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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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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적인 남편 실제로는 많죠?

.. 조회수 : 4,819
작성일 : 2021-09-30 14:13:13
친구얘기예요
전업인데 남편이 돈 잘벌어서 돈관리 다 맡기고 집이랑 상가도 친구명의로 해주고 얼마를 쓰든 전혀 터치안하고
시댁일도 남편이 다 쫓아다닌대요
자기집일은 자기가 한다고
속속들이야 모르지만 부부사이도 좋아보여요
뭐 이런글엔 남모르는 고충 있겠지 딴지 놓을 댓글 있겠지만 뭐 그것까진 알필요없구요

IP : 125.135.xxx.2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21.9.30 2:14 PM (211.219.xxx.63)

    좀 있는정도겠죠

  • 2. ..
    '21.9.30 2:16 PM (45.64.xxx.251) - 삭제된댓글

    여저들끼리 수다떨면 그런 전업 많아요.
    속내는 아무도 모르겠지만.

  • 3. 헌신?
    '21.9.30 2:17 PM (124.53.xxx.159)

    서로 공평하게 가야 부작용 없어요.

  • 4. aa
    '21.9.30 2:21 PM (125.180.xxx.33)

    헌신적인 남편이 10명 중 한두명이나 될까요?
    그냥 월급쟁이 아니고 월등히 많이 버는 자영업자나 사업하는 사람들..
    현실에서는 베스트글처럼 돈버는 유세하면서 갑질하는 사람들이 더 많죠.

    세상에 공짜는 없다 싶습니다,

  • 5. ..
    '21.9.30 2:26 PM (125.135.xxx.24)

    잘버니까 돈에 전전긍긍할필요가 없어서 더 여유가 있는건 아닐까요
    빠듯한 집이면 아무리 보살이라도 전업하고 돈쓰는거 신경쓸수 밖에 없잖아요
    상관없이 사람나름일까요

  • 6. ..
    '21.9.30 2:28 PM (106.102.xxx.151) - 삭제된댓글

    제가 딱 저래요. 애들이랑 저 돈 주려고 번다하고 실제로 자긴 돈 거의 안쓰고 은행 기는거 부끄럽대요. 시집일도 거의 없고 남편이 다 해요

  • 7.
    '21.9.30 2:29 PM (49.164.xxx.30)

    저희남편도 그래요. 천성이 그런거같아요
    누굴 만났어도..

  • 8. 친구남편
    '21.9.30 2:34 PM (118.235.xxx.183) - 삭제된댓글

    천억대 갑부
    친구는 시장에서 엄마가 야채랑 생선팔아 겨우 공부시키던..
    그런데 친구가 참 현명했어요
    공부는 중간정도였는데 통찰력 있고 인정 있고..해서 친구들이 많았어요
    남친 사귈때 부자인줄 몰랐는데 알고 봤더니 어마어마하게 부자
    남친은 이 여자 아니면 죽겠다..
    둘다 첫사랑이었고 남자집에서 반대하다 결혼시켰고 복잡스런런 시댁에서 현명하게 잘 대처해서 제일 인정받으며 잘 살아요
    남편이 퇴근하면 자연스럽게 아내하는일 같이 동참하는데
    바깥에서 사람 만날때도 꼭 와이프를 데리고 다녀요
    거의 부부동반인 경우가 많고 서로의 친구관계도 다 알고
    남편이 아내랑 있는걸 좋아하다보니 집에 와서도 아내하는일 다 같이 거들어요
    다른 친구는 남편이 의사
    여기도 서로 첫사랑ㅎ
    남편은 서울대 내 친구는 경기도 이름없는 대학
    이집도 남편이 집에 오면 자동 살림모드
    놀러 다닐때도 모임갈때도 부부가 항상 쌍으로 다녀요
    서로가 혼자 다니는게 너무 어색하다고 한몸처럼 붙어댕기더라구요

    저는 뭐..위아래층 각방 쓰며 가끔 얼굴보며 삽니다
    다음생엔 중으로 태어날듯ㅋ

  • 9. ㅇㅇ
    '21.9.30 2:42 PM (223.38.xxx.177)

    저희집에 있어요

    그런데 저도 잘하려고 노력하기때문에

    서로 잘 만났다 그래요.

    둘 다 나쁜 배우자 만나면 딱 호구잡힐 사람들~

  • 10. ㅇㅇ
    '21.9.30 2:46 PM (96.55.xxx.247)

    저희 남편도 그런데... 어디가서 남편이 그렇다고 말은 안해요.
    부자집 아들이라 돈 걱정 없이 잘 배우고 잘 컸고 고액연봉 받기도 하고 드센 시댁도 결혼전에 난리쳐서 막아줫고요.
    지금은 평화롭게 정리됐죠. 제사도 안하고 명절에만 찾아가면 되고~
    오늘도 둘이 같이 피부마사지 받고나서 남편이랑 점심 저녁 다 외식했네요ㅋ
    원하는거 있음 배우라고 하고 전업인데도 딱히 집안일을 하라고 하지도 않고....
    결혼 5년차 넘었는데 여전한 거보면 제 팔자가 편하긴 해요.
    세상에 공짜 없다하니 남편이 내건 조건은 무조건 자기 옆에 있어야한다는것? 그리고 19금을 중시한다는거네요ㅋㅋ 그정도는 제 팔자에 비하면 아주 할만하죠
    남들에게 말하면 다들 속은 다를거다 그럴테지만 이런 남자도 꽤 된다고 봐요

  • 11.
    '21.9.30 2:52 PM (175.209.xxx.108) - 삭제된댓글

    제 남편도 그래요 천성이 착해요
    누굴만나도 이렇게 잘했을 스타일

  • 12. ...
    '21.9.30 2:52 PM (121.6.xxx.221)

    저희 남편이요... 부모 정없이 자라서 저와 함께 만든 가정에 헌신적이예요... 그런데 제가 아닌 누구와 결혼했어도 이남자는 이랬을거예요... 섭섭하기도 하고 어쩌다가 나는 이런 사람 만났을까... 감사하기도 해요...

  • 13. ...
    '21.9.30 3:05 PM (211.212.xxx.185) - 삭제된댓글

    딱 제 남편이예요.
    시어머니한테 어떻게 저런 아들이 태어났을까 반면교사구나 싶어요.
    남편이 잘하니 이쁘고 측은하고 그래서 저도 남편생각해서 잘하려고 노력해요.
    나그네의 두터운 외투를 벗기는건 바람이 아니라 따스한 햇볕임을 남편과 살아보니 알겠어요.
    사랑해 남편.

  • 14. ...
    '21.9.30 3:06 PM (49.1.xxx.69)

    남편은 전생에 머슴, 전 무수리였나봐요^^ 서로에게 충실하죠^^ 근데 남편이 더 머슴같아서 제가 요즘 마님이 되가는중입니다. 천성인거 같아요. 전 운좋게 왕이 아닌 머슴을 만난거고

  • 15. 이상
    '21.9.30 3:07 PM (1.228.xxx.58)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 회사사람이랑 대학 동창들은 이상하게 여자쪽에서 뭐해주는게 많더라구요
    여자친청서 차를 사줬네 집을 보태줬네 대기업인데 여자들 교사 약사 얼집원장 뭐 그렇고 죄다 맞벌이
    할말 없는 외벌이 저는 쭈그러 있어요
    다 자기 입장에서만 자기한테 유리한 것만 보이는 거 아니여요?

  • 16. ..
    '21.9.30 3:09 PM (221.143.xxx.72)

    저희남편도요.. 남편의 천성 자체가 순해서 아마 제가 아니더라도 가정에 헌신적으로 살았을 것 같아요. 전업이지만
    퇴근하면 항상 집안일 돕구요. 잘되는 건 모두 제 덕이라고 치켜세워주네요. 이번생에 남편 복 하나만큼은 제대로 타고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밖에서는 이런 말 안하고 다녀요.

  • 17.
    '21.9.30 3:09 PM (223.38.xxx.87)

    제 남편이 그래요
    천성이 그래서 누굴 만났어도 부인 맘 편하게 해주고
    너그럽게 배려해줬을거에요
    같이 살다보니 생각하는거나 마음 쓰는걸 보고 배우게 되고 감사하죠

  • 18. ...
    '21.9.30 3:14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제 남편도 그래요 천성이 착해요
    누굴 만나도 이렇게 잘했을 스타일222222

    일 끝나면 바로 퇴근하고 집안일 잘 도와주고
    저는 전업인데 저를 잘 배려해줘요
    저도 감사하고 남편한테 잘하려고 노력해요
    같이 여행 좋아하고 매주 외식도 즐겨했는데 코로나로 아쉽네요

    시아버님이 애처가셨어요(시어머님이 자신은 복이 많다고 하실 정도)
    서로 존댓말 쓰시고 시어머님 존중하고 칭찬하고 아끼셨어요

  • 19. 사랑은 희생이다
    '21.9.30 3:23 P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

    울 남편 신념이에요.. 그래서 열심히 잘 해요.
    저한테도 안 바란다면 좋겠지만 솔직히 바라지요.. 다만 보편적인 희생보다는 자기만을 위한 걸 바랍니다..
    남편이 하는 보편적인 희생 - 집안일 나서서 하기, 상대방 배려하기, 부모님 챙기기 등
    제가 하는 개인적인 희생 - 남편을 첫번째로 생각하기.. 개나 고양이나 부모님이나 본인보다 더 생각하는 것 같으면 엄청 질투합니다. 칭찬 많이 해주고 어화둥둥해주기..
    물론 저도 보편적인 희생 하지요.. 건강 생각한 식생활 할 수 있게 하고 남편 바쁠 때 집안일 더 하고.. 돈도 벌고 남편이 못 벌어도 지지해주고.. 서로서로 잘하려고 노력해야 잘 굴러가지요..

  • 20. 제 주변도...
    '21.9.30 3:28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남편 형제도 애처가 (중년인 지금도 부인 보는 눈에서 꿀 떨어져요)
    사촌 오빠도 애처가인데 잘 되는건 다 새언니 덕분이라고 치켜세워줘요
    둘이 취미 생활 같이 하고 재미나게 살아요

  • 21. ...
    '21.9.30 3:36 PM (218.146.xxx.219)

    저희 남편도 그래요 ㅋ
    뭐든 저를 최우선으로 배려해주고 무조건 저한테 맞춰주는 사람
    우리딸이 아빠같은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다고

  • 22. ..
    '21.9.30 4:00 PM (118.235.xxx.175)

    저도 남편도 헌신적이에요.

    남편 전문직 개원했는데 주6일 일해요. 그런데도 제가 전업일때나 맞벌이일 때나 육아도 저보더 훨씬 더 많이 하고 집안일도 늘 같이해요.
    시집때매 힘든적 한번도 없고 처가에 아들보다 더 잘함. 생색같은거 평생 한번도 낸적없구요. 술이며 취미며 늘 처자식이 1순위에요.
    근데 다른분들도 말씀하셨지만 울남편은 누구를 만나도 그리 살았을듯해요.
    우리딸도 아빠같은 사람 만나고 싶다고.
    울남편은 딸한테 자기 같은 남자 만나면 결혼하고 아니면 하지 말래요.

  • 23. ㅎㅎㅎ
    '21.9.30 4:03 PM (39.118.xxx.37)

    부러워서 깊은한숨만 나옵니다ㅠㅠ

  • 24. 여기야
    '21.9.30 4:16 PM (114.206.xxx.196)

    속풀이 글들이 주로 올라와서 그렇지

    제 주변은 잘 사는 부부들 많아요
    윗님처럼 남편 능력 있고 가정 처자식이 1 순위고 그런 분들도 많아요

  • 25. 그니까요
    '21.9.30 4:51 PM (116.33.xxx.68)

    제 남편도 천성이 그래서 누구에게라도 잘할스타일
    딸이 아빠같은사람과 결혼하고싶다는데 있을까 모르겠어요
    부인에게 잘하는건 최수종
    유머와 인성은 유재석 완벽남같아요
    아들1명있는데 나중에 결혼해서 부인에게 잘했으면 좋겠어요 아빠하는 거 절반만해도 잘살텐데 아쉽게도 모쏠이네요

  • 26. ㅎㅎㅎ
    '21.9.30 5:04 PM (211.206.xxx.204)

    하 ... 부럽당.
    너무 부럽다. 운이 좋으신분 많으시네요.
    행복하세요.

  • 27. ㅇㅇ
    '21.9.30 6:10 PM (222.111.xxx.109)

    으흠 신음소리
    그럴 줄 알았어요
    어디 많이 숨어 있을 줄 알았어

  • 28. 흐흐
    '21.9.30 6:25 PM (211.108.xxx.88)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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