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 대장동 개발을 주도한 화천대유자산관리의 관계사 천화동인1호의 대표를 맡은 이한성 씨(57)가 4년 전까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58·현 킨텍스 대표)와 동업 관계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이 전 부지사는 “이씨와는 10년 넘게 연락하지 않았다”고 주장해왔다.
이 전 부지사와 이씨 간의 연결고리는 또 있다. 이씨는 2008년 이 전 부지사가 설립한 사단법인 동북아평화경제협회의 사내이사로도 2011년까지 활동했다. 동북아평화경제협회는 남·북, 한·중 경제협력 사업 등을 기획·연구하는 싱크탱크다. 지난해 7월부터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사장을 맡고 있다. 김태년·박정·김한정 민주당 의원 등도 이사직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