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하남 만나고 왔어요.
1. 흠
'21.9.11 10:25 PM (211.59.xxx.92)악수가 아니라 주먹으로 인사해서 그린라이트 아니라는건가요?
아니면 다른 원글님의 촉이 있는건가요??
오늘도 뭔가 달달해 보이기는 한데..2. ㅇㅇ
'21.9.11 10:25 PM (5.149.xxx.222)아쉽긴하지만
주먹 때문에 아니라고 판단하시는 건가요?3. 아아.
'21.9.11 10:28 PM (175.197.xxx.114)악수도 하고 헤어지려고 하는데.. 갑자기 꽃잎씨 집은 여기서 이렇게 가시라고 하면서 세번 설명해주더라구요. 설명해주면서 연하남이 주먹을 꽉 쥐길래 저도 주먹을 쥐고 꽝 인사하고 왔어요. 달달한 건가요?;; 아참 제가 차마시면서 휴지가 필요했었는데 연하남이 조용히 휴지를 가져다주긴 했어요. 고마웠어요.
4. ..
'21.9.11 10:28 PM (183.97.xxx.99)그때 그 글 봤어요
나이차이 많이 나는 연하남 ..
그 때 글 제목이
그린라이트 인가요? 하고 물었는데
전 그 자체로 이해가 안되던데요 ㅎㅎ
혼자 너무 앞서가고
너무 동생뻘이라
뭔 그린라이트 타령인가 했네요
오늘 글보니
연하남이 충분히 예의 갖춰
누나대접 잘 해 준 거 같아요5. ㅇㅇ
'21.9.11 10:29 PM (5.149.xxx.222)너무 혼자 스스로 생각하고 결론내시는 듯
아직 모르겠는데요?6. 네네.
'21.9.11 10:31 PM (175.197.xxx.114)누님대접 같아요. 그린 라이트는 아닌 거 같아요. 차는 두번씩이나 연하남이 샀어요. 밥은 제가 사고요!
7. 네네
'21.9.11 10:31 PM (175.113.xxx.17)이 설렘은 뭐지 ㅎㅎㅎ
알콩달콩 재밌게 만나세요8. ..
'21.9.11 10:33 PM (218.50.xxx.219)그린라이트가 아니라고 단정은 못짓겠는데요.
9. 네네
'21.9.11 10:36 PM (175.197.xxx.114)평소 소심했던 연하남이었는데 적극적으로 단둘이 보자고 해서 그린 라이트 라고 착각했었네요. 요즘 제가 일이 바빠서 모임단톡방을 잘 안들어갔는데 왜 안들어왔었냐고 연하남이 조용히 묻긴했어요.두번째 차마실때는 책의 핵심구절이 이부분이라고 읽어주기까지 하더라고요.재밌었어요.
10. 그린라이트
'21.9.11 10:37 PM (210.117.xxx.5)아닌가요?
연하남이 누나대접 하려고 왜 만나나요.11. 흠..
'21.9.11 10:39 PM (175.197.xxx.114)연하남 생일이어서 만난거에요. 연하남(키188)이 다리가 길어걸음이 빨라서 제가 못따라가니 발 보폭을 맞춰줘서 고맙긴 했었어요.
12. 그냥이
'21.9.11 10:39 PM (124.51.xxx.115)남자가 단둘이 만날땐 이유없이 만나지 않을텐데요
넘자심리가 그렇더라구요13. ㅇㅇ
'21.9.11 10:40 PM (5.149.xxx.222)일단 악수를 원하신건 아닐테구요.
남녀 사이에 악수보다는 최근 흐름에 맞게 주먹인사가 더 자연스럽고
포옹을 기대하신건 아닌것 같고
아직 몰라요14. ..
'21.9.11 10:41 PM (175.197.xxx.114)코로나이고 모임사람들이 맘에 안들었을수도요.제 느낌은 살가운 남동생이 누님대접을 잘해준다는 느낌이에요.
15. ...
'21.9.11 10:42 PM (222.236.xxx.104)마음에 드시는거 아닌가요 연하남입장에서요 .....ㅋㅋ 마음에 안드는데 둘이 왜 보자고 하겠어요 ...ㅋㅋ
16. 너무
'21.9.11 10:42 PM (125.128.xxx.85)원글님이 기대를 많이 한거 아녜요?
그린라이트라면 주먹을 왜 내~~
꽉 안아 주던가~~ 뭐 이런?
천천히 켜져도 좋은거지 뭘요.17. 네네
'21.9.11 10:45 PM (175.197.xxx.114)주먹은 그린라이트가 아니어라!방금 연하남한테 잘자라고 카톡 두개 왔네요 ㅎㅎ
18. ㅎㅎ
'21.9.11 10:46 PM (175.197.xxx.114)코로나로 2인제한요 ㅎㅎ
19. 애프터가
'21.9.11 10:46 PM (180.229.xxx.46)다음 만남 기약하는 대화가 오갔나요? 글만 봐선 거래처 왕고 여직원 접대 겸 영업하는 신입사원 같네요
20. ㅎㅎ
'21.9.11 10:48 PM (210.219.xxx.244)연상누님이 너무 진도 빨리 빼고싶은건 아니구요?
제가 보기엔 그린그린라이트같은데요
아줌마가 보기엔 매우 그린합니다요~21. 네네.
'21.9.11 10:48 PM (175.197.xxx.114)이 친구가 지방에 내려 갈일이 있어서 다음 만남은 어찌 될지 모르겠어요. 저도 계속 바빠서요;;
22. ㅡㅡ
'21.9.11 10:48 PM (1.222.xxx.53)원글이 연하남한테 마음이 더 많은거 같네요
23. ㅋ ㅋ
'21.9.11 10:50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소심남이라 무의식중에 주먹인사했을거에요
손잡을걸 후회하며 지금쯤 이불킥하고 있을텐데
그린라이트 맞아요
밥잘사주는 예쁜 누나가 잘 리드하면서 계속 직진하세요24. ㅎㅎ
'21.9.11 10:51 PM (175.197.xxx.114)그린라이트여도 나이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용기가 나질 않아요. ;;; 그린라이트 아니어도 괜찮아요. ㅎㅎ
25. 네!
'21.9.11 10:52 PM (175.197.xxx.114)연하남 이뻐요. 일도 열심히 하고 자기관리도 잘하고요. 하지만 임자는 제가 아닌거 같아요.
26. ggg
'21.9.11 10:53 PM (175.114.xxx.96)전체 설명은 다 그린으로 해놓으셨는데
마지막 주먹 쾅이라고 빨간불이군요 하는게
뭔가 믿고 싶은 것과, 현실 사이에서 내적 혼란이 오신 듯-..-
혼자 만리장성을 너무 쌓았다 허물었다 하면 지칩니다
조금 진득하게 기다려 보시지요27. ...
'21.9.11 10:55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아이고 그때도 댓글 달았지만 원글님 너무 마음이 급해요.
아무것도 몰라요. 보폭 맞춰주고 허리 잡아주고 이런거 다 아무 쓸모 없어요.
다시 만나려고 하느냐만 보면 돼요.
이번 만남만으로는 맞다 아니다 판단 못해요.
일단 좀 기다려보세요. 연락 없다면 에이 내가 맞았네하면서 털면 되는 거잖아요.28. ㅜㅜ
'21.9.11 10:55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용기까지는 아니어도 굴러들어온 복 내치지는 마세요
모쏠이시라면서요
결혼은 몰라도 평생 추억거리는 남기셔야죠29. 네!
'21.9.11 11:02 PM (175.197.xxx.114) - 삭제된댓글야심한 밤에 정성스럽게 댓글 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제일 고마웠던게 책을 읽어줄땐 가까이 의자를 끌고 와서 읽어주다가 책을 다 읽을때쯤에는 본인의자를 다시 제자리로 가져가더라고요. 제가 남자를 좀 무서워하는 경향이 있어요. 어릴때 안 좋은 기억..그런게 좀 있어요.
30. 고마워요.
'21.9.11 11:03 PM (175.197.xxx.114)괜찮아요. 오늘 하루 재밌었으면 되었어요. 다음 약속은 어찌 될지 몰라요!
31. 네
'21.9.11 11:07 PM (175.197.xxx.114)175님 218님 고견 감사해요.
32. ㅓㅏ
'21.9.11 11:12 PM (125.180.xxx.90)전글을 못봤는데 도대체 몇살이나 차이나길래요
10살이상나나요?
10살이상 차이나지 않는다면 초반 직진 해보시죠 ㅎ33. 음
'21.9.11 11:13 PM (114.203.xxx.20)몇 살 차인데요
궁금해요34. 네!
'21.9.11 11:16 PM (175.197.xxx.114)7살 연하에요.저는 30대 후반이고요;;
35. 나이차
'21.9.11 11:26 PM (175.197.xxx.114)나이차 때문에 많이 망설여져요. 그래도 오늘 즐거웠어요 ㅎㅎ
36. 음
'21.9.11 11:29 PM (114.203.xxx.20)남자 마음이 중요하지
7살 나이 차가 극복 못 할 정도는 아니예요
잘되면 좋겠어요 ~37. 음
'21.9.11 11:36 PM (175.197.xxx.114)객관적으로 괜찮은 연하남이에요. 그사람은 아직 젊으니 더 좋은 사람을 만날 기회가 많아요.
38. ㅎㅎ
'21.9.11 11:37 PM (175.197.xxx.114)모두들 늦은 시간까지 댓글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39. 연하남이
'21.9.11 11:41 PM (175.116.xxx.127)이 이후에도 약속잡아 만나자고 하면 충분히 님한테 관심있는거고요
연하남의 관건은 재력입니다 .
나이차가 나도 누나들 좋아하는 남자애들이 있어요 .
근데 제 경험에 의하면 하나같이 돈을 멋절어서 빌붙는 애들 ..
자꾸붙길래. 사실은 차도 내차아니고 돈도 없고 우리집 못산다는
식으로 하나씩 흘렸더니 바로 얼굴표정에서 드러나고 멀어질 수 있었다는 … 남자애들도 여자한테 의지하고 붙어서 어떻게 해보려는
애들이 굉장히 많아요 .
그런 연하인지 아닌지가 관건이에요 .
왜냐면 그런걸기준으로 누나를 공략하기 때문에40. 아.
'21.9.11 11:45 PM (175.197.xxx.114)능력은 제가 한수위이고 연하남은 집안의 재력이 좋아요. 화목한 집안에서 잘자란 막내 도련님이어요.오늘 같이 걷는데 침묵이 어색하지가 않았어요. 연락이 안왔으면 좋겠어요.
41. ㅠㅠ
'21.9.12 12:10 AM (223.38.xxx.230)장성한 두 아들한테 물어보니 썸으로 생각하진 않는거 같다네요 ㅠ
42. ..
'21.9.12 12:20 AM (124.53.xxx.159)누나누나 하다가 애인되고 남편도 되고 그런거죠 머
43. 7살이면
'21.9.12 12:42 AM (124.49.xxx.188)뭐...할만하네요 ㅎㅎ희망을가져바여
44. 무지달달
'21.9.12 3:07 AM (71.212.xxx.14)글로만 봐선 무지 달달하고 남자가 섬세한데...
그런걸론 안되나?
너무 연령높은 걸 일찍 원하시는건 아닌지...
이렇게 핀트가 안 맞는거람 그린 라이트가 아닐 수도...45. 무지달달
'21.9.12 3:09 AM (71.212.xxx.14)달달이 맞으면 쭉 연재 부탁해요...음... 달달 맞는데...
46. ㅎㅎㅎ
'21.9.12 11:17 AM (1.126.xxx.167)괜찮아요~ 심심하면 연락해 & 또만나자 톡 보내세요
연하남 자연스레 떨어져 나가더라구요 ㅠ.ㅜ47. 인생
'21.9.12 12:01 PM (49.168.xxx.38)둘만 고립되어야만 하는 상황이 생기면 답 나오죠. 연하남들 의외로 누님 어려워해요. 리드하는것도 어려워하고.. 누님이 싫지는 않은거 같으니.. 누님이 좀 더 적극적으로 해봐요. 연하남이랑 결혼해서 사는 아주미가...
48. ..
'21.9.12 12:03 PM (211.243.xxx.94)웬지 달달하지만 본인이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원글도 매력있어보이고.아님 말죠 뭐.49. 니이차이
'21.9.12 12:08 PM (223.39.xxx.182) - 삭제된댓글궁금해유?~
50. ㄱㄴㄷ
'21.9.12 12:58 PM (14.6.xxx.202)달달하네요..
몇번 만났나요?단둘이.
몇번 더 만나다 고백들어오든지 아니면 친한 누나동생으로..51. 네네.
'21.9.12 1:04 PM (175.197.xxx.114)베스트 글에 올랐군요;;댓글 주신분들 모두들 감사합니다.어제 단둘이 처음 만났어요. 마냥 즐거웠어요. 어제 재밌는 추억을 남겨줘서 연하남에게 고마워요.
52. 뭐야
'21.9.12 1:24 PM (189.121.xxx.161)그린라이트 맞음. 주먹은 코로나라서 그런가.. 아님 악수하려고 한 거 티냈어요? 악수는 어색하죠. 장난스럽게 친근감을 표현한 듯. 좋겠다. 나랑 나이 차이도 얼마 안 나는데 연하남이랑 썸이라..
53. 집안
'21.9.12 1:36 PM (175.223.xxx.18)좋다니 집에서 안좋아해요.좋아하면 코로나가 대순가요?
54. 000
'21.9.12 1:42 PM (210.113.xxx.224)가정교육 잘받고 자란 청년인가보네요
본인 생일에 다른 사람 안만나고
글쓴이 만난게 마음이 솔깃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냥 예의 잘 갖춰서 상대방 배려잘하는 바람직한 청년같습니다.55. ㅇㅇ
'21.9.12 1:52 PM (118.235.xxx.146)악수는 코로나라 배려한거고
카톡왔어요? 연락 계속와야 함56. 그린라이트
'21.9.12 2:43 PM (121.135.xxx.149)인지 알려면 일단 연락이 계속 와서 만나자고 해야지 확실하죠. 남자 여자 관계 특히 나이차이가 나는 연상 여자와 연하 남자는 말이 필요없이 남자가 먼저 들이대야 그린라이트인지 확실합니다.
57. 음
'21.9.12 2:49 PM (222.236.xxx.172)그린라이트여라~ 남자도 나이차땜시 끌리는데 고민하는듯 해 보여요 남자가 나이도 극복할 맘을 잡을지 천천히 지켜보셔얄듯요
58. ..
'21.9.12 3:09 PM (1.231.xxx.52) - 삭제된댓글잘 될 수도 있겠다 싶은데요? ㅎ 마지막 주먹인사가 좀 그렇지만, 제 생각에도 남자가 고민하는 것 같아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연애고수님들 나와주세요!59. 네네.
'21.9.12 3:23 PM (175.197.xxx.114)고견들 감사해요.연락은 매일 오긴해요. 저는 매일하는 연락에는 익숙치 않은 사람이라 제가 시간될때 연락을 줘요.네 가정교육을 참 잘 받은 괜찮은 청년이에요. 내년이면 제가 불혹이 되는 나이라 생각이 많아지네요. 댓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60. ㅇㅇ
'21.9.12 3:58 PM (211.225.xxx.195) - 삭제된댓글어느 포인트에서 그린라이트가 아니라는건지.
제 입장에는 생일날 혼자 있음 있었지, 아무 이성이나 만나진 않는데.
나이 먹고 맘에 없는 이성이랑 미술관 갈 일도 없고요.
초장부터 엄청 확 빠져버리고 반해야 그린라이트는 아니잖아요. 관심이나 호감 있다 정도면 그린라이트이지. 너무 따지지 말고 만나보세요 그러다 가버려요.61. 앙앙
'21.9.12 4:04 PM (61.81.xxx.191)원글님 마음이 보들보들 예쁜분같아요~^^
62. 원글님~
'21.9.12 4:25 PM (121.133.xxx.181)7살차이 많다면 많지만 괜찮요.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그린라이트 같아요.63. ....
'21.9.12 4:36 PM (61.101.xxx.136)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고 이렇게 갈라놓고 생각하지 말고 같이 있는 시간이 즐거우면 좋은거라고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64. ㅇㅇ
'21.9.12 5:04 PM (124.51.xxx.115)매일 연락오면 그린라이트 아닌가요? 나이차 생각하기보다는 사람 대 사람이라 생각하고 좀 더 만나보세요
65. ..
'21.9.12 5:12 PM (211.246.xxx.30)전 왜케 글이 오글거리죠
혼자서 연하남에 대해 사소한 행동 하나까지도 누가봐도 그린라이트인 것처럼 앞쪽에 다 써놓고, 결국 그린라이트는 아니라며 또 혼자 청승맞게 결론 내놓고.
속으로 너무 그린라이트였으면 좋겠고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얘기 듣고 확인받고싶어서 이렇게 글쓴것 같은데..66. 네네.
'21.9.12 5:23 PM (175.197.xxx.114)글이 오글거릴수도 있겠군요 ㅎㅎ사람마다 관점이 다른것이니 그린라이트가 확실한게 맞다면 미리 선을 긋는 관계로 가야할거 같아요. 제가 나이가 있다보니 아무래도 현실에 맞춰 사고 할 수 밖에 없어요. 저는 일만했던 사람이라 연애는 잘 몰라 세세히 써놓은 것 뿐입니다.
67. 네네.
'21.9.12 5:26 PM (175.197.xxx.114)저는 억지 인연을 만들 생각은 별로 없어요. 생각해보니 단둘이 괜히 만났나 하는 후회도 잠시 드는군요. 많은 분들의 댓글을 주셨는데 귀한 시간을 제게 할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68. oo
'21.9.12 5:50 PM (218.150.xxx.104) - 삭제된댓글기대와 체념 사이를 왔다갔다 하시는 것 같아요 그냥 흐르는대로 맡겨 보세요 너무 앞서지도 막지도 마시고요
69. sei
'21.9.12 6:59 PM (211.215.xxx.215)아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지난글 봤더니 모쏠이시네요……
할말 없네요 ㅠㅠ 그린라이트 아닌 듯..
혼자 난리났네요;;;70. ..
'21.9.12 8:35 PM (211.246.xxx.30)근데 오글거린다고 쓴 사람인데
왜 미리 선을 긋는 관계로 가야하죠?
제가 오글거린다고 한건 원글님은 연하남에게 호감이 있고 상대가 한 행동도 호감이라고 느끼는듯 한데, 그리고 그에 대해 제3자에게도 확인받고 싶은데, 그 확인받는 방식이 솔직하게가 아니고 방어적으로 하는듯해서 오글거린다고 한거였어요
왜 나이차이때문에 미리 차단하려 하나요?
오픈마인드로 상대가 좋다하면 그냥 자연스레 만나보세요71. ...
'21.9.12 8:39 PM (222.112.xxx.4)안타깝네요
차이가 나더라도 원글님 미모 절정일때
좀 일찍 만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생기네요
그분이 모처럼 원글님 마음 흔들어 놓은 사람인것 같아서 더 아쉬움이...72. ???
'21.9.12 9:30 PM (118.235.xxx.237)이상한 분이네요
저 강남에 집이 있긴해요
근데 부자는 아닌거 같아요
부잔거 같은데요???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
저 차는 비엠더블유인데
근데 부자는 아닌거 같아요
부잔거 같은데요?? 왜요?? 벤츠가 아니여서요??
저 연봉은 일억인데
근데 부자는 아닌거 같아요
.
.
.73. …
'21.9.12 9:33 PM (124.51.xxx.115)그래서 여태 모쏠이신가..대체 뭘 원하시는건지
74. ㅇㅇ
'21.9.12 9:44 PM (31.26.xxx.100)원글님 응원하다가 한편으로 생각하면,,
내 아들이 키크고 능력좋은 31살 훈남인데 38살 여자 데리고 오면 좀 아니, 사실은 많이 싫을 것 같긴해요..
죄송해요 원글님 ㅠ.ㅠ75. 네네.
'21.9.12 9:47 PM (175.197.xxx.114)31님. 싫은 그마음이 당연한 마음일거에요. 괜찮습니다.
76. 네네.
'21.9.12 9:51 PM (175.197.xxx.114)미리 선을 긋는건 그 친구의 시간을 아껴주고 싶은 마음일겁니다. 저와의 관계는 쓸데없는 시간을 들이는 관계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요.
77. ㅎㅎ
'21.9.12 9:53 PM (175.197.xxx.114)모쏠이 뭐 어때서요? 저는 남자 없이도 잘 살아왔던 여자입니다
78. 감사합니다.
'21.9.12 10:11 PM (175.197.xxx.114)댓글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밤 되십시요!