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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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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날 못가서 한소리 듣는 며느리 (수정 했습니다)

... 조회수 : 2,916
작성일 : 2021-09-14 11:23:55
양가어른 생신, 어버이날, 추석, 좀 있음 설날.. 

코로나여서 작년 추석도 못가고, 올 설도 못가고, 요번 추석에도 못간다 하니.. 너무 서운해 하시네요..
저도 죄송한데.. 남편이 워낙 확고하여서.. 죄송하다만 말만 계속 하자니.. 이게 뭐하는건가 싶고;;;;;;;

매번 못가니 죄송해서.. 양가 선물을 좀 넉넉히 샀더니.. 50만원이 넘네요..
선물 보내봐야 좋은소리도 못듣는데.. 돈을 쓰고 앉았으니.. 저도 짜증이 올라와요. 이게 뭔짓인지..

돈쓰고 욕먹고..

안가서 몸은 편한데 마음을 이리 불편하게 만들어놓고..

명절이라고 가면 허리가 휘어지게 음식하고.. 
물론 얼굴뵈면 반가운데.. 갔다오면 며칠을 끙끙 앓고..

정말 너무한거 같아요..
IP : 122.45.xxx.13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21.9.14 11:24 AM (121.152.xxx.127)

    그냥 일년에 두어번 보고 돈으로 때운다 생각하면 편해요

  • 2. 아니죠
    '21.9.14 11:24 AM (122.34.xxx.114)

    그건 경조사가 아닙니다.

  • 3. 웃긴건요
    '21.9.14 11:26 AM (110.70.xxx.230)

    본인 아들딸이 어버이날 생일 그냥 지나면 서운해 죽어요
    82에 하소연도 하고

  • 4. ...
    '21.9.14 11:31 A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

    경조사는 아니고 가족행사..
    전 이정도는 그렇게 많지 않은것 같아요. 일년에 다섯번인데 부모님 뵈러 가는데 그정도면 많진 않은듯요. 저희는 그거에 추가로 두 세번은 더 가는 것 같아요.

  • 5. ...
    '21.9.14 11:32 A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저희시가도 머갖고가면 좋은소리안해서
    그냥안갖고가고 돈으로드려요
    돈도. 마니드린다드려도 딸랑 고맙다 한마디하고 끝. 별로 반응시큰둥해서
    아주최소한으로만 드립니다.

  • 6. ㆍㆍ
    '21.9.14 11:37 AM (223.39.xxx.12)

    경조사 의미는 결혼 초상 돌잔치 칠순

  • 7. ㅈㅁㅅㅇㄴ
    '21.9.14 11:50 AM (211.192.xxx.145)

    부모님 생신, 설날추석 일년에 4번, 양가 8번 365일 중 8일
    어버이날? 예전엔 그렇에 안 챙겼던 거 같은데, 그래봤자 9일.
    하지만 태교여행부터 애들 생일, 유치원중고교대학 입학졸업 챙기는 거 보면
    부모님들도 좀 챙겨야 공평, 평등, 반반 뭐 그런 거 아니겠어요?

  • 8. 양가 부모님
    '21.9.14 12:05 PM (14.39.xxx.74)

    명절에 찾아뵙는게 언제부터 경조사가 되었나요?

  • 9. ㅈㅁㅅㅇㄴ 님
    '21.9.14 12:09 PM (118.235.xxx.85) - 삭제된댓글

    일년에 달랑 8일 9일요?
    아무 준비도 안 하고 맘 편히
    당일에 가서 결정하고 행하나요?
    최소한 일주일전 칠순 팔순 등은 한달전부터
    장소 알아보고 메뉴고르고 예약하거나
    집에서 할 경우엔 날짜 정하고 메뉴 고르고
    장보고 다듬고 씻고 음식하고 청소하고
    행사 끝나고 나면 치우고 앓아눕고..
    부모님이 며칠씩 묵고 가시면 그만큼 일이 추가되고
    제사라도 지내는 집이면 1준비 며칠씩 추가되죠.
    집안 행사 한번 하는데 앞뒤로 시간과 노동력 잡아먹는 건 생각 안하세요?
    다른 형제들이 고생해서 준비한 행사에
    예쁜 옷 차려입고 참석만 하시나봐요?

  • 10. 윗분
    '21.9.14 12:33 PM (61.85.xxx.164) - 삭제된댓글

    칠순팔순은 평생에 4번인데 그것도 엄청 싫으셨나봐요

  • 11. ...
    '21.9.14 12:34 PM (122.45.xxx.139)

    어머..
    경조사..
    경사 경, 조상할 조 였네요.. 결혼식과 장례식이네요..
    가계부에 명절비도 다 경조비로 쓰다 보니까 단어의 뜻을 생각해보지도 않았어요..

  • 12. ...
    '21.9.14 12:41 PM (122.45.xxx.139)

    아깐 너무 화가 나서 글을 썼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명절때문이 아니라.. 시부모님에게 한소리 들은거 때문에 감정이 올라왔어요..

    명절 좋죠..
    얼굴 보면 반갑고..
    음식이야.. 매일 하는 밥도 하기 싫은건 마찬가지고..

    공감받지 못하는게 너무 억울한거 같아요.
    못오는 너도 참 마음이 불편하겠다.. 어른이 애써 그런 말을 해주면 좋을텐데..
    왜 안오니? 오기 싫으니? 너흰 어쩜 그렇게 부모 생각은 하나도 안하니? 넌 오기 싫으니까 얼씨구나~ 하는구나? 그런..

    전 저렇게 감정을 날것으로 말하는 어른은 되지 말아야겠어요.
    반면교사

  • 13. 그죠
    '21.9.14 12:55 PM (112.150.xxx.31)

    당신들 섭섭한게 중요하시죠
    각오하고 들어도 참 힘빠져요

  • 14. 기름값도
    '21.9.14 12:58 PM (106.101.xxx.138)

    안쓰는데

    양가에 50은 써야되지 않나요?
    나누면 30도 채 안되는데.

    욕한번 먹고,
    온가족 집에서 쉬고, 운전 안하고,
    식사비 안들고
    선물 50으로 떼우면 경데적인거같은데요.

  • 15. 61.85님
    '21.9.14 1:24 PM (118.235.xxx.85) - 삭제된댓글

    저 신혼때부터 임신중 출산후 두달도 안되서부터 제사 모셔온 외며늘입니다.
    제사가 삶의 유일한 목표인 집안인줄 결혼전에는 몰랐죠.
    제사때 8촌까지 참석하고요.
    일년 기제사만 5번 명절차례까지 합하면 7번
    어버이날 생신까지 다 해봐요.
    칠순팔순 4번도 싫으냐는 소리 함부로 하지 마세요.
    출산 6주만에 제사준비 해봤어요???
    어디서 비아냥이에요?

  • 16. 원글님
    '21.9.14 2:32 P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

    그래도 이번에 안 가니까 맘 편하게 지내세요~
    욕이 배 뚫고 들어오지 않는다잖아요..
    윗 님은 엄청 대단한 집에 시집가셨나보네요.. --;
    왜 여기서 이러시는지

  • 17. 명절
    '21.9.14 7:55 PM (125.184.xxx.101) - 삭제된댓글

    왜 여자만 일 시켜서 이런 분란을 만드는지....
    내 부모면 방갑지. 나 이뻐히지도 않는 남의 계모같은 부모한테 가려니 안 방가운ㄱㅓ죠. 나 편하게 해 주는 데는 다 방갑고 가고 싶죠

    못간다는 건 아들인데 왜 며느리한테 난리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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