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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DP 보면서 제가 느낀거

.... 조회수 : 3,675
작성일 : 2021-09-14 15:07:06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strange/4659705

저도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느낀걸
그대로 느끼신분이 있네요

뭔가 우리나라는 군인에 대한
존경이나 감사함이 너무 부족한게 아닌가
단순 처우개선도 중요하지만
하드웨어적인 개선도 개선이지만
소프트웨어적인 개선측면도
돌아봐야 할거같아요

군인들에 대한 존경이나 감사함에
대한 교육이 너무 부족한거같아요
IP : 117.111.xxx.23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14 3:07 PM (117.111.xxx.236)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strange/4659705

  • 2.
    '21.9.14 3:09 PM (183.98.xxx.176)

    맞아요
    저도 미국 20년 살았는데 똑같이 느꼈어요
    군인 뿐만 아니라 모든 직업들을 존중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3. ㅇㅇ
    '21.9.14 3:11 PM (112.150.xxx.31)

    땀흘리는 직업에대한 존중이 없습니다.
    옛 부터 직업에 귀천이 있어서
    아직도 화이트칼라라 불리는 직업군만 존중하죠ㅣ

  • 4. ..
    '21.9.14 3:12 PM (118.235.xxx.137)

    지난번에 군대가서 노는거 들킬까봐 여자들 군대 못가게 한다는 메갈 글 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 5. ............
    '21.9.14 3:13 PM (211.250.xxx.45)

    지난주에 dp가 뭐냐고 물어서 아들한테 뭐취급,,,,ㅎㅎ(지금은 알아요)

    근데 dp는 안봤지만 맞아요 우리나라는 기술을 너무 천대해요

  • 6. ...
    '21.9.14 3:13 PM (98.31.xxx.183)

    ㅇㅇ

    '21.9.14 3:11 PM (112.150.xxx.31)

    땀흘리는 직업에대한 존중이 없습니다.
    옛 부터 직업에 귀천이 있어서
    아직도 화이트칼라라 불리는 직업군만 존중하죠ㅣ

    ㅡㅡㅡ
    친구 없으시죠? ㅋㅋㅋ

  • 7. ....
    '21.9.14 3:14 PM (117.111.xxx.233)

    미국은 모병제라 스스로 선택으로 가고 월급도 생명수당까지 줘서 각종 대우도 좋은데도 군인들의 경우 사회적으로 존경과 감사등을 받는데 한국은 징병제라 자기 의지와는 상관없이 희생하는거고 대우나 그런것도 형편없는데도 오히려 군인에 대한 시선도 안좋고 감사나 존경도 없는게 좀 아이러니하다고 해야하나요? 그런건 학교에서 교육등으로 가르쳐야 하는데 이야기 들어보면 공교육에 그런게 빠져있는거 같아요

  • 8. 아들 둘
    '21.9.14 3:15 PM (211.117.xxx.149)

    큰아들 군대 갔을 때 지나가던 군인들 앳된 모습 보면 어찌나 마음이 안쓰럽던지. 한번은 운전하고 가는데 군인들 실은 트럭이 바로 앞에 가는데 트럭에 앉은 군인들 보면서 아자! 화이팅 하기도 했어요. 그 군인들 나 보면서 이상한 아줌마라고 했겠죠. 다 내 아들 같고 그랬어요. 그 때는.

  • 9. ㅇㅇ
    '21.9.14 3:15 PM (122.40.xxx.178)

    너무 좋네요. 생각도 안해봤어요

  • 10.
    '21.9.14 3:29 PM (122.58.xxx.173)

    제 남편이 그 드라마에 나오는 헌병 보좌관을 지냈던 사람이에요, 그 드라마 보좌관은 너무 이상한 사람으로
    희화하여서 마음이 좋지않아 드라마를 띄엄띄엄 보다가 이젠 그냥 봐도 재미있지않고 괴롭기만해서 보는걸 중지했어요.

    남편은 나름 일류대학 출신의 장교였는데 사명감과 어렸을때의 꿈도있어서 장기를 지원해서 군에서 영어교육도 받아 8군에서
    근무도 하고 미국에서 교육도받은 사람이라 한국군이 갈수록 본인의 생각과 미래와 달라 고민을 많이 하다 전역했는데
    그 세월과 시간이 본인도 군에서도 큰손실이지요.

    저도 남편이 미국에서 교육받을때 같이가서 미군내에서 생활하면서 미군들이 얼마나 큰자부심과 나라에서 주는 많은
    혜택을 받는지 직접 보았기에 남편의 전역을 말릴수가 없었어요...

  • 11. ....
    '21.9.14 3:39 PM (1.225.xxx.104)

    맞아요..군인뿐 아니라 기본적인 직업에 대한 존경심이 없죠.
    뭐가 문제일까요.

  • 12. 직업
    '21.9.14 3:41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존경심이 왜 없는지 모르겠어요?
    부동산으로 돈벌면 그게 계급이 되는 사회잖아요
    부모가 돈많으면 자식도 다 잘풀리고 의전원도 막 가고

  • 13. 군인
    '21.9.14 3:57 PM (121.132.xxx.60)

    쿠테타로 정권을 잡은 역사가 두번이나 있었던 때문이고 그들이 권력을 누리는 동안 군인들을.인간취급이
    아닌 그냥 하수인이어야 했던 독재의 시대가 있었죠
    지금도 똥별로 불리는 군대내비리들은 남아있구요
    잘못된 것은 바꿔야 하고
    권위주의 군대에서 차별받고 고통받은 모든
    군인들에 대해선 그에 합당한 사과와 보상이 먼저
    이루어져야 합니다
    요즘 군대는 드라마보다는 더 나아진 건
    맞디만 한창때 인생의.황금기 2년을
    군대에서 보낸다는 거 자체가 고통이고 희생.
    그들에 대한 예우가 충분히 있어야하고
    모병제로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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