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뇌경색증상은 무조건 응급실 가야하겠죠?
지금은 괜찮다고 하셔요
근데
할머니도 뇌경색으로 고생하다가 돌아가셨고
저는 다른지역에 살아서
제가 내일이라도 같이 응급실에 가보려는데
받아주나요?
돈 걱정부터 되는것도 사실이네요 ㅜㅜ
1. 당장
'21.9.17 5:07 PM (175.214.xxx.48)가셔야지.
망설이지 마세요.
저희 엄마도 그 날 병원에 가시긴했는데도 1년넘게 고생하시다 돌아가셨어요.2. ..
'21.9.17 5:07 PM (180.71.xxx.240)119요
전화하면 모시고 병원으로 가줘요.
돈걱정이면 더 빨리 가셔야해요3. ...
'21.9.17 5:09 PM (175.223.xxx.42) - 삭제된댓글지금 당장 가셔야해요
돈 걱정 돤다면 더욱더요
지금 가서 검사해서 혈전용해제 하나로 해걸 할 걸 수술까지 갈수 있어요4. 음,
'21.9.17 5:09 PM (119.202.xxx.98) - 삭제된댓글뇌경색,뇌출혈은 빨리 가셔야는거 아닌지.;;;
5. ㅁㅁ
'21.9.17 5:11 PM (39.7.xxx.96) - 삭제된댓글그게 분초를 다투는건데 내일이라니요
간단히 용해제로 해결할거 일생 반신이 되기도 하고6. 의료보험
'21.9.17 5:13 PM (119.241.xxx.83)적용으로 얼마 안나와요
얼른 가세요
가볍게 지나가도 그게 치매로 가시더라구요
저희도 응급실 가셔서 혈전 용해제 받고
몇년 괜찮으셨는데 자식들이 사는데 바빠서 병원을 정기적으로 안모시고 갔더니 치매 초기로 증상이 보이셔서 큰일날 뻔 했어요
망설이지 마시고 얼른 모시고 가세요7. 음
'21.9.17 5:15 PM (223.38.xxx.25)응급실은 아버님 같은 분 오시라고 만든거에요
응급실은 선착순이 아니라 증상별 진료 순위가 있어요
빨리 가시라고 하세요8. ...
'21.9.17 5:16 PM (223.39.xxx.205)자식낳아 참 쓸모없네요.... 세상에 뇌졸증이 왔는데 내일가고싶으세요?그렇게 하지마세요 벌받아요. 죽으라 기다리는건가요?용해제 주사맞으면 끝날것을 전신마비로 살게 하고싶으세요??????????? 어이없어 분초단위로 싸우는 거예요.
불효막심하네요. 님몸이면 그러겠어요?!!!9. ...
'21.9.17 5:18 PM (175.117.xxx.251)문재인케어로 병원가봤자 일정부분이상 나오면 나라에서 다내줘요. 사람목숨이 중요하지요. 어서 당장가세요
10. 119
'21.9.17 5:20 PM (175.197.xxx.235)신고하세요.. 응급실 가서 말하세요. 빨리 가야지 돈 적게 들고 삶의 질이 좋아져요. 저희아빠 아는 분 친구집에서 저녁먹고 나왔다가 지름길로 간다고 공원 가로지르다가 뇌경색 와서 거기서 일곱시간 넘게 쓰러져있다 돌아가셨어요.
병원 빨리 가야 돈 적게 나와요.11. 무슨
'21.9.17 5:20 PM (118.235.xxx.47)자식낳아 쓸모 타령인가요? 다른지역사신다는데
친정엄마나 누가 있을텐데요.12. 지금 당장
'21.9.17 5:23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내일이 아니라 지금 가세요.
그게 돈 아끼고
사람도 고생 안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응급실에 일찍 가면 주사약으로도 치료 가능하지만
늦게 가면 막대한 치료비와 장애가 있는 몸을 갖게 됩니다.13. 띠로리
'21.9.17 5:25 PM (183.103.xxx.30)언니가 설날연휴에 조짐이 보여 응급실로 갔었어요
막상가니 연휴라 입원만한 상태라 퇴원하려했더니 의사선생님께 야단만 맞았어요 근데 다음날 병원에서 기절했고 집중치료실에서 4일정도 있었고 일주일넘게 입원했었어요. 언어에 문제가 좀 있지만 일상생활은 가능해요. 그때 만약 그냥 집에 갔더라면 죽었거나 누워지냈겠죠
병원비도 그때 문재인캐어시작때라 중간정산이 360만원정도였는데 퇴원시에 백몇십만원 나왔었습니다14. 지금 당장
'21.9.17 5:25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심지어 뇌경색은 돌아가시지도 않아요.
돈은 끝도 없이 들어가고(재활치료비까지 하면 천문학적 액수)
환자의 고통은 끝도 없이 이어지는 병입니다.
제가 오래 간병해봐서 잘 알아요.15. 지금 당장
'21.9.17 5:26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119에 전화해서 환자는 응급실로 보내세요.
보호자도 바로 따라 가시구요.16. 얼른
'21.9.17 5:33 PM (61.255.xxx.77)가셔야 합니다.
친정아버지 증상있어 바로 119불러 갔었는데 좀 나아지니병원있기 싫다고 집에 가겠다고 고집 ㅠ
의사가 지금 가시면 돌아가신다 했는데도 링겔다 빼고 응급실을 나오셨어요.
의사가 두손들고 이거 꼭드시게 하라고 혈전용해제 한번 드셨는데 그날새벽 또 증상와서 완전 편마비 오고 1년6개월 고생하고 들아가셨습니다.
그날 응급실에서 고집만 안피우셨어도 ㅠ
얼른가세요!
나중에 돈이 더 들어요!!17. ㅇㅇ
'21.9.17 5:42 PM (123.215.xxx.177)뇌질환은 특히나 지체말고 바로 병원 가셔야해요. 호미로 막을거 가래로 막습니다. 저희 아버지 뇌졸중 가볍게 왔는데 무시하시다 지금 편마비로 15년 가까이 고생하셔요.
18. .....
'21.9.17 5:45 PM (118.235.xxx.166)뇌경색이 증상이 잠깐 나왔다가 괜찮아졌다가
몇 시간 후에 증상이 다시 딱 나타나는데 그 때는 좋아지지 않고 심하게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레서 첫 증상이 사라져도 그 즉시 응급실 가셔서 증상 설명하시고 뇌 사진 찍어보셔야해요.
지금 즉시 응급실 가시라고 하세요.19. 우주전함1호
'21.9.17 5:47 PM (180.229.xxx.53)뇌경색 골든타임이 발병후 3시간 이내에요.
119 불러서 얼른 응급실 가세요.20. ㅡㅡ
'21.9.17 5:48 PM (223.39.xxx.59)그냥 당장. 가셔야 됨.
망설이면 안되요..21. apehg
'21.9.17 5:51 PM (125.190.xxx.189)무조건 큰병원가서 검사하세요
저희 아버지 뇌경색으로 3년후 돌아가셨어요
그날 엄마가 사온 햄버거도 맛있게 드시고는
갑자기 뇌경색이 왔어요
편마비로 말도 못하고 ㅠ
본인에게도 너무 잔인한 병이고
가족들에게도 참 힘든 병이에요 ㅠㅠ22. 헐~~~~
'21.9.17 5:54 PM (125.129.xxx.137)자식 낳아 쓸모???? 쓸모있으라고 낳아 키우는군요
23. 똥기저귀
'21.9.17 5:59 PM (223.38.xxx.251)갈게 될수도 있어요. 얼른요.
24. 그런데
'21.9.17 6:13 PM (122.34.xxx.60)지금은 병원 가시게 했나요? 내일이라도가 아니라 지금 당장 가셔야 합니다 병원비는 거의 나오지도 않고 병 키우면 큰 돈 듭니다
형편 어려우시면 기초수급자 아니고 그 바로 윗 단계까지 병원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제발 119 타고 가시라하고 바로 출발해서 가세요 처치가 필요할 때 전화상으로도 보호자가 동의할 수 있습니다
급합니다25. ㅇㅇ
'21.9.17 6:21 PM (223.38.xxx.145)여기 질문하실 시간에 병원가세요. 뇌는 시간이 생명과 직결됩니다
26. ..
'21.9.17 7:25 PM (49.161.xxx.30)당장 병원으로 가셔야 해요.
27. ....
'21.9.17 7:59 PM (118.217.xxx.166)뭐하셔요 얼르 가세요 뇌경색은 금방 받아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