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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징어 게임의 달고나..뽑기 띠기

명칭 조회수 : 3,663
작성일 : 2021-09-28 16:41:51
오징어 게임에서 달고나..라고 하는것
전 서울에서 자라서 뽑기라고했어요

그런데 다른 지역에서는

띠기 띄기 라고 한다고 해서 재미있었습니다
또다른 말 있나요?


IP : 183.96.xxx.113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28 4:45 PM (106.101.xxx.88)

    띄기라고 불렀어요
    전 성공한적이 한번도 없어요
    늘 실패

  • 2. ㅇㅇ
    '21.9.28 4:45 PM (175.125.xxx.199)

    저도 뽑기라고 했어요.

  • 3. 저도
    '21.9.28 4:45 PM (125.129.xxx.19)

    오징어게임에서 나온건 뽑기, 하얗게 거품내서 나무젓가락으로 찍어먹은건 달고나라고 했는데 시기마다 동네마다 다르게 불렀나봐요

  • 4. ㅋㅋ
    '21.9.28 4:45 PM (115.86.xxx.45)

    제친구가 대학때 미팅에서 경상도출신 남학생이 자기네는 똥과자라 했다고 해서 엄청 웃었네요.
    띠기?도 들어봤어요.ㅎ

  • 5. 띠기
    '21.9.28 4:47 PM (198.90.xxx.30)

    띠기라고 불렀는데 저도 몇십년전 대학교때 각각 다른 지방 사람들끼리 이야기 하다가 뽑기 띠기, 목포인지 어디인지는 4자 였는데 기억 안나네요

  • 6.
    '21.9.28 4:50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울산 변두리에 살았는데
    우리 동네에서는
    똥과자라고 했어요

  • 7. 안동
    '21.9.28 4:54 PM (115.22.xxx.148)

    어릴때 살았던 안동에선 파짜꼼이라고 불렀어요

  • 8. 50넘어
    '21.9.28 4:55 PM (221.149.xxx.179)

    침바르기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뽑기 띠기만 주지 바늘은 주지 않았죠.
    전라지방 쪽에서 띄기라 썼던 듯

  • 9. 서울
    '21.9.28 4:57 PM (58.230.xxx.177)

    포도당으로 만든 하얀 네모 녹여먹는건 달고나
    모양 뽑는건 뽑기

    남편도 서울인데
    설탕에 묻힌거는 먹기

  • 10. 나야나
    '21.9.28 4:59 PM (106.101.xxx.158)

    띠기 아랫지방 분들 아니세요? 저도 띠기로 알고있는데...수도권분들은 모르시더라구요~

  • 11. ㅋㅋ
    '21.9.28 5:01 PM (121.141.xxx.52)

    부산에서는 쪽자라고 했었는데..
    국자에 설탕 녹여서 팔아서 그랬나봐요

  • 12. 부산
    '21.9.28 5:06 PM (110.15.xxx.251)

    쪽자 맞아요 집에서 쪽자하다 국자 태워먹고 그랬어요

  • 13. ㅇㅇ
    '21.9.28 5:06 PM (125.177.xxx.203)

    위에 4글자라고 하신 분~~ 저희 동네선 오리띄기, 오리떼기 라고 불렀어요 ㅎㅎ

  • 14. 카라멜
    '21.9.28 5:10 PM (125.176.xxx.46)

    의정부는 찍어먹기라고 했어요

  • 15. 거리에서
    '21.9.28 5:10 PM (1.230.xxx.102)

    어릴 때 뽑기 진짜 좋아했고 잘 했고^^;; 달고나 맛있어서 자주 사 먹었어요.
    요새 거리에서 뽑기 사탕처럼 비닐 포장해서 팔더라구요.
    하나 사서 뽑아 보고 싶었어요. 차마 부끄러워서 못 샀지만..;;;

  • 16. ㄱㄱㄱㄱ
    '21.9.28 5:12 PM (211.192.xxx.145)

    한 개 더 먹으려고 용은 많이 썼는데
    우리 동네 뽑기 아저씨는 침으로 녹이는 건 안 쳐줬어요.

  • 17. ...
    '21.9.28 5:17 PM (223.38.xxx.97)

    경상북도 고향인데요

    저희 동네는
    달고나ㅡ국자
    뽑기ㅡ띠기

  • 18. 저는
    '21.9.28 5:17 PM (203.142.xxx.241)

    청주사람인데 청주에서도 띄기라고 했네요. 서울올라와서 달고나라는 말 들었어요

  • 19. ...
    '21.9.28 5:17 PM (119.194.xxx.20)

    뽑기라고 했어요
    흰건 달고나 라고 했고
    서울입니다

  • 20. 부산
    '21.9.28 5:20 PM (119.67.xxx.20)

    달고나는 뽑기
    국자에 포도당 굳힌 고체 혹은 설탕 한스푼 직접 녹여 먹는건 쪽자, 똥과자 라고 했어요

  • 21. 전라도
    '21.9.28 5:22 PM (123.123.xxx.103)

    띠나못띠나.
    이것도 띠나못띠나 말고 다른 이름이 있다는걸 어른되서야 알고 신기했어요

  • 22. ㄴㄴ
    '21.9.28 5:28 PM (218.51.xxx.239)

    하얀고체 녹이는게 달고나죠. 뽑기나 띄기는 국자에 설탕 녹여 만든거 굳혀서 모양 만든거구요.
    국자에 설탕 녹여서 만드는거를 위에 분이 쪽자라고 하시는분도 있는데 우린 국자라고 했어요.

  • 23. aaa
    '21.9.28 5:37 PM (125.136.xxx.6)

    서울 50대중반
    '뽑기'와 먹기가 있었고 짬(잼)이란 것도 있었는데
    흰 포도당 녹여먹고 국물까지 우려먹는 달고나를 제일 좋아했어요.
    근데 왜 요즘은 뽑기를 달고나라고 하는지 달고나 빠순이 기분 나빠요 ㅎㅎㅎ
    지역에 따라 달라지는 용어는 이해하지만 원조 달고나는 따로 있다구요.

  • 24. aaa
    '21.9.28 5:38 PM (125.136.xxx.6)

    아 짬이 뭐나면 갈색 풀죽 같은 건데
    전 딱 한번 먹어보고 너무 맛없어서 안 먹는데
    그것도 좋아하는 애들 많은지 꾸준히 팔렸어요.
    아시는 분 있을지

  • 25. .........
    '21.9.28 6:00 PM (175.112.xxx.57)

    우리동네는 모양대로 잘 떼면 모양 안 찍은 거 하나 더 주셨죠.

  • 26. 음~~
    '21.9.28 6:19 PM (121.168.xxx.127)

    뽂기 아닌가요? 뽑기여요?

  • 27. @@
    '21.9.28 6:37 PM (118.235.xxx.48)

    ㅋㅋ 저는 서울 뽑기 남편은 부산 쪽자
    뽑기는 50원 하얀색 달고나는 100원 이였어요
    이게 누가 처음 달고나라 했는지 요즘은 다들 달고나 라고 부르더라구요 ㅠㅠ 달고나는 따로있는데 ...

  • 28. 아닌가요?
    '21.9.28 7:29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쪽자는 만들 때고 먹을 땐 똥과자

  • 29. 아닌가요?
    '21.9.28 7:30 PM (124.5.xxx.197)

    쪽자는 만들 때고 먹을 땐 똥과자
    하얀색은 달고나 아니고 우유

  • 30. 대전
    '21.9.28 7:31 PM (182.215.xxx.29)

    저 어렸을 때 '띠기' 라고 불렀어요.
    아마 충청도쪽에서 그리 불렀던 듯 합니다,

  • 31. 카라멜
    '21.9.28 7:48 PM (125.176.xxx.46)

    네 잼이라고 불리던거 저 기억나요 저도 좋아했던거라 ㅋㅋ 차가운 냉차의 뜨거운 버전이랄까?

  • 32. …0
    '21.9.28 9:19 PM (121.168.xxx.239)

    강원도 저희도 똥과자라 부름 ㅋㅋ
    뽑기라고도 한것같고

  • 33. ㆍㆍㆍ
    '21.9.28 9:35 PM (175.120.xxx.55) - 삭제된댓글

    저는 경상도가 고향인데요,
    띠기라고 했어요
    저위에 안동이 고향인분 반갑네요~
    전,문경입니다~^^

  • 34. ㄷㄷㄷㄷ
    '21.9.29 11:44 AM (211.192.xxx.145)

    주머니에 백원 있으면 학교 끝나고
    50원은 쨈
    50원은 달고나? 뽑기? 인생의 고민
    달고나 다 먹으면 물 붓고 붙은 거 긁어내 녹인 맛
    뽑기는 탁! 덜어서 살짝 눌러 통통하게 굳히고 집에 가며 녹여 먹는 맛
    둘 다 포기할 수 없다.

  • 35. . .
    '21.9.29 1:34 PM (180.228.xxx.49) - 삭제된댓글

    모양을찍고 모양대로떼어내면 하나더받는게
    뽑기.

    설탕직접녹여 소다찍어 부풀어오른거
    뜨거울때 먹는게 달고나.

    아니었나요?

  • 36. aaa
    '21.9.30 12:19 AM (125.136.xxx.6)

    . . 님
    설탕직접녹여 소다찍어 부풀어오른거
    뜨거울때 먹는게 달고나 --> 가 아니라 '먹기'예요.

    지역에 따라 용어가 다를 수는 있는데
    서울에서 '달고나'는 직육면체에 가까운 하얀 포도당덩어리를 녹인 후
    소다를 넣어 부풀려서 국자째 들고 나무젓가락으로 찍어 먹어요.
    다 먹으면 물을 부어 녹여 그 국물까지 마십니다.
    비위생적이죠? ㅎㅎ
    근데 정말 맛있었어요.
    달고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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