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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은 언제쯤 휴일이 될까요.

..... 조회수 : 3,767
작성일 : 2021-09-13 13:26:59
외국 여기저기 오래 살았는데

대부분 명절은 holiday지

우리처럼 시짜, 제사, 노동 같은 개념이 따라오지않아요.

연휴니까 여행계획 짜고 신나고...그렇게 살더라구요.

중국 명절 분위기가 우리랑 좀 비슷하긴했지만

중국은 남자들의 가사노동량이 매우 많은 편이고요.
(제 중국인 친구들 보면 대부분 남자가 요리)



간소화한다해도 여자만 일하는 분위기라

가기도 싫고 지겹고 재미없고..

명절이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지금도 잘사는 집들은 각자 여행다니고 알아서 사는 분위기인데

누구말마따나

조상복 없어 없이 사는 사람들만

죽어라 조상밥 차리는 것 같아오ㅡ.


IP : 116.37.xxx.13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13 1:32 PM (116.40.xxx.49)

    한세대가 넘어가야할듯해요. 우리세대에는 좀 바뀌겠죠. 저부터도 애들 명절에 여행가라 할려구요.

  • 2. 여기
    '21.9.13 1:33 PM (175.223.xxx.137)

    이미 시가에 1년 한번간다는분 천지로 있어요 코로나로 시가 안본지 2년 넘어간다는분도 있고

  • 3. 아줌마
    '21.9.13 1:40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이슬람처럼 유교의 전통과 악습도 참 모질고
    질기네요.
    이점에선 기독교 만세인듯.
    여자만 죽어라 노예처럼 힘드네요
    남의집에가서 싫은인간들 얼굴보고
    잠도 씻는것도 먹는것도
    죄다 불편한 명절 끔찍해요

  • 4. 저도
    '21.9.13 1:41 PM (1.237.xxx.191)

    진짜 가기싫어요. . .
    길막히는데 가서 2박3일 자고오고 할일없이 앉아서 티비보며 시간죽이고.명절이 없어지면 좋겠어요

  • 5. 이미 휴일이구만
    '21.9.13 1:42 PM (112.167.xxx.92)

    코로나에도 미리 예약해 인원조정해서 여행들 가요~~ 명절 쉬는날 된지가 꽤 됐는데 님이 못하는거지ㅉ
    제사 차례 여자들이 치워 버리면 싹 없어지는 것을 음식을 주관하는 여자들이 안하겠다는데 남자들이 티꺼우면 지들이 하든가 말리진 않음 안그래요

    여기 보면 여자들이 더 제사타령 하더구만ㅉ 이러니 제사 차례가 안없어지는거

  • 6. 한세대가
    '21.9.13 1:43 PM (219.248.xxx.248)

    바뀌면?
    전 40대후반 초중등아들 키우는데 나중에 혹 아이들이 결혼하면 명절은 쉬게 하거나 여행가라 할 거 같아요.
    원글처럼 1년에 몇 번 되지도 않는 긴 휴가..시댁, 친정 왔다갔다 시간 다 보내잖아요.

  • 7. ..
    '21.9.13 1:44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여자들 남자 돈에 명줄 달고 사는 세대 아닌데 왜 제사 목숨 거나요? 지들 조상 지들이 모시든지 해야죠

  • 8. ㆍㆍㆍㆍ
    '21.9.13 1:51 PM (223.63.xxx.81)

    저는 미혼이라 명절은 휴가기간이고 제 동생이 몇년전 결혼했는데 걔는 명절에 여행일정 없을때만 양가 방문합니다. 자고가는건 안하고 잠깐 방문해서 한끼먹고 얘기 좀하다가 일어서요. 시가에서도 그렇게 한데요.
    지난 설에는 일부러 시누네랑 일정 맞춰서 같이 방문했다던. 남편이 조카보고싶어해서 일부러 시누 오는 날짜 물어서 그날 갔데요. 제 동생 이렇게 사는거 보고 아빠가 쟤 저러면 안된다면서 전날 가서 자고 다음날 음식준비 하라고 막 뭐라고 했는데 들은척도 안하니 이젠 포기하셨어요. 아빠가 옛날 사람이셔요 ㅜㅜ

  • 9. ....
    '21.9.13 1:54 PM (122.32.xxx.31)

    희한해요. 총각일때는 집에가서 차려놓은 밥만먹고 잠만 쿨쿨자다 가면서 결혼만 하면 제사니 뭐니
    효자 코스프레를 하니 말이죠. 대리효도 하는 재미가 쏠쏠한가봐요

  • 10. ..
    '21.9.13 1:55 PM (175.119.xxx.68)

    이번 명절 너무 기네요 5일씩이나

  • 11. 올리브
    '21.9.13 2:00 PM (112.187.xxx.108)

    우리 세대에서 바꾸어야죠.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명절 차례상도 시부모님 제삿상도
    남편과 상의해서 없앨건 없애고
    최소화 할 건 최소화 할 겁니다.
    다들 그런 생각 하고 있지 않나요.
    그럼 자연스럽게 바뀌겠죠 우리나라도.

  • 12. 본인들이
    '21.9.13 2:01 PM (182.216.xxx.172)

    각자 본인들이 안가면 되지 않나요?
    저흰 이미 몇년전부터 그래 왔어요

  • 13. ㄷㄷㄷ1234
    '21.9.13 2:08 PM (59.11.xxx.103)

    음식할거 다~~~하고 제사상만 안차리는 기독교도 많은데요ㅋ

  • 14. ...
    '21.9.13 2:22 P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

    10년 뒤? 20년도 안걸릴거 같아요.

  • 15. ㅇㅇ
    '21.9.13 2:24 PM (122.40.xxx.178)

    전 제가 50중반인데 시부모 돌아가시면 명절에 맘대로 할거에요. 애들와서 전부치고 그런거 안할거고. 각자 놀러다니던지.. 그런데 최소 10년은 못할거같네요.

  • 16. 저도
    '21.9.13 2:33 PM (59.151.xxx.200)

    50대인데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명절은 휴일 할 거에요.내 자식들 힘들게 일하고 설 추석엔 자유롭게 쉬길 바래요. 대신 기제사는 정성들여 모실 생각입니다.그 제사도 저나 남편이 아프게 되면 없앨 거구요.

  • 17. 당장
    '21.9.13 2:50 PM (61.100.xxx.43)

    코로나로 제사는 모신곳에서
    간소하게 지내고
    될수 있으면 모이는 일 줄이고 있어요
    제가 50초인데 저도 어르신들 돌아가시면
    제사 간편,간소하게
    아이들 불편하지 않도록..
    10년이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 18. ,,,
    '21.9.13 2:59 PM (121.167.xxx.120)

    지금 성인의 20%는 휴가로 즐기지 않을까요?

  • 19. 확실한건
    '21.9.13 3:21 PM (58.120.xxx.31)

    시가가 지방이면 어른들의 의식은 한세대 전이구요,
    더 지방이거나 재수없음 두세대 전이예요-
    딸이면 되도록 지방 시가있는 집과 혼사마시길요.
    우리 시가 지방, 언니는 시가 서울,
    제 여동생 시가는 저~~~지방이라 마이 다르더라구요...

  • 20. 저도 넘 싫어요.
    '21.9.13 3:30 PM (223.33.xxx.105)

    심지어 시부모님은 조상신이라며 차례에 진심이셔요.
    새벽에 일어나 상차리고 물린 상에 앉아 꾸역꾸역 밥 밀어 넣는데 티비에서는 공항에 사상 최대 인파라며 현장 소식 전해주면 진짜
    내 복이 이정돈가 싶어요.
    남편은 옆에서 저사람들은 조상도 없나 하고 앉았고…
    어머님, 형님 일 더 많이 하시고 저는 심부름 뒷정리나 하니 꾹 참고 합니다만 명절같은거 없어져버림 좋겠어요.

  • 21. ㅁㅁㅁㅁ
    '21.9.13 3:30 PM (125.178.xxx.53)

    코로나끝나면 도로 제자리겠죠

  • 22. ..
    '21.9.13 4:25 PM (175.198.xxx.94)

    남아선호사상은 금방 바뀌면서 왜 명절 제사는 안바뀔까요

  • 23. ...
    '21.9.13 8:27 PM (110.13.xxx.200)

    저도 몇년전부터 친정에서는 한끼먹고 당일날 집에 오고
    시가도 앞으론 그렇게 하려구요.
    남편이 안한다면 저혼자서도 그렇게 할거에요. 차례는 안지내는 집이라.
    시가가 뭐라고 자고와야하는지.. 자고 오고 싶은 사람만 그러는걸로..

    결혼초 10년가까이 큰집가서 차례지내느라 무수리 노릇해줫으면 이미 넘치게 해준것임.
    앞으론 노동력 제공안할 예정이에요.
    남편놈은 친정가서 실컷 ㅊ먹고 일안하고
    나는 친정가서 설겆이 시가 큰집가서 설거지.. 무수린가요.
    앞으론 친정에서는 내가 하고 시가에서는 남편ㄴ이 하게 할거에요.

  • 24. 그러니까요
    '21.9.14 8:28 PM (112.158.xxx.14)

    먹을 건 세상에 넘쳐나는데 굳이 왜 손 많이 가고 맛 없는 것들을 상에 올리는지

    제사도 안 지내면서 명절 분위기를 내야 한다네요...ㅜㅜ

    차라리 명절에 안가고 평일날 시가 가서 식당에서 한 끼 먹고 수다 떨다 올라오는 게 장땡인 것 같아요

    왜 여자들만 일하고 무수리 노예처럼 설거지 지옥에 갇혀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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