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봉쇄 풀린 런던은 '한국 열풍'..코로나19도 한류는 못눌러

샬랄라 조회수 : 3,936
작성일 : 2021-10-16 23:05:38
https://news.v.daum.net/v/20211016210018709
IP : 211.219.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0.16 11:15 PM (1.233.xxx.223)

    김구 선생은 백범일지 '나의 소원'에서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라고 했습니다.
    "나는 우리나라가 남의 것을 모방하는 나라가 되지 말고 이러한 높고 새로운 문화의 근원이 되고 목표가 되고 모범이 되길 원한다"

  • 2.
    '21.10.16 11:58 PM (109.153.xxx.249)

    기사가 과장이 좀 심하네요
    이전에 너무 존재감이 없어서 지금 좀 도드라져 보이는거지
    실제 런던에 살면서 영국인들과 생활하면
    열에 아홉은 한국에 관심없고
    좀 진따들만 케이팝 좋아하고 한드 좋아하고 그렇습니다

    물론 한국문화 영향력이 커지는건 너무 좋고 감사하지만
    한국에서 쓰여지는 기사들은 호들갑이 좀 심해요

  • 3. 호들갑??
    '21.10.17 12:34 AM (66.65.xxx.73)

    뉴욕에서 직장 다니는 아이를 보기 위해 몇일전 뉴욕 맨하탄에 왔어요.
    아이로 부터 뜨거운 한류열풍 이야기는 줄곧 듣긴 했지만 그저께 코리아 타운에서 약속이 있어 나갔다가 깜놀.

    맨하탄 한국 마켇에 사람들로 바글바글한데 90프로가 외국인들.
    코리아타운 식당들도 외국인들로 미어 터지고 타운 분위기가 완전 홍대앞 분위기.
    소호 식당가보다 사람들이 더 많은듯.

    아이 외국인 친구들도 한국 여행 가고 싶다고 노래를 한다고 해요.

    여기 와서 보니 제일 좋은게 대부분의 식당들이 백신 확인을 해서 외식할때 한국보다 오히려 맘이 편해요.
    한국도 빨리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 4. 109.153.xxx
    '21.10.17 1:11 AM (223.39.xxx.189)

    딱 그게 10년전 얘기예요. 10년전에 사시다가 들어오셨나봐요
    지금 분위기는 그런 분위기 아니래요. 과장되는것도 싫지만 후려치는건 더 싫어요

  • 5. 저도
    '21.10.17 5:23 AM (74.75.xxx.126)

    솔직히 외국에 살고 뉴욕이랑 런던에 일땜에 자주 가는데 그 정도 아니예요. 대부분 모르고 관심없어요. 일본의 아니메 열풍이랑 비슷한 정도. 좋아하는 애들만 엄청 좋아하고 찾고 나무지는 무관심.
    다만 최근 대박은 단연 오징어게임이죠. 올해 할로윈때 오징어게임 복장이 얼마나 보이냐 보려고요. 처음에 빨간수트랑 가면 나왔을 때 미화 백달러 정도였는데 계속 값이 떨어지는 걸 보면 수요가 상당한 것 같기도 하고요 ㅎㅎ

  • 6.
    '21.10.17 6:27 AM (109.153.xxx.249)

    그냥 모르면 가만히 계셔요
    여행와서 잠시 본걸로 아는체도 자제하시고요

    무슨 십년 전 타령… ㅋㅋㅋ 현지에서 일하고 생활하는 사람이에요
    그나마 74님이 댓글달아줘서 다행이네요

    물정도 모르면서 아는척은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879 농림부 식량국장 너무 잘생겼어요 1 잘생기면 오.. 09:19:22 108
1780878 주변에 장애아이 성인까지 잘키웠던 분들 케이스 ㅡㅡ 09:16:58 89
1780877 슬림핏.일자 싱글버튼 코트 요새 잘 안입나요? 1 ㅇㅇ 09:11:46 139
1780876 오눌 수시 발표 보통 몇시에 뜨나요. 3 수시 09:10:37 165
1780875 아이 독감 진단 11일 후 남편 독감 진단 3 죽일놈의독감.. 09:08:45 171
1780874 백화점에 컴플레인 한 전문 ...저 진상이면 글 내리려해요 24 sunny 09:06:32 638
1780873 몽클레어 미쉐린타이어 모양 아닌 패딩은 없나요? ㅇㅇ 09:05:13 84
1780872 겸직금지 위반한 고등교사 신고하고 싶은데 12 .. 09:02:47 523
1780871 새우 소금구이 사용한 소금 4 활용 09:00:14 299
1780870 독립해서 혼자 사는 직장인 자녀들이요 08:59:08 218
1780869 대한항공 승무원이 자리안바꿔준 승객 저격글 올렸다가 9 00 08:50:50 1,298
1780868 김건희 특검 피의자 소환에 이준석 "수사 비협조 아니지.. 5 어이상실 08:48:23 459
1780867 백악관, 중일갈등 중립…트럼프, 양국정상과 좋은 관계 2 중앙일보 08:48:16 111
1780866 어그 신을 때 7 어그매니아 08:41:27 523
1780865 이불이 너무 포근해요 6 ㅇㅇ 08:36:40 904
1780864 통일교, 이재명 후보·스테픈 커리 만남도 추진 16 ... 08:27:11 759
1780863 호주에서 인종 차별 느끼셨어요? 6 흐음… 08:26:08 761
1780862 80년대 탑여배우들 모습변화 1 전성기 07:59:33 1,410
1780861 소설 드라마겨울나그네에서요 5 저도 07:57:59 455
1780860 사업하고싶어하는 남편 14 ........ 07:41:05 1,535
1780859 50대 여성 보험 추천해주실 거 있나요? 4 무거움 07:38:50 600
1780858 주말부부도 토허제 대상 안되나요? 4 토허제 07:38:05 661
1780857 아들에게 3만원 받았어요 5 고마워 07:32:27 2,120
1780856 자꾸 옷을 사요 6 자꾸 07:31:55 1,355
1780855 다리가 한쪽만 얇아지는 경우 3 허벅지근육 07:28:11 1,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