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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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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빠한테 너무 냉정한가요

하아 조회수 : 4,681
작성일 : 2021-09-15 14:41:20
12살넘어서 같이 안살았어요
말하자면 복잡한데 저랑 엄마는 제가 12살때 외국으로 나왔고 (명목상으로는 제 유학 하지만 엄마가 남자 만나고 싶었음)아빠는 그동안 찾아온적도 없고 제가 대학갈때까지 전화 몇통화 한게 다에요
그시절엔 핸드폰도 없고 전화하면 엄마가 받고 싫어할까봐 안했대요

암튼 20년동안 딱 3번 얼굴봤고요.

저는 솔직히 마음이 닫혔어요 우리가 같이 안산게 설령 아빠탓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저는 막 그렇게 살갑게 안되는데..

전 이미 결혼했구요 제 청소년기 가정사때문에 너무 불행했고 다시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과거이고 저는 현재 남편이랑 매우 행복한데요

아빠가 병드셨는데 자꾸 저한테 옛날에 제가 아빠 껌딱지였고 제가 영원히 껌딱지이길 바란다느니 이러시면서 자꾸 제가 살갑게 대하길 원하시는데

한편으론 병드셨으니까 살갑게 대해줘야겠다하는 엄청난 부담과 압박을 느끼고 한편으론 화나요. 너무 염치가 없는 것 같아서요. 늘 자기 감정이 먼저 아닌가요? 늘 저를 생각했다 이러면서 그렇게 행동한 적 없잖아요?

제가 감정적으로 필요했을땐 연락도 없다가
나중에 와서 그때 맨날 제 생각만 했다느니 부담 주고
그나마 제가 용돈도 가끔 부쳐드리는데 절대 거절 안하세요 저한테 해준거 별거 없거든요.

저는 도저히 마음이 열리지 않거든요
근데 저도 그런 저도 나쁜년같고 그냥 마음이 복잡하네요
IP : 136.152.xxx.20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9.15 2:44 PM (223.62.xxx.109)

    이와중에 엄마와 외국 나가 생활할때
    비용은 엄마가 부담하신건가요

  • 2. ㅡㅡ
    '21.9.15 2:44 PM (116.37.xxx.94)

    외국에서 아빠돈으로 생활한거 아니에요?

  • 3.
    '21.9.15 2:44 PM (136.152.xxx.204)

    엄마가 저 먹여살리느라 힘들어 하셨어요 투잡뛰심

  • 4. ,,,
    '21.9.15 2:44 PM (68.1.xxx.181)

    님 마음 가는 대로만 하세요. 부모가 자녀에게 필요한 기간에 부재했는데 늙었다고 관심을 요구하는 자체가 이기적이에요.

  • 5. 아녀
    '21.9.15 2:46 PM (136.152.xxx.204)

    아빠는 돈을 어쩌다 한번씩 부쳐주셨지만 생활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었고 사업병 걸려가지고 직장생활을 안했어요. 하는 사업마다 망했고요

  • 6. 새옹
    '21.9.15 2:46 PM (220.72.xxx.229)

    외국에 나가 생활할때 어찌 사셨나요
    12살에 나가도 그 전 기억이 하나도 없나요?
    아빠가 딸한테 많이 애뜻했을수 있는데
    12살 이후 따로 살았다고 모르쇠 하기엔
    그 전 기억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 판단이.안 서고
    님 아빠보다 님 엄마가 더 너무한거 같아요
    아빠가 님에게 학대를 하고나 빈곤하게 한게 아니라면
    아빠를 좀 더 보살펴 드리면 어떨까 싶어요
    지금 글에선 정말 아빠에.대한 애정이 1도 없어 보이는데
    이게 아빠탓인지
    그냥 본인 이기적인 성향 탓인지 모르겠네요
    자식 낳고 키워보니 아롱이 다롱이
    자가입에 들어가는 것만 중요한 애가 있고
    꼭 엄마아빠 챙겨주는 애가 있고 그렇더만요
    ..

  • 7.
    '21.9.15 2:47 PM (220.117.xxx.26)

    기러기 아빠였는데
    돈 안부치고 큰거에요 ?
    엄마가 돈벌어 유학생활 하셨나
    너무 생략되서 공감이 안가요

  • 8. ………
    '21.9.15 2:48 PM (183.96.xxx.31)

    학비는 누가 됐나요? 생활비는요?
    아버지가 기러기로 혼자 한국서 돈벌어 보낸 거 아닌가요?
    원글님이 아버지에게 애착이 없을만도 하지만, 엄마가 치사하고 나쁜 사람이에요.
    공부 시킨답시고 딸 데리고 외국 나와서 대놓고 바람피워 딸이 남자 만나러 나온거라는 말까지 하게 만들다니…
    원글님 심란한 마음이 느껴집니다..에휴

  • 9. 외국나가
    '21.9.15 2:48 PM (136.152.xxx.204)

    말이 유학이지 학비난내는 공립학교 다녔고요 빈민층으로 살았어요

  • 10. 그냥
    '21.9.15 2:49 PM (112.161.xxx.143) - 삭제된댓글

    맘 가는데로 하세요
    20년에 3번 봤으면 남보다 못하네요
    보고싶었다면 어떻게 하든 연락하고 정서적인 도움도 주었겠지요
    병들어서 본인 편한쪽으로만 생각하시는 거 같네요
    부모자식관계를 통장이라고 하더군요
    아이 어릴 때 아이와의 관계 잘 저금해놓으면 나중에 아이가 커서 조금씩 꺼내쓴다구요
    저금한 게 없는데 뭘 빼쓰겠어요?
    나쁜 거 아니니 그냥 외면해도 될 거 같아요

  • 11. ㅇㅇ
    '21.9.15 2:49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엄마가 다른 남자 만나고 싶어서 애 유학 핑계로 외국으로 도피했다는 건가요?
    근데 왜 원망이 아빠한테 향하나요?
    정서적 양육 책임을 못한거는 아빠 잘못이지만요
    핸드폰도 없던 시절 그렇게 나가버리면 한국에서 남은 사람은 뭐 어떻게 했어야 한건지?
    엄마가 중간역할 못한 책임이 더 크다고 보는데요
    자식한테 한쪽 부모 악역만드는 부모는 부모자격 없다고 생각하는 주의라서요 개인적으론.
    물론 원글 가정사를 모르니 글만보고 단편적으로 드는 생각입니다.

  • 12. 그냥
    '21.9.15 2:50 PM (112.161.xxx.143)

    맘 가는데로 하세요
    20년에 3번 봤으면 남보다 못하네요
    보고싶었다면 어떻게 하든 연락하고 정서적인 도움도 주었겠지요
    병들어서 본인 편한쪽으로만 생각하시는 거 같네요
    부모자식관계를 통장이라고 하더군요
    아이 어릴 때 아이와의 관계 잘 저금해놓으면 나중에 부모가 커서 조금씩 꺼내쓴다구요(자식의 보살핌 등등)
    저금한 게 없는데 뭘 빼쓰겠어요?
    나쁜 거 아니니 그냥 외면해도 될 거 같아요

  • 13. 모르겠어요
    '21.9.15 2:50 PM (136.152.xxx.204)

    엄마 돌아가셨지만 엄마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했을것같아요. 결국 책임감있게 저를 키운건 엄마거든요

  • 14. wii
    '21.9.15 2:52 PM (175.194.xxx.135)

    원글로만 보면 엄마가 이상한데, 자신이 남편 버리고 새로운 남자 만나고 싶었으니 투잡 뛰신 거죠, 그나마 딸은 챙겼다니 다행, 아버지는 피해자인 부분이 있겠네요. 자기 싫다고 외국까지 간 여자한테 국제전화하기가 쉽지 않았겠죠. 요즘처럼 핸드폰 요금 싸고 공짜인 시절도 아니고요. 아무리 딸을 사랑해도 그 시절에 자신이 맡아 키운다고 할 수도 없었을 거고.
    아버지가 망해서 외국으로 간 건가요? 가족이 간 후에 하는 것마다 망하신 건가요? 가까이 가족도 없이 무슨 낙으로 의욕적으로 그렇게 일이 잘 되었겠어요. 그럼에도 가끔 돈을 부쳐주셨다면 그게 충분한 금액은 아니어도 능력안에서는 성의표시 한 거잖아요.
    저라면 제 생활에 크게 피해가지 않는 선에서는 기본은 할 거 같아요. 어려서는 같이 살았고 키워주셨고 충분치 않았어도 어쨌든 가끔 보내주셨으니까요. 지금 원글님이 하는 성의 표시는 아버지에게 충분할까요?
    충분치 않았으니 아무것도 안 하겠다 해도 괜찮아요. 그건 원글님 선택이죠.
    그걸 꼭 다수결로 결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 15. 엄마도
    '21.9.15 2:52 PM (136.152.xxx.204)

    바람나고 뭐하고 모범적인 엄마 아니고 제 감정은 관심없는 엄마였지만 적어도 의식주를 제공하는데 있어서는 사명을 다하는 사람이였어요

  • 16. Wii님 감사해요
    '21.9.15 2:53 PM (136.152.xxx.204)

    공평한 시각 감사해요
    망해서 나간것도 있고 나간후로 더 망한것도 있어요

  • 17. ㄷㄷㄷ1234
    '21.9.15 2:55 PM (59.11.xxx.103)

    님엄마가 더이상한데요

  • 18. 호수풍경
    '21.9.15 2:56 PM (183.109.xxx.95)

    마음가는대로 해요...
    말로만 애틋하면 뭐합니까...
    행동은 20년동안 3번 본게 다인데...
    상대방이 종용한다고 사랑이 막 생기나요...

  • 19.
    '21.9.15 2:56 PM (136.152.xxx.204)

    저희엄마도 이상해요 저도 알아요 예전에 엄마에 대해서 썼다가 이야기가 센세이셔널했는지 베스트글로 올라가더군요

  • 20. ㅇㅇㅇ
    '21.9.15 2:57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외국 나간 사정이나 과정이 중요할 듯요
    정서적으로 양육 못한 책임 아빠한테 있는 것은 맞지만
    다른 남자 만나기위해 아이 유학을 핑계로 외국으로 도피해버린 엄마에 대해서
    한국에 남아 아빠가 뭘 어떻게했을까 싶기도하고요
    주소를 알고 외국에 드나들 수 있었는데도 "안" 한건지 "못"한건지
    여러가지 사정은 원글만 알고 있을테니까요.
    솔직히 엄마도 좋아보이진 않아요
    원글이야 엄마가 고생하는걸 눈으로 다 봤으니 당연히 엄마한테 더 끌리겠지만
    결국 원글한테서 아빠를 뺏은건 엄마 역할도 몇할은 있는거거든요
    애가 받는 고통에 부부가 한쪽만 나쁜 경우는 없더라고요
    투잡이고 쓰리잡이고 그건 엄마 목적 달성을 위해 한거죠
    물론 거기엔 자식에 대한 책임감이 강하게있었을거고 그런 생각이 없으셨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연이 어떤 사유에 의해 어떻게 끊기게 된건지 솔직히 그 내막을 알아야죠
    어쨌든 원글은 엄마에 의해서 살아지게 된거니까요
    엄마가 연락 안왔다면 안온거고 니 아버지가 너 싫단다 하면 싫은가보다
    어릴적 기억은 각색되고 왜곡되기도 하거든요
    사정을 모르니 그냥 글만 읽고 드는 생각이에요....

  • 21. ..
    '21.9.15 2:58 PM (1.237.xxx.192)

    제가 어디서 본 글인데요, 부모를 아무 이유 없이 좋아하는 건 유아기의 특징이고, 성인이 된 사람은 부모를 좋아할지 말지, 어떻게 대할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대요. 글쓰신 분께서 아빠에게 정이 없는데, 이래도 되는건가 고민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래도 돼요. 그럴 수 있는거고요.

  • 22. 정이
    '21.9.15 3:01 PM (136.152.xxx.204)

    정이 없는데 정이 없다는게 죄책감 느껴지고요
    죽으면 후회할까 싶기도하고
    저는요 12살때까지의 한국에서의 생활이 그렇게 많이 기억나지 않아요. 좋은 기억 아니였고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았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그땐 엄마보단 아빠를 더 좋아하긴 했어요. 엄마는 뭐랄까, 경계선인격장애 비슷한 성격장애가 분명 있었고 아빠는 여유로운 성격이였거든요

  • 23. ...
    '21.9.15 3:03 PM (183.100.xxx.209)

    냉정하게 느껴지지 않아요.
    20년간 세 번이면 남이나 다름없네요. 그정도면 우리나라에서도 법적으로도 부양의무 면제받더라구요.
    님이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 24. 죄책감 느낄
    '21.9.15 3:07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이유없어요.
    성장기에 감정적 교류도, 대면도 없었던 아버지인데
    ㅅ혈육이라는 이유만으로 갑자기 유대감 안 생기는 건 당연

    그 누구도 원글에게 의무를 강요할 수 없어요.
    그 당시 상황을 이해시키고. 관계개선을 위해 노력해야하는 사암은 아빠지, 지난 과거를 소급해서 극복하고 아빠와 잘 지내기 위해 노력할 사람은 원글이 아닙니다.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 25. ..
    '21.9.15 3:07 PM (136.152.xxx.204)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177637
    엄마에 관한 글

  • 26. 죄책감 느낄
    '21.9.15 3:09 PM (125.184.xxx.67)

    이유없어요.
    성장기에 감정적 교류도, 대면도 없었던 아버지인데
    ㅅ혈육이라는 이유만으로 갑자기 유대감 안 생기는 건 당연

    그 누구도 원글에게 의무를 강요할 수 없어요.
    그 당시 상황을 이해시키고. 관계개선을 위해 노력해야할
    사람은 아빠지, 원글님이 아니에요.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 27. 어휴
    '21.9.15 3:15 P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

    12살 딸 데리고 훅 가버리니 아빠는 졸지에 가족을 잃은 셈
    역지사지해보면 알죠
    어느날 남편이 자녀 데리고 외국으로 가버림
    아내가 제정신으로 살 수 있나? 아주 강한 정신력의 사람이라면
    오기가 의지가 되기도 하지만 그게 쉬운가...

    분명 판단 이상한 엄마인거는 맞고
    아빤 12년의 기억으로 사셨나본데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표현은 하는게 좋을 듯

  • 28. ㅇㅇ
    '21.9.15 3:28 PM (175.114.xxx.241)

    아버지 입장에선 아내가 다른 남자 만나겠다고 딸을 데리고 외국으로 나가버린거잖아요.남의 집안 사정 다 알 수는 없지만 저는 님 아버지가 불쌍하네요.병들고 나이드니 어린 시절 딸이 생각나는 건 인지상정 아닐까요? 정은 없더라도 너무 매몰차게는 대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 29. 에효
    '21.9.15 3:34 PM (218.153.xxx.134)

    위에 엄마에 관한 글 까지 읽고 나니...
    원글님 너무 힘든 상황에서 잘 자라셨네요. 훌륭하세요.
    사실 엄마에게도 아빠에게도 아무 정이 없다해도 이해가 갈 정도네요.
    뭐라고 말해야 할지...
    뭐든 억지로 하지 마시고 님 마음이 힘들지 않은 선에서만 하세요. 억지로 아빠를 사랑할 필요도 없고요.
    엄마도 엄마로서 문제가 많은 분이었지만 원글님이 그래도 사랑하는 기억을 갖고 있다면 그걸 일부러 부숴뜨릴 필요는 없겠죠.

    그냥 꼬옥 안아드리고 싶어요.

  • 30.
    '21.9.15 3:59 PM (39.7.xxx.220) - 삭제된댓글

    아버지 다른 가족은 없나요?
    재혼도 안하셨나요?
    한점 혈육이니
    나같으면 잘해드릴거 같아요.
    돌아가시면 후회될수도 있어요.
    나를 위해서라도

  • 31. ...
    '21.9.16 4:49 A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

    아내 잘못으로 아이를 떨어져 지냈더라도 아버지 노릇을 못한 건 맞죠,
    아이 잘못은 없으니.
    지금이라도 아버지 노릇을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뒤늦게 아버지 대접을 받아보겠다...
    진짜 싫으실 것 같아요.
    받은 것도 없이 부양의 의무만 남았네요.
    비빌 언덕 되어주시진 마시고요. 가끔 용돈 부쳐드리면 그걸로 충분한 것 같아요.
    애기 때는 누구나 부모의 껌딱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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