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자식이나 부부간에 존댓말 쓰는거 좋아 보이나요?
자주 보는 유튜브가 있는데 젊은 부부가 서로 존댓말을 써요
그게 좋아 보여야 하는데
왜 별로죠?.. 존중 뭐 그런 뜻은 알겠으나
서로 멀어 보이고 어색해 보이더라구요.
1. ..
'21.10.7 11:55 PM (115.140.xxx.145)저희 부부도 어릴때 만나서 결혼했는지라 넘 허물없어서
서로 예의도 차릴겸 존댓말 해봤는데요
어색한건 둘째고 좀 화나면 존댓말로 비아냥거리게 되서 그만뒀어요2. 좋아 보여요
'21.10.7 11:55 PM (1.233.xxx.223)나이들수록 존댓말이 더 좋아요.
3. 저도
'21.10.7 11:56 PM (180.68.xxx.158)완전 존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완전 반말은 안해요.
다 늙은 부부가 서로 존중 안하면,
누가 할까요?
젊은 연인,젊은 부부는 친구처럼 반말해도 귀엽기나하죠.4. ..
'21.10.7 11:59 PM (218.50.xxx.219)존대 한다고 서로 멀지도 않고 어색하지도 않습니다
5. ..
'21.10.8 12:02 AM (106.101.xxx.180)115님 말씀 공감해요.
제 고등때부터 절친이 어릴때 결혼해서 애들 키우고하다보니 서로 어쩌다 피곤하면 말이 거칠어지려고 해서 부부간에 존댓말을 쓰기로 했대요. 처음에는 좋아보였는데 그것도 좀 지나니 비아냥거리는 식으로 얘기하게 되더라고 하더라구요.
그전에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고 잠깐 기분나쁠것도 비아냥거리다보니까 서로 오해도 생기고..
서로가 자기가 더 참았다고 생각하고..
여튼 지금 별거해요.
존대쓰기전에는 보통때는 사이 좋았어요.
별거 전혀 예상못했고 애도 세명이구요.
부부사이는 존대 쓰고 말고와는 상관없는거같아요.6. 좋아 보여요22222
'21.10.8 12:02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시부모님이 서로 존대말 하셨는데요
시아버님이 시어머님을 존중하고 애처가셨어요7. ...
'21.10.8 12:03 AM (222.236.xxx.104)그래도 다른사람들앞에서 반말하는거 보다는 낫죠 ....
8. 앞집
'21.10.8 12:03 AM (175.223.xxx.114)할머니가 어린 손주들에게 늘 존댓말 하시는데 엄청 동화구연처럼 베테랑 선생님처럼 자연스럽고 밝고 친절하게 합니다 그 집은 다 그래요 그냥 평범한 가정집이지만 가족끼리대부분 서로를 존대해요 처음엔 이게 뭐지 했는게 정말 배우는 점이 많아요 서로 싸우는 것도 못 봤고요 존중이라는 게 대단하고 별 게 아니라 바로 이런 것이구나 느낍니다
9. 흐음
'21.10.8 12:08 AM (58.237.xxx.75)글쎄요 반말해도 화목하고 잘 지내는 집 많아서
굳이~~ 본받아야겠다싶지는 않아요
어차피 자식들도 크면서는 남들앞에서 부모님께 존대하는거구 ㅎㅎㅎ10. ...
'21.10.8 12:16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본인들이 존댓말 한다는데
남한테 피해주는 행동도 아닌것을.
남들이 이상하다고 이러쿵 저러쿵 할 필요도 없고
남들이 뭐라한들 그게 신경쓸 일도 아니죠.11. 좋아 보여요
'21.10.8 12:18 AM (114.206.xxx.196)시부모님이 서로 존대말 하셨는데요
시아버님이 시어머님을 존중하고 엄청 애처가셨어요
서로 장점을 칭찬해주시고...ㅎ
부부끼리 존중해주는 분위기가 참 좋더라구요12. 뭔가
'21.10.8 12:21 AM (153.136.xxx.140)궁정 사극의 한장면을 보는 것 같지만 예의범절 바르겠다는 생각은 들어요.
13. ..
'21.10.8 12:23 AM (124.53.xxx.159)적당한 존대는 서로를 조심시키고 좋다고 생각해요.
우린 연애 7년에 1살차이 양가에서 결사반대를 무릎쓴 결혼이라 경제적 지원못받고 시작했어요.
난 신혼부터 남편에게 존대 했어요.남편은 거의 말 놓는 편이었고 ...
엄마가 아버지에게 그랬어서 그게 당연한줄 알고 또 익숙해서요.
우리 부부 시가쪽 일 아니면 싸울일이 거의 없어요.
저는 남편 밖의 생활 굳이 알려고 하지 않고
그도 크게 실수하지는 않았으니까요.
믿고 안믿고를 떠나 내가 알지 못한걸로까지 불화일으킬 이유 없으니깐요.
아이들 말 배울때부터 존대말로 시작하더군요.
애써 가르키지도 않았고...그무렵 시가엘 주말마다 다녀 환경이 온통 존대였어서 그런거 같아요.
아들 둘 지금은 다컸지만 그 힘들다는 중2나 사춘기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몰랐고
남편은 사회적 입지로 보면 그저그런 소시민인데 큰앤 어릴때나 지금이나 제일 존경하는 사람이 아빠랍니다.
그땐 이런 생각조차 하지 못했지만 요즘 와서 드는 생각이 서로간의 적당한 존대를 하는 가정이
여러가지로 좋게 작용할꺼라 봐요.14. ..
'21.10.8 12:25 AM (110.15.xxx.133)그래도 남들 앞에서 반말하는거보다는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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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앞에서 부부사이에 반말하는게 왜요?
평소 하는대로 하는거지 남들 있다고 존댓말 하는게 더 가식적이에요.
부부 사이는 반말,존댓말이 중요한게 아닙니다.15. ***
'21.10.8 12:26 AM (223.33.xxx.12)제 언니부부는 동갑에 반말하는데 밖에 나오면 언니가 형부에게 존댓말 쓰는데 너무 웃겨요.
존대를 하려거든 서로 하든가, 평소엔 반말이면서 남들 있은때만 그러는거 가식이죠.16. 윗님 공감해요
'21.10.8 12:27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가족끼리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가 아무래도 좋게 작용하겠죠
존칭어를 오랜 기간 계속 유지한다는게 기본적으로 사람 마음가짐이 그리 작용해야 가능한거겠죠17. 124.53님 공감해요
'21.10.8 12:30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가족끼리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가 아무래도 좋게 작용하겠죠
집에서 존칭어를 오랜 기간 계속 유지한다는게 기본적으로 사람 마음가짐이 그리 작용해야 가능한거겠죠18. ***
'21.10.8 12:31 AM (110.15.xxx.133)부부끼리 존대냐 반말이냐보다 태도가 중요한것 같아요.
그리고 존대를 하려거든 같이 하세요.
요즘 세상에 여자만 존댓말 쓰는거 종속,상하관계 같아서 보기 않좋아요.19. 124.53님 공감해요
'21.10.8 12:31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적당한 존대는 서로를 조심시키고 좋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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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가 아무래도 좋게 작용하겠죠
집에서 존칭어를 오랜 기간 계속 유지한다는게 기본적으로 사람 마음가짐이 그리 작용해야 가능한거겠죠20. 경험이
'21.10.8 12:35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부부가 서로 존대한다고 어색하거나 멀어지는 것은 아닌데 안그런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렇게 보이나봐요. 저희는 쿵짝이 잘맞는 부부인데 서로 존대하거든요. 제가 가끔 장난처럼 반말을 섞기도 하지만요. 아이들도 그냥 자연스레 존댓말을 쓰는데 저는 거리감이 느껴지지는 않더라구요. 그냥 그 집안 문화이고 습관인것 같아요. 존대해도 부부싸움 할 거 다 하고, 사춘기 아들도 할 말큼 다 했어요. 물론 비속어나 욕을 사용하는 단계까지 가지는 않습니다.
21. ..
'21.10.8 12:35 AM (124.53.xxx.159)그리고 애들바르게 잘키워웠다는 주변의 평가고요.
저나 남편에게 단한번도 불순한적 없고
곧 삼십대 되는데 몸 아플때나 학교성적 이외 속썩힌적 없이 컸어요.22. ..
'21.10.8 12:41 AM (58.79.xxx.33)부부끼리 반말을 하던 존댓말을 하던 남이 무슨 상관인지.. 그런데 반말써야 친하다는 건 또 뭡니까?
23. ..
'21.10.8 12:41 AM (124.53.xxx.159)난 존대하면서 평소엔 할말 다하고 화나면 화내고 다 해요.
거의 남편 이겨먹습니다.
남편도 웬만한건 그냥 허허져주죠.
존대한다고 멀고 그러지 않아요.
그냥 말습관이지..
그러나 결정적일땐 거리지켜 줍니다.24. 좋아 보이나요?
'21.10.8 12:48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네, 좋아보이죠
집에서 오랜 기간 계속 존대말 유지한다는게 그래도 기본적 마음가짐이 어느 정도 작용하는 거겠죠
부부끼리 서로 존대한다고 멀어지는 느낌 없는데요25. 음
'21.10.8 1:02 AM (175.120.xxx.173)남에게 보여지는게 무슨 상관이예요...
서로 그렇게 하고 싶어서 하는건데요.26. 실생활에서
'21.10.8 1:18 AM (172.58.xxx.241) - 삭제된댓글서로 존대하는 부부를 본 적 있는가는 기억 안나지만 두사람사이가 존대어나 반말탓에 멀어보이거나 더 가까워 보이거나 할 것같진 않아요.
제가 곧잘 보는 유툽에서 부부가 나오기도 하는데 서로 존대해요. 보기에 두사람 관계도 좋고 서로 가깝고 편해 보였어요. 일상과 유툽을 사적,공적 영역으로 분리해서 반말,존댓말을 쓸 수도 있고 언제나 존대어를 쓸 수도 있겠죠.
저희도 서로 존대어 써보자는 시도는 해보았는데 서로 오글거려해서 일찌감치 포기하고 반말해요. 더 가깝게 느껴질 때도 멀게 느껴질 때도 있는데 그게 반말이나 존대어탓이라곤 못느껴봤어요.27. ㅡㅡ
'21.10.8 1:19 AM (122.45.xxx.20)아다르고 어다른데 어색하면 영 아니죠.
28. ㅇㅇㅇ
'21.10.8 4:51 AM (120.142.xxx.19)서로의 마음이 준비가 안되어 있거나 미성숙한데 존대를 하는 부부가 문제지, 건강한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의 존대는 누가 봐도 아름답고 좋아 보이는 것 아닌지...
존대말을 한다는 것은 말만이 아닌 태도도 같이 겸비되어야 누가 봐도 저사람들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겠죠. 주변 사람에게 보여주기 식이 아닌 서로를 위한 존경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게 먼저 입니다. 그래야 자식부터 시작해서 주변에 선한 영향력이 생기는 거지요.29. ㄴㅂㅇ
'21.10.8 8:27 AM (14.39.xxx.149)존대말이나 반말이나 결국엔 그 안에 담는 내용물이 중요한 거죠 어떤 언어와 태도를 지녔는지요
저와 남편은 초등동창이라 둘이선 결혼 15년차에도 서로 찧고 까부는데 반말하지만 말과 행동은 조심하는 편이에요 서로 기분나쁜말 거의 안하고 작은거라도 서로 도와주려 애쓰니 싸울 일이 없네요 배려와 존중이 중요하죠30. ..
'21.10.8 10:35 AM (61.77.xxx.136)개인적으로 그런사람들 너무별루..
뭐든지 자연스러워야되는법인데 보기에 너무 부자연스럽고 꼭 연극하는 느낌이랄까..제가 본 사람들은 적어도 그렇구요, 자식이 존대쓰는것도 마찬가지. 오그라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