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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공부 어디까지 시켜야할까요

ㅇㅇ 조회수 : 2,459
작성일 : 2021-10-01 17:43:53
3.5학년 아들둘 엄마입니다.
아이들 최상위권으로 만들고자하는 욕심1도 없어요.

다만 수포자 영포자는 만들지말자 이런 생각으로 아이들 기르고 있어요. 큰 기대없이 건강하고 바른 아이로 자라길 기도합니다.
지방 학군지와는 거리가 먼 곳에 살면서 둘다 영.수학원 일주일에 3번.피아노.농구 주1회 이렇게 보내고 구몬학습지 하구요. 게임이나 유튜브 시간 제한은 두지만 비교적 자유롭게 하는 편입니다. 주말은 거의 캠핑이나 나들이로 보내구요..그런데 오늘 같은 경우.. 수학학원 보강에 구몬선생님 방문에 이것저것 겹치다보니 3학년 아이가 너무 힘들어보이네요.
맞벌이라 학원을 아예 안보내면 둘다 집에서 계속 게임이나 유튜브만 할텐데 다 끊고 놀아라 할 수도 없고 오늘같이 하교후 학원이나 수업이 연달아있는 날은 보는 저도 지치고 참..이럴수도 저럴수도 없네요ㅠ

IP : 58.227.xxx.2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0.1 5:48 PM (121.165.xxx.96)

    키워보니 최상위이든 상위권이든 엄마가 만든다고 만들어지지도 않고 아이가 소화가능한 만큼만 시키면 딱인거같아요 소화못하는 선행은 오히려 과부화만 와서 공부에취미를 잃게합니다.

  • 2.
    '21.10.1 6:00 PM (125.177.xxx.232)

    말은 안하지만 처음부터 내 아이가 최상위 되서 당연 sky 갈거라고 생각하고 공부지키진 않을거에요. 그냥 기본은 해라~ 이러면서 시키죠.

    근데 그 기본이라는게.. 생각보다 높을수도 있습니다요..
    말로는 큰 욕심은 없어~ 그런데 그래도 4년제는 최소한 보내고 싶어.. 근데 학교는?? 기왕이면 인서울 하면 좋고.. 지방 국립대나 아니면 지방대래도 이름은 누구나 아는.. 뭐 그정도??

    흠.. 근데요, 그게 생각보다 쉽지 않을수도 있어요. 앞으로 지금 아이들이 커서 얼마나 더 대학문이 넓어질지 알수 없으나, 지금 현실은 그렇습니다.
    서울에서 죽자고 시켜도 지방대 가는 애들 수두룩 하니까요..

    그리고.. 저는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면, 아이의 가능성을 모른체 처음부터 한계를 짓고 여기까지만 하면 돼~ 이만큼만 해~ 하고 키우는것도 별로 좋은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이의 기질과 재능이 아직 다 발휘 된 것도 아니잖아요. 아이가 아직 머리가 덜 트인걸수도 있고, 공부에 욕심이 있을수도 있는 아이인데, 그냥 처음부터 엄마가 나는 욕심이 없어, 그냥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해서 공부 시기를 놓치는 것도 아이를 불쌍하게 만드는 거죠.

  • 3. ㅇㅇ
    '21.10.1 6:25 PM (58.227.xxx.205)

    우문에 현답 감사합니다

  • 4. 그게뭐
    '21.10.1 7:05 PM (220.117.xxx.61)

    그게뭐 맘대로 되나요?
    그냥 편히 지내세요.

  • 5.
    '21.10.1 7:16 PM (218.155.xxx.132)

    저도 윗님처럼 한계를 정하거나
    엄마만의 목표를 잡는 건 의미없다고 생각해요.
    지금 초등애들이 대학갈 땐 지금같지 않을 테고요.
    다만 전 유투브를 자유롭게 허용하신다는 점이 걱정스러워요,
    지금은 해선 안될 것과
    건강한 생활습관 갖기가 중요하다 생각하거든요.
    아이들이 학원 진도, 숙제 잘 해나가는지
    유투브는 어떤 걸 보는지 너무 빠지진 않았는지
    체크만 꾸준히 해도 될 것 같아요.

  • 6. ...
    '21.10.1 7:30 PM (183.98.xxx.95)

    그냥 놔두기도 뭐하죠
    다들 학원가니...
    엄마가 푸쉬만 하지않으면 그정도는 괜찮은듯
    영수 학원다니는데
    구몬국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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