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화이자 주사가 하나도 안아파요??
하나도 느낌이 안났어요
15분 있으라고 했는데
지금 기둘리고있오요
1. ㅇㅇ
'21.9.16 4:22 PM (175.125.xxx.199)네 정말 평생맞은 주사중에 제일 안아픈 주사였어요.
2. ..
'21.9.16 4:23 PM (116.39.xxx.71)오늘밤부터 내일에 걸쳐 팔에 근육통이 올거에요.
주사 자체는 크게 안아파요.3. ㅇㅇ
'21.9.16 4:23 PM (125.176.xxx.65)저 드디어 내일 맞으러가요
무서워요~~~~ ㅠㅠ4. ㅇㅇ
'21.9.16 4:24 PM (1.240.xxx.117)그러니까요 저 쫄보인데 잉? 이게 다야? 했어요 ㅋ
5. ...
'21.9.16 4:25 PM (115.94.xxx.252)저도 아무 느낌이 없었어요.
주사 후유증은 팔 뻐근 하나였는데
천천히 팔을 위 아래로 올렸다, 내렸다 했더니 그것마저도 편하게
넘어갔어요.6. 2차는
'21.9.16 4:27 PM (211.227.xxx.165)아프겠죠?
1차땐 정말 아무 느낌 없었는데 ㅠ
지금 휴유증으로 열흘 넘게 근육통에 시달려요7. 1차 맞았는데
'21.9.16 4:27 PM (121.155.xxx.30)따끔 하지않던가요?
주사놓기전 " 따끔 할꺼에요,,, 하더니 진짜
따끔 하던데요?
하나도 느낌이 없다니?8. ㆍㆍㆍㆍㆍ
'21.9.16 4:30 PM (211.208.xxx.37)화요일에 화이자1차 맞았습니다. 주사 맞을때 따끔한 느낌조차 없었는데 한시간쯤 후부터 팔이 엄청 쑤시더니 잠이 쏟아져서 초저녁에 두시간쯤 잤는데(원래 밤12시 전에는 안잡니다)자고 일어나니 팔 쑤심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있었어요. 아파도 일부러 팔 날개짓(팔꿈치 접고 겨드랑이에 치는 동작) 계속 했더니 좀 풀리는 느낌이었고 다음날은 통증 강도가 뚝 떨어지더니 삼일째인 오늘은 팔이 멀쩡해졌어요. 열은 없었습니다.
9. 건강
'21.9.16 4:38 PM (61.100.xxx.43)바늘 들어가는것도 못 느꼈어요
이번에 백신주사기 바늘이 그런모양이예요10. ㅇㅇ
'21.9.16 4:39 PM (117.111.xxx.106) - 삭제된댓글전 주사놓을 때부터 약 들어가는 느낌이 뻐근하더니 이틀 정도 주사맞은 팔을 잘 못들겠더라구요. 놔주시는 분이 잘못 놓은건가?
11. 원글
'21.9.16 4:39 PM (223.38.xxx.179)제가 스쿼트 무게 들고 100개 하고
기구로 pt 받아서
기어댕기는 모드로 주사맞고 왔거든요.
혹시 이미 있는 근육통이 어케되나 결과 남길께요12. 흠..
'21.9.16 4:39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맞자마자 안아프구요. 오늘밤부터 슬슬 아플거에요
13. 헐
'21.9.16 4:48 PM (116.43.xxx.13)저는 아프던데요
주사 놓기전에도 이건 아픈주사예요 라고 말하셨고요14. ..
'21.9.16 4:50 PM (112.152.xxx.35)바늘이 보통 주사보다 작고 얇던데요?
오후에 맞고 그날 저녁부터 팔을 못들겠더라구요.15. 저도
'21.9.16 4:51 PM (223.38.xxx.67) - 삭제된댓글두번다 하나도안아팠어요 ㅎㅎ
16. .,
'21.9.16 4:52 PM (59.14.xxx.232)주사맞자마자 팔을 걸을때처럼 흔드세요,
전한 10분 흔들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팔은 많이 안아팠어요.
대신 부작용인지 ㅅ사를 하네요.ㅠㅡㅠ17. 1차만 맞았지만
'21.9.16 4:56 PM (125.181.xxx.151)하나도 안 아팠어요
맞고나서 제대로 주사 바늘 안
들어간건가?? 항체 안 생기는거
아닌지 의심했네요18. ...
'21.9.16 4:57 PM (39.7.xxx.118) - 삭제된댓글저도 그랬어요 바늘조차 들어가는 지 모를 정도로요 ㅋ
어머 너무 안아프잖아~ 잘난척 하다가 그날밤부터
다음날 하루종일까지 팔은 뻐근합디다19. ..
'21.9.16 5:08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저는 지금껏 맞은 주사 중
제일 아팠어요~
바늘 찌르는 순간부터 약 들어가고 난 후까지.
그리고 바로 통증.
반대로 남편은 주사맞은 줄 모를만큼 아무렇지 않았다고..
후유증 무서워서 긴장한 것도 있고
아픈 거 핑계삼아 좀 쉬자 하는 마음에서인지 몰라도
맞은 부위 통증..팔 올리기 힘들고
그 다음날까지 힘이 없고 늘어지길래 기분탓인 줄 알았는데
오늘은 벌떡 일어나기는 걸 보니 몸이 힘들긴 한 모양..
열은 처음부터 안남요~
통증은 손톱만큼 남은 정도~
떨 필요 없었어요~~20. …
'21.9.16 5:11 PM (220.116.xxx.18)제가 국딩때부터 주사라면 기절초풍하는 사람이라 울고불고 도망다녔거든요
고등 졸업하고나서는 주사라곤 한번도 안 맞아서 무지 걱정했는데 코로나 백신은 정말 맞은 느낌조차 없어서 깜짝 놀랐어요
제가 교차접종 대상자라 az랑 화이자 두가지 다 맞았는데 az는 그나마 뻐근하고 붓기라도 했는데 화이자는 맞은 흔적도 없었다능21. 주사는
'21.9.16 5:19 PM (106.101.xxx.67) - 삭제된댓글안아파요. 아무 증상 없어서 안심하다가 2주 후부터 열흘째 어지럼증 매스꺼움 때문에 고생중이예요 보건소에 신고도 했어요. 언제 사라지려나...걱정입니다. 같은 증상 있는 분들 야기 둗고 싶어요.
22. 주사는
'21.9.16 5:22 PM (106.101.xxx.67) - 삭제된댓글안아파요. 아무 증상 없어서 안심하다가 2주 후부터 열흘째 어지럼증 매스꺼움 때문에 고생중이예요 보건소에 신고도 했어요. 언제 사라지려나...걱정입니다. 같은 증상 있는 분들 얘기 듣고 싶어요.
23. 저도...
'21.9.16 5:27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일주일 지났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두통 하루종일 졸려요 부정출혈도 있고요...2차는 생각해봐야 할것 같아요ㅜ
24. ……
'21.9.16 5:40 PM (211.36.xxx.8)팔에 통증이 오거든 가만히 있지말규 아파도 좀 휘두르고 움직이면 통증이 덜해져요. 팔만 아프고 잠이 쏟아지는 거 말고는 괜찮았어요.
25. 저는
'21.9.16 6:36 PM (180.70.xxx.49)엄청 묵직한 무언가가 팔에 들어오는 느낌이 아주 강렬하게 들더니, 주사맞은 부위에 넓게 퍼져 있는 느낌 들더니 오후되니 팔을 들 수가 없던데요.
남편과 친구는 주사놓는지도 몰랐다네요26. 우와..,
'21.9.16 6:52 PM (128.134.xxx.128)전 맞은 주사중에 제일 아팠어요.
제왕할때 꽂는 굵은 주사 그거보다 훨씬 아프던데요
근육통도 심했구요.
사람마다 다른건가보네요.27. 2차화이자
'21.9.16 7:59 PM (1.243.xxx.126)1차 아제2차화이자 맞았는데
2차 맞았는데 주사바늘 들어가는 느낌조차 없어서
잠깐 의심했었어요 그냥 놓는척만 한건가 ㅋ
전에 필리핀인가 주사만 찌르고 약 안넣은 뉴스가 있었거든요
저녁때되니 팔이 묵직해지며 팔이 아파오더라구요
여태껏 맞아본 주사중 제일 안아팠어요28. ...
'21.9.16 8:44 PM (211.243.xxx.179)전 아프던데 ㅠㅠ 안 아프다던데 왜 아프지?했다는요... 주사놓는 스킬이 다 달라 그런가요?
29. ...
'21.9.16 8:59 PM (220.85.xxx.241) - 삭제된댓글주산데 어찌 모르겠어요
전 바늘찌를 때 약 들어가는 느낌 다 나면서 아프던데요.
근데 열나고 막 아플 줄 알고 만반의 준비했는데 팔만 한 3일 정도 아프고 말았는데 지금 열흘정도 됐는데 그저께부터 가슴이 답답한데 이게 막 아픈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안아픈것도 아니고 찝찝한 기분인데 많이 아플까봐 2차가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