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를 사고 싶어하는 대학생 아들.

조회수 : 5,427
작성일 : 2021-09-15 10:22:36
군대 전역후 복학한 아들애는
차를 무척 사고 싶어 합니다.

우린 차 사주는건 못하니
취업하고 재테크해서 차 사는거 고려해봐라~
했더니,

친구들은 부모님들이 차도
사주고 하는데,
우리집은 왜이리 답답한 소리만 하느냐고
하더군요.
이후 내내 시무룩 하니..

얼마전
아들애 친구가 전기차를 샀더라구요.
부모님들이 사 주신거죠.

그걸 본 아들은 ...



네.
물론 형편이 되어지면
차도 사주고 할수 있겠지요.
그러나
저흰 그렇게까진 할수가 없습니다.

정말이지 꿍 하게 있는
아들애 보니
화도 나고 답답하기도 하고
매일 감정이 파도를 치네요
IP : 122.36.xxx.20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15 10:27 AM (211.243.xxx.94) - 삭제된댓글

    군대 다녀와도 아직 철이 안났군요.근데 속은 상하겠네요. 요즘 아이들 많이 저럴걸요?
    대신 돈을 좀 증여해서 주식 같은 거 해보라고 하세요. 자동차는 감가되는 소비재니까 자산을 불려보라구요.
    잃어도 되는 돈이어야겠지요.

  • 2. 아니
    '21.9.15 10:28 AM (112.171.xxx.169)

    스트레스 놉
    형편안된다. 되면 사줬다
    자기가 알바해서 할부로 샀다는 애 얘기도 해주시고

  • 3. 아반떼
    '21.9.15 10:28 AM (39.7.xxx.8)

    같은건 어떨까요 요즘은 글쓴이님 생각이 고루한거애요
    경제적으로 여유로우면 부모가 서포트해주는 시대라서요

  • 4. 대화를
    '21.9.15 10:29 AM (121.190.xxx.146)

    무작정 못사준다 하지말고 대화를 해 보세요.
    보험료나 기름값 등 차 유지비를 어떻게 할거며, 그걸 감당할 수 있는 지 없는지요,

    다른 얘기지만 저희애도 한참 차를 사고 싶어했어요. 학교가 멀거든요. 본인이 모은 돈으로 중고차라도 살거라고 해서 그건 네 자유인데 이러저러하게 유지하는게 쉽지 않으니 한번 잘 계산해보라고 했어요. 보험료며 또 차가지 친구들 한테 듣는 얘기도 있으니까 계산해보더니 그만 두더라구요. 그냥 그 차 유지비로 학교까지 택시타고 다니는게 훨씬 더 나을 것 같다구요. 택시타면 오며가며 자기 공부시간도 보장되니까요.

  • 5. ,,,
    '21.9.15 10:29 AM (68.1.xxx.181)

    직업도 없이 차는 과한 욕심 같다 싶네요. 부모가 잘 살면 상관 없겠죠.
    그런데, 보험료, 주차료, 주유비 본인이 감당 못하면 차를 사면 안 된다 싶어요.

  • 6. .....
    '21.9.15 10:30 A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윗님 형편이 안 된다는데 자꾸 사주라는 건 좀....

  • 7. ㅡㅡ
    '21.9.15 10:32 AM (1.252.xxx.104)

    형편이 안된다는데 댓글뭐죠?

    군대 다녀와서도 그러는거보니 철이덜든듯싶은데..
    우린 그런형편 안된다 대신 우리가 너한테 집안에 보템이 되어달란이여긴 안할테니 니가 벌어거 사고 싶은거사는건 말리지않겠다.
    이게 좋을것같아요.
    전 대학시절 제가 벌었는데 번돈 집에 거의 줬는데 ㅜㅜ 그러지말고 그돈으로 차를샀으면 기동력도좋고 버스타고 1시간넘는거리 10분이면 집에가고 했을걸 싶네요 ㅠㅠ

  • 8.
    '21.9.15 10:32 AM (220.116.xxx.18)

    차는 차값말고 부대비용이 많이 드는 거 아시잖아요
    그 부대비용은 직접 감당할 수 있을 때 다시 생각해보자고 하세요
    성인인데 무조건 부모가 해줄 수는 없잖습니까?

  • 9. 아들이
    '21.9.15 10:33 AM (39.7.xxx.188)

    집에 돈이 없다는걸 모르나요?

  • 10. 형편이
    '21.9.15 10:34 AM (39.7.xxx.8)

    좋지 않은게 자랑은 아니잖아요

  • 11.
    '21.9.15 10:36 AM (122.36.xxx.20)

    아들애는 주식도하고 알바 수입도 있어요.
    그치만
    차와 유지비를 전적으로
    우리가 다 해 주길 바랍니다.

    남편은 퇴직을 앞두고있는데,

    남편 저 아들까지 .. 3사람 유지비는
    부담 입니다.

  • 12. ㅇㅇ
    '21.9.15 10:39 AM (1.237.xxx.146)

    와. 군대까지 다녀온 놈이 철딱서니가 저렇게 없기도 하네요. 평생 해달라는거 다 해주고 우쭈쭈 키우신거 아닌가요?

    아직 20대 남자애면 연간 보험료만 200만원 나올거고. 신난다고 타고다니면 유류비 겁내 나올텐데.
    집안사정 뻔히 아는 성인남자가 저럴수가 있나요?
    평소 해달라는거 다 해줬으니 저리 뻔뻔하게 나오는거 같은데. 직장생활 10년넘게하다가 중고경차 제가 모은돈으로 산 저는 이해불가네요.

  • 13. ㅡㅡ
    '21.9.15 10:40 AM (1.252.xxx.104)

    39.7 님
    형편이 될수도있고 안될수도있는거지
    좋지않은걸 자랑한적도없는거같은데 글의 논점을 잘 이해를 못하시는듯헌데요..

    내 기준에서만 생각지마시길바래요.
    "요즘은 자식서포트해준다. 형편이 좋지않은게 자랑은 아니잖느냐"
    .. 이런 발언 전 좀 심각하다 생각되네요.

    누군뭐 자식한테 차한테 턱 사주고싶지않겠나요?
    집집마다 경제 상황은 달라요.

  • 14.
    '21.9.15 10:40 AM (121.165.xxx.96)

    참 철없네요 예전 큰오빠가 결혼하면 많은걸 요구해 엄마가 거기까지 안된다니 해준게 뭐냐할때 고등이였던 저도 오빠가 어찌나 한심하던지 자기가 제일 많이 누리고 살고 대학까지 뒷바라지한 엄마 나도 알겠던데 ㅠ

  • 15. ..
    '21.9.15 10:41 AM (117.111.xxx.181)

    능력이 안되는데ㅡ저리 요구한다면 직접 말씀하셔도 되지않을까요? 아들이 왜 이리 답답한 소리만 하냐 했다고 하셨는데 능력이 되는데 안 사주는걸로 생각하니 저리 얘기하는거 아닌가요. 차 사주는데 얼마, 기름값, 자동차세 이런거 다 예상치 적어서 아들앞에 놓고 얘기해보세요. 우리 형편은 이러이러한 상황이라 해줄 수가 없다고.
    졸업이 언젠지 모르나 학비까지 드는 마당에 차까지 사달라 얘기하면 철 진짜 없고 이기적이네요. 중고차도 아니고.

  • 16. 이니스
    '21.9.15 10:41 AM (1.252.xxx.104) - 삭제된댓글

    39.7 님
    형편이 될수도있고 안될수도있는거지
    좋지않은걸 자랑한적도없는거같은데 글의 논점을 잘 이해를 못하시는듯헌데요..


    누군뭐 자식한테 차한테 턱 사주고싶지않겠나요?
    집집마다 경제 상황은 달라요.

    내 기준에서만 생각지마시길바래요.
    "요즘은 자식서포트해준다. 형편이 좋지않은게 자랑은 아니잖느냐"
    .. 이런 발언 전 좀 심각하다 생각되네요.

  • 17. 가을
    '21.9.15 10:42 AM (223.33.xxx.167)

    주식에 알바에 본인이 유지비는 할 수 있겠는데요
    아마 친구들은 부모님이 다 해주나보네요
    본인도 부모님이 당연히 해주는걸 바라고요
    군대 갔다 와도 이십대 중반 안되는 나이로 생각이 어리죠
    저도 이번에 차 바꾸면서 복학하는 아들 줬는데
    좀 당연하게 받아들이더라구요

  • 18. 아이들
    '21.9.15 10:43 AM (39.7.xxx.8)

    성적,취업은 그렇게 한심하게 생각하고 들들
    볶으면서 경제적 능력,형편 안좋은게
    자랑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 19. 저는
    '21.9.15 10:44 AM (121.168.xxx.246)

    그낭그런집 딸이였는데 부모님이 대학 3학년때 차 사주셨어요.
    중고로 사도되고 아반떼 정도는 사줄 수 있는거 아닐까요?
    유지비는 아들보고 내라하고~.
    서로 타협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요즘 차 있는 친구들 많을걸요.
    제가 40넘었는데 저 때도 많았었어요.

  • 20. ...
    '21.9.15 10:45 AM (110.70.xxx.178)

    해달라는 거 이제까지 거의 다 들어주고 사셨어요?
    형편을 실제보다 아들이 뻥튀기 해서 생각하는 거 같은데...
    엄마는 여유가 없다 하고 아들은 그것도 못해주냐 면 넘 간극이 크잖아요.

  • 21. ...
    '21.9.15 10:46 AM (112.220.xxx.98)

    알바 좀 하면 중고차라도 살수있을텐데요
    돈좀 모아놓고 조금 보태달라는것도아니고
    대놓고 사달래요?
    군대갔다왔으면 나이도 있을텐데
    정말 철없네요

  • 22. 다른 부모가
    '21.9.15 10:48 AM (59.6.xxx.156)

    다 지원해준다고 하면 그건 그 집 사정이고 우리집은 아니다.
    내가 너더러 김연아, 조성진, 김연경 얘기하면서 다른 집 자식들은 그런데 넌 뭐하냐고 그러면 좋겠니
    엄마가 그런 말까지는 안 하게 눈치 챙기자.

  • 23. ㅎㅎㅎㅎㅎ
    '21.9.15 10:50 AM (39.7.xxx.8)

    김연아, 조성진, 김연경

    집 어느정도 다들 잘살아요
    말 같지도 않은 ㅎㅎㅎ
    김연경네는 부자구요

    요즘은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은데
    애낳는게 바로 철없는거에요
    팩폭해서 죄송하지만...

  • 24. ...
    '21.9.15 10:50 AM (222.236.xxx.135)

    그또래 아이들 키웁니다.
    저나 주위에서나 여유롭게 키웠어도 애들 경제개념 확실해요.
    군대에서 적금 들고 나오기도 하고 알바하고 용돈 아껴서 주식투자해요. 필요할때 부모차 빌려주기도 하지만 사 달라고 못 합니다.
    차가 있어도 유지비는 당연히 본인부담이죠.
    다 큰 아이 혼내지는 마시고 형편,유지비에 대해서 말씀하세요.
    철없으면 고생 좀 시키세요.

  • 25. 세상에
    '21.9.15 10:51 AM (182.219.xxx.35)

    형편이
    '21.9.15 10:34 AM (39.7.xxx.8)
    좋지 않은게 자랑은 아니잖아요
    --------------------------------------------
    저게 자랑이라고 읽히나요?
    형편 안되서 차못사주는 원글님이 자랑하는
    마음으로 이글을 썼을까요?
    어른도 이렇게 철이 안들었으니...

  • 26. ㅇㅇ
    '21.9.15 10:51 AM (116.121.xxx.193)

    30년 전 저희 남편도 대학생 때 차 사달라고 해서 프라이드 뽑아 타고 다녔대요
    등록금도 겨우 마련하는 형편이었는데 말이죠
    본인은 차 사서 알바하고 학비랑 용돈도 벌고 일찍 운전해서 무조건 좋았다는데... 제 아들이 어려운 형편에 차 사달라 그러면 당황스러울 거 같아요
    지방 학생이 서울지리도 잘 알게 되고 생활력도 좋아지고
    그랬다네요
    그 당시 차까지 사주셨던 부모님은 노후준비 안 되어 있으시고 훗날 그 아들이 부모님 차와 유지비까지 대고 있다는 웃픈 사실입니다

  • 27. 대신 욕
    '21.9.15 10:55 AM (66.74.xxx.238)

    애새끼가 군대까지 갔다왔다면서
    아직도 철닥서니가 없네요.

    저런 반응은, 자기가 돈 벌어서 사겠다는데도 부모가 못사게 해야 나오는 반응아닌가요?

    차 안사준다고 삐진대 와...

  • 28. 형편이
    '21.9.15 10:57 AM (39.7.xxx.8)

    형편이 안되서

    그 말 자체가 형편이 별로
    좋지 않은것에 부끄럼이 없잖아요

  • 29. 0000
    '21.9.15 10:57 AM (116.33.xxx.68)

    애들 고딩까지 먹이고 입혔으면 되지
    성인되어서 손벌리는건 아닌것같네요
    차는 꼭 필수품도 아니구요

  • 30. 차량유지비
    '21.9.15 10:58 AM (222.120.xxx.44)

    댈 수 있는 능력을 키우라고 하세요.

  • 31. .....
    '21.9.15 11:01 AM (180.224.xxx.208)

    40대인 분 대학 때 차 있는 친구 많았다는 말은 놀랍네요.
    저 40대 초반인데 대학 때 차 있는 애들 없진 않았지만
    거의 엄마 차 가끔 끌고 오는 게 다고
    차 있는 애들은 아주 가끔 있었는데.

  • 32. ㅇㅇㅇ
    '21.9.15 11:14 AM (211.226.xxx.184)

    본인 힘으로 사야지, 차도 사달라니 뻔뻔하네요
    공부한다고 돈 벌 시간이 없어 학비를 대달라는 것도 아니고.
    아들이 수도권에서 서울로 대학 다니면서 자기가 번 돈으로 차 사서 차 갖고 다녔는데 학교 주차비가 너무 비싸서 오피스텔에 15만원 주고 주차해놓고 정작 학교까지는 오토바이 타고 오피스텔에서 학교까지 다녔어요
    얼마나 비합리적입니까
    차를 교정까지 못갖고가니까 또 오토바이도 사야하고..
    결국엔 차를 아빠한테 넘기고 학교근처에서 자취해요
    자기 나이에는 차가 안어울린다고.

  • 33. 대화를
    '21.9.15 11:19 AM (121.190.xxx.146)

    음....차량유지비까지 당연히 부모가 대줄걸로 생각하고 있다면 아드님이 철없는 거 맞네요.

    그래도 다시 한 번 대화를 잘 해 보세요. 보통 고만고만한 집이면 차는 부모가 사줘도 유지비는 본인이 당연히 낸다 생각하고 차를 사달라거나 사겠다거나 얘기하는데...참...어려우시겠네요

    ㅡㅡ
    그리고 저 50살인데 저 대학 입학하자마자 아빠가 차 사준다고 했는데, 제가 능력이 없어서 거절했어요...학교 옆에 살아서 필요없기도 했고... 잘살진 않고 그냥 먹고살만은 했어요 저보다 두살 어린 동생은 학교가 멀어서 군대갔다와서 차 받았구요.

  • 34. 자식비교는
    '21.9.15 11:19 AM (125.184.xxx.67)

    나쁜 거라고 하면서 부모 비교는 왜 하냐.
    사줄만큼 여유 있지 않으니 네가 아무리 없는 돈 내놓으라고 한다고 생기지 않는다.

    그냥 담백하게 감정배제하고 팩폭하세요.
    자식한테 절절 매는 부모도, 그 반대도 바람직하지 못해요.

  • 35.
    '21.9.15 11:27 AM (223.38.xxx.148) - 삭제된댓글

    우리아들은 전역 후 엄마 차 좀 써도 되나요?
    눈치보며 말하던데.. 넘 소심한건가...
    사내자식이 차 한대 사내라고 배짱 부릴 용기가 없나
    씨알도 안먹힐 부모라 지레 포긴한건가..

  • 36. ㅡㅡ
    '21.9.15 11:32 AM (1.252.xxx.104)

    음.. 진짜 이글 댓글보고 많은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5년후 제아이도 면허딸나이가되겠죠. 아이번돈으로 차를 사면모를까 전 형편이 되어도 차를 사줄 생각은없어요.
    제차를 빌려달라면 그럴순있어도요.
    요즘도 아이친구들보면 부족함이없도록 물질적으로 지원을하던데..
    전 조금은 경제관념도 생기고 했으면 좋겠어요.

  • 37. ...
    '21.9.15 11:47 AM (221.150.xxx.170)

    형편이
    '21.9.15 10:57 AM (39.7.xxx.8)
    형편이 안되서

    그 말 자체가 형편이 별로
    좋지 않은것에 부끄럼이 없잖아요
    ????????????

    그럼 뭐라고 써야 하는지 들어봅시다.
    ㅋㅋㅋ

  • 38. 나원참
    '21.9.15 11:52 AM (223.62.xxx.118)

    아들 요구 들어주실 필요 없으시고,
    하지만 아들의 감정을 조절하라고 하실 수도 없다고 생각해요.

  • 39. ㅇㅇ
    '21.9.15 11:59 AM (223.38.xxx.163)

    군대까지 갔다와서 진짜 철딱서니 없네요
    군대갔다오면 철든다 하는말도 거짓말같음...

    그냥 타고난 본성대로 평생 살다 가는듯함

  • 40. 양심어디???
    '21.9.15 12:06 PM (124.5.xxx.117)

    24살 고졸 한뒤 취업한 딸과 같이 삽니다
    형편이 어려워 딸은 차곡차곡 돈 모으고 있어요. 차산다고요.
    집안 어려운거 알아서 차사달라 유지비 내달라 안하더라구요.
    대신 생활비는 일원한푼도 안냅니다. 그래도 얼마나 이쁜가요. 자기가 필요한건 스스로 살려고 하고 있으니 말이죠. 차사면 보험료는 제가 내주려고요

  • 41.
    '21.9.15 12:27 PM (220.121.xxx.171) - 삭제된댓글

    이거 진짜에요?
    부모가 돈이 없어 못사주는걸 어쩌라구요

    뭔 초딩도 아니고
    앞으로는 집사줘라 유산물려줘라 가만히 안있겠네요 헐

  • 42. ...
    '21.9.15 12:30 PM (118.43.xxx.244)

    군대까지 갔다온 장성한 아들이 부모가 차 안사준다고 삐쳐서 꿍해있고
    차에 유지비까지 부모가 다 해주기를 바라는건가요?
    그쯤되면 자기가 벌어서 자기가 사도 그런가부다 할 나이인데...

    절대 해주지 마세요.

  • 43. ㄷㄷㄷ
    '21.9.15 12:30 PM (221.142.xxx.108)

    세상에 돈있는데 안사주는거 아니고
    형편이 안되는데 저러는 아들이 정상인가요
    그리 필요하면 자기가 벌어서 유지할 수 있을때 사야죠 ㄷㄷㄷ
    적당한거 사주라는 댓글도 황당

  • 44.
    '21.9.15 12:32 PM (223.33.xxx.105) - 삭제된댓글

    여기서 나는 대학때 사준다는거 거절했다 동생은 받았다 이런글 쓰는 사람들 제정신인가요? 댁들은 형편이 되는거고 부모가 차를 사줘야 하는 것도 아닌데 댓글에서 저런얘기는 왜하죠?
    댓글에서라도 우리부모는 차 사줄 능력되는데 너는 안되니? 뽐내고 싶은가봐요 ㅎㅎㅎㅎㅎ

  • 45. ㅇㅇ
    '21.9.15 12:44 PM (211.244.xxx.68)

    또래아들있고 한동안 차타령했었는데 저는 형편이 되는대도 차사줄생각 1도 없어요
    차는 본인이 사회생활하며 유지능력있을때 사는게 맞다생각하구요
    필요하면 쏘카이용하든지 집에 차두대있으니 빌려서 타든지하라고 해요

  • 46. ㅇㅇ
    '21.9.15 12:52 PM (58.227.xxx.48)

    군대까지 다녀온놈이 철이 덜들었네요. 형편이 안된다고 얘기하고 끝이죠 모.

  • 47. 댓글
    '21.9.15 1:05 PM (211.36.xxx.160)

    주신분들 의견주셔 감사드려요 ~

  • 48. ㄹㄹㄹ
    '21.9.15 3:30 PM (61.79.xxx.40)

    진짜 뻔뻔하네요.... 저런 걸 당연하게 요구하는 아들.... 저 같으면 엄청 혼낼 듯요.. 돈이 남아돌아도 대학생이 무슨 차가 필요한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799 엑셀잘하시는분 도와주세요!! 엑셀 18:11:42 37
1590798 일반인 연애프로에 어떻게 나올까요 진짜 연애할라고 나와요? 1 연애 18:09:25 109
1590797 이재명과 조국 1 정치 18:08:17 112
1590796 하이마트에서 세탁기 사려고하는데 보증서비스도 같이 하세요? . 18:07:26 39
1590795 갤럭시 핸드폰 1 애플 18:07:17 55
1590794 중국인들은 어려서부터 질서교육 안받나요? ㅇㅇ 18:05:26 117
1590793 올케언니 왜 그런걸까요 7 ㅇㅇ 18:01:28 639
1590792 선재업고튀어에서요 태성이는 어떻게 된거죠 3 ㅇㅇ 18:00:43 229
1590791 5/3(금) 마감시황 나미옹 17:58:14 187
1590790 저에게 옷 주겠다고 주신 분이요. 4 ps 17:52:35 911
1590789 혹시 제 언행이 어디가 문제였을까요? 16 마나님 17:50:30 744
1590788 50다 되니 각광받는 외모.;; 19 ㄷㄷ 17:45:40 2,105
1590787 제가 코를 골았는데 이상했어요 7 .. 17:42:54 713
1590786 재벌라이프 그사세 17:41:31 333
1590785 5시30분 정준희의 해시티비 ㅡ 마로니에5월호 1부 : 서유미.. 1 같이봅시다 .. 17:41:06 72
1590784 늦공부하고 느낀건 3 ㅇㄹㅎ 17:37:07 667
1590783 통증은 없지만 한쪽 팔이 잘 안올라가네요 레드향 17:36:04 188
1590782 순두부 두개 5 뭐해먹을까 17:30:49 408
1590781 일뽕 실제로 본적있으세요? 6 쿠크다스 17:24:48 554
1590780 어린이집 교사도 사학연금 받게끔 검토랍니다 6 .. 17:20:24 1,168
1590779 고수 겉절이 진짜 맛있어요 6 ㅇㅇ 17:20:21 691
1590778 국토부 주택 공급 19만 채 누락한 주택 통계. .사실 알고도.. 4 조작 17:19:59 526
1590777 기차역·도서관 앞에 ‘박정희 동상’ 세운다…시민단체 반발에도 대.. 6 어우야 17:17:51 476
1590776 아까운 거 겠죠... 3 17:13:20 883
1590775 사과랑 땅콩버터 같이 드셔보셨어요?? 20 ... 17:13:18 1,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