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머니 솜씨 나쁘지 않으세요
뭣보다 전 음식 대충 훌훌 하는 편인데 그래서 한 20프로 비율로 망치는데도 옆에서 그거 보고 아주머니는 머릿속으로 계량화가 돼서 똑같이 재현하는데 신기할 정도예요.
근데 우리 애가 그래도 엄마가 끓인 국에 사랑이 있다 주장하며
저녁에 와서 요리하든지 아침에 끓여놓고 나가래요.
어쩌다 시간이 있어 여러가지 해놓고 나가면 엄청 좋아하고요.
사랑을… 진심 요리 말고 다른걸로 표현하고 싶은데 애아빠도 흐뭇하게 보고 아주머니도 맛이 다른가보라고 그러고 시댁에선 엄마밥이 최고다 그러시네요…
집에 아주머니가 있어도 일하는 엄마한테 국 끓여놓고 가라는 초딩
ㅇㅇ 조회수 : 3,130
작성일 : 2021-09-14 19:12:35
IP : 182.214.xxx.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행복한
'21.9.14 7:24 PM (220.122.xxx.137)원글님 진심으로 부러워요:)
행복하시죠~ 가족들이 모두 원글님의 사랑을 원하니까요.
초딩아이의 말이 정서적으로 감동적이예요, 남편도, 시어머니도요.2. 엄마밥
'21.9.14 7:28 PM (223.38.xxx.74)맛있는줄 아는 친구네요
이러면 밥할맛 나죠3. ...
'21.9.14 7:49 PM (222.236.xxx.104)그쵸 ... 이건저희집 이야기인데 제동생이 어릴때 엄마의 사랑을 밥으로 느꼈나봐요.. 지금은 저희 엄마 돌아가셨는데 ...제일 속상한게 더 이상 엄마가 해주던 그음식들을 못먹는거 그게 가장 슬프다고 하네요..저는 엄마가 해주는 음식에 대한 추억은 그렇게 깊게 생각은 해본적은 없었는데 제동생은 아니더라구요 .. 그렇게 좋아하는데 한번씩 해주세요 ....ㅋㅋ
4. 김
'21.9.14 8:52 PM (1.236.xxx.147)아유귀여워라..말을 너무예쁘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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