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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스키니진이 참 보기 싫은 옷 같아요

... 조회수 : 5,582
작성일 : 2021-09-13 18:53:31
옷이 야해서 그런게 아니라
그 옷이 어울리는 사람이 엄청나게 드물다는게 그 이유예요
요새는 와이드팬츠 많이 입긴한데
그래도 여전히 스키니진 입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그런데 그 옷이 하체 단점이라는 단점은 다 부각시키는 옷 같아요
무골반 짧은다리 휜다리 굵은 다리 알다리 납작엉덩이 처진엉덩이
여과없이 그대로 보여지는데 참 많이들 입고 다니는게 신기해요
IP : 49.166.xxx.1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해
    '21.9.13 6:5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와이드팬츠가 단점을 다 가려줄거라고 생각하는데 절대 아닙니다. 다 보여요.
    단점이라고 보면 단점이고 그저 특성이라고 생각하면 그런거죠.

  • 2. ㅇㅇ
    '21.9.13 6:57 PM (175.125.xxx.199)

    그동안 스키니를 너무 오래봤나봐요 ㅋㅋㅋㅋ
    와이드팬츠가 왜그렇게 어색하게 보이죠.
    전 너무 타이트한 스키니만 아니면 다 이쁘게 보입니다.

  • 3. ...
    '21.9.13 6:58 PM (124.111.xxx.38) - 삭제된댓글

    십년 가까이 징글징글하게 유행했죠.
    멋이고 단점이고 뭐고 상관없이
    편해서 와이드 팬츠 유행하는거 너무 좋아요.

  • 4. 오히려
    '21.9.13 6:59 PM (221.146.xxx.20) - 삭제된댓글

    와이드팬츠, 펑퍼짐한 점프수트가 처진 엉덩이, 짧은 다리, 긴허리 등 다 보여줘서 예쁘기 어렵죠
    그런데 솔직히 스키니진도 와이드팬츠도 잘 어울려서 보기좋을 정도로 몸매 좋은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아요
    그냥 내가 좋으니까 입는거지
    원글님이 보기싫든 말든 입는 사람 자유와 취향을 존중해 주세요
    이런 얘기는 일기장에...

  • 5. 몸매평가 그만
    '21.9.13 7:01 PM (221.146.xxx.20)

    와이드팬츠, 펑퍼짐한 점프수트가 처진 엉덩이, 짧은 다리, 긴허리 등 다 보여줘서 예쁘기 어렵죠
    그런데 솔직히 스키니진도 와이드팬츠도 잘 어울려서 보기좋을 정도로 몸매 좋은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아요
    그냥 내가 좋으니까 입는거지
    원글님이 보기싫든 말든 입는 사람 자유와 취향을 존중해 주세요
    이런 얘기는 일기장에 쓰시고 본인 몸매나 다른 사람들 눈에 아름답도록 꼭 다듬어서 입어주세요

  • 6. 으으 모쏠아재
    '21.9.13 7:02 PM (106.102.xxx.187)

    보기 싫으면 보지 마세요 모쏠아재

  • 7. ...
    '21.9.13 7:03 PM (39.7.xxx.191)

    와이드팬츠 뭐 어울리는 사람이 많나요?ㅋㅋ
    키 150대가 워낙 많기땜에 대부분 2등신화 되는데
    차라리 짧고 붙고 하이힐 신고 이런 게 유행하던 때가 보기 나아요
    지금같은 펑퍼짐 핏에 미디움 길이 유행은
    키크고 늘씬한 서양인한테나 어울리지
    동양인에게는 거의 안 어울려요
    단점 많은 몸매일수록 차라리 드러내는게 나음

  • 8. ...
    '21.9.13 7:06 PM (221.151.xxx.109)

    스키니진은 천만 걸쳤다 뿐이지 알몸이나 마찬가지

  • 9. ..
    '21.9.13 7:06 PM (223.62.xxx.135)

    아, 모쏠아재였구나.

  • 10. 스키니
    '21.9.13 7:07 PM (124.111.xxx.38) - 삭제된댓글

    십년 가까이 징글징글하게 유행했죠.
    멋이고 단점이고 뭐고 상관없이
    편해서 와이드 팬츠 유행하는거 너무 좋아요.
    남이 보기에 좋은것보다
    내가 편한게 더 좋아요.

  • 11. ....
    '21.9.13 7:08 P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그래도 레깅스보다가 스키니입은 사람은 선녀같아요

  • 12. ㄹㄹ
    '21.9.13 7:09 PM (110.70.xxx.171) - 삭제된댓글

    비주얼과 관계없이 그거 오래입은 사람
    하체 피 안통해서 통원 치료 중

  • 13. 니가보기싫어봤자
    '21.9.13 7:12 PM (14.138.xxx.219)

    모솔아재 쳐다 보라고 입는거 아닌데요
    또 모솔아재 특유의 쏘머즈 짓 하며 뚫어져라 관찰하고 다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 ...
    '21.9.13 7:30 PM (222.112.xxx.4)

    스키니 벗을때마다 뒤집어 벗어지고 꽉끼고 불편 작년부터 배기로 갈아탔어요

  • 15. ..
    '21.9.13 7:42 PM (223.38.xxx.212)

    키작고 배나온 늙은 노인네가 ㅉㅉ
    니 몸뚱아리나 돌아보세요.

  • 16. ,,,
    '21.9.13 7:42 PM (219.254.xxx.239) - 삭제된댓글

    레깅스나 스키니나 눈 테러 당하는거는 마찬가지에요 ㅠ

  • 17.
    '21.9.13 7:46 PM (112.187.xxx.78)

    어머님. 제발 남의 몸 좀 보고 다니지 마세요.

  • 18. 근데
    '21.9.13 8:06 PM (223.62.xxx.22)

    82보면 참 싫은것도 많네요. 나자신이 무던한것처럼 느껴져요. 개량한복 같은거 입어도 아 저런 디자인도 있네 시원하겠네. 스키니진도 덥겠지만 군살없으니 자신있나보다 좋게 생각하려하는데..

  • 19. 맞아요
    '21.9.13 9:45 PM (223.39.xxx.58)

    저는 원글에 동감요.
    그 넣고 꼬맨것 같은... 우리나라 사람 체형에 진짜 안어울리죠.
    꼴보기 싫어요.

  • 20. ..
    '21.9.13 11:43 PM (116.39.xxx.162)

    스키니가 살집 있는 사람들에게 불편할지 몰라도
    얼마나 편한데요....

  • 21. 후져후져
    '21.9.14 2:27 AM (112.119.xxx.38)

    각자 알아서 합시다 좀.
    남의 몸 좀 보고 다니지 마요.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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