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는 송편 만드는 것도 먹는 것도 좋았던 거 같아요.
근데 다 커서는 만드는 것도 일이고
그 만드는 수고로움에 비해 송편은 금방 딱딱해지고
다시 쪄먹어봐야 첫 맛도 안나고.
언젠가부터 친정에서도 송편 잘 먹지도 않는거 손만 간다고
송편은 차례 상에 올릴꺼 하나 사고
추석때 따로 맞추는 떡이 있는데
이떡의 이름은 모르겠어요.
시루떡이랑 비슷하지만
맵쌀가루 위에 곱게 빻은 팥가루랑 계피가 섞인 떡인대요
갓 쪄서 나올때도 맛있고
한김 식어도 맛있고
냉동했다 살짝 쪄서 먹어도 맛있어요.ㅎㅎ
특히 커피에 이 떡 한조각 같이 먹으면 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