였습니다
82님들 저녁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IP : 106.102.xxx.14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맛이
    '21.10.18 4:56 PM (117.111.xxx.143)

    변했죠?
    고명양념 때문인지 중국음식(?) 맛이 나던데요..
    오늘 병원 진료받고 날이 우중충해서 저도 명동칼국수 가서 먹을까하다가..
    그냥 병원앞에서 설렁탕사먹었는데
    제가 칼국수 먹으러 갔다면
    원글님과 비슷한 시간에
    한공간에서 먹을뻔~~ 했네요!

  • 2. ..
    '21.10.18 4:56 PM (106.101.xxx.194)

    명동특파원 감사합니다
    후기가 국물이 탁해지고 짜졌다는 말만 하더라구요

  • 3. 하!
    '21.10.18 4:59 PM (117.111.xxx.175) - 삭제된댓글

    아까 글보고 조만간 가봐야지 했는데 거무죽죽 국물이라니요.
    명동칼국수는 호로록 면발과 끈적뽀얀국물과 생마늘듬뿍 김치가 어우러지는 맛인데 누가 왜 변형시켰을까요?

  • 4. 지난겨울
    '21.10.18 5:03 PM (1.230.xxx.102)

    지난 겨울... 아마도 1월이었던 것 같은데,
    눈이 많이 내리던 날 퇴근길에 명동역에서 내려서 갔었어요.
    명동에서 사람 어깨 부딪히지 않고 걸을 수 있다는 게 낯설게 느껴졌고,
    명동칼국수에 사람이 앉은 좌석보다 빈 좌석이 더 많다는 것도 놀랄 일이었구요.
    칼국수가 나왔는데... 이건 중식풍도 아니고 일식풍도 아니고 대체 명동칼국수는 어디로 간 거냐... 싶었어요.
    김치만이 예전 맛 그대로 였고....
    예전의 명동칼국수 맛이 그립습니다.

  • 5. 명동
    '21.10.18 5:03 PM (121.135.xxx.24)

    거기서 김치랑 칼국수 먹고 나오면 마늘 냄새가 저도 너무 잘 느껴지더라고요
    회사 다닐때라 엄청 신경쓰였어요

  • 6. ,,,,,
    '21.10.18 5:03 PM (121.165.xxx.30)

    불향이 강하고 간장맛이 강하고
    중화풍이 되서 아쉽더라구요 ㅠ
    언제부터 이랫지 ㅠ
    점점더심해지는 ㅠㅠ

  • 7. 아까도
    '21.10.18 5:04 PM (121.155.xxx.30)

    댓글 달았는데 국물이 좀 거무스름 하긴 했어요
    근데 그렇게 짜네 할정도는 아니였던거 같은데...

    예전엔 뽀얀 닭갈국수 국물였군요..
    그 맛을 아시는분들은 많이 아쉽겠는데요 ㅎ

  • 8. 지난겨울
    '21.10.18 5:04 PM (1.230.xxx.102)

    명동칼국수는 이제 더 가고 싶은 마음이 없어졌고,
    명동함흥면옥 회냉면도 예전 맛이 아니고 ㅜㅜ
    명동성당 아케이드에 입점됐다는 가온.... 가 보고 싶습니다.
    그동안 너무 멀어서 못 갔는데 명동에 입점했다니 가 볼만 할 거 같아서요.

  • 9. 윗님
    '21.10.18 5:07 PM (119.69.xxx.167)

    그 가온이 광장동 가온인가요????????

  • 10.
    '21.10.18 5:09 PM (180.224.xxx.210)

    저도 코로나시절 이후로는 못가봤지만...
    한 2년 전쯤에 갔을 때 맛있게 먹고 왔거든요.

    그런데 국물이 거무죽죽이라니 정말 변한 건가요?
    국물이 많이 걸쭉하기는 해도 거무죽죽하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돼서요.

    예전에도 중국냄새(?)는 좀 났어요.
    육수에 들어가는 향신료와 양파 카라멜라이징을 좀 심하게 하는 때문인 듯 했어요.

  • 11. 원글이
    '21.10.18 5:09 PM (106.102.xxx.146)

    맞아요 불맛이 입혀졌더라구요
    볶은양파 꾸미에서 불향이 났구요
    볶은고기에서 간장양념이 진했어요
    이것땜에 국물이 거무죽죽됐나 했어요

  • 12. 가온
    '21.10.18 5:16 PM (1.230.xxx.102)

    네, 광장동 가온 맞습니다.

  • 13. 름름이
    '21.10.18 5:18 PM (118.216.xxx.179)

    저도 거의 20년 전 시골서 서울로 유학ㅎㅎ 왔을 때 고모부가 정말 맛있는데라고 데려가셨는데. 상상했던 칼국수 맛 아니라 별로였어요ㅋ 닭뼈로 국물을 내는지 느끼하고ㅠ 뭔가 중화 느낌ㅋ 김치는 인상 깊었는데. 그후로 몇 번은 더 가고. 근 5년 안 갔더니 먹어보고싶네요

  • 14. 국물이
    '21.10.18 5:19 PM (175.209.xxx.73)

    거무죽죽하게 보이는건 양파를 많이 볶아서 그랗거나
    고기고명 때문인 듯 해요
    국물은 여전히 흰색 ㅎ
    전 그래도 먹을거에요
    중학교때부터 먹던 추억의 음식이라 ㅎ
    추억으로 먹습니다
    그때 가격이 600원

  • 15. 12345
    '21.10.18 5:28 PM (223.38.xxx.60)

    와~~^^ 원글님
    저하고 입맛이 비슷하신가봐요
    저도 오랫만에 먹어보고
    당분간 안먹어도 섭섭하지 않겠더라구요

  • 16.
    '21.10.18 5:29 PM (180.224.xxx.210)

    600원 했을 땐 몇 년도였을까요? ㅎㅎ
    팔십년대 초반에 짜장면이 500원쯤 했었나요?

  • 17. 옛날에도
    '21.10.18 6:04 PM (221.138.xxx.122)

    짰어요...

  • 18. 구지아니고
    '21.10.18 6:17 PM (27.163.xxx.206)

    굳이...라고 써주세요.원글님

  • 19. ㅂ1ㅂ
    '21.10.18 6:40 PM (106.101.xxx.84) - 삭제된댓글

    오래전부터 자주 가던곳인데 맛변했어요.
    텁텁하고 짭니다

  • 20. 볶은고명
    '21.10.18 6:57 PM (39.7.xxx.107)

    때문에 색이 ㄱ런거고
    거기 밥도 줬나요?
    조밥은 뭐죠?

  • 21. ^^
    '21.10.18 7:21 PM (118.130.xxx.245)

    오늘 분점에서 먹었는데 제 입에는 안짰어요
    양파 볶은거 때문에 색이 그럴거예요
    국물이 뜨거워서 입천장 데일뻔 했는데
    칼국수랑 조밥은 리필 됩니다
    저는 맛나게 먹고 왔어요

  • 22. ㅇㅇ
    '21.10.18 11:15 PM (180.230.xxx.96)

    그쵸
    맛이 변한거 맞죠?
    코로나이후 포장해와서 먹었는데
    맛이 없어서 원래 이랬나 싶었거든요

  • 23. hap
    '21.10.19 1:25 AM (211.36.xxx.46)

    불맛은 괜찮은데
    중국 향신료 같은
    향이 미묘하게 나서...
    조선족이 만드나 싶었네요.

  • 24. ...
    '21.10.19 1:51 AM (221.151.xxx.109)

    중국손님하고 일본손님 때문에 맛이 변한 거예요
    그들 입맛에 맞추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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