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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벌초만 가면 호흡이 힘들정도로 힘들어해요

호흡곤란 조회수 : 2,519
작성일 : 2021-09-14 12:08:21
남편이 알레르기 비염이 있어요
일년중 가을 찬바람 불면 코 훌쩍거리고 재채기 하기 시작해요 
그러면 지르텍(시즈날) 하루한알로 그냥저냥 지내다가 
추석전 벌초만 갔다오면 난리가 나요 
이비인후과 약 먹어도 안듣고 꼬박 두달정도 고생고생 하면 없어지더라고요 
아침저녁 지르텍 두알 먹었더니 올라오는 운전길에 졸음이 너무 
쏟아져 다시는 그렇게 안 먹고요 

지난해에 벌초 다녀와서는 역대급으로 힘들었다 그러길래 
아파서 어쩌냐 그정도만하고 저는 그냥 평소 하던대로 지냈어요 
올해 다녀와서는 자세히 말해주는데 
벌초 올라가는 길에 낫으로 우거진 풀을 자르며 가다가
산소 도착해 풀을 베는데 숨이 안쉬어지고 뭘 할 수가 없어서 
한참을 그냥 바닥에 주저 앉아 있었대요 
그리고 좀 나아져서 마무리하고 내려왔다고 사실 작년은 더 심각했다고 하더군요 

제가 너무 놀라서 
그러다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다 
그건 천식처럼 심각한 상황이다 
점점 나이들어 면연력이 떨어지니 심각해지나보다 
난 너무 걱정된다 
무슨 방법을 찾아야겠다 
이런 상황입니다 

경북 깡시골 93세 어른 아래 집안 큰집장남(효자외아들)이라 
안고 가고 싶은 부분들이 있어 
벌초문화에 대한 의견보다는 
증상에 대한 처치 경험 좀 나눠주세요 

벌초하고 다들 괜찮으세요? 
전 너무 걱정되네요 



IP : 14.52.xxx.196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9.14 12:10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저흰 돈주고 맡긴지 한참됐는데 그정도로 심한데 왜 직접하세요??

  • 2. ㅏㅏㅏㅏ
    '21.9.14 12:10 PM (68.1.xxx.181)

    벌초 사람 사서 가능해요. 그리고 님 남편은 마스크 두겹으로 해서 껴야 할 듯 하고요. 알러지약 필히 복용.
    왠만하면 사람 쓰세요.

  • 3. ㅡㅡ
    '21.9.14 12:14 PM (1.222.xxx.53)

    근처 농협에 의뢰하면 다 해줌.
    벌초갈때마다 명 줄겠네요

    알러지약 외에 대처방법이 뭐 있을까요

  • 4. ㅇㅇ
    '21.9.14 12:14 PM (211.221.xxx.167)

    죽은 사람 챙기다
    생사람 잡게 생겼는데
    굳이 손수 벌초를 해야겠대요?
    요새 다들 사람 사서 하는데...

  • 5.
    '21.9.14 12:14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요즘은 세상 좋아져서 사람쓰면 벌초후에 사진 찍어서 보내주고 원하면 실시간 동영상으로도 보여줘요.
    그럼 보고 벌초비 입금하면 되요.
    그 간단한걸.

  • 6. 필러버
    '21.9.14 12:15 PM (223.38.xxx.252) - 삭제된댓글

    벌초대행 맡기세요...그러다 난리나겠어요..저흰 맡긴지 한참 돴어요

  • 7. ㅇㅇ
    '21.9.14 12:18 PM (175.205.xxx.146)

    벌초하다 사고 많이 납니다. 보수적인 어른들 보기에는 돈주고 벌초하는게 이해 안되겠지만 나중에 후회 마시고 방법 강구하시길.. 사람이 먼저 아닐까요?

  • 8. 93세아버님은
    '21.9.14 12:20 PM (119.193.xxx.194) - 삭제된댓글

    조상님위하다가 아들잡으시겠어요 ㅜㅜ 어쩔수 없다 하시지만
    동네친한집 시어머니께서 벌초가셨다가 진짜로 그자리에서 쓰러지셔서 (벌에쏘인거아님)
    산이라서 119헬기가 와서 병원모셨고 돌아가셨답니다 정작 그집은 현충원에 어머님아버님 모실집인데
    아버님돌아가셔서 현충원모셨는데.. 어머님이 거길 왜 가셨냐니까 아들들보고 문중산소가야한다고
    아들들 앞세워서 가셨다고 합니다 ..

    아이가 천식이라서 그런거 좀 아는데 급 쓰러질수도 있습니다
    82가 아니라 병원에 가서 증세말하고 약처방 받으셔야할것같네요 천식약이 일반병원에서 안되요
    지르텍먹고 졸음쏟아지는것도 알아요 남편이 지르텍먹는데 두알먹으면 수면제수준이에요
    병원가시고 집안어른께 제발 알리세요

  • 9. 죽을 수도
    '21.9.14 12:20 PM (118.235.xxx.85) - 삭제된댓글

    그거 아무래도 산소 주변에 우거진 수풀들에
    남편분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있어서에요.
    알레르기는 동물보다 식물이 수백배 더 많은 종류의 원인인자가 있어요.
    씨앗 솜털 미세한 나무나 풀 가루 자체 쁜만 아니라
    거기에 기생하는 미생물 진드기 진드기배설물 등등요.
    사람 사서 하시고 직접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면
    벌초하러 가기 전에 미리 병원 가셔서 알레르기 대비를 위한 약을 처방받으세요.
    이 기회에 알레르기내과 가셔서
    어떤 유발물질에 반응하는지 테스트 꼭 받으시고
    회피 가능한 물질은 최대한 회피하시고요.
    저도 알레르기로 쥭을 뻔 해서 응급실 두번이나 갔던 사람인데
    20여년 전에 등에 50여군데 반응테스트 했고
    어떤 물질 알레르기인지 알고 항상 조심해요.
    음식 알레르기는 피하기 쉬운데
    동물털과 집먼지진드기때문에 힘들어요.

  • 10. 죽을 수도
    '21.9.14 12:24 PM (118.235.xxx.85) - 삭제된댓글

    문제는 93세 노인들 세대엔 알레르기를
    질병체잘로 보지않고 성격 유별나고
    하기 싫어 핑계댄다고 샹각하는 거예요.
    그러 병원 검사 받고 진단서 떼서 보여드리고
    그동안의 위험했던 상황을 설명하시고요
    조상 모시려다 아들 앞세우고 싶으신거 아니면
    벌초 외주주자고 강력히 주장하셔야 햐요

  • 11. ㄱㄷㄱㅈ
    '21.9.14 12:25 PM (58.230.xxx.177)

    그 시골 숲속에서 쓰러지면 119오는것도 도시랑은 달라요
    시간이 얼마나걸릴줄 알고요
    그 동네에 119가 없을수도 있어요

    목숨걸고 벌초해야하나요
    돈주고 사람 쓰세요

  • 12. 벌초 안해본사람들
    '21.9.14 12:27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벌초가 힘들다는 것을 전혀 몰라요.
    저의 남편도 벌초 갔다오면 며칠 힘들어해요. 겨우 몇개 묘하고 오는데도요.
    월글님 남편은 알레르기가 벌초후 체력저하로 더 힘들어하는 것 같아요.

    벌초하는데 전혀 오지 않는 동생네 보면 화가 많이 나요.

  • 13. ..
    '21.9.14 12:29 PM (112.152.xxx.35)

    풀독 오르는거 아니에요?
    저 한번 올라본적 있는데 진짜 괴로웠어요.
    온갖약을 다 먹어도 안되고 시간이 약이더라구요ㅜ
    최대한 긴팔 긴바지 입고 피부 호흡기 노출안되게 해야할텐데..
    지르텍말고, 클라리틴 같은 졸음 덜한 항히스타민제 미리 드세요.

  • 14. 벌초 안해본사람들
    '21.9.14 12:31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그리고 사람사서 하는것은 일장일단이 있는데 우리가 직접하는 것 보다 훨씬 못해요.
    묘와 묘 주위만 하기때문에 묘소가 넓은데는 안해줘요. 그곳ㄲ지 하면 비용도 비싸요.

    단순히 발초만 하는게 아니고 무너진 곳도 보수하고 먼저 잡초도 뽑고 해야해요. 괜히 가족이 하겠어요.

  • 15.
    '21.9.14 12:33 PM (118.35.xxx.236) - 삭제된댓글

    제 친구 시 사촌 시동생 비슷한 증세로
    119불렀는데 끝이 안좋았어요

  • 16. 아...
    '21.9.14 12:33 PM (121.176.xxx.166)

    풀숲에서 호흡이 갑갑한 것들이 다 이런 이유도 있군요.
    저도 몰랐는데 알고 갑니다

  • 17. 그것은
    '21.9.14 12:38 PM (121.139.xxx.83)

    풀 알러지일꺼에요
    경험자로서
    잔디깎을때 옆에 있으면
    숨쉬기 너무 힘들어요
    숨이 막혀요
    그 고통은 죽을만큼 이에요


    큰일납니다

  • 18. …….
    '21.9.14 12:41 PM (114.207.xxx.19)

    알레르기가 비염만 일으키는 게 아니에요. 몸 컨디션에 다라서 알레르기 반응이 더 심해지기도 하고 가벼워질 때도 있긴 한데.. 잘못하다가 아나필락시스 쇼크나 호흡곤란이 되면 큰 일 납니다. 알레르기 테스트 해서 어떤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환경인지 파악하고 심한 알레르기 일으키는 물질은 피하는 게 상책이에요.

  • 19. 큰그림좀
    '21.9.14 12:43 PM (211.246.xxx.213)

    이기적으로 좀 사시길
    목숨보다 뭐가 중한디
    저같음 노인들 눈치고 뭐고 패스입니다
    참 착하신건지
    답답한사고는 후회만 남아요

  • 20. ㅁㅁㅁㅁ
    '21.9.14 12:43 PM (121.161.xxx.52)

    죄송하지만 참 미련해요
    저러다 죽으면 어쩔려구

  • 21.
    '21.9.14 12:44 PM (121.160.xxx.173) - 삭제된댓글

    산소 주소지 근처 농협 전번 화긴하고 벌초 의뢰하세요.
    산소 주소지 찍고 묘비 찍고 의뢰하면 가서 벌초 후 사진 찍어서 보내줘요.
    날짜는 명절 전에는 밀려서 그쪽에서 하는대로 정합니다.
    사람이 살고봐야죠, 형제는 없나요, 어찌 그렇게 힘든데 혼자 매년 다니시는지.
    안타깝네요.

  • 22. 돈만 던져주고
    '21.9.14 12:45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할일 다했다는 시동생들 보면 화가 많이 나요.
    날리는 풀가루가 호흡기에 들어가서 고통스러워하는 남편 옆에서 지켜보는 것도 힘들어요.
    땀 뻘뻘흘리고 마스크 쓰고해도 다 들어가나봐요

  • 23. ....
    '21.9.14 12:45 P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사람 죽어야 알아먹는 비합리적인 제사 유교 도리귀신들 답답하네요

  • 24. 알러지
    '21.9.14 12:45 PM (125.132.xxx.178)

    알러지때문에 기도가 부어올라요. 아이 학교가 산에 둘러싸여있는데 수업중에 호흡곤란으로 ( 온몸에 발진 올라오고) 실려갈뻔 했어요. 다행히 조금 숨이 답답하다 싶을 때 빨리 교내보건실에서 처치받았어요. 그후로 봄, 가을엔 알러지약 미리 처방받아 들고 다닙니다. 풀숲엔 가을철에 알러지 유발물질 더 많아요

  • 25.
    '21.9.14 12:46 PM (121.160.xxx.173)

    산소 주소지 근처 농협 전번 확인하고 벌초 의뢰하세요.
    산소 주소지 찍고 묘비 찍고 의뢰하면 가서 벌초 후 사진 찍어서 보내줘요.
    날짜는 명절 전에는 밀려서 그쪽에서 정하는대로 정합니다.
    사람이 살고봐야죠, 형제는 없나요, 어찌 그렇게 힘든데 혼자 매년 다니시는지.
    안타깝네요.

  • 26. 원글이
    '21.9.14 12:50 PM (14.52.xxx.196)

    알레르기 검사결과는 꽃가루라고 나왔어요
    그동안 힘들었어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나이드니 심해진 거 같아요

    저도 제일 걱정이
    아나필락시스 쇼크인데 ㅠㅠㅠㅠㅠ

    집안벌초는 사촌형제들이랑 같이하고
    문중벌초는 문중남자들 다 모여서 제사도 지내요
    (문중벌초만 작년올해는 코로나땜에 외주 줬어요 )
    저라고 우리집꺼도 외주에 맡기자는 말을 안했겠나요?
    이제는 산비탈에는 마을분들이 농사를 짓지 않아서
    올라가는 길이 너무 험해졌어요. 아마 외주도 안맡으려할거예요
    어머니 산소는 멧돼지가 훼손 시키고 아주 모양이 말이 아니예요
    아버님 돌아가셔야 화장해서 두분 함께 모실거라 ㅠㅠㅠㅠ
    죽어도 해야겠으면 방독면을 쓰고가라 했네요

  • 27. 죽을 수도
    '21.9.14 12:50 PM (118.235.xxx.85) - 삭제된댓글

    호흡곤란이 어떤 거냐면요
    피부에 두드러기 나는 것처럼 점막에 반응이 와요.
    기도점막과 입안 목구멍 콧구멍 점막이 부어올라요.
    그럼 당연히 숨쉴 수 있는 구멍들이 좁아지고 막히죠.
    한마디로 목 조르는 것과 똑같은 거예요.
    윗댓글님 말씀처럼 알레르기가 비염만 있는게 아니라 전신질환이라서
    상황에 따라 피부에 나타나기도 하고
    호흡기에 나타나기도 하는 거예요.
    일단 비염이 발생하면 항시 대비를 해야 해요.
    가을이 알레르기 비염이 가장 심한 계절이고
    추석때문에 벌초가 있으니 환자에게 최악의 계절이죠.

  • 28.
    '21.9.14 12:52 PM (121.6.xxx.221) - 삭제된댓글

    큰일나요. 살람잡겠네 ㅠㅠ

  • 29. 어휴
    '21.9.14 12:54 PM (124.49.xxx.217)

    그러다 사람 잡겠어요 ㅠㅠ
    119 오기도 힘들어요 그런 데는
    당장 그만두세요... 여기다 어쩔까요 물을 일이 아니고
    절대 안돠는 거임... ㅠ

  • 30.
    '21.9.14 1:02 PM (121.160.xxx.173)

    다 해줘요.
    돈 조금 더 얹어주면 다 합니다.
    그분들은 장비도 있고 전문가인데요.

  • 31.
    '21.9.14 1:06 PM (220.116.xxx.18)

    돈 더 주면 할 사람, 업체 많아요
    나중에 후회말고 사람 사서 하세요

  • 32. 뭐든 돈으로 다
    '21.9.14 1:21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해결될거라고 하는 분들은 묘가 1,2기거나 아니면 벌초를 직접 안해보신 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되요.
    벌초가 간단히 산소 봉분과 주위 풀만 깍고 오는 문제가 아니예요.

    그러나 원글님 남편 같이 생사 기로에 있다면 남에게 맡기는 것이 낫겟네요.
    부디 이글을 읽는 시동생들이나 남 불구경 하듯이 하는 사촌 시동생네는 돈 몇푼 던져주고
    벌초가 뭐 힘들다고 난리냐는 망발을 안햇으면 좋겠어요.

  • 33. 저기
    '21.9.14 1:24 PM (124.50.xxx.103)

    알러지 심하면 항히스타민제나 아님 주사제 지니고 다니세요.
    그정도로 몸이 안좋으면 사람 사서 해야지 산 사람 잡겠네요

  • 34. 나는나
    '21.9.14 1:27 PM (223.38.xxx.11)

    제 아들 한삼덩굴 알러지 때문에 가을에는 풀밭 접근금지예요.

  • 35. 나는나
    '21.9.14 1:28 PM (223.38.xxx.11)

    알러지검사 제대로 해보세요.

  • 36. 죽을 수도
    '21.9.14 2:00 PM (118.235.xxx.8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님편분 알레르기 검사 어디서 하셨나요?
    종합병원 알레르기내과 가셔서 검사 정밀하게 다시 해보세요.
    달랑 꽃가루 하나만 나올리가 없어요.
    지금 계절이 꽃가루 날리는 계절 아니잖아요.
    검사항목수 많은 걸로 최소 50개 항목 이상으로요.

  • 37. 저같음
    '21.9.14 2:08 P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그냥 두겠습니다.
    본인이 할만하니 하는거죠.
    저도 알러지있지만 진짜 죽겠다 싶으면 가까이도 안가져요.
    하지말라고 만류해봐도 매년 저러고 남 눈치 보느라 가는거면 참을만하구나 생각하고 그냥 말로만 걱정할 것 같아요.
    정말 죽을거 같음 안해요.

  • 38. .....
    '21.9.14 2:08 PM (110.10.xxx.252)

    저희남편도 벌초하다 말벌에 쏘이고 벌초 중단햏습니다.손.목.얼굴등이 부어올라 죽을뻔했어요.깊은 산골이라 병원도 멀고..
    이제 무서워서 벌초 못하겄대요.

  • 39. ㅇㅇ
    '21.9.14 2:28 PM (211.206.xxx.52)

    증상에 대한 처치 경험이 무슨 소용인지
    병원가서 알러지 검사하시고
    약먹는수밖에요

  • 40. 응급으로
    '21.9.14 3:14 PM (182.212.xxx.185)

    꼭 항히스타민제 챙기세요. 한 알 먹으면 그래도 살만합니다.

  • 41. ...
    '21.9.14 3:34 PM (223.38.xxx.90)

    돈주고 하고 그다음 성묘만 하는걸로하세요.

  • 42. 꽃가루
    '21.9.14 7:20 PM (125.131.xxx.232) - 삭제된댓글

    알레르기네요.
    항히스타민도 대증요법일뿐이고
    피하는 방법뿐이 없어요.
    제 남편 아이가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어서
    제가 좀 알아봤는데요.
    요즘은 잡초루가 우잘물질 이더군요.

  • 43. cinta11
    '21.9.14 8:51 PM (1.241.xxx.133)

    벌초 맞기는데 얼마정도 하는지요? 저희도 알아보고 있어서요

  • 44. 저네요
    '21.9.14 9:30 PM (125.186.xxx.208) - 삭제된댓글

    딱 저랑 같아요!
    남편과 둘이 벌초 다니는데 결혼초는 애키우느라 남편 혼자 갔는데 십년차부터 같이 다녔어요.산소가는길 우거진 풀숲 지나다 특정의 장소를 지나면 미친듯이ㅇ재채기 나왔어요.
    아..그러고보니!
    제가 알러지 비염 심해진 계기가ㅇ그때부터였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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