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올해 급작스런 조기은퇴로
지금 집에 함께 있어요
각각의 공간 있습니다
전 제 작업실에 있고
남편은 서재에 있습니다
평소때도 책만 읽는 성격인데ᆢ
함께 있으니 미치겠어요
잔소리가 너무심합니다
본인은 관심이라는데
전 그냥 각자시간에는 암말없이 지내고싶어요
오늘도
이번주 제가 국수 두번 먹는다며
(남편은 찌개끓여 밥줬어요)
일장 연설하는데
순간 눈 부릎뜨고 ~닥쳐! ! 소리가 나왔어요
그 딴걸로 삐지지않아~~하고 남편 웃는데ᆢ
힘빠집니다
삐지기라도 하면 좀 조용할텐데ᆢ
그딴걸로 삐지지 않는다네요ᆢ
은퇴부부 조회수 : 1,357
작성일 : 2021-09-30 20:30:54
IP : 211.227.xxx.1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ㅋㅋ
'21.9.30 8:32 PM (211.212.xxx.229) - 삭제된댓글아.. 싫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잔소리하는데 심지어 남이 하는 말에 상처도 안 받아ㅠㅠㅠ 너무 싫다...ㅋㅋㅋㅋㅋㅋㅋ2. ....
'21.9.30 8:33 PM (221.138.xxx.17) - 삭제된댓글ㅋㅋㅋ
님이 지신듯...3. .....
'21.9.30 8:34 PM (223.62.xxx.123)털썩~~~
4. 방금도
'21.9.30 9:01 PM (211.227.xxx.165)대학생 딸이
백신 2차 맞고온 아빠걱정된다며
열체크해야겠다는 소리 ᆢ안방에서 듣고는
~~크하하하 내 딸이 문병온다~~신난다~~~!!떠드니
딸아이가 진저리치며 자기방 가버렸어요 ㅠ
진중함은 은퇴할때 직장에 두고 왔나봐요 ᆢ5. 어머
'21.9.30 9:12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재미있으시네요ㅎ 저는 재미있는 남자랑 사는게 꿈이네요.
우리집 남자는 결혼 20년차인데 밥먹을때 말하는 법이 없어요. 유머라고는 가끔 아이한테 아재개그 하는게 다죠.
결혼생활 20평생 유머나 재치라고는 한번도 못느껴봤어요. 내딸이 문병온다 신난다니 얼마나 재밌나요ㅜㅜ6. ㅁㅁㅁㅁ
'21.9.30 9:26 PM (125.178.xxx.53)ㅋㅋㅋ 웃겨요
7. ..
'21.9.30 9:37 PM (110.15.xxx.251)재밌는데 문병 온다니 ㅎㅎ
집에서 함구증 걸린 남편과 살다보니 실없어도 농담 던지는 유쾌한 분위기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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