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전에 운동 가서 시비가...

ㅁㅁㅁㅁ 조회수 : 19,819
작성일 : 2021-10-01 14:15:38
접종을 완료하고 마스크 장착하고
간만에 오전 그룹운동을 갔다.
바닥에 테이프로 개인 운동 공간이 정해져있고
인원 제한이 있는 곳이다.
일찌감치 가서 중간쯤 자리 잡고 몸푸는데
어떤 아주머니 와서 앞을 가로막으며

아(아주머니): 여기 내자리야!
니: 네?
아: 여기 정해진 자리가 있다고. 룰이 있다고.
나: ??? 룰은 누가 정했는데요?
아: (친한 누군가인듯 부르며) 소*씨 (내 바로 뒤 가리키며) 여기 서! 
나: (수업 시작이라 싸우기 싫어서 빈자리로 이동)

수업 후,
아: (손짓 하며 부름--할말 있으면 지가 올것이지) 우리 얘기좀 하자
나: -.-
아: 잘 모르나 본데 여기 룰이 있어. 그런데 누가 정한거냐고 물어보면 내가 할말이 없어
나: (그런 근거도 없는 얘길 그럼 왜..)룰은 모두가 같이 정하는거죠. (친한 몇명이 정하면 다냐?)
아: 운동 잘 모르나보다...원래 이런 데가 그래...다 구축이 된거야..이렇게. 
나: 운동 저 오래됐고요(20년 넘음), 오래된 회원이라고 늦게와서 자기자리라고 우기는 건 부당하죠.
아: 아니, 나도 신입일땐 뒤에 섰을때 좀 그랬는...난 오래됐다고. 매일 열심히 오는 사람인데 봐줘야지. 
나: 그래서 뭐 특별한 기여를 여기에 하셨다는 건가요? 
아: 아니 무슨 말을 그렇게 해 말문 막히게
나: 여기가 무슨 계급사회인가요?  그리고 반말은 왜 하시죠?
아: 나 50이야
나: 저도 곧 50입니다.(48임)
아: 아 진짜? 40인줄(나: 기분좋아도 웃으면 안됨)  그건 미안해(그러나 계속되는 반말)
    암튼지간 여기는 그렇게 자리가 구축이 되었으니깐. 우리 기분좋게 운동하자고
나: 제가 그걸 일방적으로 따라줘야 기분좋게 운동 하는건가요? 서로 배려하고 즐겁게 해야죠.
아: 그래, 자긴 열심히 하긴 하더라.. 아니 그럼 계속 일찍오면 자기 맘대로 서겠다는거야?
나: 네, 자리 하고 싶으시면 일찍 오시면 됩니다.
아: 그건 아니지...내가 오래됐는데...조곤조곤 얘길하니까 나도 할말이 없네(그니깐 억지쓰지 마요)
나: 네 어차피 의견은 좁혀지지 않을 것 같으니깐 그냥 생각 다른 걸로 정리 하시죠. 
아: 아니, 우리 어차피 계속 운동하며 마주칠 건데 좀 풀지, 나 그런 사람 아니야
나: (안물안궁)..네 서로 존중해주시면 됩니다. 여기 바닥에 이름 안써있어요. 
    대뜸 오셔서 내 자리야 여기 룰 있어 하는건 불쾌합니다.
아: 내가 원래 말투가 좀 세(안물안궁)...암튼, 그건 기분나쁘라고 한 말아닌데 미안하고
    근데, 자기 반응이 좀 그래서 내가 ..나 원래 운동 신나게 하는 사람이거든. 근데..
나: 네 알겠습니다 (이미 대화는 뫼비우스의 띠..말 고만 하는게 상책)
    

진짜 이런 아주머니들 많다.
GX룸 자리잡고 자아실현 하시려는 분들. 
그러지 맙시다. 좀..


IP : 175.114.xxx.96
10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mo
    '21.10.1 2:18 PM (182.230.xxx.93)

    ㅋㅋ근데 동네운동 가면 다 고정자리 있지 않아요? 신입은 맨뒷줄가고...무언의 RULE이라 깰 생각은 못해봤네요.

  • 2. ...
    '21.10.1 2:19 PM (112.220.xxx.98)

    아 진짜? 40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죽겠네 ㅋㅋ
    아줌마 귀여우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글님 그냥 풀어요 ㅋㅋㅋㅋ

  • 3. ..
    '21.10.1 2:19 PM (110.15.xxx.133)

    진짜 아줌마들 저 놈의 자리싸움!!!!
    얼마나 무식한 행동인지 모르나봐요.
    지지 마시고 꼭 제대로 가르쳐 주세요.

  • 4. 수영장
    '21.10.1 2:19 PM (223.62.xxx.172) - 삭제된댓글

    샤워실에서도 자아실현하시던 분 있었는데ㅋㅋ
    진짜 희한한 사람들많아요

  • 5. ***
    '21.10.1 2:20 PM (223.62.xxx.20)

    풀긴 뭘 풀어요.
    무례하고 무식한 행동을 고쳐야지요.

  • 6. ㄴㄴㄴㄴ
    '21.10.1 2:20 PM (175.114.xxx.96)

    네 아주머니가 영 나쁜 사람 같지는 않았는데
    대뜸 선넘어오니까 매우 불쾌..
    말 오가며, 그 분 엉뚱미에 제가 좀 맘이 풀리긴 해서
    앞으로 부딪히고 싶진 않고요
    그러나, 다시 선넘어오면 저는 또 조곤조곤 잘근잘근...

  • 7. ㄴㄴㄴㄴ
    '21.10.1 2:21 PM (175.114.xxx.96)

    내가 말하다가 상대방을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니깐
    언니라고 부르라고....-..-
    아 네..그냥 우리 서로 다른 행성이라고 생각해요.

  • 8. ,,,,,,,,,,,,
    '21.10.1 2:22 PM (211.250.xxx.45)

    엄청 많아요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 요가등등
    이런소리그렇지만 진짜 아줌마들 단체로 우르르 텃세부리면서

  • 9. 아후
    '21.10.1 2:23 PM (116.32.xxx.73)

    원글님 말씀을 후련하게 잘 하셨어요
    짝짝짝 ~~~~
    저런 무식한 사람들 제대로 정신 차리게
    말씀을 너무 잘하셨어요
    원글님 짱!
    배우고 싶다

  • 10. 그 아줌마
    '21.10.1 2:23 PM (1.238.xxx.39)

    그렇게 나쁜 사람같지만은 않네요.ㅋ

  • 11. ㅇㅇ
    '21.10.1 2:24 PM (210.105.xxx.203)

    원글님 사이다~~ 그래도 아줌마가 완전 막가파는 아니네요.
    다음 후기 또 기대만빵입니다~~

  • 12. ㅇㅇㅇ
    '21.10.1 2:24 PM (39.7.xxx.14)

    도서관에도 지가 자주 앉는 자리니까 지 자리라고
    포스트잇 붙여놓는 애들 사진 떠돌잖아요
    도서관 규정이 그렇지 않은 건 알지만
    나는 여기 일주일에 몇 번 이상 오고 여기서만 공부하고
    여기서가 젤 공부 잘되니 담부터 니가 다른데 앉아라
    내 물건 치우면 어찌될 줄 알아라 부터
    진짜 이상한 인간들 많아요

  • 13. 인천공항
    '21.10.1 2:25 PM (218.154.xxx.243)

    공항에서 아까 자기가 앉아있던 자리라고 비키라던 아짐 생각 나네요.
    `돈 내 셨어요? ' 하니 발작하더라구요.

  • 14.
    '21.10.1 2:25 PM (58.127.xxx.198)

    지금시대 50살이 저렇게 무식한 사람도 있어요?
    첨보는 사람한테 반말 찍찍.
    저런건 못배운 50후반세대부터 있는줄알았는데.

  • 15. ㅎㅎㅎ
    '21.10.1 2:25 PM (218.234.xxx.35) - 삭제된댓글

    그래도 저정도 대화면 말이 통하는 양호한 아줌만데요.
    암묵적인 룰이 있긴 해요.
    굳이 룰을 깨가면서 앞에 서봐야 뒷통수만 따가울 건데
    눈치껏 뒤에 서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그런운동 해본적 없어요 전)

  • 16. ...
    '21.10.1 2:26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할머니 회원들도 강사가 완곡하게 말하면
    며칠은 조심하던데 50이 그런다니...

  • 17. 쓸개코
    '21.10.1 2:28 PM (121.163.xxx.95)

    50이면 할머니도 아니고면 왜 그럴까요? 아무한테나 언제봤다고 자기자기;
    원글님 조근조근 말씀 잘하셨네요.
    울 80어머니는 수영장 가셨다가 샤워하는데 어떤 할머니가 비키라고 하더래요.
    하는 도중에 나오라고;
    이자리 전세냈냐고 뭐라고 하시고 안비켜주고 끝까지 하셨대요.
    운동시설은 어딜가나 그런 문제가 있나봐요.
    울동네 배드민턴장도 그런문제때문에 한동안 시끄러웠어요.

  • 18. 완전
    '21.10.1 2:29 PM (110.15.xxx.45)

    좋아요 원글님같은 분!!
    전 비겁해서 저런경우 그냥 피하는 인간이라ㅠㅠ
    그 놈의 자리 자리
    할머니나 아줌마나 왜들 그러나몰라요
    잘하셨어요

  • 19.
    '21.10.1 2:29 PM (211.219.xxx.193)

    조근조근 님말빨은 대단하고
    말빨 딸리는거 인정하면서 응수하는 상대방도 귀여우심

  • 20. 그게
    '21.10.1 2:32 PM (49.161.xxx.218)

    텃세인거예요
    처음가는사람 적응하기 힘들죠

  • 21. 오히려
    '21.10.1 2:33 PM (113.199.xxx.140) - 삭제된댓글

    구여우신대요 ㅋㅋㅋ

  • 22. 어느 동네?
    '21.10.1 2:34 PM (182.172.xxx.136)

    아줌마 얼척 없지만 그래도 교양은 있으신듯 해요.
    보통 이런 주제로 글 올라오면 막가파던데
    나름 상도덕 지키려는 분 같음 ㅋㅋ

  • 23. ..
    '21.10.1 2:35 PM (211.36.xxx.183) - 삭제된댓글

    GX운동은 신입은 뒷 줄부터 시작하지 않나요?
    50 여자의 반말은 무례하지만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라야죠

    혹시 그 임묵적인 룰을 바꾸셨으면 후기 부탁드려요

  • 24. ㅇㅇ
    '21.10.1 2:35 PM (1.102.xxx.239)

    원글님같은분이 많아지셨음해요

  • 25. 아아아
    '21.10.1 2:36 PM (211.36.xxx.5) - 삭제된댓글

    GX운동, 신입은 뒷 줄부터 시작하지 않나요?
    50 여자의 반말은 무례하지만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라야죠

    혹시 그 암묵적인 룰을 바꾸셨으면 후기 부탁드려요

  • 26. ...
    '21.10.1 2:37 PM (211.36.xxx.5) - 삭제된댓글

    GX 운동, 신입은 뒷 줄부터 시작하지 않나요?
    50 여자의 반말은 무례하지만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라야죠

    혹시 그 암묵적인 룰을 바꾸셨으면 후기 부탁드려요

  • 27. ㅇㅇ
    '21.10.1 2:39 PM (1.102.xxx.239)

    저런사람들 원래 조곤조곤따지면 같은사람이 맞나 싶을정도로 약하게 나와요. 저도 경험자에요 문자그대로 강한사람엔 약하고 약한사람엔 강한지라.. 교양있니 말이통하니 칭찬할건아님.

  • 28.
    '21.10.1 2:40 PM (121.165.xxx.96)

    아줌마들 수영이강습은 수영순서도 이미정해져있던데요

  • 29. ....
    '21.10.1 2:40 PM (68.1.xxx.181)

    늙은 게 자랑인지, 나이로 텃세, 유세 부리는 거 극혐이에요.

  • 30. ...
    '21.10.1 2:40 PM (125.176.xxx.120)

    GX가 좀 그런 면이 있어요. 전 저녁이고 젊은 사람들만 있어도 그래요.
    앞줄에 오래 타던 사람들이 타거든요. 제가 엄청 오래한 사람인데 제 자리는 항상 비어있어요. 그게 암묵적인 건지 맨 앞줄은 왠지 잘 안타려고 하고 타던 사람들만 타는..

    근데 중간 자리까지 그러는 건 좀 이상하네요. 카운터에 얘기하세요. 그럼 카운터에서 다시 회원들에게 공지해요.

  • 31. ,,
    '21.10.1 2:41 PM (211.222.xxx.74)

    울 수영장 언니들은 제발 앞에가라고 미는데...
    그래도 막가파는 아니네요. 말문막히는 상대가 아니니
    다시한번 웃으면서 얘기하면 잘 풀릴것 같아요.
    담에 웃으면서 제가 여기 서도 되겠죠? 말할수있을듯해요.

  • 32. ..
    '21.10.1 2:42 PM (182.228.xxx.69)

    말빨도 기억력도 최고 똑부러지네요
    전 어버버버하다 뒤늦게 속상해하는 편이라 부러워요

  • 33. ,,,
    '21.10.1 2:44 PM (121.167.xxx.120)

    운동 오래 하면 매일 운동하는 고정 자리가 있고
    신입이나 그 자리에 앉지 운동 계속 다니는 사람들은 그 사람 자리인줄 알고 안 앉아요.
    보통은 신입이 앉으면 그날은 아무 소리 안하고 다른 자리 앉고
    그 자리에서 계속 운동하고 싶으면 다음 시간에 일찍 가서 그 자리에 앉는데
    그 아주머니가 이상한거예요.

  • 34. 근데
    '21.10.1 2:46 PM (182.216.xxx.172)

    글읽다가
    웃음이 터져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라면
    왜 반말이세요?로
    먼저 받아쳤을텐데
    ㅎㅎㅎㅎ

  • 35. dR
    '21.10.1 2:48 PM (211.114.xxx.50) - 삭제된댓글

    뭔가 모르게 도깨비 유인나와 지은탁 이모 대사 같네요. ㅎㅎㅎ

    조실부모하고 사고무탁하고.....뭐 무슨탁....얘는 지은탁인데....

  • 36. ca
    '21.10.1 2:48 PM (211.177.xxx.17)

    그건 암묵적인 룰이 아니라 막가파식 텃세죠. 아줌마들 운동하는 곳에서만 존재하는… 정말 유치하게 왜 그러는지… 저 예전에 수영장 다닐때 기존 아줌마들이 어찌나 쑥덕거리며 텃세하던지… 수영할 때 이 악물고 한명씩 다 추월해서 재꼈더니 그 다음부터 무시 못하더라고요.

    저도 원글님 응원해요!

  • 37. dR
    '21.10.1 2:49 PM (211.114.xxx.50)

    뭔가 모르게 도깨비 유인나와 지은탁 이모 대사 같네요. ㅎㅎㅎ

    조실부모하고 사고무탁하고.....뭐 무슨탁....얘는 지은탁인데....

    왜 반말이세요......닭은 한마리지......반마리 딱 싫어....

  • 38. ㄹㄹ
    '21.10.1 2:49 PM (59.12.xxx.232)

    내가 이래서 82를 못끊음
    음원지원되면서 막 상상됨

  • 39. ....
    '21.10.1 2:52 PM (122.32.xxx.31)

    ㅋㅋㅋ 재밌어요
    저 에어로빅 학원갔다가 비슷한일 당했어요
    진짜 서로 짠것마냥 자리가 정해져 있더라구요

  • 40. 무식해서그래
    '21.10.1 2:55 PM (49.1.xxx.141)

    머릿속에 나이말고는 앞설게 없거든.
    내나이53세인데 아우.....진짜 꾸지다. 내가가서 나이로 밀어보고 싶넹.
    원글님 마이배우고 직급높은 회사생활 오래한분 같으심.
    말빨...나같음 저리 못해요.ㅎㅎㅎㅎ
    저런 텃세 정말 많은듯. 댓글에서도 희한한 일들 많이 읽었었어요.

  • 41. ..
    '21.10.1 2:56 PM (1.225.xxx.225)

    내가 이래서 저런데를 안가요. 무슨 자기들끼리 자리 차지하고 원글님처럼 똑부러지는 사람 오면 불편해하고
    운동하러 왔으면 운동만 하고 가면 되는거지
    몰려다니고 그룹지어 수다떨고
    진짜진짜 싫어요
    차라리 남자들 많은곳은 서로 운동하기 바빠요

  • 42. 잘 하셨어요
    '21.10.1 3:03 PM (106.102.xxx.190)

    서강대처럼 지정좌석제도 아니고
    자릿세 낸 것도 아닌데
    뭔 유치한 유세 랍니까?

  • 43. 어우~~
    '21.10.1 3:19 PM (61.100.xxx.43)

    짜증
    언제 봤다고 반말인데요
    진짜 무식하게

  • 44. ..
    '21.10.1 3:20 PM (223.62.xxx.2)

    말빨 좋으시네요

  • 45. ,,,
    '21.10.1 3:24 PM (116.44.xxx.201)

    무지하고 무식해서 그래요
    저는 에어로빅에서 뒷쪽은 자리가 좁아서 동작도 제대로 못하는데
    맨 앞에 안 온 사람 자리를 비워 놓고 하라해서 열 받아
    강사한테 이건 아니지 않느냐 하고 그만 둬 버렸어요
    40명 정도 되었는데 그 중 열 몇명이 지들 자리 정해 놓고 그러고
    있더라구요
    강사 우쭈쭈해주면서요 ㅠㅠ
    하물며 여기는 주민센터에서 하는 프로그램이었어요

  • 46. 동네
    '21.10.1 3:35 PM (121.154.xxx.40)

    노인복지관에도 대장자리 따로있고
    오래된 사람들끼리 지들 자리 다 정해져 있어요

  • 47. 111111111111
    '21.10.1 3:40 PM (14.32.xxx.133)

    어휴 진짜 할줌마들 내가 다 창피하네요
    우리는 그렇게 늙지맙시다 ㅠㅠㅠㅠㅠㅠㅠㅠ

  • 48. 다음에
    '21.10.1 3:48 PM (175.114.xxx.96)

    또 그러면

    반말이 편한가보다. 그럼 나도 말 놓을게~! 해야겠어요.

  • 49. 누구냐
    '21.10.1 3:56 PM (210.94.xxx.89)

    아 상황은 빡치는데

    원글님 야무지고
    아줌니 허술해서 웃기고

  • 50. 호두우유
    '21.10.1 4:14 PM (61.74.xxx.64)

    운동 가서 시비가... 그런 해프닝 종종 있지요. 대처가 너무 합리적이고 시원해서 읽기만 해도 대리만족되는 ㅎㅎ

  • 51. 내가
    '21.10.1 4:41 PM (223.38.xxx.5) - 삭제된댓글

    73년생 내년 50인데
    내또래들인더 저런짓을 한다니
    진짜 이해불가

  • 52.
    '21.10.1 4:42 PM (223.38.xxx.5)

    내가 73년생 내년 50인데
    내또래들이 저런짓을 한다니
    진짜 이해불가

  • 53. ㅎㅎ
    '21.10.1 4:44 PM (175.114.xxx.96)

    자기는 딴 자리 가면 낯설고 적응이 안된대요.
    그러면서 남의 자리는 뺏어서 보내려고 ㅎㅎ
    또 고 옆의 아줌마는 자기 잠깐 화장실 갔다온거라고..
    잠깐 옆에서 참견하는 어떤 아주머니는 저보고 이해한다면서
    근데 또 그게 아니야..여긴 여기만의 룰이 있어~~
    참 할많하않

  • 54. 그게 나쁜 거지
    '21.10.1 4:51 PM (121.162.xxx.174)

    뭐가 안 나빠요
    신입?
    이용료 적게 받나요?
    노인 복지관 대장 ㅋ 저 아줌마가 대장인가요?
    운동은 개뿔
    몸 흔드는 곗날 모임꼴인데.

  • 55. ...
    '21.10.1 4:54 PM (1.234.xxx.174)

    암묵적인 rule 은 무슨.

    그럴거면 강사한테 건의해서 이 운동은 오래된분이 앞줄,
    새로우신 분들은 뒷줄, 정해달라고 해야죠.

    원글님 사이다!

  • 56. 황금덩이
    '21.10.1 5:00 PM (222.99.xxx.28)

    수영강습은 잘하는 사람을 선생님이 앞에 세워요.
    실력순이라고 보심 되요.
    못하는 사람이 앞에 서면 욕 먹어요. 잘하는 사람이 쭉쭉 나기줘야 수업이 진행되지 못하는 사람이 중간에라도 끼면 정체되고 난리나요.

  • 57.
    '21.10.1 6:11 PM (223.39.xxx.84)

    예전에 헬스장에 돌아가며 프로그램 들을 수 있는 곳에 에어로빅 한번 들어갔다가 수업중에 회원들끼리 싸움 나는 것 보고 절레절레…
    강사도 수업 중에 한번만 더 싸우시면 그 날 수업 안할거라고 따끔하게 뭐라하던데 에어로빅 텃세 심한 다른 곳은 신입이 들어오면 기존 회원 아줌마들이 신고식으로 떡이랑 과일 돌리는 거라고 대놓고 요구한대서 놀랐어요.
    락커룸 들어가도 삼삼오오 다른 회원 험담하고 있고 끔찍하더라구요
    저희 동네 한 스피닝 센터도 자리 때문에 기존 회원들과 타 스피닝 센터에서 넘어 온 신규 회원 그룹이 쌍욕하고 싸우고 난리났다더라구요.
    수업 인원이 단체로 많은 곳은 무서워서 전 소수 운동 하는 곳만 다녀요.

  • 58. 수영
    '21.10.1 6:29 PM (61.100.xxx.43)

    수영은 잘 하는 사람이 앞에 가요
    1번 하는것도 눈으로 보고
    앞에서 쭉쭉 나가줘야
    흐름이 방해되지 않으니까요

  • 59.
    '21.10.1 11:39 PM (219.240.xxx.130)

    근데 앞에가서 운동하면 좋은게 있나요
    에어로빅엄청 텃세 심하던데
    서열이 있는건지 왜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 60. 아줌마
    '21.10.1 11:58 PM (218.48.xxx.137)

    진짜 말 너무 잘하셨네요 사이다!
    친한 아줌마 몇명이서 동네에 특히 운동에서 텃세 부리는 거
    정말 꼴불견에 못봐줄 짓이라고 생각해요.
    사회적 지위가 따로 없어서 그런 데 집착하나? 싶고
    없어져야 할 문화이고 없어질 거라고 생각해요. 원글님 화이팅입니다~

  • 61. --
    '21.10.2 12:03 AM (121.133.xxx.174)

    어머 나랑 동갑인 50.ㅠㅠㅠㅠ
    정말 제정신 아닌 듯 한데 무식해서 그러죠.
    에어로빅 가도 그러구요.
    피트니스 가면(좀 저렴한데) 점심 도시락까지 싸와서 하루종일 거기서 사는 무리들이 있ㄷ고 하네요

  • 62. 나쁜
    '21.10.2 12:11 AM (118.221.xxx.115)

    사람은 아니네요.
    전 자리 안비키고 그냥 묵묵히 일찍 왔더니
    다들 미친듯 자리사수하려고 팀플로
    맡아주고, 샤워실에서 제 물품 쓰레기통에
    버리고 그러더만요.
    나이값도 못하고 유치한 할줌마들...

  • 63. ㅋㅋㅋㅋㅋ
    '21.10.2 12:18 AM (223.38.xxx.144)

    아 아짐 너무 웃겨요
    원글님 글솜씨탓!

  • 64. ㅋㅋㅋㅋ
    '21.10.2 12:20 AM (124.49.xxx.217)

    빌런이 하찮아서 웃기네요 ㅋㅋ

    하찮아서 귀엽네요 ㅋㅋㅋㅋㅋ

  • 65. ....
    '21.10.2 12:33 AM (14.32.xxx.121)

    원글님 그 또래에 잘 없는 이성적인 분이시네요.
    잘하셨어요! 텃새가 웬말인가요

  • 66. Skkssl
    '21.10.2 12:34 AM (121.155.xxx.24)

    예전에 에어로빅 가면 ㅎㅎㅎ
    전 신입이라 뒷줄 ㅎㅎㅎ
    그런데 아줌마들 밥먹고 할일 드럽게 없는 잉여 있는 삶인지
    ㅡㅡㅡㅡ,
    그딴 것 뭐하러 신경써요 신경 써봐야 백 원도 안나오는데
    어렵지 않으면 그냥 따라줘요

    그 딴 것들 인생에 스쳐 지나가는 것일뿐

  • 67. 너무 웃겨요.
    '21.10.2 1:13 AM (61.74.xxx.220)

    무슨 시트콤 같아요.
    룰이 있긴 있는데 누가 정한건지 물으면 할 말이 없대~

  • 68. 하~
    '21.10.2 2:50 AM (110.70.xxx.220)

    50 이면 72년생 아직 젊은데 늙다리? 아줌마들이 히는 짓을 하나요..? 거기에 반말찍찍.. 전 한 강부자아줌니 나이 된 줄알았네요. 왜그리 융통성이 없고 구세대들이 하던 안좋은 관습을 따라하나요.. 놀라워요. ㅎㅎ

  • 69. ..
    '21.10.2 4:16 AM (183.96.xxx.180) - 삭제된댓글

    나도 어제 똑같은 일 겪고 열받았는데 정말 웃기는 아줌마네요.
    데스크에 얘기하면 자리 맡지 말라고 공지문 붙더라구요.

  • 70. ...
    '21.10.2 4:35 AM (223.62.xxx.198)

    같은 50줄.으이구.. 저런 50대 쪽팔려서 원... ㅊㅊ 나이 헛 먹었어.죽을때까지 저러다 죽을거니 지 맘은 편하겠지.

  • 71. GX
    '21.10.2 5:41 AM (49.174.xxx.232)

    에어로빅 줌바 다닌지 3달이 넘었는데 갑자기 어떤 아줌마 나오더니 예전에 다녔고 여기가 내 자리였다고
    나오래요 뒤로 가라고 암묵적으로 기존 회원들 한참 쉬다나외도 새로 나온 회원들 뒤로 다 보내는 분위기 정말 웃겨요

  • 72. 폴리
    '21.10.2 6:22 AM (211.244.xxx.207)

    어딜가나 그러는 사람들이 있나보네요.
    이래서 단체 운동 싫어하지만...

    대본처럼 몇 번이나 읽어봤어요
    조근조근 밀솜씨 대단해요 ㅎㅎ

  • 73. 원글님
    '21.10.2 7:16 AM (114.203.xxx.12)

    대응 아주 좋네요. 기분좋은 글.
    귀여운건 귀엽게 봐주며 아닌건 아닌걸로.

  • 74. 나야나
    '21.10.2 8:32 AM (182.226.xxx.161)

    아쿠아로빅 첫날에 똑같은 경험ㅜㅜ 문제는 말하는태도 였어요 ㅜㅜ

  • 75. 40이면
    '21.10.2 9:24 AM (125.184.xxx.67)

    초면에 반말해도 되나.
    이래나 저래나 무례하네

  • 76. 어우 싫어
    '21.10.2 9:30 AM (116.43.xxx.13)

    저같음 네.. 하고 찍소리도 못한뒤 집에와서 이불킥 했을텐데 원글님 부럽습니다

  • 77.
    '21.10.2 9:41 AM (210.106.xxx.183)

    원글님 말발 세요.
    그 아줌마 바보됐네요.
    집에서 억울해 하면서 내일 재도전 하겠어요.
    내일 할 말들- 대사-준비 할 겁니다.

  • 78. ㅇㅇ
    '21.10.2 10:16 AM (116.42.xxx.170)

    원글님.사이다
    원글님 같은 분이 이사회에 많아야
    사회 병폐 척결

  • 79. 윗남
    '21.10.2 10:17 AM (175.114.xxx.96)

    대화준비하시는 분 홧팅입니다
    감정적으로 휘말리지 않는게 관건 같아요
    평온하고 침착하게 내 논리에 집중하면서
    나는 상대방 인신공격은 하지 않는다…로
    잘해보세요. 연습이 아주 유효합니다!

    대화에 생략된 부분도 좀 있는데
    룰이 있다면 신입까지 참여하여 같이 의견수렴하고
    센터랑 공인된거면 룰로 인정한다고 했어요.
    신입은 계속 오니까요.

    아줌니는
    ‘어~ 우리 나이 차이 없는데 생각차이가 많네..
    총무언니랑 얘기해볼게’ 그러긴 했어요.

  • 80. ...
    '21.10.2 10:52 AM (211.186.xxx.27)

    말씀 잘 하셨네요. 말 못하고 속으로 삭히는 사람들도 많았을 거에요.ㅎㅎ 그래도 글로 보니 재밌네요 ㅎㅎㅎ 드라마 작가가 가져가 쓸 것 같아요. 잘 지키소서!

  • 81. 부럽
    '21.10.2 10:56 AM (39.7.xxx.48) - 삭제된댓글

    살면서 제일 부러운 사람중 하나가 원글님같은 분이에요.
    흥분안하고 조곤조곤 상대방 멕이는 말솜씨.
    비결 좀 나눠줘보세요.

  • 82. ㅋㅋㅋ
    '21.10.2 10:56 AM (175.114.xxx.161)

    그 아줌마 나쁜사람은 아닌 것 같아요.
    나이 차이는 없는데 생각 차이는 많네~~ㅋㅋㅋ

  • 83. ...
    '21.10.2 11:32 AM (110.13.xxx.200)

    그나마 마음 약하고 막무가내가 아니라 저정도지 진짜 무식한 아줌마였으면 막나갔을거 같은데요.
    저정도면 그래도 말이 통하는거에요.
    자기도 당한게 있으니 그렇게 말해주는거구요.
    그래도 님처럼 순응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졌음 좋겠네요.
    저도 저도 암묵적인 룰 너무 싫어하는 사람이라..

  • 84. .
    '21.10.2 12:14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빨 진짜 좋으신것 같아요.. 그래도 그아줌마도 그렇게 개진상은 아닌것 같아요.... 진짜 유튜브에영상들 보면 말아예 안통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 85. 맞아요
    '21.10.2 12:17 PM (175.114.xxx.96) - 삭제된댓글

    악다구니 쓰는 사람들도 드물지 않게 봐요.
    저 정도면 순뎅이인 편.
    곱게, 유연하게, 어른으로 늙고 싶어요.
    텃세부는 꼰대 말고요

  • 86. ...
    '21.10.2 12:24 PM (222.236.xxx.104)

    근데 그 아줌마도 좀 웃겨요..ㅋㅋㅋ 진짜 완전 막무가내로 제대로 나가는 아줌마 캐릭터는 진짜 윗님말씀대로 아닌것 같아요.. 유튜브 영상들 보면 저아줌마 정도면 약과이더라구요..그래도 원글님이 말빨. 글빨은 ㅋㅋ 좋으신것 같아요 그 장면이 영상되면서 .... 너무 잘 읽히네요

  • 87.
    '21.10.2 12:30 PM (218.153.xxx.223)

    에어로빅이나 댄스 같은 안무가 있는 운동은
    순서도 모르고 잘 못하는 사람이 중간에서 하면 본인은 모르겠지만 옆 뒤사람들 흐름을 방해해요.
    왼쪽 오른쪽으로 갈때 어정쩡하게 못가서 옆사람들이 움직일 공간을 막거든요.
    뒤에서 볼때 앞사람이 혼자 틀리면 헷갈리고 운동도 안돼요.
    그래서 오래되고 잘하는 사람들이 앞으로 서서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거에요.
    본인들은 선생님만 쳐다보고 하니 자기가 얼마나 주변에 민폐인지 모를겁니다.
    다들 오래된 룰을 인정하는데는 이유가 있어요.
    가끔씩 무대포들이 섞여서 문제이기는 하지만 본인이 주변사람들에게 피해준다는 생각은 조금도 안해봤겠죠.

  • 88. 다녀본1인으로
    '21.10.2 12:40 PM (61.254.xxx.115)

    수영은 잘하는 사람이 앞으로 쭉쭉 빠져줘야 엉키지않기땜에 인정.
    에어로빅도 잘하고 오래 다닌사람들이 1열~3열 해요 보고 따라하기도 쉽고 초보들은 동작을 못외우기땜에 서투르고 부딪힐수있어서 인정. 근데 원글이가 요가같은 프로그램에서 그랬다면 그건 자기맡기하면 안될거같아요 별로 납득이 안가요

  • 89. 위 룰님
    '21.10.2 12:50 PM (175.114.xxx.96)

    '룰'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늘 주장이 그거인 거 저도 익히 잘 알죠.
    저도 운동을 좋아해서 댄스 유산소 포함 피트니스 자격증이 4개있어요.
    과거 에어로빅 강사도 잠깐 했었습니다.
    이 이야기 말씈드리는 이유는 저는 어디 데려다놔도 남들 몇 달 한 사람보다 잘해요.
    그래서 이건 실력의 문제가 아니라고 말씀드립니다.
    상대에 대한 배려의 태도의 문제에요.

    그 아주머니가 룰님 한 이야기 똑같이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줌바는 쉽고 단순하고, 안무를 외울 필요 없이 누구나 쉽게 따라하도록 고안된 운동이다.
    (실제 그렇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여기 잘하려고 오는게 아니라, 다같이 즐기려 오는 것이다.
    오히려 그렇게 얘기하면 신입은 뒤에 서면 더 안보여서 못한다.
    잘보이는 곳에 위치시켜 빨리 익순해지게 하는 게 낫다."
    그랬더니 어버버 하시더군요.

    저건 자기가 잘한다고 근자감 갖는 사람들이 하는 얘기에요.
    룰님 그렇게 사신다면 이번 기회에 성찰 좀 하시길 권합니다.

  • 90. 위 룰님
    '21.10.2 12:52 PM (175.114.xxx.96)

    그리고 자기가 하는 행위는
    전체를 위한 '기여'가 아니고
    꼰대가 텃세 부리는 짓이라는 '자기 객관화' 하시길..

  • 91. 위 룰님
    '21.10.2 12:57 PM (175.114.xxx.96)

    자기 운동 자기가 책임지고 하는 거에요
    뭐 앞에 사람이 틀려서 자기가 틀렸다고 하는 사람들 종종 보는데 책임전가에요
    그냥 틀려도 아이구 틀렸네 ...하면서 즐겁게 하면 돼요
    옆 사람과 부딪히면 고의가 아니라면 서로 미안하다고 하고 주의하면 됩니다.
    운동 홀 손바닥만한 곳에서 땅따먹기로 자아실현은 제발 고만하시고
    운동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 92. 음...
    '21.10.2 1:02 PM (210.219.xxx.166)

    똑같이 돈내고 배우는데
    여기서 내가 초보라고 아니면 좀 못한다고
    그게 남한테 피해주는 게 된다뇨? 무슨 이런 얼척없는 논리가?
    그럼 처음이라 동작도 어러운데 앞에가서 선생님 잘 보고 따라가게 배려해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오래다닌 사람중에 대충 따라만하지 동작 엉망인 사람도 많아요

  • 93. 룰은 무슨
    '21.10.2 1:05 PM (218.150.xxx.102)

    자기 편하게 자리잡으려는 이기적인 행동이죠

  • 94. 아줌마
    '21.10.2 1:15 PM (106.101.xxx.185)

    제가 50인데…할머니랑 대화하시는 줄…
    큰스포츠센터 gx에서 요가를 한지 2년이 넘었어요
    할머니들 나름 자기 자리 있고 고집있어 전 맨뒤 구석에서 하다가 2년 넘으니 좀 앞으로 왔는데
    전 신입 오시면 앞에서 하라고 자리 양보 해드려요
    신입이 뒤에서 어찌 따라 하나요?
    전 돈 여유 있으면 이려서 개인 하는 구나 싶더라고요

  • 95. ㅋㅋㅋㅋㅋㅋㅋ
    '21.10.2 1:19 PM (180.71.xxx.10)

    원글님은 빡치셨겠지만
    뭔가 재미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 ㅋㅋㅋㅋ

  • 96. 참융통성없다
    '21.10.2 1:32 PM (124.49.xxx.188)

    나같으면 얼른 자리 쓰라고 하겠어요. 오기도 부릴데 부려야지...그게 뭐 대단한거라고..기싸움을...

  • 97.
    '21.10.2 1:35 PM (223.62.xxx.59) - 삭제된댓글

    124 텃세녀 등장!!! ㅋㅋ

  • 98. ㅇㅁ
    '21.10.2 1:44 PM (106.101.xxx.110)

    이글의 원글님 같은분이 많아져야 해요.

    글속 텃세아짐ㅡ지금까지 해온 관습에 의존 주먹구구 합리성 투명성 제로 우리가 남이가 등등...

    원글 ㅡ앞으로 우리사회가 지향해야 하는
    합리성 투명함 공정성

    을 상징하는 듯 하네요.

    진짜싫다 !!!!저 후진 마인드가!!!(물론 텃세아짐)

  • 99. 어우야
    '21.10.2 1:50 PM (106.101.xxx.110)

    신입이 운동 앞에서 하면 흐름을 방해하나요?
    ㅎㅎ무슨 다같이 올림픽 개막식 준비하는 것도 아닌데 좀 방해되면 어떤가요

    그런것보다 공평하고 합리적인게 더 중요해요
    거기도 작은 사회에요
    우리가 만들어 가는 사회지요

  • 100. ㅎㅎㅎ
    '21.10.2 1:55 PM (59.27.xxx.177) - 삭제된댓글

    무례하고 무식한데
    나쁜 분 같진 않아요.
    저도 원글님같는 타입인데
    저리 나오시면
    그냥 웃어주고 풀어드립니다 ㅎㅎㅎ

    재미있는 운동생활 되셔요~^^

  • 101. 이런 분들
    '21.10.2 2:14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 안해보신 분들이죠?
    논리도 없는 개소리를 당당하게 해대는 게…

  • 102. 이런 분들
    '21.10.2 2:16 PM (211.206.xxx.180)

    사회생활 안해보신 분들이죠?
    논리도 없는 개소리를 당당하게 해대는 게,..
    안 그래도 노인분들 많은 문화센터 같은 곳은 운동자체보다 사모임과 사적대화가 많아 피하는데,
    50인데도 저러면…
    합리적으로 늙었으면 좋겠네요.

  • 103. 그래서제가
    '21.10.2 2:34 PM (175.114.xxx.96) - 삭제된댓글

    운동가면 모자쓰고 마스크쓰고 다녀요
    운동은 나에게 최대한 집중하고 싶은 시간이라서
    사교하다보면 시간이 너무 늘어지고, 방해되어요.
    또 무슨 추석이다 뭐다 강사 챙겨야 한다고 돈 걷고 원치않는 단톡방 초대에.....아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525 나혼산 구성환 나왔는데 1 ㅇㅇ 19:06:04 168
1594524 만나자고만 하고 뭘할지 생각없는 남자 1 어렵네 19:05:44 81
1594523 폐지줍고 다니는 할아버지,할머니들이 왜 많을까요? 3 ........ 19:03:08 274
1594522 보냉가방과 아이스박스 차이 많이나나요? 1 ㄱㄴ 18:57:36 82
1594521 식초+소금+베이킹소다 물로 머리감고 있어요 3 .. 18:57:26 212
1594520 오피스텔 매매 18:57:02 120
1594519 요샌 애슐리가 최고인듯요 9 ㅇㅇ 18:51:47 1,036
1594518 퇴직앞둔 남편 7 남편 18:50:33 542
1594517 비누로만 머리감으시는분 있나요? 2 ... 18:46:27 183
1594516 아들에게 감동했네요 7 111 18:46:19 634
1594515 김호중은 절대 안무너집니다. 12 호중.. 18:42:33 1,618
1594514 솔직히 친구가 집에와서 자고가겠다는거 하나도 안 반가워요 39 .... 18:37:59 1,556
1594513 액체만 마시면 배가 안부르죠? 2 배부름 18:34:37 206
1594512 범죄도시 출연자들 검색하다 나이보고 좀 쇼킹.. 2 노안 18:31:56 626
1594511 원룸에선 빨래건조를 어떻게 하나요 6 ㄴㄱㄷ 18:29:43 542
1594510 수영복살때 꽉끼는듯한거 사는게 맞는건가요?ㅜㅜ 3 dd 18:27:59 446
1594509 성향 맞는 친구가 있나요? 1 18:25:35 318
1594508 40대 모여봐요. 4 ... 18:18:41 737
1594507 소속사가 김호중 과잉보호 한답시고 일을 더 키웠네요 9 .... 18:16:14 1,199
1594506 그냥 임금님귀는 당나귀귀하고싶어서 3 . 18:13:55 730
1594505 세일하는 생연어 사서 냉동보관 할까요 말까요 2 18:12:28 239
1594504 해외교민인데 지인들 묵는것 8 유럽 18:12:27 969
1594503 지금 서울의봄 보고 있는데.. 4 ㄱㅂㄴ 18:11:13 555
1594502 연어 유부초밥 드실때 조심하세요. 4 ... 18:08:17 1,767
1594501 날씨 좋은데 감기 걸리니 억울하네요 3 ㅇㅇ 18:04:47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