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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수 사모님들 대답해 주세요!

제자 와이프 조회수 : 7,415
작성일 : 2021-09-14 19:45:20
남편 지도교수님께 제자들이 명절 스승의날을 챙기는 대요
늘 정관장 이런것을 20만원 선에서 준비합니다.
작년에 제가 이런것 별로라고 과일 종류별로 여러상지(4-5상자) 주문해 드렸더니 너무 풍족히 좋으셨다고 전화까지 하셨습니다(물론 남편에게요)

올해도 남편이 부탁하는데
신강, 현압 등 백화점 선물 세트로 보니
샤인머스켓 두송이 9만 애플망고 13만 정도 해요.
일케 두세트(아마도 상품이겠죠?)

또는 롯데온 들어가면 롯데백화점 상품으로 30프로 정도 저렴한 과일 상자들(총각네 보섭이네푸드 등 원래ㅜ판매자가 백화점 이름 달고 판매하는 것)로 여러세트가 나을까요?

뭐 이바지 과일도 아니고 어느정도 실속 있는 것이 저는 좋다고 생각하는데
강남 사시는 교수 사모님은 양보단 질인가 싶어서요.

작년에는 후자로 했던 것 같은데 벌써 일년 전이라 기억이 가물합니다.
20만원선 제자 선물 중

최상품 과일 조금 vs 그냥 상품 과일 푸짐
어떤걸 택하시겠나요??
IP : 211.36.xxx.119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14 7:47 PM (112.133.xxx.3)

    원하시는 답변 아닌데요
    강남 살고, 제가 교수에요.
    선물 부담스러워 안 받습니다.

  • 2. ㅇㅇ
    '21.9.14 7:47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백퍼 양보다 질이고
    가격대는 20 정도가 적당한거 같더라고요
    취향문제가 있으니 과일이 제일 적당…
    과일 싫어하는 사람은 없으니…

  • 3. 저는
    '21.9.14 7:47 PM (1.250.xxx.155)

    저는 실속이요

  • 4. 김영라법
    '21.9.14 7:48 PM (14.55.xxx.144)

    요새는 그런법 완화되었어요??

  • 5. 졸업한
    '21.9.14 7:49 PM (1.250.xxx.155)

    제자들 말하는거겠죠

  • 6. 저는
    '21.9.14 7:5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좋은거 조금이요.

    지금 저희도 명절 선물들 오고 있는데(교수아님)
    벌써 사과만 3상자에요. 한 상자씩 양가에 보냈고 진짜 넘 많이 오면 힘들어요.
    사과만 왔겠어요? 오늘은 배 1상자, 혼합망고 1상자왔어요.
    당근 여기까지는 과일만 언급한거에요.
    정말 이것저것 계속 오는데 과일만 쌓이면 힘들어요.
    그냥 좋은걸로 양 적게요.

  • 7. 헉.
    '21.9.14 7:50 PM (223.62.xxx.159)

    요즘도 저런 거 받는 교수가 있군요
    김영란법 이후 없어진 줄 알았더니,
    어느 학교인지…

  • 8. 저는
    '21.9.14 7:50 PM (122.37.xxx.67)

    양보다 질입니다 ㅎㅎ 선물세트안에 있는 사과 배 등은 크기만하고 맛이없더라구요~;;;

  • 9. 헉님
    '21.9.14 7:51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졸업생들인가보죠. 그럼 김영란법 상관 없어요.

  • 10. 저는
    '21.9.14 7:51 PM (220.122.xxx.137)

    교수 사모님 아니고요.
    이미 졸업했고
    제 지도교수께 백화점 과일세트로 보내드렸었어요(과거형).

  • 11. 원글
    '21.9.14 7:58 PM (180.224.xxx.134)

    아…40~50대 제자들입니다.
    아무 댓가 없이 그냥 늘 챙기는 거에요.
    선물세트 많이 들어오실테니…양 많은건 좀 그런가보네용.
    그냥 비싼 과일로 하겠습니다.

  • 12. 하늘
    '21.9.14 7:59 PM (222.107.xxx.248) - 삭제된댓글

    졸업생 맞으시죠? 학부생이고 대학원생이고 커피 한캔도 안 받습니다만..

  • 13.
    '21.9.14 7:59 PM (59.25.xxx.201)

    김영란법의뜻을좀…자세히 아시길 @@


    최상품 과일조금!

  • 14. 원글
    '21.9.14 7:59 PM (180.224.xxx.134)

    아…근데 백화점 과일 세트는 별로인가봐요. 10년 넘게 그리 보내드리다가 작년에 따로따로 된 상자들(양이 훨씬 넉넉하죠)로 보내드렸더니 처음으로 고맙다고 전화하셨어요.

  • 15. 글쎄
    '21.9.14 8:00 PM (219.254.xxx.235) - 삭제된댓글

    딱 전데 고맙지만 보내지말아주세요!!!
    제가 남편 선생님들 챙긴 기억때문인지
    마음이 안좋습니다 ㅜㅜ

  • 16. 원글
    '21.9.14 8:01 PM (180.224.xxx.134)

    아님 다른 좋은 선물 추천해 주세요. 받았을때 좋은거요~~~

  • 17. 나는나
    '21.9.14 8:01 PM (39.118.xxx.220)

    저희는 항상 고기 보내요.

  • 18. 고기요
    '21.9.14 8:0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근데 20만원으로는 한우세트 보낼만한게 없긴해요.
    선물 받을 때 한우가 제일 좋아요.

  • 19. ㅂ1ㅂ
    '21.9.14 8:04 PM (112.155.xxx.151) - 삭제된댓글

    이런거 하지 말아요.
    주지도 받지도..부담됨

  • 20. ..
    '21.9.14 8:05 PM (39.7.xxx.156) - 삭제된댓글

    제가 교수인데요. 김영란법에 걸립니다
    자질 없는 교수입니다.

    제가 교수 임용되기 전에 제 박사 지도 교수님 역시
    선물은 무조건 돌려보내십니다.

    솔직히 학생들이 교수가 좋아서 보내나요?
    조금이라도 잘 보여야 하니 보내는거죠.

    그런 문화 좀 없어졌음 싶네요.

  • 21. ...
    '21.9.14 8:05 PM (183.98.xxx.95)

    해마다 잊지않고 챙겨주시니 고맙다는 생각이 들거 같아요
    양보다 질인지 그건 알 길이 없죠
    작년에 인사받으셨으면 한번 더 그대로 해보시죠

  • 22. 저도
    '21.9.14 8:07 PM (180.66.xxx.209) - 삭제된댓글

    교수 사모님?

    김영난법에 바로 걸려 이사람아

    이글 지워

    그리고 고맙다고 전화 한다고?

    미쳤네

    요즘 교수들이 얼마나 몸사리는데

    은퇴 후 선물을 하든 하시고

    손편지라도 써

    니남편 지도교수 둘다 골로 가는길이야

    바보도 아니고

  • 23. 졸업한
    '21.9.14 8:07 PM (220.122.xxx.137)

    졸업한 나이 많은 제자들 선물은

    김영란법 해당 안 돼요.

  • 24. 강남사는교수부인
    '21.9.14 8:08 PM (223.39.xxx.224) - 삭제된댓글

    전 받았어요.
    너무좋아요

    그것도 졸업한 40대 제자들
    넘 뿌듯하고 감사하고^^*
    그래서 남편은 연말에 몇배로 갚아요.



    본론을 이야기하자면
    식구도 적고
    평소에 못먹는 좋은과일 조금이 졸아요.

    양보다 질입니다.

  • 25. 진행중인가
    '21.9.14 8:09 P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보통은 돌려주시던데...줄리yuji대는 모르겠고

  • 26. 저글
    '21.9.14 8:09 PM (180.66.xxx.209) - 삭제된댓글

    어디에

    은퇴한 교수라도 적혀있나요?

    지도교수라고만 적혀 있지

  • 27. 댓글에 40,50대
    '21.9.14 8:10 PM (220.122.xxx.137)

    원글 댓글에 40~50대 졸업한 제자라고 써 있네요.

  • 28. ..
    '21.9.14 8:10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교수 남편 왈..
    준다고 해도 못하게 해야 할 판에..ㅉ
    하네요.
    고맙다고 전화까지 하다니..

  • 29. 오늘
    '21.9.14 8:11 PM (180.66.xxx.209) - 삭제된댓글

    교수글 진짜 넘쳐나네

    진짜교수들은 제자에게 밥 도리어 사줍니다

    제자가 교수가 되어 찾아와도

    실상을 한참 모르시네

  • 30. 180님
    '21.9.14 8:11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4~50대 제자들이라잖아요.
    글의 내용상 현재 학생들이 아니라 졸업한학생들이고요.
    그럼 현직교수에게 선물해도 됩니다.
    김영란법에 걸리지 않아요.

  • 31. ㅎㅎㅎㅎㅎㅎ
    '21.9.14 8:12 PM (1.225.xxx.38)

    주변에교수들없으신가봐요.
    다해요 ㅠㅠㅠㅠㅠ
    지도교수60대
    제자교수 40대.이런식인거죠

  • 32. ..
    '21.9.14 8:14 PM (223.38.xxx.76)

    그 교수동네 총각네같은 실속있는 과일집서 여러박스가 좋을꺼같아요

  • 33. 이거
    '21.9.14 8:15 PM (223.38.xxx.107) - 삭제된댓글

    신고하면 걸려요. 왜 이딴걸 해요. 선물 주고 받음 마음이 가죠.
    40 이고 50이고 나이 많은게 더 문제네요.

  • 34. 아니 ㅋㅋㅋㅋㅋ
    '21.9.14 8:16 PM (1.225.xxx.38)

    누가 밥안사주신대요
    밥도 사주시고
    티켓도 주시고
    김치한것도 나눠주시고하는데요,

    추석때선물도 보내는 겁니다.

  • 35. 이거님
    '21.9.14 8:1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제발 김영란법이 뭔지 좀 다시 알아보고 오세요.

    이 상황이 신고하면 걸린다니요.

  • 36.
    '21.9.14 8:17 PM (211.36.xxx.4) - 삭제된댓글

    교수 사모님들에게 과일 선물 컨펌까지 받고 보내드려야 하는 거예요?
    어떤 교수인지 알만한 사람 나올 만큼 정보도 많이 흘리셨는데 오히려 교수 먹이려는 것 같기도 하고ㅋㅋ

  • 37. 지나가다가
    '21.9.14 8:18 PM (14.138.xxx.75)

    정관장은 넘 싫구요. 상품권이 좋고.. 그게 아니라면
    한우.. 그리고 아니라면 사과나 배는 넘 싫구요. 차라리 고급 과일이 나아요. 남들이 안하는걸로

  • 38. ...
    '21.9.14 8:18 PM (220.122.xxx.137)

    신고하면 걸려요. 왜 이딴걸 해요. 선물 주고 받음 마음이 가죠. 40 이고 50이고 나이 많은게 더 문제네요.
    --> 졸업한 제자의 선물은 김영란법에 위배되지 않아요.
    현재 대학원생이나 학생은 안 돼요.

  • 39. ㅎㅎㅎㅎㅎ님
    '21.9.14 8:18 PM (180.66.xxx.209) - 삭제된댓글

    주변에 교수 천지 입니다

    선물 보낸다 어쩐다 주소 묻거나 하면

    엄하거 혼냅니다

    아예 제자들 스스로 찾아오거해서

    흐믓해 하고 밥값은 못내게 합니다

  • 40. ..
    '21.9.14 8:18 PM (106.102.xxx.19)

    그냥 인사 챙기는거예요? 사심없이 부모님보다 더 챙기네요..찐이다

  • 41. ㅡㅡ
    '21.9.14 8:23 PM (220.127.xxx.238)

    과일셋트 고기셋트 한꺼번에 들어와서 정말 보관도 힘들때 있습니다 ㅜㅜ
    백화점이라고 뭐 좋은거 보낼줄 아나요?
    명절땐 복불복입니다
    방금도 배 두박스 풀고 저걸 어쩌지 쳐다보고 있네요

  • 42. ..
    '21.9.14 8:24 PM (211.200.xxx.85) - 삭제된댓글

    정관장은 명절이나 스승의 날 많이 들어와서 아직도 박스채 있어요.. 샤인머스캣은 저장성이 떨어지고 사과, 배는 별로에요. 가족이 적어 한우나 닭갈비, 굴비, 전복도 좀.. 전 국산 참기름, 들기름, 좋은 소금 같은 양념류가 젤 반가워요

  • 43.
    '21.9.14 8:24 PM (218.153.xxx.134)

    저는 남편이 젊은 교수라 선물 안 받습니다만
    좋은 것으로 조금씩이 나을 것 같아요.
    샤인머스켓이나 망고는 호불호가 갈릴 것 같고
    누구나 잘 먹는 보편적인 과일 중에 맛있고 보관 좀 오래해도 괜찮은 걸로요. 질 좋은 고기도 좋고요.

    오래전이지만 망고 선물받은 거는 가족들이 잘 안 먹고 금방 물러질 거 같아서 동네 나눔했어요. 입맛이 촌스러워서 사과 배 같은 토종 과일을 좋아해서...

  • 44. 원글
    '21.9.14 8:25 PM (211.36.xxx.119)

    고기보는 사이에 뭔 난리래요.
    그리고 정보가 어디 얼마나 있다고.
    개인이 하는 것이 아니고 지도교수님께 배우고 졸업한 선후배 모임이 있어 거기서 회비 모아서 경조사도 챙기고 교수님도 일년에 세번 챙기는 거에요.
    김영란법에 전혀 위배되지 않아요. ㅎ
    근데 저도 뭘 이렇게까지 하냐 했는데 그냥 하던거 어느날 끊기도 그렇고 그냥 쭉 해요. 남편이 동문회 회장이구요. ㅎ

    물론 교수님께 콩고물 얻어먹을 위치는 전혀 아닙니다.
    다만 이왕 보내는것 실속있고 쓰임새 있게 드리고픈 아줌마 맘이죠. ㅎ

  • 45. ㅡㅡㅡㅡ
    '21.9.14 8:28 PM (220.127.xxx.238)

    댓글 또 답니다
    내 돈으로는 안 살거 같은 진~~짜 비싼 올리브유 받은적이 있었는데요 그건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 46. 원글
    '21.9.14 8:29 PM (211.36.xxx.119)

    오~~~올리브 오일 좋네요~

  • 47. ..
    '21.9.14 8:30 PM (182.229.xxx.36)

    교수사모님을 찾았지만 교사사모도 아닌 사람들이 오는 글.txt

  • 48.
    '21.9.14 8:32 PM (218.153.xxx.134)

    손질하거나 양념 할 필요없이 구워먹으면 되는 질 좋은 한우요.

  • 49. ...
    '21.9.14 8:32 PM (121.131.xxx.21) - 삭제된댓글

    안받아요. 아니 제가 못가져오게 합니다.

  • 50. 원글
    '21.9.14 8:33 PM (211.36.xxx.119)

    이왕 알려주시는거 올리브오일 상표나 이름이라도…고급진 삶이 아니라 잘 몰라서 그래요…

  • 51. 선물은
    '21.9.14 8:44 PM (58.121.xxx.80) - 삭제된댓글

    무조건 현압에서 삽니다.돈에 맞추어서요. 질을 중시하니까요.
    그래야 받는 사람도 믿고 받아요.
    오늘도 현압 샤@에서 딸 생일 선물 샀네요. 4시간 기다려서요.
    이런 친모도 있어요. 여긴 이상하게 요즘 친모 디스 엄청 하던데요.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교수 사모는 아니고 교수모입니다. 몇 달후 연구년 가는 딸의.

  • 52. 원글
    '21.9.14 8:50 PM (211.36.xxx.119)

    백화점 직접 못가요. 인터넷 주문 가능 한 곳 알려주세요.

  • 53. 저라면
    '21.9.14 9:02 PM (39.124.xxx.166)

    완전 꼬소한 참기름 두병과
    샤인머스켓 또는 애플망고 멜론
    과일은 가격맞는선에서 한두가지로

    글케 받고싶어요^^

    아 그리고 전에 남편 상사분이
    추석선물로 에스티로더 화장품세트
    그런거 주셨는데 부모님 갖다드리기 좋아서
    기뻤어요

    아님 부부 티셔츠
    하나씩 사보내도 좋을것 같아요
    고르기가 좀 귀찮으실까요?

  • 54. 백화점수퍼
    '21.9.14 9:05 PM (220.122.xxx.137)

    백화점 수퍼마켓 홈페이지에서 주문 하면 돼요.

  • 55. 백화점수퍼
    '21.9.14 9:11 PM (220.122.xxx.137)

    아까 교수모(친모)라는 분 댓글 재미있었는데

    지우셨어요~ 교수 사모가 아니라 교수모라고 : )

    딸이 교수라 오늘 현대압구정점에서 샤넬 샀는데

    곧 연구년으로 외국간다고 딸 선물이라고 하셨는데요.

    쾌활하고 멋진 교수모님 댓글 왜 지우셨어요~

    현대압구정점에서 품질 좋은 과일 사라고 하셨어요.

  • 56.
    '21.9.14 9:11 PM (59.25.xxx.201)

    교수사모님 나오랬는데 … ㅋㅋㅋ

  • 57. 딱 그 표본
    '21.9.14 9:26 PM (1.234.xxx.7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찾으시는 표본인데요.

    진짜 싫었던거 말씀드릴게요.

    와인.
    올리브유.
    사과. 배. 곶감.
    sk2 화장품.
    홍삼.
    꿀.
    골프공 셋트.

    받고 좋았던거.

    안부전화.
    방문. (지금은 어려우니 패스.)

  • 58. 강남은 아니지만
    '21.9.14 9:27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한우가 제일 좋았구요.
    그 다음은 고급과일 좋았어요.

  • 59. 교수집
    '21.9.14 9:31 PM (211.213.xxx.82) - 삭제된댓글

    한우가 제일 실속있더라구요.

  • 60. 원글
    '21.9.14 9:32 PM (211.36.xxx.119)

    저라면님
    네…그정도 정성은 못기울여요. 제 교수님도 아니구요.
    부모님 선물도 고르기 어려워 현금 드리는걸요.

  • 61. .....
    '21.9.14 9:33 PM (221.157.xxx.127)

    울엄마 교수사모인데 양보다 질 인듯

  • 62. ㅇㅇ
    '21.9.14 9:34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동네 과일집에서
    샤인머스켓 4송이 9만원
    애플망고 4개.샤인머스켓 2개 15만원
    주문해서 각자배달시킴

  • 63. 표본
    '21.9.14 9:35 PM (1.234.xxx.79) - 삭제된댓글

    혹시 이유도 궁금하실까봐.....

    와인- 안마심
    올리브유- 향이 싫어요.
    사과, 배, 곶감- 학생들 아니어도 연구소에서 하나씩 인사치레로 보내줍니다.
    sk2 화장품- 화장품 호불호 있고 게다가 일본거라서...
    홍삼-안먹어요.
    꿀-학교 산업파트에서 꿀 재배했다고 보내줍니다.
    골프공 셋트- 안쳐요....

  • 64. 백화점
    '21.9.14 9:37 PM (180.230.xxx.233) - 삭제된댓글

    과일 바구니 받아봤는데 보기는 그럴 듯한데
    생각보다 그냥 그렇더라구요.

  • 65. jeniffer
    '21.9.14 9:48 PM (211.243.xxx.32)

    양보다 질.

  • 66. ...
    '21.9.14 10:11 PM (116.32.xxx.97)

    선물은 양보다 질이죠
    https://madamjooapp.imweb.me/91
    여기서 과일선물하면 다들 좋아하시더라고요.
    저도 여기 과일 선물 받아보고 나선 다른 집 선물할 때 종종 이용합니다.

  • 67. 솔직히교수가
    '21.9.14 10:25 PM (58.143.xxx.27)

    제자한테 이런 선물 받아야할까요.
    그지도 아닌데

  • 68. 원글
    '21.9.14 10:29 PM (211.36.xxx.119)

    롯데에서 한우2+ 새트로 구입 완료하였습니다. 많은 교수 사모님들 감사합니다~

  • 69. ...
    '21.9.14 11:01 PM (175.223.xxx.209) - 삭제된댓글

    제자, 졸업생에게도 개인 선물 안 받습니다. 요즘은 백화점도 주소 학인 전화가 와서 가끔은 그 때 거절하기도 합니다.
    기관장이 판공비로 보내는 선물만 받습니다. 청와대, 연구소, 국가기관 3곳서 작은 선물 받았네요. 청와대는 올해 술 한 병과 8도 쌀이 조금씩 들었더군요. 기관장 선물은 잡곡상자, 배 상자네요.

  • 70. ...
    '21.9.16 11:41 AM (180.69.xxx.44) - 삭제된댓글

    제가 받는 입장: 부담스럽습니다. 특히 명절 때 핑게대고 한번 보려는 학생 싫어요
    제가 줄 때: 은퇴 나이 옛날 멘탈의 교수님들--질적인 거 좋아하세요.
    근데, 김영란법 생기고 진짜 3만원짜리 작은 거 받는다고 많이들
    말씀하시더군요.

  • 71. 오양파
    '21.9.16 11:43 AM (180.69.xxx.44)

    제가 받는 입장: 어떤 식으로 전달하든 부담스럽습니다.
    특히 명절 때 선물 핑계대고 한번 보려는 학생 싫어요(시간 낭비)
    제가 드릴 때: 은퇴 나이 옛날 멘탈의 교수님들--질적인 거 좋아하세요.
    근데, 김영란법 생기고 진짜 3만원짜리 작은 거 받는다고 많이들
    말씀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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